몰라알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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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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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땡땡의 골목땡땡



요즘 한참 즐겨보는 프로 중 하나 입니다.


취약한 골목 상권에서 음식 장사를 하는 사장님들을 만나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운영전략까지 수립 해주는

프로이죠~


우리가 일하고 있는 IT 업계에도 백종원 같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스를 리뷰해서 리팩토링 방향을 제시하고


프로젝트 관리 관점, 고객 요구사항 관점에서의 프로젝트 방향성을 다시 제시해 주는


그런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특히 SI 업계에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잘못된 프로젝트 수행 방법으로 인한 개발자의 야근, 주말 출근같은 비생산적인 일이


발생하는것을 사전에 방지 해 줄수 있고


나중에 경력을 조금 더 쌓고 내공이 더 쌓이면 그런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미지수 이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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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1

  • 노넨
    579
    2019-06-12 17:13:31

    완전 멋진데요...

    0
  • 동대
    443
    2019-06-12 17:16:17 작성 2019-06-12 17:18:42 수정됨

    그게 PM, PL 역활 아닌가요..? 아니 개발자들 전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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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두
    9k
    2019-06-12 17:29:13

    현재도 많자나요.

    입코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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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ivvve
    259
    2019-06-12 17:32:11

    큰 프로젝트에는 TA, AA 있지않나욥.. 사실상 지켜지는지는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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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inos
    18k
    2019-06-12 17:38:16

    그게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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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sius
    582
    2019-06-12 17:45:52

    컨버팅이 조금 잘못된거 같네요.

    프로젝트 컨설팅이 아니라 프리랜서 개인사업자들을 컨설팅 해주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계약서 작성부터 근로시 부조리 대응법, 계약 종료까지 잘못된점을 바로잡아주는거죠.

    방송에 나오는 사장님들이 개인사업자니까 가능한거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직영매장에선 불가능한 내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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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개발자
    602
    2019-06-12 17:47:23

    골목식당 보면서, IT업계와 연관지어 생각해낸 아이디어 치고 최고인데요?

    언젠가 IT업계가 서로서로 버팀목이자 멘토가 되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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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
    2k
    2019-06-12 19:27:53 작성 2019-06-12 19:30:55 수정됨

    Celsius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만, IT쪽은 너무 복잡해고 분야가 다양해서 그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끔 다른 도메인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하는 방식도 다르고 용어도 다르고 정말 다르거든요...

    개발자들 서로의 업무 스타일이나 프로세스 어설프게 지적했다간 무시당하거나 싸움나요.

    (싸움을 보는 재미는 있겠네요.)

    식당이란 것은 일반인들도 고객으로서 이용하니까 대중적인 재미가 있지만,

    IT 서비스가 음식같이 매일 매일 같은 것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요.

    0
  • 이뉴
    434
    2019-06-12 20:20:44 작성 2019-06-12 20:23:32 수정됨

    개발을 하다보면 이미 다 눈에 들어옵니다.

    방향이 잘못 흘러가고 있고 어느 시점에 뭐가 필요하고 고객이 원하는 기능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 등등


    그리 많지 않은 경력에 여러회사를 다녀본 결과 어느 조직을 가던 백선생과 같은 선구자 리더들은 존재해

    왔습니다.

    물론 대책 없는 스파게티 레가시 소스(혹은 프로젝트)도 함께 ㅎㅎ


    초년생일 땐, 전임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관리 해왔을까 원망했지만 하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실력이 좋던 안좋던 전임 개발자들 모두 잘못되가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지만 클라이언트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라는 것

    일단 고객사(보통은 비개발자) 혹은 오너 입맛에 맞게 하다보면 모두 그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초에 합리적인 방향 제시라는 건 위의 댓글 다신 분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람은 모두 똑같지 않거든요.

    그 말은 즉 업무스타일이 개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어설프게 하다간 분쟁만 날거구요.

    골목식당만 봐도 가끔 백선생한테 반기드는 사람 많자나요. 


    여튼, 정리하자면 인생을 오래 살아보진 않았지만

    군계일학 제왕적 리더를 만나는 행운보단 본인 생각을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도록 계속 노력해봐야겠죠.

    100%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99%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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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style
    2k
    2019-06-12 20:41:29

    IT는 요식업과는 다를 것 같습니다.

    결국 업무전문가일텐데... 예를 들어 "회계 시스템"라고 해도 A회사 다르고 B회사 다릅니다. 특히 SI는 사공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전문가 데려와도 십수년 넘게 그 일만 해온 현업을 당해내기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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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cepublisher
    444
    2019-06-13 09:38:27

    규모가 있는 프로젝트는 당연히 백종원같은 사람이 상주하고 있고,


    비유에 적합한 예는...

    골목상권 = 장사한지 얼마 안된 스타트업

    정도라 생각되는데요.

    생활코딩에 이고잉님이 그런거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강의에서 "백업을 전혀하지 않는 회사가 있어서 충격이었다. 백업 관련 작업이 우선은 귀찮다면, 최소한 구글드라이브나 드롭박스로 자동 동기화라도 시켜놔라." (정확하진 않고, 메시지가 이렇습니다)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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