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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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2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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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듣고 느낀 금융권차세대에 대한 한탄


1. 업무 중심의 개발을 한다.


  다들 아시듯이 개발자라면 테이블정의서나 기능정의서 화면설계서 등의 설계자료만 정리 되어 있으면 

개발하는데 문제가 큰문제가 없습니다. 개발하다가 막히면 PL이나 PM 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그게 힘들면 Asis 소스 분석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금융권은 개발자 모집단계에서 부터 업무 유경험자를 뽑습니다.  왜냐구요? 

그런 문서나 자료가 없어도 개발자가 알아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발스킬은 딸려도 업무를 많이 안다고 소리치는 사람이 더 잘 살아 남습니다.


21세기에 쌍팔년도에서나 하던 방법으로 프로젝트 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고인물이된 고오오급 개발자들은 은행업무를 빠삭하게 외우고 있는 것을 자산으로 여깁니다.

은행의 업무 처리프로세스를 문서화 혹은 도식화 하며 정리하거나 체계적으로 정의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그들이 가진 최후의 밥벌이 도구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호 협조적으로 일을하느냐? 아닙니다. 자신의 전재산인데 쉽게 오픈 하지 않습니다.

개발자에게 프로그램의 요구사항이나 로직설명해주는 행위를 뭐 대단한 가르침을 베푸는

것으로 여깁니다.

나때는 말이여~ 하는 꼬온대들 뿐입니다.


프로그램의 개발은 입으로 전해지는 가르침으로 인한 깨달음의 결과물이며

능력이 안돼 한번의 가르침만으로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 개발자가 혼미한 상태가 되어 방황하고 있으면

두세번 가르침을 베푸시며 자신의 위대함을 만천하에 떨치는 신성한 행위인 것이죠.

역갑질 하는 경우도 비일비제합니다. 

자신에게 순응치 않으면 다시는 업무를 알려주지 않겠다는 소리를 합니다. .

이게 실화 인가 물으신다면 실화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이런환경에서 개발은 개발대로 해야 합니다. 


그러니 관련업무 유경험자가 아니면 버티질 못하고 떠나기 일쑤 이기 때문에 개발을 잘하던 못하던

일단 유경험자부터 구하고 보는 것이지요.




2.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


 지금의 프로젝트가 중요하건 말건, 수억짜리 혹은 수백억원 프로젝트이건 무엇을 만들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수행중 일어나는 사소한 에로사항이나 이슈들을 해결할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수행사도 PMO도 기타 관리자들도...노가다 반장들도 이 사람들 보다는 체계적일것입니다.

중간 어디쯤에서 십상시들 같이 거짓보고라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들정도 입니다.


책임자가 한명도 없으니 프로젝트가 어디로 갈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플젝 한번하고나면 이 은행은 절대로 계좌트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차세대 플젝들이 오픈일자가 미뤄지는 사태가 밥먹듯이 벌어지는데 한몫 단단히 기여하고 있는 것이죠.



3. 개발자 품귀현상이 심하다.


  한심하기 그지없는 정치질과 열악한 개발환경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인해

새로운 뉴비들은 버티지 못하고 많이들 떠나 갑니다. 몇년 버티던 사람들도 미련없이 떠나기도 하고요.

직전 플젝을 망하게 했던 장본인들이 다시 새로운 플젝 와서 엣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시지프스의 심정도 어느정도 짐작감니다.


개발판은 좁다고 하는데 진짜로 좁습니다. 거르고 걸러진 사람만 남겨진 이곳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몇년만 굴러보면 그얼굴이 그얼굴이고 어? 저사람 저번에 그? 이런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출근지만 바뀌지 인력구성은 비슷한 경우도 잦습니다.

꼰대님들은 한자리씩 차지하시고 에헴 하고 있으니 젊은 이들만 사라질 뿐입니다.

그래서 한번 버틴 사람들은 그 다음에도 쉽게 갈수 있습니다.

금융권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을 높이 사기 보다는 와.. 저걸 버텼어? 하는 것이죠.


사람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인데도 사람귀한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금융권 단가 산정이 상대적으로 후한 편인것이 그 때문 입니다.

다만 개발실력은 변변찮은데 형세판단에 능하고 인간관계 원만하게 유지하며

멘탈튼튼하게 유지하면서 야근도 잘하시면 최고로 좋은 개발자가 될 것입니다.

거기다 술도 잘마신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최고의 인재가 될것입니다. 장담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이바닥이 너무 좁고 좁쌀같은

속알머리를 가진 인간들이 파다하여 여기까지만 하소연 하겠습니다.


금융권 신입개발자 분들이 계신다면 간곡하게 부탁 합니다.

금융권 절대로 오지마세요. 개발자가 자살하는 플젝은 대부분 금융 차세대 입니다. 

이것은 현재도 진행형인 상태이며 향후 10년은 바뀌지 않을 문화 그 자체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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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

  • ramisiel
    2k
    2019-06-06 23:32:20 작성 2019-06-06 23:34:36 수정됨

    하... 진짜 금융권 경험은 많지 않지만 2번 극공감입니다.

    보여주기 야근도 많고 ㅡㅡㅋ 도대체 일을 왜 야근할떄 하는지ㅋ

    업무시간에는 그냥 편히 시간 보내시던데 ㄷㄷㄷ;


    ASIS UI들간에 패턴이 제각각 틀려도

    차세대에서는 그 이상한 패턴을 그대로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그 이상한 패턴을 만들어 줘버렸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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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루시
    11k
    2019-06-07 01:43:01

    지금도 여전한가보네요;;;;

    아무것도 모르면 버틸만합니다. 군대 이등병땐 힘든거 모르는 그 느낌...ㅜㅜ

    그리고 유경험자만 뽑는 이유가 설계가 같거나 비슷해요. 컨설팅에서 사이트 마다 뺑뺑이 도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만치 큰 규모의 프로젝트는 흔치 않아서 한두번(?)정도만!!! 경험삼아 맛 보시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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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두
    10k
    2019-06-07 04:49:59 작성 2019-06-07 04:50:25 수정됨

    슬프네요. 

    입코더와 꼰대형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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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6일근무자
    1k
    2019-06-07 07:55:06

    한 몇년 단체로 보이콧 하면 나아질까요?

    무슨 무협소설의 기연을 얻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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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현아빠
    1k
    2019-06-07 08:04:42

    10년전이랑 상황이 나아진게 없군요. 위추드리고 갑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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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style
    3k
    2019-06-07 08:29:04

    잘 적어주셨네요. 비단 금융권의 문제만은 아닌 것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SI 전체에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해야 하나 공통분모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고, 더 나아가서는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SI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 개발자를 포함해서 현업과 그 외 크고 작은 협업이 필요한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이렇게 복잡하게 얽힐 수 있나,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이론적인 방법론이나 모여서 이야기하면 다들 수긍하지 않겠어 라는 순진한 생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죠.

    어떻게 보면 그 상식이라는 것도 결국 나만의 기준일 테니 나와 그 기준이 다르다하여 공격적이 될 이유는 없음에도 대부분은 그 차이로 인하여 갈등이 갈등을 낳는 구조가 되는 현실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SI는 결국 업무중심으로 돌아갈 수 없고, 내가 알면 그만이고 내가 그것을 활용하면 그만이다라는 지점에서 머무는 것이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공유하거나 문서화 하거나 해서 얻어지는 것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자연적인 현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딜가나 끼리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풍토가 아쉽습니다.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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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si
    2k
    2019-06-07 09:31:08

    분석/ 설계를 해야 되는데 기존 시스템의 문서가 없습니다.

    현업도 프로그램에 의지해서 이젠 업무에 대해 잘 모릅니다.


    결국은 기존 레거시 소스를 분석해야 되는데,

    그정도의 충분한 시간도 없고, 분석/설계하는 분들이 그정도의 역량도 안됩니다.

    보통은 나이 많으니 PL하고, 더 많으니 PM해라 하는 식이라서.


    기존에 해봤던 사람을 찾을 수밖에 없는데, 보통 메인업무의 근처에서 조회 프로그램 정도 만들었지

    제대로 한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그런 사람은 유지보수로 편한데서 말뚝박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결국은 대강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분석/설계도 없는 상태에서

    그간의 감으로 대충 만들어 놓고, 테스트 할 때 데이터 돌아가는 보면서 싹 뜯어고치는 형태로 되다보니

    나중에 매일 밤을 새게 됩니다.


    오픈해도 소스는 이미 스파게티라서 감히 손대지 못하는 소스가 됩니다.

    덕분에 유지보수 오래하는 일자리가 만들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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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부르
    1k
    2019-06-07 09:59:29

    저도 금융권 차세대 있다가 건강상 나왔는데.. 차세대는 그냥 꼰대들이 우굴대는 소굴 같아요.. 

    전혀 개발자를 사람 취급 해주지 않는.. 그냥 소모품으로 쥐어짜기만 하고.. 

    그 이후로 차세대는 믿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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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1k
    2019-06-07 10:00:27

    저는 개발 시작이 참 좋은건지 나쁜건지...

    금융권, 대기업 erp 관련 업체에 신입으로 들어갔었는데요.


    12년도 부턴가 xp 를 잔뜩쓰던 금융권들이 윈도우 7 로 강제로 바꾸면서 겸사겸사 차세대 프로젝트가

    많았었어요.


    그때 금융권이 어떤식으로, 어떤분위기로 개발하는지 볼수 있었죠.(말씀하신거 하나하나 다 

    똑같고, 떠오르는게 많아서 스트레스 받네요. 갑자기 ㅡ_ㅡ;;)

    그이력 때문에 보도방에서 연락들은 오는데, 다시 금융권프로젝트를 하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시간대비 돈이라도 많이 주면 모르지만.....그런곳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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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g201
    376
    2019-06-07 10:24:56
    공감합니다.
    그래서 금융은 아예 쳐다도보지 않는 사람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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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ㅈㅇ
    3k
    2019-06-07 11:03:56

    SI를 오래 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때 선배들 조언대로 공공, 금융, 차세대 

    3가지 키워드를 피했더니

    SI하면서도 야근한적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쉽네요.

    뭣 모를때 그런것도 해볼껄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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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앙이
    3k
    2019-06-07 13:19:31

    "은행의 업무 처리프로세스를 문서화 혹은 도식화 하며 정리하거나 체계적으로 정의 하지 않습니다."

    ===> 정말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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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라알수가없어
    1k
    2019-06-07 17:25:35

    기존 사람들이 꼰대가 되어 기득권이 되고


    철저하게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만 하는 상황..


    후배들을 위한 가이드 라인이나 방향성 제시는 없고 그저 본인 앞가림 하기만 급급한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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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jrmffld
    355
    2019-06-07 21:24:35

    개발자로서 동감합니다. 보험사 sm이라면 진저리 칩니다

    개발자들끼리도 완장 차고 난리도 아닙니다.

    차세대는 오히려 막장이 낳아요. 그래도 자기일 덜어줄라고 알려주니깐.... 그외에는 답 없습니다. 아주 그냥 무슨 대단한거 알려줄라고. 까보면 짜증남. 

    일잘하는 사람들은 sm에서 안나오고 뭣모르고 금융할려는 인력들이 계약기간 때우고 다른 금융할려고 오는뎁니다. 인간적인것도 없고 그냥 하는거죠 ㅋㅋㅋㅋ 

    근데 그거암? 유경력자들 조차도 동일 업무는 회사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냥 인정해주는 수준 = 이게 좀 크고 

    병림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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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tasar
    5k
    2019-06-08 04:01:33 작성 2019-06-08 04:05:55 수정됨

    글쓴이께서 그 풍토를 바꾸시고 은행, 보험사 원청으로부터 연봉 1억 달라고 하세요.

    그럼 될 것 같습니다.

    은행, 보험사 입장에서 더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더 빨리 오픈하고, 비싼 고급 쓸 거 저렴한 중급을 쓰게 되는 이득이 되는 일이니까, 글쓴이의 개선욕구에 적극 협조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서 그만큼 월급도 주겠지요.

    은행과 보험사를 믿고 시도해보세요.

    0
  • 초무쿤
    2k
    2019-06-08 04:28:07 작성 2019-06-08 04:30:51 수정됨

    말씀하신데로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죠..뭐.

    뭐 나이먹고 정 갈곳없으면 최후의 보루로는 쓸려면..

    또는 금융권이 어쩌니 저쩌니 떠들고 다니시는 오럴꼰대들 상대할려면..

    젊었을때 노후 대비용으로 금융권차세대 한두개 해놓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긴 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않가는게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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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uxer
    1k
    2019-06-08 19:21:08

    외국도 그럴까요?

    우리나라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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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ilists.com
    739
    2019-06-09 00:56:40

    외국도 그렇습니다. 더 심해요. 대신 근본이 나뿐 경력자가 오면, 전체가 망가집니다.

    0
  • 슬로군
    736
    2019-06-10 01:59:03

    그냥 c에서 자바로 포팅하신다고 생각하심 되요.

    노가다성 업무지 논리작으로 하는게 아니죠

    근 8년했다만.. 벗어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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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uxer
    1k
    2019-06-10 15:43:02

    abilists.com //

    설마 미국도 그런가요? 

    인도는 당연히 그럴거 같고

    동남아도 당연히 그럴거 같고

    일본인들과 미국인들은 논리적행동을 할거 같은데...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상황을 여쭤봐도 될까요?

    0
  • kkey21a
    3k
    2019-06-10 17:34:28 작성 2019-06-10 17:43:58 수정됨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안 좋은 프로젝트만 경험 하신건지? 아님, 제가 그 반대의 경우인지...


    제가 있는 곳 저희팀은 적어도 그러지 않아요. 한 예로 프로그램 자체에 큰 프로세스 로직이 도식화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유경험자 뽑는 경우는 업무의 기본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면서, 개발하는게 솔직히 쉽진 않거든요. 알려주는 것 또한 쉽진 않구요. 왜냐하면 금융권 설계는 업무 특성상 개발자가 직접 설계 하기보다는 회계법인을 껴서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우도 많다 보닌깐, 개발자도 제대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구요.


    현재 금융권에 있는 사람으로써 느끼는 건 프로젝트 개발기간이 너무 짧아서 업무를 모르면 제대로 개발하기 쉽진 않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환경도 다양하구요.


    그리고 체계가 안되어 있다라? 

    글쎄요! 적어도 제가 있는 곳은 이 체계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운영에 적용이 쉽지 않은 거라면 모를까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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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몽이
    19
    2019-06-10 23:35:35

    차세대는 사람을 물건취급합니다.

    금융권이  전부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I는 찍어내기 급급해서 품질좋은 시스템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SM은 업무가 제일 중요하고 it현업과 일반현업 눈치와 갑을관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한번 눈에 띄게 안좋케 보이면 바로 철수확정입니다.

    SI와 SM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웃풋 속도가 빠른사람은 SI가 맞고 

    업무를 깊게 배우고 싶은사람은 SM이 맞는거고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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