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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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20:51:09 작성 2019-05-26 21:31:24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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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개발자가 그렇게 넘 좋을까요


이런경우

아마도 30대 초 정도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1,2년 경력으로 몇 회사에서 보도방에서 최악을 경험햇을거구요


좋다는데 말릴 필요도

추가 코멘트를 할 필요도 없지만


현재 그냥 조아하는 모습이

딱 * 우물 안 개구리* 로 보이며

다른 선량한 정규초급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으므로

약간 바다 쪽 큰 강가쪽 얘기를 하자면


(급여)

현재 정규직 임금은 매년 계속 물가지수 이상으로 꾸준히 오릅니다 (대기업은 더 가파르게 오르지요)

그러나 프리랜서 단가는 10년전 이전 그대로 이며 오르게 힘든 구조입니다 (보도방) 초급이 중금프리단가 받는다 야호 나 부자 되겟다?!? 축하드립니다

일년 프리 5월 종소세 세금 한번 내 보면 프리금액이 왜 동년배 보다 높은지 압니다 

지역 건보세 연금세 고급 이상으로 가면 엄청 토해 냅니다 일년 정산해 보세요


(복지) 

그냥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사이트마다 월차 주면 감사죠. 회식요? 일반 정규직도 안가면 됩니다 정치요? 알아서 피하면 피해집니다


(재입사)

50 넘어가면 프리 연락 잘 올까요? 인기 없습니다 그렇다고 재입사? 큰회사가 프리 좋아할까요?

초급은 어설픈 백만원 땜시 커리어 경력관리를 무시하고 그냥 프리 뛰어들면 나중에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전에도 그런글 올렷는데

1. (정규 2년, 프리 10년)

2. (정규 7년, 프리 5년)


그나마 2번이 선택지가 다양하겟죠?


(퇴직금)

없슴


(자기개발)

프리는 그렇습니다 좀 수동적이게 되죠 몇년 지나면 그렇습니다 주도적으로 먼가 안하게 됩니다 시키는거만 합니다 이게 나중에 정말 지겹게 느껴지면 프리가 안맞는겁니다


(사람관계)

사람이 좋다는 사람도 이렇게 6개월 정도 마다 매번 다녀보면 좋은사람도 만나지만 만나지 말아야 할 상극 x같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혹자는 성격도 방어적으로 바뀌곤 합니다 

정규직만 사람사람관계 어렵다? 그나마 정규는 내가 위로 올라갈수록 편해집니다 ㅋㅋ

프리는 담당 피엠 제대로 꼬이면 정말 힘듭니다

올라가 수도 없죠 프리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프리가 법정소송 당하면 어떻게 되는지 들어보셧나요?


(기술)

프리하면 기술이 늘고 좋다?? 기본적으로 해본 기술만 원합니다 스킬을 속일수도 있지만 새로운 기술을 익히도록 그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습니다 즉 하던거만 합니다 하던거만 시키죠 프린 시간이 돈이기 때문이죠 투입대비 인력


(인력조정)

안정적인 조직이 있습죠 프리 입장에서도 그러나 기업은 환경에 지배를 받는 유기체이죠 모든 기업은 10년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조직이 변화되면 일순위 정리대상이 누굴까요? 정규인가요 프리인가요?

위로금? 없슴 

미리 OUT통보? 케바케지만 2주전에 OUT통보도 왕왕 잇습니다


프리가 맞다 정규가 맞다 라기보다

팩트 기반으로 느낀점을 나열해 봅니다


슬픈 얘기지만 프리의 빡신 업무와 경력 그리고 인력 장사로 돈 버는 조직은


프리가 좋다는 어떤 분이 아니라

보도방 사장님들이라는 팩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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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

  • zip6656
    1k
    2019-05-27 01:09:24

    40넘어서 어디 조그만 정규직이라도 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경력관리 잘할껄...하고 후회가 됩니다...

    가끔 눈물이 나요

    0
  • flyso2
    336
    2019-05-27 06:38:23

    장단점이 있지만


    대기업 중견 정직이라면 프리보다 좋은 것이고


    중소 솔루션이나 SI업체라면  프리랑 비슷합니다...


    간혹 몇달 쉬면서 자기만의 일을 해고 싶은 사람이라면 프리가 다소 메리트가 있지만


    나이 먹어서 갈 곳 없어지는 것은 프리나 정직이나 매한가지.


    50 넘으면 대기업이든 중소든 프리든 개발자로는 바늘 방석이죠...

    1
  • k20081001
    247
    2019-05-27 08:46:25

    자기가 하고 싶은거에 누군가의 잣대로 재는것은 아니라봅니다.

    본인 만족이면 됩니다.

    정규직이 그리 좋으면 사람들이 프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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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J
    294
    2019-05-27 08:59:42
    프리하시는 분들이 바보는 아니죠.

    프리나, 정규직이나 똑같이 남의돈 받아가는 노동자일뿐
    1
  • jslovers
    1k
    2019-05-27 09:04:26

    팩트라기보단 정규직 옹호하는 주관적인 글 같습니다.

    프리하는 분들을 우물안의 개구리라 하지마시고

    그냥 정규직을 하시면 됩니다

    프리 비하해서 얻는게 있습니까?

    정규직이든 프리든 각자의 선택일 뿐이죠

    2
  • catsfriend
    2k
    2019-05-27 09:14:36

    -기술..

    제가 아시는 분중에 프리하시는분들은 학원 계속 다니시며, 공부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또한 프리이지만 주말교육 계속 다니고 있구요... 

    연세 있으셔도 스터디 꾸준히 참여하시고, 열정 많은 분들 계실텐데..

    너무 자조적으로 쓰신것 같습니다

    0
  • 램그로프
    322
    2019-05-27 09:24:35

    공감합니다. 

    결과(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단순 직업인이 아닌 개발자로서 좀 더 큰 이상을 꿈꾸신다면

    프리랜서 보다는 정규직이 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1
  • ceastgun
    1k
    2019-05-27 09:24:55

    4년 넘게 프리렌서로 일한 회사가 있었는데 

    회사가 어려워지니 프리보다 정규직을 먼저 짜르더군요.

    정규직이냐 프리랜서냐 보다는

    얼마나 중요하고 대체가 어렵느냐가 해고의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

    안정적인게 성향이 더 맞다면 대기업, 공기업 또는 큰 IT 회사 정직원을 추천하고 싶고 

    좀 자유롭고 모험하고 싶다면 프리랜서를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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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개발자07
    516
    2019-05-27 09:25:26

    정규직 옹호라기보단 보도방 비난.. 

    정규직도 정규직 나름이고 프리도 프리 나름이고..

    사회 초년차라면 참고해볼만하지만 

    5년차 이상된 개발자라면 다 판단해서 득실을 따져서 도출해낸 결과일겁니다 아마.


    저는 그렇게 도출해낸 결과가 프리니까..


    진짜 종소세는 내년에 내봐야 알겠지만, 주변에 친한 지인들중 프리랜서로 5년이상 해오신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월 200만원으로 시작했던 그 분들 정규직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프리랜서 시작했습니다. 


    위에 누군가 작성하신 것처럼 정말 대기업, 또는 중견중에서도 좋은 회사가 아니라면 안가니만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요즘은 보다보면 수도권 기업은 괜찮은곳이 상당히 많은걸 보면.. 잘모르겠다고 생각될때도 많네요.

    1
  • 나다
    3k
    2019-05-27 09:55:13

    프리도 처음부터 프리는 아니지요.


    다들 회사생활 하다 나온사람인데.. 계산기 하나 안 뚜드리고 나왔을까봐요..


    중견 이상 이나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유망 기업 아니면 , 프리나 정직이나 별 상관없지요..


    프리로 보도방 팔려 가듯 일하나, 좃소기업 소속으로 팔려가듯 일하나 똑같으니깐요.

    1
  • 민리
    250
    2019-05-27 11:04:41
    사람과 환경 기술 연봉 복지 다 따지면 정규직이 좋은건 맞겠지만
    케바케인거같습니다 

    저는 정규직 6-7년
    프리랜서 3-4년 
    프리인 지금이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오히려 정규직일때가 더, 하는 일만 시키고
    다른거 해보고싶어도 할수가 없고
    그러다보니
    한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가는거같고


    오히려 프리하다보니 하고싶은 일을 선택할수있고
    내가 부지런만 떨면, 공실도 없고
    기술적으로도 보는 눈이 커지는거같고
    주변에 좋은 개발자도 더 많아지는거같고,
    배우는것도 많은것같습니다 

    말씀하신 장점은 누군가에겐 참 힘든 시간일수도 있었을거같네요 

    0
  • 더미
    13k
    2019-05-27 11:45:57

    자기개발 안하면

    프리든 정규직이든

    치킨집이  종착역이죠.

    0
  • smasma
    2k
    2019-05-27 12:00:05

    ㅎㅎㅎ 예전엔 프리하다가 종착지는 치킨집이었지만 요즘은 1인개발을 하죠.

    저의 경우에는 정규직 6년정도 하다 프리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두번째 회사를 가서 느낀 것인데.. 당시 IT업계는 자바개발자라는 낙인이 있으면 본사근무는 꿈도 못꾸던 시절이었거든요..

    정직이건 프리이건 똑같이 파견으로 팔려갈 팔자라면 프리가 더 나을것이다라고 결론 내리고 지금까지 프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다보니 나름 노하우도 쌓이고 나쁘지 않던데요..몇년만 더 하다가 1인개발로 전향할 계획입니다.

    프리가 단점이 어디를 가든 이전에서 했던건 초기화 된다라는 점이었습니다. 그게 참 엿같더군요..

    이제 머리도 커졌고..총알만 준비되면 1인개발로 100억 수익 창출 목표로 개발자로서의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결론은 프리도 나름 전략적으로 매력있어요. 

    0
  • 허허실실
    487
    2019-05-27 18:16:58

    프리가 좋다 vs 정규직이 좋다 는 답이 없는 논쟁입니다.

    사람마다 환경이 다른데 자기의 경우만 놓고 좋다 나쁘다를 일괄적으로 적용할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환경에 맞게 자기의 판단으로 해야죠.

    0
  • RustBandit
    163
    2019-05-27 19:28:13 작성 2019-05-27 19:30:52 수정됨

    가슴에 칼을 품고 살지 않으면 프리든 정규직이든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 선택하신 분들도 나름대로 판단하시고 선택하신것이고

    정규직으로 남으신 분들도 그런것이겠죠

    남과 자신의 인생을 정면으로 부정하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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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코츠라멘
    79
    2019-05-27 19:57:38

    어디  막 익월말에 또는 오후나 되어야 입금되고 단가 후려치고 이런 말같지도 않은 업체랑 계약한 프리가 아니고서야 주변 프리랜서들 중에 정규직 부러워하고 프리전향 후회하는 분 단 한명도 못봤네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고, 첫 시작부터 프리랜서를 하는 경우도 없지않으나 극히 드물게 대부분 정규직 경험 후에 프리랜서를 하는건데 이런 글은 참 이해가 안되네요.


    가만보면 프리랜서가 정규직 비하 하는 모습은 거의 못봤는데(대부분 정규직 출신, 프리의 장단점을 감안하고 전향했기 때문이겠죠), 프리랜서 비하하고, 자격지심 느끼는 정규직들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프리를 안해봤으니까 나보다 실수령액은 많은데 하는일은 비슷해 보이고 베알 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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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무쿤
    2k
    2019-05-27 22:58:45

    개인 성향따라 틀릴듯 합니다. 

    보통 정직이던 프리던 자기 포지션에 불만족스러운 이유가 

    자기 성향과 맞지 않아서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직이던 프리던 미래는 본인이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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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jrmffld
    357
    2019-05-30 03:29:02

    금전 여유좀 되시면 프리가 정말 꿀물이죠.

    1-2달 쉬고 일하고 그런거 아님 프리가 정말 스트레스 많습니다. 눈치도 봐야 하고 주둥이도 털어야 하고 미래걱정도 있고


    프리하는 사람 치고 돈있는 사람을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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