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문학상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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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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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되지 않는법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입니다. 원글을 그대로 퍼온건 아니지만

기억을 더듬으며 써보겠습니다.


꼰대는 꼭 나이가 많아야만 되는게 아닙니다.

요새는 젊은 꼰대도 엄청 많아요.

근데 다들 어쩌다가 꼰대가 되는걸까요


사람마다 각 꼰대가 되는 나이의 기준이 있어서

어떤 시점이 되면

뿅! 꼰대로 변신!

하고 꼰대가 되는건 아닐텐데요 ㅎㅎ


인생에서 회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면

꼰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음.. 그러니까 

가정, 취미활동 등이 없고

인생의 거의 모든 부분이 회사에서의 생활과 일이라면 그렇다는거죠


본인 인생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사에서

다른사람들이 본인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것을 지켜보지 못하는거죠


그래서 군대에서는 모두가 꼰대입니다.

왜냐면 그 안에서는 모두에게 군인생활이 인생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이등병때는 어때야한다.. 일병때는 어때야 한다.. 다들 말합니다.


그래서 꼰대가 되지 않는 법은

본인의 인생을 회사에 올인하지 않는 겁니다.

회사 이외에도 취미활동, 동아리, 가정 등등 본인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은

회사에서 본인의 기준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봐도

상대적으로 회사생활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다고 하네요


전부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ㅋㅋ

제가 만낫던 꼰대들도 다들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패턴이 반복인 사람들이었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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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1

  • 안녕
    1k
    2019-05-21 08:46:59
    꼰대가 나이가 많아야만 되는게 아니란거 동감합니다.
    거의 60대셨던 실력도 좋고 
    묵묵히 자기일하시는 분들을 뵈서 (나이많았던 개발자와 일한게 두번뿐이었는데 두번다 좋은기억)
    오히려 30 40대 
    단지 마누라 꼴보기싫다고 퇴근하기싫어 야근하거나 매일 같이 술마실사람찾고,
    근무시간에 종일 담배피러 나가있고,
    퇴근시간쯤에나 책상에앉아서
     자기일다하고 퇴근하는사람들에게 일없냐고
    눈치주던 사람들을 봤습니다.

    눈치줘봐야 내할일다했으니 상관없었는데
    그런사람들 공통점이 
    일다했으면 자기거해달라고
    오류 해결못해서 떠넘기고 
    자신은 딩가딩가 놀아요
    툭하면 다른직원들없을때 험담하고, 자신자랑은
    끊임이없고.(잘하는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회사에도 그닥도움되지않는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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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ete1
    379
    2019-05-21 08:53:37

    가정에도 학교에도 꼰대는 있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고 다름을 인정못하는 가치관이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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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두
    9k
    2019-05-21 08:54:31

    생장점이 멈추면 꼰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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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cnam
    2k
    2019-05-21 08:59:20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있는데 그걸 남에게 전파하려고 하면 꼰대가 됩니다

    사실 신념까진 모르겠고 암튼 남을 가르칠려고 들면 꼰대가 되는거임.


    자기혼자 야근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남한테도 야근하기를 강요하면 꼰대인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전 타인이 뭘하던 전적으로 노터치입니다.. 어차피 다들 성인이면 자기 앞가림 자기가 해야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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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개발자07
    515
    2019-05-21 09:34:24

    만들어지는 과정이야 다양하겠지만, 누군가에게 가르칠만한 입장이 잠시라도 되었던 사람들이 꼰대가 되는 것 같더군요.


    내 말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걸 한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 천천히 꼰대화가 되어간다고 해야할까.. 적어도 제 경우는 그랬던 것 같네요. 누군가를 가르치고 도움주다보니 어느새.. 스스로 느끼기에 굉장한 젊은 꼰대가 되어있었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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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heeoj
    7k
    2019-05-21 09:40:20

    - 꼰대는 취미활동, 동아리, 가정에서도 꼰대가 됩니다.

    - 꼰대 소리 안 들으려면 조언을 On demand로 하면 됩니다. 물론 이걸 납득을 못하니 꼰대가 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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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day
    467
    2019-05-21 09:59:23

    출처는 모르겠지만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나이가 들면 입을 닫고 지갑을 열어라.

    요약하면 잔소리 하지 말고 베풀어라... ^^;

    0
  • satis
    1k
    2019-05-21 10:01:12

    @안녕

    꼰대라기보단 또라이 인데요

    꼰대는 뭐라도 알려 주기라도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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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매
    560
    2019-05-21 10:14:26

    꼰대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겸손"이라는 특성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겸손을 잃고 교만해지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지 않게 되고, 결국 자기 생각만 옳다는 듯 행동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몹시 지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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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바시바
    293
    2019-05-21 14:46:10

    군대에서 꼰대 아닌 사람도 있다구욧!!! 

    ㅋㅋㅋ

    전 이병때 하도 위에 또라이들이 많아서 고생한 뒤로

    후임들 막 풀어줌

    애들 너무 편하게 해준다고 윗선에서 뒤에서 까였는데

    전 군대란게 원래 그런 사회다 어쩌구 다 필요없고 또라이들하고 똑같은 짓하기 싫었음

    전역하고 대학생활때도, 어디서 알바할때도, 지금 사회나와서도

    제가 당하기 싫은건 남한테도 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사니까

    어디서 꼰대소린 안듣지않을까.. 싶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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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추
    870
    2019-05-21 15:51:09

    저도 꼰대지만 돈이나 많이 벌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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