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엔드를 희망했던 근본적인 이유는요,
이렇게 짜면 이렇게 동작하겠지? 가 재밌어서 였어요.
프로그래밍을 근본적으로 좋아했다고 해야하나... 그래요.
근데 부트스트랩 안쓰고 직접 포트폴리오용 웹페이지를 꾸미는데,
HTML CSS를 이렇게 짜면 이렇게 UI가 생성되겠지?
라고 생각하니 이쪽도 논리적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재미가 확붙었어요.
웹디자이너는 뭔가 큰그림을 그리는거같아서 마찬가지로 재밌을거같아요.
포토샵으로 각 요소들마다 길이 다 재놓고 예쁘게 꾸미는 직업이니까...
전자공학과 갖다버리고 웹개발 공부하길 잘했어요.
오늘 배운건...
div안에 요소를 넣으면 기본적으로 div의 height가 늘어나는건 맞지만,
그 요소가 float속성이 있을경우 div의 height가 안늘어납니다.
div태그안에 버튼넣어놓고 float:right했더니
div태그 height가 0이 되더라구여.
웹 퍼블리셔도 논리적으로 생각할게많아서 즐거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