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drn
107
2019-05-15 00:59:15
22
1731

회사에서 이런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젊은 얘들은 회사를 자기 회사라 생각하지 않고 돈주니까 다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젊은 얘들 뽑으면 공부하겠다고 나가고 유학하겠다고 나가서 싫다.

근데 정작 뽑는건 어린신입

저한테 하는말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젊은얘들 타령좀 안했으며 좋겠네요..듣는 젊은이 기분나쁘게


근데 진짜 자기회사다 생각하고 다니는 분 있으신가요?

의견이 궁금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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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

  • yoonsh
    405
    2019-05-15 01:04:14

    어떻게든 싸게 부려먹으려고 신입 뽑은 회사가 할 말은 아닌 거 같네요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세요

    1
  • 한판만
    393
    2019-05-15 01:25:30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죠.

    주는건 없이 마냥 바라기만 하는데 어떻게 가는게 있겠어요.

    1
  • 초무쿤
    2k
    2019-05-15 01:32:41 작성 2019-05-15 01:33:59 수정됨

    직업과 직장은 다른거죠.

    직장은 생계수단..

    직업은 단지 생계수단일수도 있고 자신의 아이덴티일수도 있고..

    본인이 선택하는거고..강요할 내용은 아닌듯.

    1
  • Frudy
    3k
    2019-05-15 05:59:21

    책에서 읽은 사실만 말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그사람의 능력이 달라지는건 맞아요.

    이 회사가 내 회사라는 마음가짐이 생기는 순간부터 능력은 분명 달라집니다.


    하지만....

    퍽이나 내 회사라고 생각하고 싶겠습니다... 참나..

    1
  • C#린이
    552
    2019-05-15 06:20:22
    나랑 안맞다 싶은 얘기는 흘려들으시고
    적당한 때를 봐서 이직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회사를 자기 회사라 생각하지 않고 돈주니까 다니는 회사'
    남녀노소 막론하고 피고용인 입장에서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1
  • javaforever
    163
    2019-05-15 07:28:33 작성 2019-05-15 07:30:29 수정됨

    요즘 큰 기업도 어어 하다 훅 가는 시대에서

    평생직장이랄까 직장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시대는 지나간지 꽤 됐습니다.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죠.

    하지만 직업의 안정성이라도 추구해야

    그러니깐 적어도 받는만큼 자기 역할에 문제는 없게해서

    다른 팀원한테 피해 안주고

    자기계발에 소홀하지 않고 꾸준히 연구하는 개발자는

    어떻게든 티가 나게 되어 있기에

    본인이 이직하겠다고 여기저기 알아보기 전에

    지인추천이든 업무상 관계인이든 자동으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게 됩니다.


    1
  • BK
    636
    2019-05-15 07:31:02

    네.


    쥐꼬리만 한 월급만 바라보고 나보다 많이 버는 애들 앞에서 쪽팔리게 어떻게 매일 출근하나요?

    주인의식/목적의식/장인정신을 알고 내가 받는 존재급을 챙길줄 알아야 버티죠.


    "젊은애들 타령"하는 회사 밖에 못 다니는 내 꼬락서니에 집중하면 그저 슬프기만 할 뿐... T_T
    1
  • 주6일근무자
    1k
    2019-05-15 09:01:47

    주식 나눠주면 달라질지도 모른다고

    받아쳐 보세요ㅋㅋ

    평생직장 시절의 이야기를 아직도 하다니

    현실감각이 영 거시기한 사장이네요.

    1
  • Frudy
    3k
    2019-05-15 09:12:08

    만약 제가 사랑하는 꿈의기업 구글에 입사하게된다면

    정말 제 회사처럼 생각하고 다닐수는 있겠네요.


    마음가짐이 주인의식으로 바뀌어 능력도 오르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그 결과만큼의 보상도 따라오고,


    일석 3조가 되니까요.


    근대... 글쎄요... 10년뒤에 구글들어갈수는있을지..

    1
  • 홍야홍야
    245
    2019-05-15 09:14:56

    저런이야기 하려면

    월급외에 회사 수익이 나는거 1/N해서 직원들에게 나눠줘야죠.

    고생은 직원들이해서 회사 돈벌어봤자 다 사장 주머니로 들어가는데

    직원들이야 돈으로 계약된 관곈데 맡은 일만 잘해주면 되는겁니다.


    사장말은 "요즘 싼값에 막 부려먹을 호구가 너무 없다."  이거죠.


    회사에 아무리

    가족들과 보낼시간까지 주말 밤낮으로 몸버리면서

    충성충성하며 고생해봤자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1
  • Soulmate
    684
    2019-05-15 09:17:09
    돈안주면 그게 회사냐고 되받아치시는것도...
    1
  • R&D C++
    135
    2019-05-15 09:34:38

    일하는 만큼 연봉 많이주고 직원 복지 좋으면

    없던 애사심도 생기는거고..

    나가라고 해도 옷깃 잡고 안나갈겁니다.

    이건 나이를 떠나서...

    1
  • 개발자학도
    876
    2019-05-15 09:39:25

    애시당초 내 회사처럼 다녔으면 글에나온

    사람은 내회사에 이런사람은 필요없는 사람이라 짜르라고 했을텐데 ㅎ...

    1
  • oneday
    431
    2019-05-15 09:47:45

    회사도 직원을 그냥 소모품으로 보는 판국에...

    1
  • kevinsong
    55
    2019-05-15 09:49:08

    한기로 흘리세요!

    받은 만큼만 일하세요!

    한 직장에서 2-3년이면 충분히 회사에 잘 한거고 5년이상있으면 훌륭한 직원인겁니다.

    1
  • 롤플레이어원
    534
    2019-05-15 09:51:09
    거르셈 ㅋㅋㅋ
    1
  • 더미
    12k
    2019-05-15 10:05:44

    자사주가 있으면

    자기회사라고 생각할수도 있곘죠.

    1
  • mirheeoj
    7k
    2019-05-15 11:10:36

    평생고용이 되던 시절에 회사 다니던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지금은 회사에서 인력이 불필요하면 헌신짝처럼 버리는 걸 다 아는데 고용관계 이상의 애사심을 바라는 건 무리죠. 

    자꾸 나가는게 싫다면 그렇게 되지 않도록 돈이나 유학기회 등의 떡밥을 주면 그만인데 그걸 못하는 건 회사 책임이지 근로자 책임이 아니고..


    ---

    물론 속으론 본문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변화라는게 달갑지 않을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밖에 내뱉는 순간 꼰대가 되는 겁니다. 


    2
  • Celsius
    682
    2019-05-15 15:45:52 작성 2019-05-15 15:47:06 수정됨

    자기 회사라고 하려면

    지분 50.1%이상 소유하거나 최종 결정권자 정도는 되야죠

    추가로 위에 해당하는 사람의 후계자가 있겠습니다.

    1
  • baltasar
    5k
    2019-05-15 16:42:44 작성 2019-05-15 16:44:40 수정됨

    혹시 그 사장은 땅 파먹고 사는 두더지인가요?

    그 사장더러 직원들 가정을 자기 가정이라 생각하고 와서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무료봉사 좀 하라고 하세요.

    길게 말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우니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니 그런 사람들과는 가까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사 직원들 애사심이 없다.' = 투자하기는 싫은데 돈 되는 아웃풋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1
  • 일일커밋
    29
    2019-05-17 00:34:01 작성 2019-05-17 00:41:01 수정됨
    어린 신입에게 평생직장을 바라다니요ㅋㅋ
    가족회사 이런게 아닌이상ㅋㅋ흐음

    회사 다닐때 내가 다니는 회사니까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을 한적은 있지만 이 곳에 평생다니겠다라고 생각한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아직도 못해본 경험이 많은걸요!

    공부를 한다 유학을 한다라는 말은 
    더이상 다닐 성취감이 사라져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회사측이 그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면 해결방안을 만들던가 해야할텐데 젊은애들탓으로 돌리는 기분이네요.

    1
  • Wldrn
    107
    2019-05-18 13:40:43

    yoonsh 한판만 초무쿤 Frudy 홍야홍야 Soulmate R&D C++ 개발자학도 oneday kevinsong 롤플레이어원 더미 mirheeoj Celsius baltasar 일일커밋

    다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읽어봤고 혹시나 제가 잘못된마음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나 생각도 했었는데 아닌것같아 다행이네요 생각이 많아서 계속 머리에 맴돌고 있었거등요ㅋㅋㅋ

    할 수 있는만큼만 다ㄴㅣ다가 나갈준비 해야겠네요 ㅋㅋㅋ 점심시간마다 저 소리 듣는것도 지겹구..

    항상 이곳에서 많은조언과 다양한 생각 얻어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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