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rGrace
915
2019-05-13 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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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개발 이런 경우 있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ㅎㅎ 가입하고 처음 글써봅니다.


현 직장은 개발을 맡고 있긴합니다만, IT쪽이라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다만 사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유지보수, 그리고 가끔은 새프로그램 개발을 하기도 하는

정체불명의 포지션을 맡고 있고...

그외로 간간히 투잡개념으로? 외주개발건을 하나씩 얻어다 사부작사부작, 용돈벌이로 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부터 1세대 개발자셨고(아직도 은퇴?도 아닌 현역도 아닌 .. 필요할때만 일하시는 ..) 그러다보니

정말 어릴적부터 프로그래밍을 접해 개발을 손에 댄지는 10년이 좀 안되었네요..

저 스스로 외주를 낚아다 돈벌기 시작한지는 한 3~4년 되었구요..  



큰 프로젝트는 1인개발자이고 어차피 세컨드잡 개념이다보니 한번도 진행한적이 없었고...

작은 프로젝트위주로 사부작사부작 해왔었는데요. (보통 100~ 500 사이)

이번에도 그런 작은 건 하나 잡아서 개발을 했습니다. ㅎㅎ

처음 계약시 200에 계약하기로 하고 싸인도장찍었는데, 다음날 기능추가요청을 하셔서 총 400으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였지요. 초기 50% 지급, 업무끝나고 나머지 지급 이렇게요. 기간도 안정했습니다.

개발하는 프로그램자체가 어떤 행사기간에 사용할 목적이기에

그안에 개발이 당연히 끝나야하기때문입니다.


사실 그리 큰건도 아니고, 저는 사람을 잘 믿는 편이기도 하고, 왠만한 수정요청이나 하자보수같은것은

그냥 해주는 편이라 계약서는 정말 간단 초간단으로 작성했구요..

(애초에 골치아프고 큰 프로젝트는 잡지도 않기때문에 하자보수도 그리 번거롭지않은 경우가 많죠...) 

위약금 계약해지 뭐 아무런 조항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생겨버렸네요 헣헤헤

200에 계약했다가 400으로 바꿧던 부분 말입니다...

프로젝트 진행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져서 추가기능이 필요없다고 안해도 되겠다 하더라구요.


계약이 갑 - 을 - 병 이렇게 되어있어 제가 병입니다...

업무지시와 보고는 갑 - 병 사이에만 있구요.. 

중간에 프로젝트 마무리에 대해서도 갑에서 통보식으로 왔습니다.

너무 담백하게 안해도되겠다하시길래. ???? 찜찜하긴 했지만,

알겠다 하고 그럼 을에도 통보를 부탁했는데..

하루이틀이 지나도 전화가 없길래 을에 전화하여 업무가 마무리되었으니 나머지 잔금을 입금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ㅜㅜ


그런데 ㅜㅜ 을에서 돈을 다 못주겟다고 하네요 핳하


결국 업무가 전부 다 진행된것이 아니지않느냐 , 1~10까지 개발하기로 했는데 6~10은 일을 안한것 아니냐

라는겁니다...


허... 이건 내탓이 아닌데..................? 싶어 이런 경우 보신분을 찾습니다 ㅜㅜ 

이런 경우는 어찌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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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pooq
    5k
    2019-05-13 16:14:16

    200짜리 추가 기능을 계약했지만, 실제 개발을 안했으면 안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글 쓰신분은 개발을 했던 안했던간에 계약서에 명시했으니까 무조건 달라고 요구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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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cnam
    3k
    2019-05-13 16:17:01

    추가기능 요청 철회시에 계약서를 다시 200으로 수정했어야 했을 사안 같아보이는데,

    뭐 꼬우면 법으로 들이박는 수밖에요. 근데 글쓴분이 이길거라고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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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미
    14k
    2019-05-13 16:42:28

    문제가 생길거라는 모르시진 않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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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arGrace
    915
    2019-05-13 16:55:42

    -pooq 음.... 계약서에 명시했으니까 무조건 달라고 요구를 하기전에...    어찌될지 모르는 규모문제에 대해서 어느날 갑자기 일방적으로 안하겟다 그러니 가격도 깍겠다 이런 경우를 처음봐서요~ 

    -ercnam 그러게요 저도 잘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ㅎㅎ.. 계약서를 다시 수정하고 말고 할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더이상은 필요없으니 안해도됩니다라서.. ;; 

    -더미 아........ 음 몰랐어요. ㅋ .. 농담이 아니고 몰랐습니다. ... 예를들면 갑이 "우리가 팔기로 한 물건이 1000개정도 팔릴줄알았는데 10개밖에 못팔아서 안되겠다" 뭐 이런거라서. ;;;;; 이렇게 망할줄 저는 몰랐죠?.. 그쪽 업계사정은 아예 모르니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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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harper
    54
    2019-05-13 17:01:26

    계약서에 계약 내용 변경이나 철회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지 않은 이상 소송을 하더래도 받긴 힘들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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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미
    14k
    2019-05-13 17:14:06

    안해도 된다고 했을때

    대금은 400으로 확정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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