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머밍
419
2019-05-11 15:11:42 작성 2019-05-11 16:42:46 수정됨
68
5347

프로그래밍 모르는 사람들이 대표, 임원 달고있으면 이렇게 댑니다..


면접때 우리는 같이갈사람을 찾아요, 우린 경력자를 찾는게 아니라 같이갈사람을 찾아요.

회사 들어와서 천천히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같이 일해보세요 라고 말해놓고

신입을 덜렁 하나 뽑습니다..

개발 뭐 그까이꺼 신입하나 뽑아서 시키면되지 뭘그래~?

진짜 이런마인드 가지고 있습니다. 실화입니다.


그리고 미션을 줍니다.

3~4개월이라는 시간만에 개발을 기본적으로 마스터 하라고 합니다.

????????????

진짭니다.


실제로 저 있던 회사에서 3개월차때 개발은 기본이고 마케팅이랑 프로젝트

에도 관여해야하는게  개발자라고 진짜 온직원 다모인데서

큰소리로 혼내고 윽박지르는데

그 날 잠을 못자고 자꾸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밤을 샜습니다.


그리고 3개월차쯤되면 자사서비스를 만들으라고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야한다, 기획안을 주는것도 아닙니다

개발자는 프로젝트 당연히 세세하게 다 알아야하니까

그냥 "만들어놔라" 이 한마디하고 끝입니다.


그럼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상적인 상황이면 팀단위로 하는 프로젝트를 혼자한테 맡겼으니까

기간을 엄청 많이 줘야하는 상황인데

2주 줍니다.

실화냐고요? 네 실홥니다.


근데 신입개발자도 뭘모르기때문에 그냥 만들어봅니다..

만들다보면 도저히 이 기간내에는 못만든다는걸 깨닫습니다..

대표 혹은 임원이 개발 기간 반이 지났을때 와서 말합니다

왜이렇게 못만드냐고, 이렇게 만들어놓은건 처음본다고


밥먹는시간, 회의시간, 일할때에도 노골적인 무시가 이어집니다.

표정 찡그리고 눈에서 레이저쏩니다. 진심 


실화냐고요? 네 제가 막 퇴사한회사에서 경험한겁니다.

이렇게되면 끝났습니다

회의시간이나 평소에도 말할때 너는 못믿겠다고, 개발 기간도 못지키는데

누가 널 믿냐고 몰아세웁니다.


근데 사실 개발을 모르는걸 떠나서 얘들은 사실 알아볼 생각도 없습니다

왜 쟤가 별것도 아닌걸로 머리싸매고 끙끙앓으며 기간 부족하다고 하는건지


그러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 퇴사한다고 말하면 사수하나 뽑아줄테니 

잘해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뽑힌사수 스펙,  자바학원 막 수료한 개발자..

좃도아닌놈이 퇴사한다니까 실력이 딱 그수준으로 보였나봅니다..

뽑아준 사수가.. 자바학원 수료자.. 이분이 잘못한건 아니지만.. 진짜 빡돕니다..


면접할때 꼭 it 회사인지 아닌지 꼬꼭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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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댓글 68

  • 코딩잘하기
    775
    2019-05-11 15:28:50

    맞는 말입니다 ㅎㅎ

    1
  • ㅇㅈㅇ
    2k
    2019-05-11 15:32:09

    일단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스타트업이 

    신입을 뽑는 부분에서 이미 비정상적인 회사입니다.

    신입키우기는 왠만큼 규모있고 수익구조 되는 회사에서도 

    부담스러운 부분인데.

    2
  • fender
    13k
    2019-05-11 16:17:13 작성 2019-05-11 16:19:08 수정됨

    ㅇㅈㅇ //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 개발자는 스타트업이건 아니건 신입을 뽑는 걸 선호합니다.

    이유는, 학력이나 경력이 없지만 잠재력이 있는 신입 개발자의 경우, 대부분의 다른 회사들은 급여를 높게 부르지 않기 때문에 적은 경쟁으로 좋은 인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력 개발자의 경우 정말 실력이 있는 개발자면 어차피 큰 회사나 해외 취업을 생각할테고, 그렇지 않으면 페이지 뽑아내는 부류의 개발을 반복 숙달한 경우가 많아서 급여 수준에 비해 좋은 개발자를 뽑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그런 개발자들은 언제라도 프리랜서로 나가거나 조건 맞는 프로젝트를 찾아서 이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잠재력 있는 신입 개발자를 뽑아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지금 같이 일하는 신입 개발자분만해도 이 곳에 공고를 올려서 채용해서 일 년 조금 넘게 지났지만 지금은 스칼라부터 AWS까지 훌륭하게 맡은 역할 잘하고 코드 리뷰에서 가끔 제가 실수한 부분도 지적하는 정도입니다.

    전 오히려 왜 다른 스타트업들이 그런 선택을 더 흔하게 하지 않는지 궁금하더군요.

    2
  • 더미
    11k
    2019-05-11 16:32:22

    스타트업이라 함은

    설립이 되지 얼마되지 않은 회사이고

    당연히 체계 같은거 안 잡혔겠죠.

    그러다보니 돈과 시간에 후달리는게 현실이죠.

    킹왕짱급 CTO 가 있어서

    신입을 뽑아서  가르치면서

    일도 부왘하게 하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단기간에 서비스런칭을 하려면

     제대로 된 경력자를 뽑아서 하는게

    가장 싸게 먹히고 빠르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게 신입을 잘 안 뽑는 이유죠.



    2
  • 플머밍
    419
    2019-05-11 16:44:52 작성 2019-05-11 16:45:30 수정됨

    fender//

    혹시 스타트업 사장님이신가요??

    신입 덜렁 하나뽑아놓고 좋은인력일수도 있으니

    팀단위로해서도 겨우뽑아내는걸 만들어놓아라하는거 

    왜 다른 스타트업들이 그런선택을 하지않냐고 궁금하다고 하시넴..


    하긴 만들어라고 명령하는 입장에서는 아주아주 편하고 싸게먹히니 좋져

    대신 서비스품질은 바닥을칠거고 애초에 제대로 돌아갈지도 의문이고

    멋져요~

    1
  • 삼이
    609
    2019-05-11 17:16:07

    3~ 4개월이나 주시던가요?

    ....

    1
  • fender
    13k
    2019-05-11 17:17:34 작성 2019-05-11 17:19:00 수정됨

    플머밍 // 뜬금없이 공격적인 덧글 보고 의아해서 지난 글을 확인했더니 스타트업은 절대 가면 안된다는 글만 주구장창 쓰던 분이었군요.

    체계가 안잡힌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게 위험할 수 있다는 건 저도 몇 번 이야기 했으니 글쓴분이 그런 회사에 크게 데이고 악감정이 생긴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회 초년생이 회사 하나 경험 한 거 가지고 스타트업 싸잡아 욕하는 글 열 개 넘게 쓰고, 이런 식으로 조금이라도 스타트업이 다 나쁜 게 아니다라면 대뜸 공격적인 반응부터 보이는 걸 보면 솔직히 글쓴분은 스타트업이 아닌 다른 회사라고 뭐가 대단하게 달랐을까 싶은 생각까지 드는군요.

    자중 하시기를...

    6
  • 플머밍
    419
    2019-05-11 17:30:53 작성 2019-05-11 17:37:07 수정됨

    fender//


    님. 몇번이야기를 하던 여기댓글에선 왜 스타트업에서 신입을 안뽑는지 궁금해한다고

    쓰셨는데 제가 좀 피해망상이 심한놈이라 비꼰거는 정말로 죽을정도로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궁금해서물어본거에요

    악감정 생긴것도맞고 일반화하는것도 맞는데

    왜 제 질문에는 대답안하시고 사회초년생이 회사하나 경험한거가지고 머라머라 하시는지 정말정말 궁금해요


    스타트업이라하면 대부분 자본딸리고 애초에 이글에서는

    또 일반화 한다는 소리나올까봐

    스타트업 개발자 라고만 적었지스타트업 가지말라고적지도 않았어용

    비it 회사가지말랬지


    도대체 왜그러세요 그래서 스타트업 사장님이신지 궁금해서 물어본거구요 


    비꼰듯이 적은건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별거아닌거에도 피해망상이느껴지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결국 말하고싶은건 그냥 비 it 회사 가지말라는것이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왜 신입을 안뽑는지 궁금하다고 쓰셔서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구여 

    제 글 뻔히 다 봐놓고도..

    2
  • fender
    13k
    2019-05-11 17:42:13 작성 2019-05-11 17:44:32 수정됨

    플머밍 // 애초에 그렇게 발끈하신 덧글은 스타트업이 좋다느니 안좋다느니 하는 내용도 아니었습니다.

    다른 분이 "스타트업이 신입을 뽑으면 비정상적인 회사다"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지금 일하는 스타트업 포함해서 자주 신입 개발자를 직접 뽑아서 같이 일해온 입장에서 항상 그런 건 아니다라는 의견을 냈을 뿐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것이 절대 불변의 진리도 아니고, 본인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의견은 모조리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일 이유도 없습니다.

    2
  • 플머밍
    419
    2019-05-11 17:46:53 작성 2019-05-11 17:50:31 수정됨

    fender //


    어떤게 말하고싶으신건지 다 잘알겠는데

    사실 세상 모든일에 항상 100% 그런게 어딨겠습니깡..

    대부분이 그렇다고 생각되니까 일반화가 나오고 그러는거겠죵..


    저도 절대로 , never , 모든 스타트업이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절대아닙니다

    단지 스타트업이라면 당연히 자본이 딸리고 체계가없고

    사실 경력자출신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하는경우가 얼마나있겠습니깡..

    거의 다 웹에이전시 외주 회사나 뛰지..


    제 생각이 절대! 절대로 ! 맞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제발 저같은 인간이 나오지않도록 하는마음이 너무간절했습니다

    지금 제가 조현병인거같은데

    왜 지금 한국사회에서 조현병 환자가 거리에 나와서 범죄저지르는게 급증하고있는지

    이해가 너무너무 잘 갈정도입니다.


    감정 기복이 너무심해서 피해망상으로 피해끼쳐드린것 정말 정말죄송합니다.

    어린놈이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거구나 하고 선처해주십시요 ㅠ


    이전회사는 정말 심해도 너무심했습니다..

    사실 푸념하려고쓰는게 반이상이기도합니다..



    1
  • fender
    13k
    2019-05-11 17:51:21 작성 2019-05-11 17:51:43 수정됨

    플머밍 // 네, 그냥 제 덧글을 본문에 대한 반론으로 착각하셔서 생긴 일이라고 이해합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다음 번에는 보다 나은 일자리 찾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
  • 플머밍
    419
    2019-05-11 17:53:49

    fender//


    네 다시한번 피해망상때문에 즐거운주말에 스트레스받게해서 정말정말죄송합니다

    다음에 저같은놈 보시면 진짜 너무힘들어서 저러는구나 하고 그냥 무시해주십시요


    사회가 점점 병들어가는것.. 도 아니고 이미 병들어 무너지기 직전인것만 같아요..

    1
  • BK
    533
    2019-05-11 19:41:50

    업계 전체적으로 프로젝트 기획/계획/예산 미스 나는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경험 없는 회사가 경험 부족한 개발자와 만나면 시한폭탄이라는건 충분히 예상되는 결과라지만...

    정작 사측에서 실력미달로 인정한 신입을 굳이 사수까지 뽑아가며 애써 잡으려는건 또 뭐죠?

    신기하네요. 애자일 2.0라도 되는건가요? ^_^;;



    1
  • jslovers
    1k
    2019-05-11 19:47:32

    fender//

    다른 스타트업엔 fender님 같은 분이 안계시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 플머밍
    419
    2019-05-11 20:56:36

    BK//


    그거아마 제가 퇴사한다니까 솔직히 자기들도 윽박지를줄만 알았지

    얘가 얼마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니까 사수뽑아준다하고 간본거 같습니다


    그래서 경력자 뽑은게아니라 학원출신 개발자 뽑아서 한달정도 저랑 비교해본거 같습니다..

    그것조차 진짜 소름돋아서.. 바로퇴사했지만요

    1
  • flydof
    300
    2019-05-11 21:31:43

    남탓을 하기 전에 님이 왜 거기 있어야 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2
  • 플머밍
    419
    2019-05-11 21:38:07

    flydof//


    그건 정말 할말이없습니다..

    회사 잘 알아보지도않고 취직안되니까 막 들어간거..

    정말 멍청한짓이고 바보같은짓이라고 지금도 후회하고있습니다..


    0
  • 에코즈
    21
    2019-05-11 22:01:43

    밑에 댓글들 별개로

    it 전공을 했다고 하는 대표도 비슷해요

    자기가 아는거 말고 다른 언어 아니면 뭐 알지도 못합니다

    대부분 주 분야가 아닌거면 모르는게 맞구요

    그래서 보통 그 그룹의 팀장이나 차장님이 지시를 해주시죠

    사실 신입이면 스타트업 진짜 왠만해서는 비추합니다 아니 사수가 없는 회사를 가면 안됩니다

    사수가 없다 = 내가 다해야 하고 책임도 내가 져야 한다

    책임 이게 가장 무게가 큽니다

    실수하면 쌰우팅 치면서 멘탈 터트리고

    기간 안에 안하면 압박오고 만약 못끝내면 니가 책임지라고 합니다

    결국은 멘탈 쓰레기 되서 퇴사 하게 됩니다

    정말 안좋은 경험 하셨는데 복수할 방법은 딱히 없어요 그냥 쉬면서 멘탈 회복밖에 답이 없어요

    혹시나 인터넷에 그 회사 악담이나 그런걸 쓰게 된다면

    분명 고소한다고 협박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1
  • 플머밍
    419
    2019-05-11 22:03:27 작성 2019-05-11 22:11:23 수정됨

    에코즈 //


    에이~ 제가 설마 회사 실제명 쓰면서 욕하겠습니깡~

    크레딧잡이나 잡플래닛에 고소안당할정도로 적당적당히


    개발자 발도못들이도록 안좋은곳이라고 써놓죠~


    그리고 IT전공한 사람이면 적어도 어디에서 막히는지

    어디에서 고민하는지는 솔직히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어가 다 달라보여도 사실 비슷비슷한 구석이 많고

    어디에서 막힌다. 이러이러해서 안된다하면 알아먹기라도할거같습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면.. 답없습니다

    어디에서 막히냐고 묻는게아니라 걍 왜 못하냐고 윽박만 지릅니다 

    -1
  • 연필통
    17
    2019-05-13 08:37:00
    공감합니다... 진짜 대표가 IT전공자여도 알못이면 답이 없어요... 
    0
  • 아플라
    526
    2019-05-13 09:06:34

    악감정의 배설은 한번이면 족하지않나요...

    너무 자주올리시는것도 보기 안좋습니다.

    표현의 자유인거 아니냐라고 자주 말씀하시는데 글쓴이님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줄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
  • ㅇㅈㅇ
    2k
    2019-05-13 11:37:08

    fender//아무리 인건비가 싸도 잠재력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신입을 뽑는 것 자체가 리스크죠.

    회사에서 이미 뽑은 인력 자르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

    연 500더 주면 잠재력이 어느정도 증명된 인력 뽑을 수 있는데.

    0
  • fender
    13k
    2019-05-13 13:04:46

    ㅇㅈㅇ // 제 경험으로 볼 때 잠재력이 있는 신입은 지원자만 많다면 충분히 변별력 있게 추려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연봉 500 쯤 더 받는 경력자라면 그 자체로는 그냥 스프링 좀 더 만져봤다 이상의 실력이 보장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1
  • 99퍼센트
    405
    2019-05-13 14:31:21

    fender // 능력있는 신입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 또한 뛰어난 실력인데, 그런 능력을 가진분을 보유한 회사가 그리 많지 않을 텐데요..

    인터넷 방송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이 있는데(팟빵) 그 회사도 꽤 잘나가는 스타트업인데 신입을 한명 뽑기 위해 보통 6개월 이상 장기 플랜으로 뽑는다고 합니다.

    플머밍// 근데 솔찍히 플머밍님이 올린 회사는 허울만 스타트업이지, 따를 만한 시니어개발자 한분 없다는게 벌써 망조네요.. 더군다나 대표의 마인드가... 최악이네요..

    0
  • ㅇㅈㅇ
    2k
    2019-05-13 17:25:24

    fender// 사실 스타트업에서 인력을 뽑을 때 중요한거는 가성비 측면인데.. 

    신입이 경력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아무리 잠재력이 있어도 교육기간이 어느정도는 필요하기에 신입인건데.. 

    같은 사람이 신입일때와 경력일때를 비교하는게 아니라 

    잘하는 신입과 못하는 경력을 비교하시는 건가요?

    같은 업체가 같은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할때가 아니라 

    지원자의 능력을 판단할 업체의 역량을 다르게 놓고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비지니스적으로 의미있는 가성비를 따지려면 

    동일기업에서 동일 프로세스로 동일한 인력을 뽑는 걸로 가정하고 

    경력이냐 신입이냐만 차이를 둬야 할거 같은데..

    전반적으로 잘 납득이 안가네요.


    0
  • G7CFE
    263
    2019-05-13 18:18:41

    교육이란건 어차피 해당 회사의 업무에 해당하는거고, 회사가 달라질 경우 업무 자체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

    에 fender 님 말씀대로 스프링 좀더 아느냐 그 정도 차이라고 봅니다.

    그에 반해 경력은 단가가 확실히 비싸고요, 문제는 전에 회사에서 안 좋은

    관습이나 사고방식, 요령(안좋은)도 같이 배워왔을수 있다는 겁니다.  그럴바에는 회사에서 제대로 교육 시킬

    자신이 있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잘 선별해서 제대로 교육시키는게 더 가성비가 좋을수 있다는 말씀 같습니

    다. 물론 본문 글쓴 분 말씀처럼 싸게 먹히게 할려는 목적에서 신입을 뽑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의 가성비

    와는 다른 얘기인것 같습니다. 물론 저런 글쓴분이 겪은 스타트업일 경우는 경력이 확실히 낫겠지요.

    더 빨리 눈치채고 탈출이 가능하니깐요.

    1
  • ㅇㅈㅇ
    2k
    2019-05-13 18:22:48

    G7CFE//생각은 다를 수 있죠.

    결국 경력이 가지는 파워에 대한 입장차이 같습니다.

    님은 잠재력있는 신입이 1년 정도 경력 쌓아봐야 스프링 좀 더 아는 정도라고 보는거고 

    저는 1년만 경력을 쌓아도 왠만한건 알아서 할 수준까지 갈 수 있다고보는거고.

    0
  • G7CFE
    263
    2019-05-13 18:42:48 작성 2019-05-13 18:43:16 수정됨

    ㅇㅈㅇ // 네, 이것도 fender 님 답글에 나와있는 사항인데, 경력자 중에는 특정 업무 반복에 특화된, (구글 찾

    아서 해당 코드 찾은 다음에 코드 복사해 관련업무 빨리 처리) 사람이 많고요. 코드의 품질 보다는 개발 기간

    내에 끝내고 빨리 하는데 특화된 경력 개발자가 많습니다. 저 역시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일정 급하다

    보면 코드 품질 엉망 되니깐요. 그리고 이직 확률도 높고요. 그래서 그에 반해 신입은 제대로 옥석 가려내고,

    처음부터 제대로 교육시키면 가성비 측면에서 좋을수 있다는 말씀 같습니다.

    0
  • 우헤헤
    264
    2019-05-13 18:51:54

    저는 글쓴분의 심정이 충분히 공감됩니다.

    스타트업이나 막장회사나 어차피 신입입장에서는 처음 회사니까 사회생활 경험도 없으니 그냥 회사에서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 일하다가 시간이 어영부영 지나면 차츰차츰 그들이 본색을 드러내는거겠죠. 진짜 얼마전 본 경력같은 신입이면 저런 블랙회사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수 있겠지만 이런 사람들이 저런 회사에 오래 붙어 있을리는 만무하고.. 아무튼 막장 회사에서 인건비 낮게 책정해서 최대한 많이 뽑아 먹으려고 값싼 신입 채용해서 지들도 어떻게 일을 시켜야 하는지도 잘 모르지만 아무튼 짜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길 원한거겠죠.

    fender님이 채용한 신입은 신입중에서 똘똘한 사람을 잘 뽑아서 그렇게 결과물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님 일을 잘 할수 있도록 코치를 잘 했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 신입의 잠재력이 엄청 뛰어났거나...하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못하는게 현실아닌가요?

    세상에 좋은 회사들이 대부분이면 왜 맨날 회사들 개판이라고 글 올라올까요. 마찬가지로 회사 입장에서도 신입이건 경력이건 일 제대로 하는 사람 없다고 불평일까요. 서로가 서로를 보는  눈높이가 다른데...

    회사가 철저하게 신입을 속여서 채용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헐값에 채용해서 어떻게든 하면 결과물이 나올줄 알았는데 왠걸 자기들이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출력물이 나오니 이것에 대한 책임을 채용한 자신들이 아니라 고용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한테 덤탱이를 다 씌우는 거죠.  경영진이면 이 책임 또한 자기들이 잘못 채용한 것임에도 그걸을 회피하려고 힘없은 신입한테 공개적 모욕을 행하다니 아주 졸렬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네요.




    0
  • fender
    13k
    2019-05-13 22:24:40 작성 2019-05-14 08:00:37 수정됨

    ㅇㅈㅇ우헤헤 // 네, 제 경험상으로는 신입의 경우가 경력자 채용에 비해 '가성비' - 사람에 대해 그런 표현을 써서 미안합니다만 - 가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유는 이미 위에서 어느 정도 설명을 했는데, 신입 구직자의 경우는 스펙이 낮을 경우 잠재력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회사가 별로 없어서 '원석'이라고 생각할만한 인재가 많습니다.

    하지만, 2-3년 차라면 정말 뛰어난 개발자는 이미 스타트업보다 훨씬 나은 근무 환경이나 해외 취업을 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그 밖의 경우는 그냥 스프링 MVC 만 반복 숙달한 경우가 많아서 신입에 비해 별로 실력 차이가 나지 않고 연봉만 높은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논의가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전제를 하자면, 애초에 이 이야기는 모든 회사가 다 그렇다는 것도 아니었고 본문의 사례와 연관된 내용도 아니었습니다.

    '스타트업이 신입을 뽑으면 비정상'이라는 주장에 대해 개인적 경험에 의한 반례를 드는 과정에서 다른 회사들도 채용 과정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신입 채용이 훨씬 유리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0
  • 전재형
    4k
    2019-05-14 07:35:53
    솔직히 제 감상을 얘기하면 글쓴이가 업무능력이 없어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발실력을 얘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프리랜서 또는 어느 정도 사업에 참여하고 의견을 내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객을 설득하거나, 같이 일하는 사람의 일정을 조율하고 자신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 상황을 공유하는 등의 일이 개발실력과는 별개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분야 저분야를 많이 널뛰어오다보니 당연히 처음 경험하는 환경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1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말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나 스스로 당당해야 하고 당당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하거나 그 순간만을 바라보고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프로젝트건 개발전 분석 또는 일정 수립 등에 굉장히 공을 많이 씁니다. 글쓴이한테 부족했던 것은 이런 부분이 아니었을까요? 개발자라고 해서 개발만 한다고 생각하면 안될 덧같습니다. 우린 모두 협업을 해야 하는 처지니까요. (자신이 혼자서 모든걸 할수 있는 능력자라면 말이 달라지겠죠)

    사업자 입장 또는 동료 입장에서 자신이 입으로 내뱉은 일정 또는 약속을 못 지키는 사람은 실력 이전에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입니다.


    그래서 보통 첫회사는 큰 회사로 가라라는 말을 사람들이 자주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개발 실력이전에 업무하는 프로세스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
  • 슈퍼셀
    272
    2019-05-14 09:42:20
    "프로그래밍 모르는 사람들이 대표, 임원 달고있으면 이렇게 댑니다.." <= 보통 1순위로 거르죠...
    0
  • smasma
    2k
    2019-05-14 11:39:07

    fender // 님의 의견에는 함정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신입뽑아서 가격대비 잘 우려먹을수 있으면 좋긴 하겠죠.. 하지만 모든경우는 아닐꺼 같고 10명중에 4~5명정도일꺼 같은데 그럼 나머지 인원들은 거기 적응 못하면 잘려나가겠네요..  결과적으로 개발자 처우를 깍아먹는 행위가 아닐까요?

    지금까지는 이전에 쓰신 글들에 비해 fender님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논조가 깊이가 없는거 같기도 해서 진짜 fender님이 쓰신 글인지 의심이 가네요.

    fender님 회사에서야 그렇게 해서 좋은 결과를 보았을지 모르지만 일반화해서 이렇다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fender님이 개발자 보는 눈이 남다르시니 가능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말이죠.

    그냥 고급 경력자들도 정신차리고 질적인 향상을 하자라는 좋은 의미로 받아드리고 싶습니다. 

    0
  • fender
    13k
    2019-05-14 11:54:18 작성 2019-05-14 11:59:34 수정됨

    smasma // 벌써 이 글에서만 여러차례 강조했지만, 제 첫 덧글은 "신입 개발자를 뽑는 스타트업은 이상한 회사다"라는 주장에 대한 개인 경험에 따른 반론입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마치 제가 신입은 아무나 뽑아도 무조건 이익을 볼 수 있다고 한 것처럼 반박이 달리더니 이제는 신입 개발자를 싼맛에 뽑아 쓰고 버려서 개발자 처우를 떨구려는 의도로까지 몰리는군요.

    그럼 모든 회사가 경력자만 뽑고 신입은 안뽑으면 개발자 처우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나요? 오히려 장기적인 안목으로 신입을 뽑아서 실력을 키워주는 회사가 개발자 처우 개선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는 게 아닌가요?

    전 이 글타래에서 신입을 싸게 뽑아서 쓰고 버리란 이야기 한 적도 없고, 경력자들 정신차리라고 훈계한 적도 없습니다.

    이제까지 항상 자질이 보이는 신입 개발자를 우선 채용해서 대부분 서로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신입 뽑는 스타트업은 이상한 회사"라는 주장에 대해 반론을 했을 뿐입니다만, 왜 다들 제가 하지도 않은 주장을 덧대서 논의를 공격적으로 이끌어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
  • smasma
    2k
    2019-05-14 12:38:43 작성 2019-05-14 12:50:23 수정됨

    fender // 님 의 처음 댓글에 대한 반론일 뿐입니다. fender님 글을 인용하자면

    """""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 개발자는 스타트업이건 아니건 신입을 뽑는 걸 선호합니다.

    이유는, 학력이나 경력이 없지만 잠재력이 있는 신입 개발자의 경우, 대부분의 다른 회사들은 급여를 높게 부르지 않기 때문에 적은 경쟁으로 좋은 인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라고 하셨구요.. 거기에 대한 반론이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개발자 처우는 업계에서의 개발자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의미하는 거였구요.

    그런 의미(낮은비용으로 좋은 인력확복측면) 로 신입개발자를 선호하는 풍토가 만연하면 신입때부터 역량을 넘어서는 부당한 요구를 들어가며 일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힘들게 개발자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드린 말 입니다.  신입들은 그런 상황을 거부할 힘이 없죠. 시키는대로 할뿐.

    결과적으로 그 신입 개발자의 처우가 나빠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경력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경력자는 스스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 문제가 있으면 이의를 제기해서 업무리더와의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거지요.

    물론 적절히 컨트롤하시는 리더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글쓴 분의 전제는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고용주라는 점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fender님은 개발을 잘 아시는 분으로 알고 있어요..경우가 다른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론 글도 많이 달리는 거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글을 쓰고나니 왠지 좀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되어 버린거 같습니다.  케바케 아니겠습니까? 

    0
  • fender
    13k
    2019-05-14 13:02:08 작성 2019-05-14 14:13:36 수정됨

    smasma //

    반론은 환영합니다만 제 논지를 오독하거나 확대해석하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잠재력 있는 신입을 뽑아서 키웠더니 좋더라 하는 이야기를 하는게 그런 식으로 확대해석 할만한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라면 끓여 먹었더니 맛있더라"라고 하니, "라면을 사먹으면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하는 풍토가 만연해서 국민 건강 균형을 해치고 식생활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왜곡한다"고 비판하는 거나 다를바 없는 상황이 아닌가요?

    말씀대로 이건 경우에 따라 다른 것이고, 그런 잠재력있는 신입을 골라낼 역량이 있는 회사, 또 그런 가능성에 주목하는 회사의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제가 나름대로 좋은 신입을 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노력을 기울이면 더 좋은 인력을 뽑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면 그런 노력없이 단가만 따지는 회사들까지 제가 다 책임져야 하나요?

    그리고 다시 묻겠습니다만, 회사들이 장기적 안목에서 신입을 뽑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이 어떻게 봐서 신입을 기피하고 경력자만 단가 맞춰 뽑아서 프로젝트에 갈아넣는 환경보다 개발자 처우에 더 부정적인 것이되나요?

    커뮤니티 성격상 어느 정도 개발자와 업체 사이가 선악의 구도로 인식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고용하는 입장에 대한 모든 주장을 다 개발자를 착취하는 거대한 무언가에 대한 담론으로 확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
  • smasma
    2k
    2019-05-14 13:26:13 작성 2019-05-14 13:32:58 수정됨

    fender //

    회사들이 장기적 안목에서 신입을 뽑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비용문제(낮은급여)를 대입하여 표현하신 부분에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되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저도 신입 많이 뽑아줘서 개발자로서의 등용문을 넓혀주는것에 찬성합니다. 그렇지만 앞글 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케바케이니 일반적이지는 않지 않냐는 겁니다. 그렇게 신입의 미래를 챙겨주는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에 과연 얼마나 많이 존재할까요?

    어쨋든 회사는 이익으로 뭉친 집단이죠..가성비를 따지지 않을수가 없죠..그러다 보니 보편적으로 신입을 선호하고 그 신입을 뺑뺑이돌려 이익을 보전하려는 기업의 속성은 간과할수가 없는 것이기에 이런 점에 비추어 다시 되돌려서 원글을 살펴보면 전제가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고용주입니다. 이런 댓글에는 그 고용주의 업체를 성토하는 댓글이 더 무난하지 않을까요?

    다른분들도 그런부분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어 fender님의 글에 댓글을 단거라고 생각합니다. 


    0
  • fender
    13k
    2019-05-14 13:38:14 작성 2019-05-14 13:47:15 수정됨
    저도 신입 많이 뽑아줘서 개발자로서의 등용문을 넓혀주는것에 찬성합니다. 그렇지만 앞글 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케바케이니 일반적이지는 않지 않냐는 겁니다. 그렇게 신입의 미래를 챙겨주는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에 과연 얼마나 많이 존재할까요?

    저는 제 개인 경험을 이야기했고, 그렇게 신입의 미래를 챙겨주는 스타트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을 뿐입니다. 그 이야기를 그런 노력이나 의도와 무관하게 모든 기업에서 아무나 신입 뽑아 굴리면 된다는 주장으로 일반화한 건 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방향이 좋으니 그런 선택을 하는 기업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지금 당장 그런 기업들이 별로 없으니 하면 안된다는 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댓글에는 그 고용주의 업체를 성토하는 댓글이 더 무난하지 않을까요?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제 첫 덧글은 특정 분의 주장에 대한 반론이고, 그 분의 닉네임을 직접 말머리로 달고 언급한 내용입니다. 그걸 굳이 본문과 연결 시켜서 본문에 대한 비난으로 해석하는 분이 있다면 그 또한 그 분들의 의도나 독해력의 문제이지 제 책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덧글에 대한 토론이나 대화는 일상적인 것입니다. "신입 뽑는 스타트업은 비정상이다" 같은 덧글에 개인 경험에 의한 의견을 다는데 그 글로 인해 악덕 기업들이 무슨 풍조를 조장할 것을 우려해야 되고, 기업의 잘못에 대한 글에는 단 한 명 예외없이 오직 기업을 성토하는 내용만 말해야하는 식이면 어디 답답해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겠습니까?

    1
  • smasma
    2k
    2019-05-14 13:47:27 작성 2019-05-14 13:49:22 수정됨

    ㅇㅈㅇ//님의 덧글을 보니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스타트업에서 신입 뽑는 스타트업은 비정상이다" 라고 표현하셨네요. 맞는말인거 같은데요..제가 들은 바로는 스타트업은 시간을 단축하는게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일정도 짧게 잡고 그런환경에서 프로그램을 모르는 대표나 임원이 신입을 털썩 대첵없이 고용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집에나 제대로 들어갈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경우에 말이죠.

    0
  • fender
    13k
    2019-05-14 13:55:40 작성 2019-05-14 14:12:50 수정됨

    smasma // 그럼 신입을 뽑아서 멀쩡하게 같이 잘 일하고 있는 저희 회사는 '비정상 기업'인가요? 아니면 다른 회사들도 노력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 또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비정상 발언'인가요?

    ㅇㅈㅇ님은 본인의 경험에 의한 주장을 하신 것이고, 저 또한 제 경험을 바탕으로 반론을 한 것입니다. 어느 쪽이 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충분히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만, 왜 모든 걸 특정 아젠다로 몰아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이야기는 입을 막으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이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 별로 없습니다. "개발자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하면 뭐 "실력을 키워봐야 실력대로 연봉 올려주는 기업이 얼마나 되느냐" 일갈할 수 있고, "SI 프로젝트가 기술 동향을 못따라 간다"라고 하면 "신기술 쓴다고 단가 더 쳐주는 기업들이 얼마나 되냐"고 입막아 버릴 수 있죠.

    그럼 이젠 그런 현실이 바뀌기 전까진 이 사이트에선 모두 기업 성토나 돈이야기만 해야 되나요?

    아니면, 기업들이 개발자 실력없다고 꼬투리 잡아서 연봉 후려치면 "개발자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글 쓴 사람이 책임 져야 되나요?

    우리나라 SW시장 현실을 비판하는 글은 아마도 제가 smasma님보다 훨씬 자주, 그리고 길게 썼을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쓰는 모든 글이 기업에 대한 성토일 필요도 없고, 다른 분들이 제 모든 글을 그런 맥락으로 곡해할 권리도 없습니다.

    0
  • smasma
    2k
    2019-05-14 14:14:15

    fender //  왜 이리 열을 내시는지 모르겠네요..분명 앞에서 제가 "회사들이 장기적 안목에서 신입을 뽑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비용문제(낮은급여)를 대입하여 표현하신 부분에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되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 라고 말씀드렸는데요.. fender님의 입을 막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비정상" 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기분 나쁘게 생각하신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열악한 스타트업에서 신입을 뽑아서 짧은 일정에 과도한 역할을 맡긴다면 그건 그 신입개발자의 입장에서도 불행한 것이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케바케라고 말씀드렸고. ㅇㅈㅇ//님의견도 맞고, fender //님 의견도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원글의 의미와는 다른 자극적인 주제를 이야기 하시니 다른분들도 거기에 불편해 했다는 점은 fender //도 이해하시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라 생각되어지는데 아무튼 글쓰신 분의 심경에 대한 배려도 해주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때론 맞장구 쳐주는것두 미덕 아닐까요?

    0
  • fender
    13k
    2019-05-14 14:27:14 작성 2019-05-14 14:40:19 수정됨
    왜 이리 열을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한테 쓰신 첫 덧글이 대뜸 제 주장은 '논조에 깊이가 없어서 진짜 본인이 쓴 게 맞는 지 모르겠다', '그런 글을 쓰는 건 개발자 처우를 깎아 먹는 행위이다'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런 공격적인 비판에 대해서도 충분히 예의를 갖춰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smasma님은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칭찬으로 받아들여서 수긍하면 되나요?

    하지만 재정적으로 열악한 스타트업에서 신입을 뽑아서 짧은 일정에 과도한 역할을 맡긴다면 그건 그 신입개발자의 입장에서도 불행한 것이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동의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거기서 "잠재력 있는 신입을 뽑아서 키웠더니 결과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개발자 처우를 깎아 먹는 행위라는 결론이 도출되나요?

    신입 채용과 관련해서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 희망하는 내용을 이야기하려면 다른 모든 기업들이 신입들을 부려 먹는 관행까지 제가 다 책임져야 되나요?

    그리고 전 원문 쓴분이 제 글에 먼저 공격적인 덧글을 달았음에도 충분히 이성적으로 대응하고 오해도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뜬금 제 3자인 smasma님이 제가 그 분의 심경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비판을 하신다면, 그럼 smasma님은 그 분이 이제까지 "스타트업은 절대 가지마라"라는 식의 똑같은 글을 10여개씩 도배할 때 멀쩡하게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제 '심경'에 대해선 얼마나 배려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0
  • dydo_
    318
    2019-05-14 18:16:42

    > 하지만 재정적으로 열악한 스타트업에서 신입을 뽑아서 짧은 일정에 과도한 역할을 맡긴다면 그건 그 신입개발자의 입장에서도 불행한 것이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제가 너무 별론데요. 재정적으로 어려운 기업 = 악덕기업?

    재정적으로 어려운 회사는 모두 신입을 벼락으로 내모나요.
    대부분이 그러니까 모두가 그런 것과 같다는 논리라면 딱히 대꾸할 말은 없겠네요.


    암튼 똘똘하고(+ 배움의 기쁨의 아는) 신입(스펙을 떠나 제가 100점으로 치는 기준입니다)이라면, 
    짧은 일정에 과도한 책무를 지게 되었을 때에 할 수 없는 이유라도 들며 이해시키려 할껄요.

    못 할 것 같은데 입 다물고 있다가 마감 다가왔을때 뻥 터뜨리는 사람은 그게 신입이든 뭐든 일머리 없는거고 옆에 두기 싫은 사람 아닌가요. 물론 그런 가름침을 받을 환경이 아니라면 안타깝지만요.


    0
  • dydo_
    318
    2019-05-14 18:22:03

    플머밍


    제가 이상한 회사 안가는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면접 최소 2회 이상 + 코딩테스트하는 회사 가시면 괜찮을겁니다.


    그정도의 정성을 들이는 회사라면 신입 키울 능력은 있다는겁니다.

    0
  • G7CFE
    263
    2019-05-14 18:28:54 작성 2019-05-14 18:29:20 수정됨

    smasma 님이 자꾸 '낮은 비용'을 언급하시는데, 브라우저 상에서 '낮은' 으로 검색할 경우 모두 smasma 님의

    글만 나옵니다. 

     학력이나 경력이 없지만 잠재력이 있는 신입 개발자의 경우, 대부분의 다른 회사들은 급여를 높게 부르지 않기 때문에 적은 경쟁으로 좋은 인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fender님이 언급하신 글의 문단에서, 신입을 '낮은 비용'으로 데려온다. 라는 결론을 도출하신거 같은데요,

    다른 회사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데려오기가 수월하다라는 뜻이지. fender님이 낮은

    급여를 책정한다는 의미는 아닌데, 너무 확대해석한거 아닌지요. 그 밖에 smasma 님의 글 여기저기에

    확대해석한 요소가 많이 보이는데, 어떤 분하고 제대로 된 토론을 할려면 일단 그런 태도 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
  • kim
    300
    2019-05-14 18:51:11

    그냥, 사장이 인성이 안된 것 같습니다.

    0
  • 플머밍
    419
    2019-05-14 21:15:30

    G7CFE //


    님 제가 아니다싶으면 계속 물어보는 버릇이 있어서 질문한다고 생각하세요


    학력이나 경력이 없지만 ,

    잠재력이 있는 신입 개발자의 경우

    회사들은 급여를 그리 높게 부르지 않기 때문에

    적은경쟁으로 좋은 이력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이걸 말씀하시는데

    잠재력있는 신입이 급여 낮게 부르는 회사들어가면

    그 수준에서 계속 혹사당할겁니다.


    회사입장에서야 급여 낮게불러도 오는 호구 잡았으니 좋아라 하겠죠

    이직할려해도 너 연봉수준이 이정도인데 다른회사 갈수있을거같아?

    니수준이 이정도인데?

    이렇게 될확률 95% 일거같습니다


    잠재력 있는 신입이라고보면 급여를 조금이라도 더 높게주는게 좋은회사지

    급여 높게 안불러서 상대적으로 가치평가가 절하되있으니

    적은경쟁으로 좋은 인력을 확보한다는건 그냥 

    악덕 스타트업 사장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렇다구요 뭐~


    -2
  • fender
    13k
    2019-05-14 22:08:07 작성 2019-05-14 22:26:45 수정됨
    잠재력 있는 신입이라고보면 급여를 조금이라도 더 높게주는게 좋은회사지
    급여 높게 안불러서 상대적으로 가치평가가 절하되있으니
    적은경쟁으로 좋은 인력을 확보한다는건 그냥 
    악덕 스타트업 사장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졸 이력으로 일반 SI 회사에 가면 2200 쯤 받을 수 있는 신입 개발자가 있다 치겠습니다.

    그런데 가만보니 한 일 년만 가르치면 2년 차에는 다른 회사 3200 쯤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님 기준에는 그런 신입을 2400쯤 주고 뽑아서 가르치면 악덕 사장이고, 그냥 그 신입은 다른데서 2200 받으라 그러고 대신 3200 주고 경력자 채용하면 좋은 사장이에요?

    아니면 일 년 키우면 3200 쯤 가치를 할테니 처음부터 한 3000 쯤 연봉 주고 뽑으란 건가요?

    회사에서도 그 만큼 장기적 안목으로 사람을 가르치는 건 위험부담이 있는 투자입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건 시장의 법칙입니다.

    님은 싸게 파는 가게가 있어도 시장을 교란하는 '악덕 소비자'가 안되려고 일부러 제일 비싼데 골라서 가나요?

    아니면 음식점가서 가격에 비해 맛있으면 돈 두 배로 내고 먹어요?

    왜 본인도 안하는 걸 남에게 강요하죠?

    개인이 합리적으로 소비하면 '현명한 소비자'고, 회사가 하면 '악덕 업체'에요?

    다른 회사보다 단가를 더주면 더줬지 후려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일부 업체들 처럼 뽑아서 방치하거나 프로젝트만 굴려먹다 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잠재력 있는 신입 잘 뽑아서 가르쳐 쓴다는 이야기 한 마디 했다가 '악덕 업체'니 '개발자 처우를 깎아 먹는다'느니 별의별 소리를 다 듣는군요.

    1
  • C#린이
    253
    2019-05-14 23:09:13 작성 2019-05-14 23:12:30 수정됨
    이전부터 원글 작성자님이 남긴 메시지를 보며 많이 안타까웠네요.
    아마도 과거의 트라우마나 영광에 사로잡히신 분들 대상으로는
    마지막 댓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이번 일을 계기로 IT와 관련없는 직종으로 전직하실런지요?
    그렇다고 하신다면, 나 원래 이런 사람이고 이만큼 억울한 일을 당했으니
    하소연을 들어달라 계속 외치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 상황을 빨리 털고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운이 좋지 않은 케이스에다가
    첫 사회생활이라 매순간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안좋은 쪽으로) 일이 흘러간건 유감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세상은 안좋은 상황에 대한 한탄과 트라우마를 받아주고
    기회를 더 줄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특히, 글쓴이가 그토록 외치는 헬조선은
    달리기에서 넘어진 청년에게 관대한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종특이니 뭐니해서 그게 싫으시면
    본인 능력을 키우셔서 외국에서 일하시면 그만이지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다음 직장에서는
    나의 어떤 장점을 더욱 살리고 어떤 단점을 보완할지
    건설적으로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입사기준이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나 기술을 익혀야할지
    많이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나간 일에 대한 트라우마는 빨리 털어버릴수록
    본인과 주변의 소중한 지인분들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 글에 대해 공감하건 그렇지않건 본인의 몫이고요.
    소싯적에 글쓴분보다 훨씬 억울하고 큰 일로
    몇년간 소송을 했던 때의 심정이 생각나서 긴 댓글 남겼네요. 수고하세요.
    2
  • 플머밍
    419
    2019-05-14 23:42:22

    여러여러번 말하지만 여러분들이 악덕사장이나 그런마인드를 가지고있다는 뜻이 아니라

    대부분의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지용~


    여러분들이야말로 개발자의 가치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몸값을 낮게불러도 실력을알고 키워서 몸값을 높여줄 분들이라는건 그 누구나 다 알고있습니당


    문제는 대부분의 악덕사장들은 몸값을 낮게부르면 낮게부르는대로 

    천대하고 무시한다는것이지용


    그것을 말하고 싶엇습니당~

    -1
  • 전재형
    4k
    2019-05-14 23:59:16

    플머밍씨..... 하나의 회사를 겪고 일반화하는것은 좋은 논리 판단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아무리 자기가 겪은 일이라도 선호는 쉽게 드러내더라도 불호는 조심해야 하고, 나타내려면 충분히 조사가 이루어진 후 표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0
  • 플머밍
    419
    2019-05-15 00:10:17

    전재형 //


    옙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표본조사를 하려고 스타트업을 여러번 다녀 볼 수는 없으니

    스타트업이라면 당연히 직면하게되는 기본적 패턴에 대해서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닸!


    물론 제가 말하는게 100% 스타트업에 해당되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닷!

    스타트업이라면 대부분 당연히 가지고있을 자본문제, 개발지식의 부재, 악덕사장 등의

    것으로 추측할수밖에 없습니당!


    실제로 여러 스타트업 후기를 봐도 스타트업에 데인 사람들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지욧!

     

    -1
  • dydo_
    318
    2019-05-15 00:30:41

    넷상이라 이렇게까진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회사 한군데 다니다 관두신게 `당연히 직면하게되는 기본적 패턴` 이라고 얘기할만한 경험인가요?

    망상을 더한 결론에 `이렇게 될확률 95%` 라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수치를 제시하는건 진짜 오만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독서를 예로 들면,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은 별 말 없어요.

    책 한권 읽은사람이 그게 세상의 진리라고 떠드는 경우가 많죠.

    0
  • 플머밍
    419
    2019-05-15 00:34:27

    dydo_ //


    넵! 죄송합니다만 넷상이니까 이런이야기를 하는거라 생각합니닸!

    얼굴맞대고 껄끄러워서 이런이야기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익명성인 넷상이기에 현실세상에서는 못할 껄끄러운말도 여기서 할수있는것이고

    현실세상에선 들을 수 없는 귀중한 정보를 얻는것이지욧!


    물론 90% 라고 적은건 저도 어리석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만은!

    대부분은 그렇다는 생각에 변함은 없습니닸!

    -1
  • 전재형
    4k
    2019-05-15 06:46:59 작성 2019-05-15 06:47:21 수정됨

    플머밍 씨 저는 비개발자 출신의 회사가 성공해서 회사를 잘 이끌고 성공한 사례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최근 한참 광고로 보이는 마이리얼트립이나 숙박업 어플 등 공유경제쪽 스타트업들은 it가 메인이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비개발자 출신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창업 설명회를 한다기에 찾아가보기도 했구요.


    주변에 있는 스타트업하는 회사가 두엇 있는데 개발자가 주포지션에 있지만 실제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비개발자입니다.

    다들 비개발자 출신의 아이티 회사의 ceo들에 대해서 비판적이면서 그 퍼센티지나 숫자로 아무것도 제시하지 않고 뜬구름 잡듯 욕하는 걸 보면 놀랍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사회 생활에서 칭찬은 쉽게 할 수 있어도, 욕은 조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싸잡아 하는 욕이라니요.. 


    솔직한 얘기로 그 들리는 멍청한 비개발자 출신 ceo보다 능력없는 개발자가 더 많이 보입니다. 이건 내 눈높이이고 경험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되구요.


    재밌는 얘기하나 해드릴게요. 교회가 많은 지역에서 범죄자가 더 많이 나온답니다. 그러면 누구는 교회가 악의 근원이다라고 생각하기도 하겠죠? 하지만 사실 인과 관계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 교회가 많은 것이고,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에 범죄도 많은 것이겠죠.

    0
  • Garion
    1k
    2019-05-15 08:53:59 작성 2019-05-15 08:57:05 수정됨

    개발자 출신이 운영하는 회사도 똑같은게

    시켜보면 다 한다고 똑같이 신입 뽑습니다.

    일 하면서 어려운점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점들이 많지만

    이게 뭐가 어렵냐고하면서 얘기를 밥 먹듯이하고

    오픈소스 샘플소스 가져와서 이거 다 되네하면서 던지고 내일까지 하라고 그럽니다.

    개발자 출신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이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발자 출신이건 아니건 사장이면 경영에 대해 공부 좀 했으면 좋겠네요.

    원가산출도 못하고 이거 팔면 뭐가 얼마나 남는지도 모르고 그냥 직원들 혹사만 시킵니다.

    구직자 입장에선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는 회사들 피해 다니는게 지뢰밭이 따로없어요

    1
  • onimusha
    6k
    2019-05-15 08:58:17

    IT 몰라도 되는 사람은 평생 모르고 살아도 되요..

    모르는데 주름 잡을려고 하니까 문제지..

    (물론, 그 전에 개발 실무자가 주름이 깊어야 말이 되죠)

    0
  • moonti
    1k
    2019-05-15 10:13:52

    굳은 신념을 가진 개발자도 무서워요.

    0
  • 플머밍
    419
    2019-05-15 23:03:18

    전재형 //


    그 비개발자 출신 ceo 분들은 자본이라도 많아서

    경력자분을 뽑아쓰셨나 보져 머

    비개발자인데 신입 뽑아서 혹사시키는 사람들이 문제죵

    -1
  • ISA
    50
    2019-05-15 23:11:29

    화이팅입니다. 힘든일 겪었으니 마음추스리시고 건승하세요~ 어차피 안좋은 곳은 말안해도 안좋다고 느끼고 좋은 곳은 말안해도 좋다고 느낍니다. 비개발자 출신들이 아쉬운 것은 개발자들과 관점이 다르다 정도 인거 같아요.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뭐 초보인 제가 느끼기에도 그러면 다른 분들은 더 심하겠죠? 하지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0
  • 플머밍
    419
    2019-05-15 23:18:22 작성 2019-05-15 23:18:39 수정됨

    ISA//


    모르면 이렇게되죵

    OKKY 사이트 배껴서 커뮤니티 사이트 하나 만들어놔!

    옆에 사이드바 하나 만들고 오른쪽에 게시판 만들면 끝이잖아? 뭐이렇게 오래걸려

    2주일도 길게주는거다. 얼른 만들어라


    이런식으로 되버리져, 비개발자눈에는 저거 두개만 뚝딱 만들면 완성인데

    왜 개발자가 그런걸로머리싸매고 고민하는지 관심도 없어영

    -1
  • 물병자리
    171
    2019-05-16 08:11:41

    플머밍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수 많은 악덕업체 다녀봤습니다.

    구직자인게 죄인거죠..


    코테 2회 등등 다했던 회사도 신입 안키울때 많습니다. 구성원들이 이상한 곳들도 많아요..


    어쩔 수 없습니다. 구직자인이상..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기업들도 다 부바부입니다. 그러니깐 훌훌 털어내시고 기운 차리세요 ㅠㅜ

    0
  • 플머밍
    419
    2019-05-16 12:09:44 작성 2019-05-16 12:11:00 수정됨

    물병자리 //


    제가당한건 그냥 아무것도 없고 아무도 개발모르는곳에서 신입달랑 하나뽑아놓고 10년차 실력을 요구한다는게 이상하다는 거에용


    키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쑥쑥크는건 구글만보면서도 클수있어요

    신입한테 10년차 실력을 강요해서 문제지



    -2
  • allgive2you
    3k
    2019-05-16 15:38:52

    플머밍님.


    fender님은 프로그래밍이든 인생이든 플머밍님보다 한참 고수입니다.


    너무 자학하지 마시고 내일 당장 사표쓰고 보름정도 여행 다녀오세요.


    사람은 압박을 받을때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0
  • 플머밍
    419
    2019-05-16 20:56:11

     allgive2you //


    죄송합니당 제가 의지박약에 내성적이고 음침해서 자꾸 공격적으로 사람을 대하게되네요 ㅠ

    저는 원래 이런놈이구나하고 


    저 어린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럴까하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퇴사는 이미했지만 트라우마가 남아 힘이드네요 ㅠ

    -2
  • exexexe
    103
    2019-05-16 23:15:29

    fender님은 말을 장황하게 해...몇줄읽다 포기해.

    fender님은 쌈닭인가?

    fender님은 비전공 생촛짜를 끔찍히 생각해.

    fender님은 이슈와 말싸움을 몰고다녀.


    -5
  • 즐겁게
    708
    2019-05-17 01:22:21

    푸념이면 푸념하면되고

    자기의견 예기하고 싶프면 하면 되는건 맞는데


    남의견이 자신과 다르다고 한번쯤 예기하면 그런가 하겠지만

    계속반복하는건 딴데서 속상한거 다른사람에게 푸는 걸로 보이네요

    아무리 옳은것도 계속 말하면 우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경험은 맞는거죠. 당사자에겐

    그렇다고 그게 항상맞는 일반화가 되는것도 아니죠


    이런 글이 이슈가 된다는게 참 서글픈 현실을 말해주는거같네요

    0
  • 즐겁게
    708
    2019-05-17 01:25:10

    이글에서 문제는 화가난거네요

    스스로 이겨냐거나

    당한 회사 가셔서 푸는게 맞는데 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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