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tkm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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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10:49:56 작성 2019-04-27 10:51:07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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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 정말 특이합니다.


저는 신입으로 SI업체로 들어가 SM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파견직에서 경력 뻥튀기는 없었고 갑 업체 사람들도 성격이 괴팍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잘 왔다는 생각을 했죠


문제는 같은 을인 회사 사람들 입니다.

파견을 나갈때 저 혼자 간게 아니라 같이 입사한 경력직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업무량이라든지 기대치가 경력직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럴거면 돈도 경력직만큼 주든가 뭐든지 가르쳐줘야 아는 신입에게 경력직만큼 하길 원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실력을 올리게 하기 위해서 이러는 거다", "이거 정말 쉬운 일이다." 등등

라면서 그럴듯하게 말하고 못하면 갈구고 그러는데 정작 보면 본인들도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저한테 떠넘긴거더라구요..


사람의 본성은 권력을 쥐면 나온다는데 여기 사람들은 권력도 없고 그저 경력이나 짬밥만 좀 있을 뿐인데 갑질하려고 하는거보면 참 ... 1년만 채우고 나가야되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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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야롱
    753
    2019-04-27 10:58:46

    결론만 얘기하자면

    그들이 신입때 당한거 똑같이 글쓴님에게 행하고 있는것이고, 그것이 그들이 살아남는 방식입니다.

    SI 바닥 아시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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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49
    2019-04-27 11:53:37 작성 2019-04-27 12:05:58 수정됨

    8년 정도 일해보니 이쪽 바닥 사람들은 크게 두부류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누가 어떤 일을 하든 처음에는 힘들기 마련입니다. 여기서부터 사람이 나뉘는데요.

    1. 자기가 힘들었던 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게 하면서 보상받으려는 사람. 

    2.자기는 힘들었지만 다른 사람은 힘들지 않도록 도와주고 공유하는 사람.

    1번 부류의 특징은 오지랖이 넓다는겁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라도 그냥은 안 알려주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게 더 도움이 된다는 말로 굳이 상대방의 미래를 걱정해줍니다. 혹은 자신은 하루종일 구글링으로 고생해서 찾았다고 생색내며 힌트만 주죠.

    저는 2번 같은 성격 인데 생각보다 1번 같은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걸 자기 밥그릇이라고 생각하더군요..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자기 밥그릇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대부분 대단한 기술이라기보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들입니다. it쪽이든 아니든 이런 사람들은 소위 꼰대라고 불리죠.

    2
  • 더미
    13k
    2019-04-27 11:57:50

    특이한게 아니라 어딜 가든지 다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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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추
    903
    2019-04-27 22:00:37 작성 2019-04-27 22:02:32 수정됨

    세상은 넓고 도라희는 많다죠

    그리고 저녁님의 말에 제 생각은 저도 첨은 2번이었으나 2번을 해보니 고마운 줄 모르더라고요 자기 알아서 잘한줄 알고 그래서 모든걸 알려줄 필요는 없다고 느끼게 되었음. 밥그릇을 뺏기기 싫어서가 아니라 가르쳐줘봐야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도 있어서 사람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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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dof
    385
    2019-04-27 22:01:46

    인간의 본성이죠 갑질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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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6656
    1k
    2019-04-28 00:42:38
    자기네들이 해야되는 귀찮고 문제생길만한 골치아플업무를 신입한테 알아서 하라고 떠넘기는 행위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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