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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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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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질렀는데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2년차 현재연봉 2300  입니다.

급여가 너무 낮다고 생각했고 

프로젝트 개발자가 저 혼자 남은 상황에, 인력충원 및 처우가 좋아질것같지 않아서 결국엔 퇴사를 질렀습니다.

사실 버겁다고 느낄즈음에 다른회사에서 좋은 조건에 이직제의가 왔었어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옮기기로 결정했는데요.

퇴사 결정을 한 것이 후련하면서도 사실 마음 한 쪽이 무겁네요.

신입때부터 삽질해가며 만든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것을 다 끝내지 못하고 간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 프로젝트에 애정이 생겼었나 봅니다. ㅠ

사실 이직제의는 올해초에 왔었지만 최소한 프로젝트는 끝내고 가고싶다고 말씀드리고 이직을 미루다가 너무 기간이 길어지는 거같아서 결국 다음 달에 그만둔다고 말했습니다.

남은기간동안 인수인계 문서를 제 경험을 쥐어짜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퇴사를 지른 2년차 개발자의 넋두리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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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 baltasar
    5k
    2019-04-20 18:49:54

    뭘 걱정하세요?

    소스 가지고 나와서 다른 회사 다니면서 개인프로젝트로 마저 완성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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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astgun
    1k
    2019-04-20 21:15:49

    완벽하게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최선의 선택이었음은 분명합니다.

    막상 더 좋은 회사 들어가보면 

    왜 이렇게 늦게 이직했나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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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산드라
    189
    2019-04-20 22:42:59

    좋은기회 왔을때 잡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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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추
    763
    2019-04-21 00:08:08

    좋은 개발자 이신듯 눈물이 나네여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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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4ng
    167
    2019-04-21 12:30:16

    baltasar

    아무리 본인이 짠 코드라도 소스는 회사소유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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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sedd
    6k
    2019-04-21 13:33:33

    영리목적이 아니면 개인 공부용으로(몰래몰래) 소장해도 된다고봄.. 

    근데 소스 놔눠도 쳐다보지도않게되던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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