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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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2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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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갑이 될수 없는가


가끔씩

프리랜서 개발자는 왜 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늘 조직의 맨 밑바닥에 있는듯 합니다.

물론 대우가 그런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는 밑바닥이 맞습니다.

자기가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고 인정받았어도

그건 그 룰을 지켰을뿐 , 그걸 저버리는 순간 언제 철퇴를 맞고 밑바닥으로 다시 떨어지는건

한순간인듯 합니다

물론 중소의 정직 개발자도 아웃소싱을 받는순간 밑바닥이 맞습니다

문제는 아웃소싱을 받는다는것은 곧 하청을 받는것이고

돈을 지불하는 회사가 갑 받는쪽이 을이 되며 거기에 개발자는 밑바닥이 되는듯 합니다

구조는 그렇지만, 대부분 개발자들은 자기 목소리를 내며 자신이 한만큼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함부로 대하지도 않으며, 최대한 공손하고 부탁하는 어조로 일하는 갑들이 거의 대부분이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갑들또한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느껴지는것은 구글이나 애플처럼 자체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하게 큰돈을 벌어들이고

그것으로 개발자의 역량과 프라이드를 존중해주는 진짜 갑이 되는 상황이 부럽습니다.

비록 전세계 군사력1위 IT경쟁력 1위인 신과 같은 미국 예기지만

그렇게 한국 IT도 IT 개발자도 스스로 갑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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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 YepBt
    394
    2019-03-29 20:44:41

    다른 나라 개발자들도 결국 갑은 아니지 않나요?

    결국 회사로부터 돈을 받으니까요


    다른 것은 좀 더 개발자를 존중한다던가 워라밸 등의 차이이지 큰 관점에서 보면 결국 똑같은 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란 보통은 사업이나 수익을 위한 도구를 만드는 위치이다보니 갑이 되기에는 힘든 위치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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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땅
    162
    2019-03-29 21:05:07

    개발자이기 이전에 직장인이거나 일개 프리랜서일 뿐이죠. 


    분야를 떠나서 직장인이라면 프리랜서든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다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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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키
    10k
    2019-03-29 21:17:17

    결론은 고객이 원하는 걸 해결해주거나..없으면 안되는 것을 만들어내면 됩니다..그러면 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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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tomato
    229
    2019-03-30 00:18:37

    한가지 사실은 모든 갑도 누군가에겐 '을'이라는 사실입니다. 현업이 된들, 혹은 상무, 사장이 된들 누군가에게 보고해야 하는 숫자와 보고서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테지요.

    또 다른 한가지 이세상의 '전문가'는 의사던, 변호사던 누구던 모두가 고객에게 인정받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소위 '갑'이 되는 순간 모든 손에 쥐어지는 기술은 남겨지지 않고 적당히 벌다가 아무것도 없이 쓸쓸히 퇴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을' 이 아니라 '전문가' 임을 명심하세요. 선택할 수 있다면 손에 기술이 쌓이고 그것이 자신이 것이 되는 '을'이 남의 일만 하다가 퇴장하는 '갑'보다 100배 낫습니다.

    그리고 IT 나름 갑의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 경영진단이나 관리부서에서 회사의 경영상태등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시스템 통제를 관리할 목적으로 IT인력을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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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들바람_
    1k
    2019-03-30 01:01:13

    헉고니 

    정말 어릴때 엄마가 공부하랄때 안하고 방황했는지 몰겟어요 ㅎㅎ

    retomato 

    정말 노력하고 노력해서 정말 필요한 기술로 병정무이지만 떳떳하고 당당하게 사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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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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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12:53:49 작성 2019-03-30 12:54:02 수정됨

    가끔 갑처럼 일하는 프리랜서 개발자도 있지 않나요..ㅋㅋ

    고객이 엄청 힘들어하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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