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eksqhf
37
2019-03-21 16:53:20
61
7132

입사 2일차 회사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한 중소기업의 웹 개발로 입사한 신입이며, 3일째 되던날 오늘 회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우선 첫째날 부터 둘째날 까지의 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출퇴근 시간은 9시~18시입니다.


-입사 첫째날-

저희 팀의 팀장님께서 커피한잔을 하자고 커피를 마시러 카페로 갔습니다.

카페에서 웹쪽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반정도는 대답을 못했고, 반정도는 대답을 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학교나 교육센터에서 배운 지식과 현업에서 사용하는 지식은 거리가 멀었습니다.)


자기가 질문한 것 중에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자기에게 설명을 하라고 하여

그날 오전 11시 부터 3시까지 공부를 마친 후 팀장님에게 공부한 내용을 설명 드리러 자리로 갔는데

'지금은 바쁘니 4시쯤 넘어서 봐주겠다' 라고 말하셔서 공부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점점 퇴근 시간은 다가오고.. 시간은 6시 정각이였습니다.

그때 부터 팀장님께서 제 자리로 오시더니 공부한 내용을 설명해달라고 하여 설명을 하였습니다.


제가 공부한 부분 중 부족하거나 잘못된 점을 알려주시고 '내일 이런 부분은 다시 공부해와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당시 시간은 6시 30분이였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뭐 조금 늦어질 수도 있지라며 혼자 생각한 후, 할일을 마치고 퇴근시간이 지났지만

누구도 퇴근하라는 소리가 없어 혼자 짐을 챙기고 퇴근 준비를 하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팀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엥?? 집에 벌써가??'라고 하셨습니다.

순간 벙쪄서 아.. 네 지금 가보려고 합니다. 라고 제가 말하니

이렇게 집에 빨리 가는건 안좋아~ 라면서 웃으면서 얘기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순간 뭐라고 대답해야될지 몰라 가만히 있는데 가봐~ 이러면서 보내주시네요..


-둘째날-

어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공부하여 정리를 다 하였습니다.

오전 10시쯤 팀장님께 '언제 설명 드리면 될까요?' 라고 찾아가 말씀 드렸지만

제 말이 들렸지만 들은채 만채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옆에 1~2분간 서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고 1시간 후 팀장님께서 11시쯤 제자리로 와서 공부한거 다 했냐고 물어보시네요.

'다했다 지금 설명 드릴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갑자기

자기는 지금 설명 들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지금은 못봐준다.

이따 오후 2~3시쯤 외근을 나가니까 돌아오면 봐주겠다라고 말씀 하시면서

'나 외근 갔다오면 7시쯤 되니까 가지말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때 설명해주세요~'라고

웃으면서 얘기 하시더군요...



그때 딱 생각한게 아.. 내가 저 사람 밑에서 일을 하다가는 정말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든 생각이 퇴사였습니다.

저는 무언가 할일이 있고, 제능력이 부족하여 할일이 밀려 있다면 야근을 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무의미한 야근을 강요 시키고 있다고 생각 밖에 안드네요.


제가 개발 직무에 첫 회사라 개발쪽 회사에 잘 모르고 섣불리 결정한 퇴사일까요?

아니면 제가 판단한게 현명한 것일까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
0
  • 댓글 61

  • 빵상
    1k
    2019-03-21 16:59:41

    개꼰대회사내요

    진지하게 3일차면 발빼기 좋은타이밍입니다


    설명하신 글만보면 기강잡기 강제 말씹기 강제야근이잖아요?

    저런회사는 다녀봤자 뭐 대단한거 하지도않고 대단한거 배우지도 않습니다.


    느낌상 jsp에 <%열고 날코딩하거나

    겨우 스프링 도입해서

    @RequestMapping 하나 적어놓고 스프링 적용했다고 할꺼같내요.

    로그인은 외부 솔루션에서 산 15년전짜리 LDAP쓸꺼같고 막 그러내요

    11
  • AsPiRiNHoliC
    78
    2019-03-21 17:01:27

    빨리 나오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의미없는 야근 강요하는 회사에 있는건 독밖에 안됩니다.

    3
  • 유리세계
    1k
    2019-03-21 17:03:07

    팀장 말고 주변사람은 없나요?

    일단 팀장은 꼰대인데.

    3
  • dleksqhf
    37
    2019-03-21 17:03:13

    @빵상

    조언 감사드립니다.

    개발쪽 회사는 처음이라 결정에 힘이 될 것 같습니다.

    1
  • onimusha
    7k
    2019-03-21 17:04:53

    팀장이 이상하네요..

    (비슷한 느낌을 아래아래 다른 어느 글에서도 본 것 같은..;;)

    2
  • 얍!
    661
    2019-03-21 17:14:06

    도대체 그 많은 꼰대는 어디서 양성되는가??

    2
  • dleksqhf
    37
    2019-03-21 17:18:24

    @유리세계

    팀원분들은 다 좋으신분들 같습니다.

    근데 각자 할일이 너무 바빠보여 저를 잘 챙기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씀 하셔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1
  • JAVA개발
    323
    2019-03-21 17:19:30

    아무리 야근하는 회사라도 첫날인데 정시에 들어가라고 하진 못할망정..

    일찍간다고 뭐라하는건..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빨리 그만두시고 다른회사 알아보셔야할듯 계속 다니면 점점 더 힘들어지겠네요

    3
  • 칠역한천겁
    2k
    2019-03-21 17:20:46

    위에 댓글들 처럼 팀장이 꼰대라는건 동의합니다. ^^


    근데 팀장이 막 들어온 신입을 붙잡고.. 먼가를 알려주는건 흔치 않습니다. 

    신입으로 와서... 십몇년차 경력의 사람에게 먼가 조언이나 기술적인 배움을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값어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글쎄요. 그냥 아래 선임급 개발자에게 신입챙기라고 던져놓고 그냥 팀장 업무 해도 될텐데..

    바쁜 와중에도 먼가를 알려줄려고 하는거 자체는 높이 살만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3일 겪어보고 회사를 그만두시는건... 좀 성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초반이 될지 계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조금 야근하는거에 대해서 넘 민감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최소 1주일 ~ 2주일 은 겪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2
  • dleksqhf
    37
    2019-03-21 17:20:50

    @JAVA개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또한 감사드립니다.!!

    1
  • dmltjddns
    55
    2019-03-21 17:30:05

    팀장님은 업무시간에 자기 업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업무시간이 끝나고

    작성자님을 도와주시던 해야겠지요

    팀장님도 월급받고 일 하시는 분인데 밥값은 해야죠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남아서 작성자님을 도와주는걸 보니

    제 입장에서 봤을땐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분 같습니다.

    물론 그런 스타일이 주변사람들을 피곤하게 할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좋은 사수같습니다.

    3
  • minarai
    1k
    2019-03-21 17:33:41

    교육체계가 잘 되어있는 회사를 가는게 좋죠...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맨땅에 굴러서 배워야하므로...

    상사도 자기 할일도 많은데 후배 챙겨줄 시간도 없어서 귀찮아하고


    0
  • dleksqhf
    37
    2019-03-21 17:49:57

    @칠역한천겁

    조언 감사드립니다!

    현재도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지라 팀장님께서 직접 가르치시니 더 뜻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말투나, 신입에게 대하는 태도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 ty82lee
    1k
    2019-03-21 17:50:07

    제생각에는 이문제는 작성자님의 가치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듯합니다. 

    내가 여기 다니면서 내 개인적인 자원을 투자해서라도 먼가를 좀 해보고 싶다라면 좀더 다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  

    반대로 회사에서는 정해진 시간이외 1초라도 내 인생을 낭비 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시면 하루라도 빨리 나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회사의 다른 사람들이 타인을 신경써주는일은 조금 드문일인것 같기는 합니다. 본인 업무도 할당 되어 있는데 그거 처리 하는거 바뻐서 신입이든 머든간에 자기에게 먼가 이익이 있지 않는 한 먼가를 해준다는게 보통일은 아니거든요. 

    이거와는 별개로 업무관련 지식을 배우는거니 업무 시간 내에 관리 받고 해야 하는거는 맞는거 같습니다만 작성자님의 사수는 그 시간내에 그걸 해줄만한 여건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수분이 꼰대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로만 판단하기에는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그쪽 회사를 직접 다녀보는게 아니니깐요. 


    잘못된게 있다면 그쪽 회사는 신입을 케어 할만한 여력이 없는데 사람이 필요 하다는 이유로 뽑아서 

    그쪽 사수에게 할당을 한 회사 운영진의 판단이 잘못하고 있는거겠죠.

    2
  • 돈까스
    2k
    2019-03-21 18:01:04 작성 2019-03-21 18:06:40 수정됨

    그거 굉장히 짜증나죠.

    잠깐 검토하고 나면 끝날 것 가지고, 사람 한없이 기다리게 하는거.

    7시에 온다고 해놓고 8시까지 안와서 전화하면 '아 아직 안갔어요? 그냥 퇴근하고 내일봐요.' 이런 말도 들어보고 하면... :)


    들은체만체 하고 기다리게 하는거 그거 쓰레기 상사네요.

    일부러 사람 무시하고 견제하는 겁니다.


    신입 교육도 본인이 해야 할 일이에요.

    제가 그 상사라면 부하직원을 그렇게 기다리게 할 바에야 아는 내용을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고 퇴근하고 내일 이야기해요. 라고 하겠습니다.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하고 남아서 해야 할 일이라고...

    저는 용기가 없어서 그런 상황에서 그만두지 못했습니다만,

    글쓴분의 퇴사 결정을 응원합니다.


    꼭 퇴사할때 퇴사 사유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세요.


    3
  • 토끼냥
    37
    2019-03-21 18:04:22 작성 2019-03-21 18:20:41 수정됨

     보니까 업무적인거 가르쳐주시는 거 아니고 기본 개념 가르쳐주시는거 같은데, 

    그런건 그냥 학원 다니거나 독학하세요. 


    작성자님이랑 딱! 똑같은 회사 다니다가 못 견디고 나왔습니다.

    지금 작성자님 자세를 보니 불만밖에 안 쌓여요.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근무 외 시간까지 공부하는거 힘들어요. 문제는 가르쳐주시는 분도 힘들다는거에요.. 둘 다 힘들면 일이 곱게 처리가 안돼요.ㅜㅜ

    그리구 팀장이면 경력이나 실력이 만만치 않을텐데 그 지식을 다 받으실 수 있겠어요?

    서로 욕심 부리는거고 배움도 단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바로 윗 사수한테 교육 받으세요.

    1
  • NEWBIEㅋ
    605
    2019-03-21 18:10:31

    6개월차 신입입니다~

    3일이면 아직은 좀 더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팀장님 태도는 확실히 좋지 않지만 배움이 있다면 참고 야근 할만 한 것 같아요 ㅎㅎ


    퇴사하시고 다른 회사 갔는데

    오히려 다들 바쁘다고 방치 시키시면 팀장님이 생각날수도 있어요 ㅋㅋ

    은근 많습니다.. 중소에는 저도 그랬고..


    1
  • G7CFE
    285
    2019-03-21 18:36:03

    제 생각엔 상당히 안 좋은데요, 느낌이. 

    일단, 꼭 필요한 업무 외에 야근 시간 강요. 은근히 아니 대놓고 짜증나고 부담되죠. 그런 사람이 직속 상관일 경우.

    그리고 외근 갔다가 다시 회사 온다. 제가 보기엔 여기서 끝났다고 봅니다. 뭔가 진짜 급한일이 아닌 이상 외

    근 간 후에 저녁7시 넘어서 회사로 다시 돌아오는 케이스는 회사와 야근을 매우 사랑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런분과 같이 일했다간 평소에도 힘들지만, 일단 일이 몰리면 집에 못가고 눈뻘개지면서 꾸벅꾸벅 졸고

    매일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3
  • 이뉴
    440
    2019-03-21 18:42:29

    가르쳐 주고 봐주는 건 좋은데

    업무 시간에 해야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신입OT도 업무시간으로 봐야해요


    딱 한 포인트만 봐도 그냥 신입 길들이기 같아보이네요. 

    외근 갔다와서 가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다니;;

    2
  • ercnam
    1k
    2019-03-21 18:52:43

    팀장이 뭐 울나라 웹개발업계 지존급 개발자다 하면야 배울만한 가치는 있겠는데

    그냥 탈주하고 다른회사 사수한테 배워도 상관없는 수준이면;;

    2
  • 꾸롱
    453
    2019-03-21 19:26:31

    최악의 팀장이네요

    1
  • ILAOI
    175
    2019-03-21 20:52:06

    팀장이 정상인이라면 외근 갔다가 바로 퇴근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1
  • ㅇㅇㅇ
    85
    2019-03-21 22:38:22
    그만 두쇼
    2
  • 토토땅
    125
    2019-03-22 09:08:46
    쓸데 없는 야근을 종용하네요. 차라리 일이 많아서 그런 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저런 쓸데 없는 야근 시키는 곳은 다니면 안됩니다.
    2
  • 통닭맨
    250
    2019-03-22 09:50:18

    보기만해도 피곤하네요..ㄷㄷ

    1
  • slog2
    2019-03-22 12:05:56

    소설이라고 해주세요.. 소름 돋네요

    1
  • dleksqhf
    37
    2019-03-22 14:17:53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오늘부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 외로 많은 댓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말씀드립니다..

    저도 약 5년간 2군데의 회사를 다녀보았고, 학창시절 아르바이트 경험도 풍부했고 별에 별 사람들을 다 만나봤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드라마틱한 꼰대 상사는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이런 직종에서 원래 이런 것인가..?라고 제가 잘못생각하는건 아닌지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0
  • 빵상
    1k
    2019-03-22 14:26:35

    yua111

    너무 늦게봤습니다.

    엘답이 안좋다는게아니라

    십몇년전에 구매한 예전프로그램을 돌려쓸꺼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다해주는 엘답 구매해서 그냥 퉁치고싶내요 세상에서 제일어려운 회원관리 모델그만만들고 ㅠㅠ


    0
  • 우주멜론
    35
    2019-03-23 10:00:45

    팀장이 신입을 가르쳐 주겠다는 열정은 좋지만 근무시간외 초과근무때 알려주는건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0
  • satis
    1k
    2019-03-23 22:54:42

    2019년 맞나요

    칼퇴 못하는 회사는 그만두는 게 답이죠

    0
  • 냐냐냐냥냥냥
    543
    2019-03-24 10:43:43

    퇴사까지 결심할 정도면 한 번 솔직하게 팀장님과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팀장님에게 

    "팀장님이 시간 내주셔서 가르쳐 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일정도 꼭 하지 않아도 야근을 강요당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정말 일정이 밀려서 어쩔 수 업이 야근을 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의미없는 기다림의 야근은 하기가 싫습니다. "


    극단적으로 퇴사를 결정할 것이라면 , 솔직하게 팀장님에게 대들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퇴사할 거라면. 


    혹시나 솔직하게 말해서 팀장님이 그 다음부터는 근무시간 안쪽으로 시간을 맞춰볼려고 

    노력해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 같애요. 


    그렇게 해도 안된다면 그  때 퇴사를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0
  • 라이라
    1k
    2019-03-24 12:55:17

    꼭 잡플래닛에 써주세요

    0
  • dongwoo00
    157
    2019-03-24 15:44:13

    꼰대상사네요.

    잘하셨어요. 퇴사가 답입니다.

    꼰대 밑엔 부하직원이 아무도 남게되지않는 그날까지!

    0
  • 24_26
    645
    2019-03-24 20:43:13 작성 2019-03-24 20:43:27 수정됨

    잡플래닛이랑 잡코리아에 리뷰 써주세요...

    0
  • chela
    3k
    2019-03-25 03:34:05 작성 2019-03-25 03:35:43 수정됨

    그 팀장이란 사람 경력 쪼가리 얼마 되지도 않을텐데

    한심하다

    회사 사원이기 이전에 업계 후배들인데

    업계 후배들 망치지 말고 똑바로 일하시길

    개념 탑재좀 하자 좀

    0
  • PushToHeaven
    196
    2019-03-25 09:10:13

    첫날 3-4시에 질문해서 대답못한게 많고

    팀장이 6시반까지 집안갔으면


    채소 7시까진 남으셔서 공부하는게 나았을거같네요

    10시까지 시킨것도 아니고..고작7시에.. 

    과연 무의미한 야근인가요?


    현재는 좋겠지만 9-6가 항상좋은건 아닐겁니다.

    0
  • 빵상
    1k
    2019-03-25 10:14:14 작성 2019-03-25 10:16:44 수정됨

    주말지나고 들어오니 댓글이 많이달렸내요 

    능력향상에대한 공부는 퇴근후의 자기일과라고 생각하는대

    이게 강제로 7시 8시까지 남겨서 본인의 시간에 맞춰서 업무파악을 하라는게 옳은것 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업무파악과 회사 기술스팩을 공부하는것 역시 회사 업무지요 신입에게


    저도 옛날엔 업무를, 공부를, 능력향상에 야근이 도움이 되니까 뭐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했었는대

    현재 930-630회사에서 10개월간 야근한번 한적이 없었습니다. 1년전과 비교해보면 더 여유가생기고

    개인적인 공부할 시간도 훨씬 많아지구요.


    팀장이 신입을 가르치는건 자기 업무에 포함된것 아닌가요??

    정말 그 팀장님은 자신이 공부해오라는것 30분도 봐줄 시간이 없었을까요??

    여러분들 업무시간에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풀~~ 집중해서 업무를 하시나요??

    듣는사람이 말을 이쁘게하는건 중요하지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업무 외 시간에 일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내요.


    다른분들이 옛날을 생각해보면 신입시절 강제야근, 의미없는 저녁후 9시퇴근이 지금의 밑거름을 만들순 있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지금 연차에 다시 생각을해보면 그 야근을 하지 않았어도 지금의 업무 숙련도를 맞출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0
  • 덜쥐
    158
    2019-03-25 10:30:21

    내일 들어도 되는 내용 아닌가 싶네요

    굳이 오늘 남아서 기다리라고하면서 봐주는게 더 악효과가 나올거 같아요

    지금 글쓴이처럼

    0
  • AI...
    739
    2019-03-25 11:00:27

    꼰대는 맞네요

    이걸 떠나서 신입이라고 하시니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키울까를 먼저 생각해야할것 같아요


    신입때는 실력 쌓기 위해 좀 남들보다 늦게 퇴근하고 하는게 제 생각 이네요

    실력이 좋으시다면야 일찍가도 되죠


    1~3년 좀 고생하면 경력 이직할때 원하는곳 갈수 있어요


    IT는 실력 아니겠습니까...

    0
  • 퓨리오사
    2k
    2019-03-25 12:39:42

    야근을 해야할 경우는 긴급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 

    자신의 실수로 일정이 촉박해진 경우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애시당초 일정을 제대로 산정해서 일하면되고,

    내일할일 오늘로 안 땡기면 됩니다.

    그 외의 경우는 그냥 보여주기와 강압일뿐입니다.

    개발 실력 쌓는 것은 업무 시간 외에 개인시간 투자해서 쌓으면 되는 것이고

    애초에 일할 능력이 안되면 면접 또는 수습에서 거르면 됩니다.

    나머지 기타 등등 이유들은 불법을 합법화하기 위한 말밖에 안되죠.

    3
  • 프리만세
    922
    2019-03-25 13:59:29

    저렇게 과제내고 풀이하는 식으로 배우게 되면 배우는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스트레스 입니다.

    신입에게 먼저 작은 업무를 맞기고 수행정도를 보고 업무량과 질이 향상되면 스킬도 따라가는거라고

    봅니다. 그런 선순환속에서 해당업무에 자신이 없거나 업무수행이 더디면 신입은 당연히 자신감 하락과 더

    불어 고민이 들겁니다.

    그 타이밍에 팀장이든 선임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방향이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런식은 아니라고 보며, 자연스럽게 신입이 녹아들수 있는 조직으로 가셔야하며 좋은 회사일수록

    상식이 통한다는것을 아셔야 할겁니다.

    또다른 측면은 냉정하게..  본인이 스킬도 없고 경력도 없는데 꼰대팀장 구슬릴 깜냥도 없다면 사실..

    이리저리 회사를 자꾸 옮기실건 뻔해서 좀 안타깝습니다.

    신입때는 무조건 버티는게 답이긴 합니다. 최소 1년은...

    0
  • 시작하자이제
    77
    2019-03-26 09:37:21 작성 2019-03-26 09:39:21 수정됨

    쌉꼰대

    그리고 야근 할만하다는 사람들 치고 건강한 사람 없습니다

    진짜 급한일이거나 자기 실수로 인한 일로 야근아니고서는

    야근없이 운동이나 여가활동 하시는게 좋아요

    1
  • 닉추
    763
    2019-03-26 09:50:35

    탈출하세요 구한뒤

    0
  • 초호기
    155
    2019-03-26 10:22:01

    입사 만2년된 사원인데요.. 저라면 나갈 것 같아요.

    물론 직접 교육해주는 상사는 많지않지만.. 그걸 외근까지 기다려가면서 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오전에 준비가 끝낫는데 저녁까지 기다리게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지금은 교육이라서 남는다고 해도 나중에 일을 시작하시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셧는지.. 

    1
  • kor
    146
    2019-03-26 13:20:15
    신입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씨 좋은 사람이였다면 외근 다녀올테니 퇴근 시간 1시간 넘게 기다리라고 안하고 그때쯤 올꺼 같은데 괜찮겟냐고 먼저 물어봤겟죠?
    0
  • 어쩌다
    4k
    2019-03-26 16:30:27

    이게 고민거리인가요..?


    시간됬으니 어여 퇴근해 하는 상사랑

    퇴근시간 지났지만 이유도 없이 야근해 하는 상사랑


    과연 누가 좋은 상사인가요..?



    0
  • 봄이슬
    2019-03-27 10:20:26

    그냥 딱 봐도 노예 길들이기 과정 아닌가요 ?

    저였으면 이미 잡플래닛에 리뷰 그대로 아주 정직하게 쓰고 나갑니다.


    첫주부터 작정하고 저러는거보면 개노답인데

    저게 정상적으로 보인다면 그것은 당신이 꼰대이기 때문입니다.

    0
  • 스타
    3k
    2019-03-27 12:57:42 작성 2019-03-27 12:59:30 수정됨
    제가 만일 저 팀장이라면 꼰대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선 현실적으로 신입을 채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신입은 가성비를 볼 때 현재보단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건데, 이직 잦은 직군에서 구지 업무를 가르쳐 줄 필요는 없잖아요.

    강요보단 스스로 더 하는게 아름다운 그림인데 업무에 기여를 못하니 조금 더 가르켜 줄려고 한것 같아 보이는데 글쓴이도 그런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보여서 씁쓸..
    -6
  • hukk
    400
    2019-03-27 14:15:24

    솔직히 말해서.. 전 꼰대는 아니고요. 

    저도 사회초년생때 칼퇴 생각에 항상 발이 동동 굴렀는데

    지금 6년차됐는데 혼자 공부때문에라도 10시 11시까지 남아있어요

    지금이야 칼퇴가 중요해보이겠지만... 늦게 남아서 집에 빨리 가는습성을 버려야

    본인도 성장할 수있어요.

    뭐.. 칼퇴해서 집가서 밥먹고 딱 2-3시간 공부할 수 있다면 제외입니다만.

    보통 집은 휴식의 공간이라 공부라던가 잘안되더군요.. 

    회사가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좋은거같아요

    -7
  • 초코쪼꼬
    6k
    2019-03-27 16:39:10 작성 2019-03-27 16:40:45 수정됨

    @hukk


    본인이 10~11시까지 남아서 공부를 하는건 본인 자유죠.

    단, 타인에게 너의 발전을 위해서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해라.. 이건 억압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장상사일때는 더욱더 그렇게 느끼겠죠.


    그리고 공부 시간 비례하여 실력이 늘것인가.. 이건 개개인마다 능력치가 다르므로 비례하지 않을 수도 비례할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도 필요하다고 느낄때면 책이던 web이던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합니다만.. 그렇게 찾아보면서 공부할때 머리에 들어오는 케이스가 있는가하면, 그냥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그때 그때 써먹는것들이 더 머리에 들어오는 케이스도 있어서 어느게 답인지 정하기가 애매하겠네요.


    마지막으로 개발자 뿐만아니고 모든 직장인들이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올인 하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일과 본인 여과 생활의 밸런스도 중요하게 보는사람이 있겠죠.

    이걸 타인이 그사람의 기준으로 억압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0
  • 가르딩
    159
    2019-03-27 17:36:10 작성 2019-03-27 17:47:43 수정됨

    좋은 선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포커싱이 선임이 남아서 시간내서 교육해주는거에 대해 잡혀있으신거 같은데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애초에 말을 무시한 것만 해도 충분히 거를 선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식으로 의사소통하는 선임이라면 추후에 개발할때도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이 사람이 남아서 가르쳐준다? 이게 좋은선임이라는데 (퇴근 시간이후에 시간을 내서 가르쳐주는 것)

    그것도 뭐 글쓴이님이 남아있냐 없냐 이것만 볼려고 하는거지 뭐 정말 준비해서 가르쳐준다는 느낌은 아닌거 같습니다. 인수인계, 후임교육도 당연히 업무이고 업무 시간에 진행할 수 있고 당연히 업무시간에 해야되는 겁니다. 입사할 때 9 to 6 라고 애초에 말했는데 초장부터 저러면 사기죠.


    자기가 필요성을 느껴서 남아서 더 공부한다고 하면 아무도 뭐라안하죠.

    굳이한다고 해도 꼭 회사에서 해라는 법도 없습니다. 집이나 카페가서 하면되죠.

    왜 그걸 굳이 회사에 남아서 합니까? 


    저도 글쓴이님이 처음느낀 무의미하게 야근 시키는 거라는거에 백퍼 공감합니다. 

    우리가 받는 대우는 우리의 생각과 태도가 만드는 거라 생각하고,

    꼰대문화 개발업종 전체에서 정말 다 사라졌으면 좋겟습니다.

    0
  •  (づ。◕ ܫ ◕。)づ
    4k
    2019-03-27 19:00:07

    ㅎㅎ 일하는게 그렇게 좋을까

    0
  • 클라킹
    105
    2019-03-27 19:18:34

    엄청 현명한 판단입니다. 뭔 득을 보겠다고 그렇게 사람을 대하는지 한심하네요

    0
  • abilists.com
    659
    2019-03-28 07:41:23
    좋은 뎃글이 많아, 스킵하려고 했는데, 빨리 회사 옮기시고, 좋은곳 찾길 바랍니다. 지금도 6시 정시에 퇴근해서 집에서 공부하고, 개발하지만, 예전에도 그렇게하여, 일본어, 영어, 내 어플리케이션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플랜을 가지고 신중이 행동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0
  • 퓨리오사
    2k
    2019-03-28 09:18:46

    본인 발전은 무조건 제발 집에 가서 하세요.

    집에 가서 못하게 되면 자신의 의지를 탓하구요.

    회사 남아서 자기 공부하면서 나머지 사람들 민폐좀 안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남는데 뭔 상관이냐구요? 그렇게 남으면서 야근 수당 챙기고 야근 식대 챙기고

    야근하는 사람은 당연히 위에서는 예쁘게 보니 자연스럽게 야근문화 만들어지고

    남들까지 야근하는 분위기 만듭니다. 왜 업무시간이 정해져있나요? 업무시간을 지킵시다.







    0
  • 파다다닥
    842
    2019-03-28 09:30:09

    hukk  그렇게 꼰대 테크를 타는거지요...

    0
  • spacepublisher
    497
    2019-03-28 15:11:41

    좋게 보면 3차원이네요 그분. 저라면 조금 더 간을 좀 볼것 같긴한데, 본인 감각을 믿으세요.

    0
  • hukk
    400
    2019-03-28 18:36:11

    파다다닥 저는 저 혼자만 이렇게 하지 남이나 밑에게 강요한적 한번도 없고요..

    그냥 개인의 선택이라고 전 ㅅ말하는거에요 위에서 시키는데 본인이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근데 저는 사회초년생으로서 그러는게 나을거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선택일뿐

    0
  • dleksqhf
    37
    2019-04-04 11:22:40

    예상외로 많은 분들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다른 회사에 취업이 되어 좋으신 분들과 잘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는 분위기도 좋고 배울점도 많다보니 저절로 남아서 공부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네요..


    또한 ..  플래닛에 가감없이 작성 하였으니, 이러한 회사는 최대한 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피해자?는 또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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