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for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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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5:52:15 작성 2019-03-19 15:59:34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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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책임감과 압박을 주는 첫 직장...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키 선배, 동료님들. 

작년 말쯤 입사해서 5개월째 회사에 다니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전공도 전혀 다른 전공이였던 제가 어떤 계기를 통해 프로그래밍 공부를 약 1년 반정도 하고 한 외국계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가 바랬던 회사는 사실 첫째도, 둘째도 좋은 사수가 있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였습니다. (물론 회사는 페이받은 만큼 일을하러 가는곳이지 배우러 가는곳이 아니란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대표와 최종 면접때 했던 얘기들이었습니다.

제가 대표에게 처음 얘기 했던 부분은, ‘빠르게 많은걸 배워 왔지만 당장 회사에 어떤 부분을 기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배우고 습득해서 회사에 기여할 자신 있다’ 라고 얘기를 했고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일하면 많은걸 배우고 경험할거다. 지금 너가 아무것도 못해도 좋다. 나는 너의 열정을 높이산다 (물론 제가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낸 사이트도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얘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열심히만 하면 우리 회사에서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을거다.’ 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대표와 사수가 굉장한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스스로 굉장히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있습니다.


저는 python, django 개발자, 백엔드쪽으로 입사를 했고 입사 첫 날부터 약 3달간 제가 맡은 것은 수 많은 프로젝트의 css 고치기, js(d3, highlight) 손보기, 프론트 UI 제작, react로 사이트 및 모바일앱 만들기 등등... 정말 짧은 기간에 수많은 일들을 맡아서 했습니다. (이 짧은 기간동안 django flask react RN php 등등 많은걸 겉햝기식으로 본거 같아요)

그렇지만 제가 정말 하고 싶고 조금이나마 조언을 구하며, 경험하고 해내고 싶은 파트는 백엔드 파트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대표는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통째로 저보고 맡으라고 했습니다. (프로젝트 규모는 웹 3개, api서버 1개, db서버 2개, 기타 등등)


제가 너무 두서없이 써서 글의 목적을 이해하기 힘드실거라 생각하는데 저런 백그라운드 배경이 있었고... 이제부터 저의 고민을 간추리겠습니다.


1. 개발자로서 여기가 저의 첫 직장이고, 주니어라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대표가 저에게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통째로, 오직 저 혼자 모든걸 해결하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힘듭니다. 이해도 되지 않구요.(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관련입니다. 저는 블록체인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였구요, 모른다고 얘기를 했고 최소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했지만 저에게 말도안되는 시간을 주고 task를 완성하라고 하네요)
2주만에 블록체인과 기반 cryptocurrency에 대한 이해, 이를 활용한 api integration 등을 nodejs로 만들고 당연히 웹, 모바일 프론트도 만들고, 이 모든것을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 후 deploy까지 하는것. 클라이언트와의 대화(인간관계)에 devops까지 요구하는데.... 주니어면서, 블록체인과 노드에 대한 공부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주니어가 이 모든걸 2주만에 끝낼 수 있을까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2. 어찌어찌 1번을 한다고 쳐도, 앞으로의 회사 생활이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시니어에게 직,간접적 도움받고 배울수 있는 부분이 거의 전무하다 싶이 하고, 연차도 못쓰게 하며, 그렇다고 식대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내일채움공제? 그런건 바빠서 해줄 시간이 없다고 하고, 개발 디바이스도 주지않고 개인 디바이스에다가 심지어 회사 보안 프로그램 등을 다 설치해서 써야하고, 초과근무는 하지말라고 하지만 업무량을 주는것을 보면 초과근무를 안 할수가 없습니다. 회사에 대한 불만은 누구나 있겠지만 너무 많아 다 적을수가 없네요.... 제가 정말 하고싶은 분야와 공부도 아닌데 당장 블록체인을 공부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현재 저의 전공분야조차도 주니어 실력인데 또 다른걸 공부하고 있는 저를 보자니 얕게 이것저것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마음으로 그저 열심히 하자.. 그런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이게 내가 잘 가고 있는것이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자꾸 듭니다. 개인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야 공부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도 좀 해보고 할텐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조차도 없고 너무 힘이 드는데.... 모든 주니어분들은 다 이런 상황인데 저만 징징대고 있는걸까요...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마음가짐 문제인지, 이직을 준비해야하는지, 준비한다면 이 회사를 다니면서 해야하는지... 그리고 대표가 말한 기간에 못하게 된다면 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정말 머리가 하얗습니다... 


선배님들 동료님들... 부디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징징대는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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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0

  • 이건 아무리 봐도 대표님이 뭔가를 깨우쳐주기 위한 것 같은데요.

    -4
  • 어쩌다
    4k
    2019-03-19 16:14:24

    ㅋㅋ 저도 블록체인 1도 모릅니다

    그런데 2주만에 하라면 저라도 그만둘거 같습니다.

    나름 실력없는 시니어 개발자의 자신감 없는 넋두리 였습니다.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6:18:54

    기초질문많이할게요

    그게 맞는걸까요... 대표가 대단한 사람이란건 알겠어요. 배경이나 출신을 보면 굉장히 유능한 사람인것도 알겠구요...

    님 생각이 맞다면...근데 대체 뭘 깨닫게 할려는걸까요? ㅜ.ㅜ 깨닫기는 커녕 미팅하면 항상 속으로 fuck fuck 하는중인걸요...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6:24:05

     어쩌다

    2주만에 api하고 테스트서버에서 테스트만 하면 어찌어찌 공부하고 만들고 연결하고 해보겠는데,...

    문제는 모바일앱UI, 웹UI도 만들어야하고 이에따른 모든 task도 기록해서 공유해야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현재 프로덕션 서버에서 라이브로 돌아가고 있는 것들 모니터링 및 수정도 해야겠죠... 

    시니어 분들은 대충 딱 보면 아 대충 여기가 문제가 있어서 이렇나보네 하고 거기부터 건드려보고 뭐 그런식으로 하시던데.... 저는 딱 봐도 모르겠어서 1번부터 10번까지 건드려 봐야하는데 뭔지 모르고 경험도 없어 속도는 안나고... 시간은 계속 닥달하니 스트레스때매 죽을거같아요... 부사수로 일하면서 어깨너머로 조금씩이라도 배우고 싶은게 제 작은 목표였는데 현실은 제가 사수겸 부사수겸 기획겸 QA네여.... 

    이렇게 불만을 쏟아내는 저를 제자신이 돌아볼때마다 한심하기도 하고... 실력이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자꾸 한숨과 불만이 나와요.....

    0
  • 어쩌다
    4k
    2019-03-19 16:28:07

    시니어 개발자라고전부 그런것은 아닙니다.

    실력없는 시니어 개발자도 많구요...뜨끔


    위에서의 경우는 사수 하나없이 신입 혼자 할수 2주간 할수 없는 요구사항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경력 14년 인대도 저 요구사항에 2주가 데드라인이면 퇴사 욕구가 막 솟구칠거 같아서..


    하지만 못한다 보다는 해보겠다가 중요하긴 하니 본인이 잘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해보기는 하다가 포기할거 같기도 하고..


    블록체인 노드js 1도 모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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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찮은곰
    107
    2019-03-19 16:28:41

    글내용만 봐서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할것같습니다.

    저라면 다니면서 이직할곳을 알아본다 입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0
  • C2H5OH
    18
    2019-03-19 16:33:51

    저같은경우도 신입 인턴도안끝났는데 인턴으로서는 해낼수없는 프로젝트를 해보라고 던져주신경우가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보고하고 한달정도후 인턴으로서는 해낼수없는 너무나 높은벽(?)때문에 절망하고있을때 프로젝트를 주셨던 팀장님께서 불러내서 그런얘기를 하셨어요. 이 프로젝트를 너한테준건 해결해라고준것이아니라 해내지못할것을 줬을때 어떻게 노력하는지 그 과정을보려고하신거라고, 그리고 좌절이라는 경험도 한번쯤 해보라고.... 개발자로 계속가는한 해결되지않는 문제가생기면 좌절하기마련이라고 한번쯤은 미리 경험해보라고 그런 프로젝트를 던져주신거라고하셨어요. 확실히많은걸느끼기도했고 더 해보려고 마인드가 바뀌었던계기였던거같아요. 같은 경우인지는모르겠지만 cobee님의 대표님도 같은생각이아니실까요??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6:35:40

     어쩌다

    공감해주시니 뭔가 저도 퇴사욕구가...... ㅠ_ㅠ

    저도 어제부터 블록체인이 뭔지 보기 시작했는데 P2SH? SegWit? 뭐가 뭔지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졸려서 커피 2잔을 들이켰습니다 :(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0
  • branden
    2k
    2019-03-19 16:36:36

    적당한 스트레스는 개인의 투지를 불태우고 발전 시킵니다.


    감당할수 없는 스트레스는 피하는게 맞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않합니다.


    그업무를 주신 분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본인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전달하세요

    그래도 변하는게 없다면 이직이 답입니다.


    건강한 회사는 서로간의 소통이 원활한 곳입니다.

    우주를 구할 생각이 아니라면 적당히 일하시고 취미 생활도 하시고 연애도 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입니다. 모든사람이 잡스나 빌게이츠 처럼 될수 있는건 아닙니다.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6:36:50

     어쩌다

    네 저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 몰랐는데... 나도 내가 언제까지 이걸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자꾸 언제까지인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달라고 하니....ㅠ.ㅠ 귀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6:38:37

    C2H5OH 

    어...저도 그런거였으면 좋겠는데, 제가 맡은 이 프로젝트가 고객사 프로젝트거든요...?

    그런데 이 프로젝트가 이미 공개적으로 4월 중순에 모든걸 끝내고 런칭한다고 홈페이지에도 나와있고....

    그 말은 제가 이걸 2주안에 못끝내면 당장 클라이언트하고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라서.....

    저도 이게 그냥 회사에서 던져준거라고 생각하면 기쁘게 할텐데요... ㅠㅠ 이런 뒷배경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ㅠㅠ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6:41:10

    branden 

    네 얘기 해 보았습니다. 일단 1시간 넘게 얘기했지만 간추리자면 "니가 할수 없다면 다른사람을 고용하는 수 밖에 없다" 였습니다. 그렇다고 딴사람 고용하쇼~ 하기엔 바로 실직자가 되어 취업준비를 하며 수입없이 지내야 하는거죠.... 싫음 나가라는 말을 매우 포장해서 얘기해 주었는데 여기서 제가 택할 선택지가 없었습니다....ㅠ_ㅠ

    대표가 미국에 매우 유명한 IT회사에서 중요한 직책에 있던 사람이라 그런지 주변에 주니어들이 다 뛰어났나봐요.... 저같지 않았나봅니다....ㅠ.ㅠ

    0
  • 제운
    1k
    2019-03-19 16:44:03

    제가보기엔 사람 일하는 스타일을 보려고 힘든일 시켜보는거 같네요.

    일정대비 무리한 일을 주면 여러 유형이 있는데,

    1.말 못하고 혼자 야근하며 어떻게든 하는 사람.

    2.어느정도 해보고 안되는 이유를 설득하여 기간 연장을 협상하는사람

    등등이 있겠지요.

    기간 연장에 대해 설득하려면 최소한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단순히 몰라서 못한다가 아니라,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니,  A안,B안 이 있고 각 개발마다 투입시간을 산출해봐서(대략적인 표라도) 보고서 드려보세요.

    0
  • 롤플레이어원
    502
    2019-03-19 16:58:02

    이직 준비하셔야겠네요.


    그런식으로 하시면 질려서 업계 떠나실 것 같아요.


    적당히가 있는데 답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6:59:00

    제운 

    저는 약간 1번에 속하는데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영어로 정말 세세하게 설명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것도 빨리. 왜냐하면 제가 얘기하는 도중에 끊고 얘기를 하기 때문이죠...

    2. 문제는 근거를 파악할 수가 없어요. 근거를 파악하려면 최소한 이게 뭔가, 어떤건가, 최소한 어떤작업들이 필요할 것이다 를 알아야 하는데 전~혀 백그라운드가 없다보니깐 하나 찾으면 이건뭐지 하고 꼬리를 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며칠간 작업을 들어가 봐야 실제 어떤점이 오래걸릴 것이고 디테일 프로세스에대한 그림이 그려질 것 같다고는 얘기 했는데 ,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먼저 전체적인 틀을 다 짜고 세세한 task를 다 짜서 보여달라네요. 그럼 그 task당 시간을 나눠 주겠다고. 음.... 네 현재는 이런 상황이고 그래서 그냥 크게크게 task를 만들고는 있는데 이렇게 만든 코드들이 얼마나 유연성이 있고 견고함이 있을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불쌍한 클라이언트.... 저도 불쌍...

    2
  • nonamefornow
    170
    2019-03-19 17:00:12

    롤플레이어원 

    미국회사라서 미국에서 오신 분들인데, 미국에 있는 IT 기업은 이게 당연한건가 싶어요... 바빠 죽겠는데 포트폴리오도 다시 업데이트하고 프로필도 짜서 회사 마치면 면접보러 다녀야하나 싶어요...:P

    0
  • 제운
    1k
    2019-03-19 17:01:02

    힘내세요...

    1
  • branden
    2k
    2019-03-19 17:03:31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나랑 맞는 환경 맞는 업무가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 그 사람이 들어가게 되면 그사람은 날라 다닙니다.

    다른일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병이 생기거나 우울증 자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주니어 시절 그런 압박감에 시달렸을때가 생각나네요.

    편안하게 즐겁게 일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7:08:43

    제운 

    감사합니다...


    branden 

    귀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0
  • 돈까스
    2k
    2019-03-19 17:30:04 작성 2019-03-19 17:32:06 수정됨

    음. 조금 이상한 회사인거 같습니다.

    대표가 직접 일을 주는 것도 이상하고,

    신입에게 그 정도의 일을 맡기는 것도 이상하네요.

    못하면 못한다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다고 해놓고서 못하면 잘못이지만,

    일을 못하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닙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시련을 주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그럼 다행이지만, 그게 아닐 경우에는 아주 못 볼 꼴을 보게 되겠네요.



    0
  • nonamefornow
    170
    2019-03-19 17:44:23

    돈까스 

    못한다고 얘기할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최소한 시간을 더 주거나, 사람을 한명 붙여주면 좋겠는데... 못볼꼴을 안보면 참 좋겠는데....ㅠ_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0
  • 통닭맨
    250
    2019-03-19 18:43:13

    저랑 비슷한 상황이지만 저보다는 훨 심하시네요 ㄷ ㄷ 그걸 2주만에 하라니 ...

    윗분들말씀처럼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두 열심히 준비하려구요

    1
  • nonamefornow
    170
    2019-03-19 19:44:41

    통닭맨 

    화이팅입니다...! 집가서 왠지 치킨 시켜먹고 싶어요.... 우울할땐 치킨...

    0
  • 하두
    9k
    2019-03-19 20:35:11

    주눅들지 마세요.

    지나면 다 별거 아니게 되더군요.

    0
  • 현실현타온이티
    106
    2019-03-19 21:49:20

    기간협상 해보시고 안되면 못한다고 말씀하세요 ...

    2주안에 개발부터 테스트 배포까지 ... 일정이 말이 안되네요 ...

    더군다나 블록체인도 모르시고 신입인데

    대표분 의중이 궁금하네요 ...

    0
  • nonamefornow
    170
    2019-03-20 09:33:56

    하두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 싶기도 한데 막상 그 당시는 항상 걱정으로 가득 차 있잖아요

    약간 지금 시기가 그런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심지어 3월 말이 가까워 질수록 더 심해질거 같아 무섭네요..


    현실현타온이티 

    그러게요 속을 알 수가 없어요... 제가 확실히 신입은 신입인가봐요 사람의 심리를 전혀 못읽겠네요 ㅠ_ㅠ


    0
  • 전재형
    4k
    2019-03-24 03:45:08

    저라면 책임민큼 임금등의 권리도 같이 준다면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하구요.


    동종업계 동등임금분들보다 자신의 퍼포먼스가 안나오면 그건 반성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쩍분야 사람도 아니면서 어설프게 이거는 하루요 이틀이요라고 말한다면 자신이 어떻게 그사람이 원하는 상황까지 이룰수 있는지 설득시켜보고 말이 안통하면 퇴사해야죠

    0
  • G7CFE
    285
    2019-03-24 08:11:49
    저정도 큰 프로젝트를 개인한테 밑기면 성공할 경우 보수를 약속해야죠. 평소 월급 받으면서 저런걸 혼자서 하라고 시킨다? 어찌어찌 해결해도 점점 더 큰 건 밀려들어올 겁니다. 자기가 받는 보수의 몇 배, 몇십배에 해당하는 일들이요. 그런데, 그런 보상도 없이 큰거 맡기면서 경험삼 해보라고 한다?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
  • 로직로직
    365
    2019-03-24 12:48:35

    내일채움공제? 그런건 바빠서 해줄 시간이 없다고 하고, 개발 디바이스도 주지않고 개인 디바이스에다가 심지어 회사 보안 프로그램 등을 다 설치..  <-- 이미 여기서 저라면 아웃이네요. 


    사수가 실력이 아무리 좋아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수의 유무, 혹은 사수의 실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본인의 실력보다 조금 높은 업무를 접하며 익히고 이를 극복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게 가장 빠른 성장입니다. 되도않은 것을(=수준에 맞지도 않는) 것을 요구받고 이를 설령 소화해 낸다 해도 이게 실력 향상이 되는 길일까요?   자꾸 사수가 실력이 좋아서 끌렸고 남아있어야할 미련도 거기서 찾으시는 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큰 의미 없어요.


    그리고 내일채움공제는 바빠서 못한다 = 너의 연봉을 차후 2년동안 매년 650만원씩 깎을게

    와 같은 의미입니다. 연봉을 2년 합쳐서 1300만을 깎는다고 한다면 그 회사에 다니실건가요? 계속 다니실거라면 저도 할말은 없으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회사에 말해서 반드시 챙기거나 관두세요. 챙길 수 있는 제도인데 회사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안한다? 기본이 안된 회사죠. 기본 연봉에서 플러스 알파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세금퍼주기 등 논란은 많으나 일단 이런건 차치하고서라도) 그걸 '바쁘다' 는 이유로 안해준다면 저는 그냥 미련없이 나올듯. 좋은 회사 정말 많은데 왜 그런데서 고생하실까요...


    0
  • nonamefornow
    170
    2019-03-28 12:45:36

    전재형

    설득은 해봤는데...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셔서 말이 안통했어요. 애초에 경험해 본것이 전혀 아닌 다른것이라 견적을 못내는데 이런 부분들도 결국 개발자가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한 것이라며 얘기하는걸요. 물론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뉘앙스가 조금은 다른 느낌이라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


    렛인곳

    조언 감사합니다!


    로직로직

    내일채움공제가 정말 아쉬워요... 인생에 단 한번인데... 가장 큰 복지일 수도 있는데 그 점은 간과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제 실력보다 조금 높은 업무를 접하며 익힌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지만, 그게 마음처럼 저에게 주어지지 않네요. 저도 그것을 바라고 왔습니다만..... 귀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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