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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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9: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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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합격했는데 갈지 고민이네요 ㅎ


제 스펙은 참으로 부족한편입니다. 

지방대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졸업해 대학원을 교수님과의 논문 및 노예짓에 

프로그래밍자체에 질려서 수료만하고 떠나서 다른일을 3년정도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국비지원으로 6개월 웹개발배운 32살 노땅신입......


친구들은 우아한형제들도 최종합격하고도 멀다고 안가고 주니어를 넘어 시니어가 되가는와중에

뒤늦은 시작을 하게되었네요. 


여차저차 학원 수료 다음날 이력서를 보고 연락이와서 경험삼아 간 면접에서 인상을 좋게보셨는지

합격되셨다고 채용할 용의가있다는데 생각을 좀 하고 연락드린다고 한 상황이네요.


연봉협상은 아직안한상황이고, 10명안팍에 파견은 거의없는 개발자위주의 회사라고하는데,

회사 규모가 너무 작으니 주위에선 만류하거나 경험삼아 몇일 나가보는것도 좋겠다는 얘기들이 있고,

제 심정은 합격시켜줬다는것만으로 감사하긴한데 저 역시 회사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다가도,

면접당시에 파견 거의없는편이고 개발자위주에 세미나나 스터디고 자주하니 나쁘지않을꺼라는말이

사실이라면 솔깃합니다. 집에서 교통편도 좋은편이거든요. 


근데 수료하고나서 한두달은 포폴도 만들고 자소서도 써서 여기저기 좀 면접을다녀서 최대한

좋은곳을 가야한다는 말도 맞는 말같지만, 나이가 있고 6년된 여자친구도 있다보니 조급한것도 사실이구요. 


나이가 드니 이런 고민도 최대한 짧게 결정은 빠르게 해야하는데, 어쩔수없이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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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서버캣
    40
    2019-03-15 20:05:02 작성 2019-03-15 20:05:39 수정됨
    우아한 형제들이 스타트업 거의 끝판왕인데 합격 하고도 멀고도 안간거면.. 친구분들 다 실력이 엄청나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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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본단
    108
    2019-03-15 23:54:27

    친구분들 스펙이 엄청나신데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32 신입에 고를 직장이라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거리 가깝고 분위기 괜찮으면 다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혹 1, 2년후에 이직 생각을 하더라도 일단은 다닐 곳이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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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숭이부대
    404
    2019-03-16 04:27:59

    우형은 저도 가고싶어서 준비하는 곳인데

    거길 안가다니.. 대단한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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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msim
    1k
    2019-03-16 09:01:36

    우형을 멀다고 안 가신걸 후회하는 날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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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추
    380
    2019-03-17 13:26:17

    역시 돈이 안들어오면 조급해지는거죵.뭐

    어렵네융 ㅎㅎ 일단 다른데 갈수 있게다 생각들면가는거고 아니면 현재쪽에서 경력쌓아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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