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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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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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밑에 어떤분 글을 보고나서 넋두리를 ㅎㅎ..


안녕하세요..밑밑에 저와 비슷한 상황의 선배님 글을보고 저도 살포시 넋두리를 해봅니다..

저는 개발시작한지 1년정도된 개발자입니다.
신입때부터 경력자인 선배와함께 둘이서 프로젝트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개발이 거의다 완성될때쯤...선배는현 회사와  맞지않아 퇴사를 해버렸고 가장 큰 문제는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워낙 빠른기간에 나가기도했고, 선배는 제가 할 부분이 아니라며(선배는 C개발, 저는 자바쪽개발) 소스코드경로 정도만 알려주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거를 제가 안일하게 생각하지말고 미리 질문했어야하는데...그렇지 않은 제 잘못이 크네요.

결국엔 몇개월째 인력충원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무리된 상태도 아니었기떄문에 이슈도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크리티컬한 이슈는 급하게 선배소스를 수정해서 고치긴했지만 (응급처치일뿐..?) 문서도 잘 안되어있기에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긴 마찬가지네요,
회사측에 이슈상황도 보고드리고 인력충원을 요청했지만 경력개발자가 잘 구해지지가 않는것같습니다..

게다가 제 쪽 개발도 거의 끝났다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플젝 막판에 회사측에서 디자인을 바꾸겠다하여 프로트단부터 거둬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야근을 하는건 아닌데, 요 몇개월간 정신적 부담감으로 인해 피곤한 느낌입니다.

최근에는 다른곳에서 이직제의도 받아서 마음이 좀 흔들리고 있네요.
만약 이직을 하게되더라도 어느정도 제 할일은 마무리하고, 최소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가능한 인수인계문서 및 소스정리는 미친듯이 해놓을 생각입니다.
저의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길 바라면서..ㅜ

제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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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 초계국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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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17:57:16

    연봉협상하고 이직하셔요.

    회사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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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heeoj
    6k
    2019-03-14 19:16:41

    크리티컬한 이슈는 급하게 선배소스를 수정해서 고치긴했지만 (응급처치일뿐..?) 

    => 제가 보기엔 이래서 인력충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돌아가니까 회사 입장에선 굳이 인원을 더 고용할 이유가 없지요. 정말 큰 손해가 나거나 회사에 막대한 피해가 생길것 같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상태가 되면 곧바로 이직을 알아보는 게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실제 이직을 하든 안 하든 본인이 쥔 카드가 따로 있어야 변화를 바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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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닭맨
    246
    2019-03-14 19:37:45

    안그래도 연봉협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조언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감이 잡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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