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곰
116
2019-03-04 10:14:33 작성 2019-03-04 10:22:34 수정됨
13
3523

okky 선배님들 감사합니다.(feat-28살 초보개발자)


안녕하세요~ 이제 부산에서 3년차 웹 개발자가 된 햇병아리입니다~


제가 okky를 알게된건 대학 과제때문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본 정보글 때문인데요.


그때 사이트에 가입하고 정말 힘들때마다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했었네요.



정말 바쁘게 눈앞의 과제만 해치우면서 이제 입사한지 2년이 지난 오늘, 오랜만에 제가 선배님들께 여쭤본 질문글들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https://okky.kr/article/372948

취준생 때, 취업을 할 지, 국비학원에 갈 지, 편입을 할 지, 고민하던 시절에 쓴 글이네요.(포트폴리오만 그럴듯 하단 말이 지금 보니 이불킥 하게 만드네요 ㅠㅠ)


https://okky.kr/article/377782

현재 재직중인 회사 면접에 붙고 해당 업무(전자정부 프레임워크)에 자신이 없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한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답해주셨는데, 짧막하게 조언해주신분들도, 장문의 조언을 주신분들도 있었습니다.

생전 모르는 타인을 위해 한마디 해주신점 너무 감사하고, 정말 도움이 됐었다고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https://okky.kr/article/393615

입사 3개월차에 자괴감이 들어 선배님들께 징징거린 글입니다(;;;;) 

다들 경험이 담긴 따뜻한 한마디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https://okky.kr/article/421212

입사 8개월차에 출근하기 싫다고(건방지게 ㅡㅡ)  직장생활을 하는 선배님들의 마음가짐을 여쭤보는 글이였습니다. 다들 재밌는 글, 도움 되는 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는데. 너무 도움되었고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제가 이러는 이유는....

이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ㅅ+)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제 위치가 아직 결혼을 하기에 많이 모자르네요.

(차없구... 집없구... 연봉2300...)


어느정도 스스로와 타협하면서 대충대충 설렁설렁 살아왔는데 다시 한번 달려보려 합니다.

이직준비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기사 공부도 하며,(현 산업기사)

오늘 퇴근하고 혼자 살 자취방도 보러갑니다.(부모님으로터 정신적인 독립도 하고싶었습니다.)

지금의 저도 사랑해 줄 여자이지만 제가 제 스스로 떳떳하고 싶네요.


선배님들! 월요일 파이팅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3
  • 댓글 13

  • LichKing
    12k
    2019-03-04 10:24:25

    저도 26살에 2년제 졸업했는데 ㅎㅎ 전 입학은 제대로했으나 중간에 그냥 노느라고..

    화이팅 하세요~

    0
  • coffpro
    403
    2019-03-04 10:30:12

    글 읽고 제가 다 밝아진 기분이네요 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0
  • Karen
    14k
    2019-03-04 11:22:32

    우앙...!! 화이팅하세요!! :D

    0
  • 니이뉴우
    208
    2019-03-04 11:25:39

    잘하고 계신데요

    결혼 생각하고자 한다면 그냥 독립하지 마세요

    회사에서 집까지 다닐만 하다면 절대절대 나오지 마세요

    2
  • 한든
    368
    2019-03-04 13:32:18

    결혼하신다니 축드립니다. 다만 결혼 계획을 결혼하게 될 분과 잘 만들어보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금전적인 계획없이 아이부터 만들었더니 힘들었던 옜생각이 나네요 ^^;

    0
  • 헬로YS
    162
    2019-03-04 14:51:51

    OKKY 궁금한 부분 검색하다가 지나가면서 글 남깁니다!

    비슷한 상황? 혹은 조금 더 안좋은 상황에서 결혼해서 아이 하나낳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신것 부터 정말 축하드립니다!

    꼭 잘되셔서 결혼글도 올라와서 봤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0
  • cobee
    83
    2019-03-04 17:35:46

    화이팅하세요...! 마음가짐이 워낙 훌륭하시니깐 금방 잘 되실꺼에요 :)

    0
  • catharsis
    332
    2019-03-05 09:54:19

    추천하고갑니다.ㅋ 화이팅!

    0
  • sbroh
    8k
    2019-03-05 13:45:04

    나중에 잘되어 청첩장 보내주시면 화환 보내드릴게요! ㅎㅎㅎ

    0
  • GW_KB
    429
    2019-03-05 15:25:27

    보기 좋습니다 .. 저도 수도권이 아닌곳에서 개발을 하고잇는 27세 안드로이드 개발자인데 힘이 나네요 !!

    0
  • ShipJH
    889
    2019-03-05 15:44:21 작성 2019-03-05 15:44:59 수정됨

    진짜 부럽다.. 

    여자친구랑 건강한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여자들은 어디서 만나야해요???

    다들 괜찮은사람들은 남자친구들이 항상있고 없는 사람은 진짜 성격이 이상하거나 너무 남자같고

    어디서 만나야해요?



    0
  • twexe
    206
    2019-03-07 17:33:53

    3년찬데 2300 받으시는 건가요?

    0
  • aterilio
    490
    2019-03-09 16:42:40

    독립하시면 진짜 돈 모으기 힘들어서... 저도 니이뉴우 님 말씀에 공감해요.

    출퇴근 할만 하시면 절대 나오지 마세요 ㅠㅠ

    월세는 말할것도 없고 전세더라도 생활비가 만만치 않게 소모됩니다.

    식비부터 세금까지요.

    초반에는 간단한 가구나 생필품 사는데도 돈이 꽤 들거고요.

    전 어쩔수없이 독립을 하게 된 케이스이고 다시 돌아가긴 어렵지만

    주변 사람들 독립 얘기할 때마다 뜯어말립니다.

    돈 모을 생각있으면 절대 독립하지말라고.. 특히 월세는 절대...

    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