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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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0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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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고 하는데 질문해도 될까요?


개발한지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들어오자 맡은 프로젝트가 거의 완료가 다되었고

남은 팀원은 저밖에 없는것도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개발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 월요일에 pm에게 퇴사희망을 알렸습니다.

pm은 알겠다고하고 목요일쯤에 연구소장에게 이야기를 해준다고 했어요.(저희회사는 연구소라 연구소장이 있습니다. ) 

그런데 어제 연구소장이 회사원들 모두 불러모아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기가 이제까지 회사 그만둔다는

사람들을 바로바로 보내줬는데 , 퇴사하는사람들이 그걸 알고 이용을 한다는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계약서를 쓸때 퇴사통보를 할때 3개월 이전에 해야한다는 이상한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나가는 사람들은 3개월까지는 일을 하고 나가야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분이 이야기를 할때 저를 딱히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목요일인 오늘 연구소장과 면담을 하여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통보를 하려고 했는데 왠지 사직서도

받아주지 않을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제가 첫 회사이기도 하고 퇴사도 처음이라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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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

  • 아이러니y
    1k
    2019-02-21 09:42:24

    그냥 밀고나가시면됩니다 그딴거없습니다.

    2
  • branden
    2k
    2019-02-21 09:49:01

    퇴사는 통보입니다.

    결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퇴사 통보는 구두보다는 메일등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대략 1달정도 지원을 할수 있다고 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노동법에서도 도의적인 부분 인수 인계 관련 사항으로 1달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최대 마지노선으로 1달을 얘기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2
  • 개꿈
    74
    2019-02-21 09:53:37
    카카오톡 오픈채팅 직장갑질119에 문의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2
  • okok
    141
    2019-02-21 09:55:21

    /branden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퇴사통보를 할때도 한달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저런식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혹시 법적 책임을 묻거나 그렇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1
  • okok
    141
    2019-02-21 09:56:03

    /개꿈

    감사합니다. 한번 들어가봐야겠네요.

    1
  • ㅇㅈㅇ
    3k
    2019-02-21 09:57:38

    계약서에 아무리 써놔도

    법에 어긋나는 조항은 위력이 없는 조항입니다.

    2
  • pooq
    2k
    2019-02-21 10:02:08

    사직서 내고 바로 퇴사해도 법적 문제 없습니다.

    한달정도 일하고 나가는건 웃으면서 헤어지기 위해 도의적으로 해주는것 뿐이지 강제 사항이 아닙니다.

    그냥 한달정도 후, 정확히 며칠까지 일하겠다고 사직서에 명시해놓고 연구소장 테이블에 놓거나 이메일 보내놓으세요. 

    3
  • branden
    2k
    2019-02-21 10:08:29

    법적책임을 물을수 없습니다. 

    너무 겁내지 마세요.

    소송한다고 하면 그러라고 웃으면서 얘기해주세요.

    절때 같이 성질 내면서 얘기할 필요 업습니다.

    약속한 기한까지는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근태에 신경쓰시고 정시 출근 정시 퇴근 하시면 됩니다.



    2
  • okok
    141
    2019-02-21 10:09:57

    /pooq 

    감사합니다. 퇴사희망일 적어서 메일로 보내야겠습니다.

    1
  • mirheeoj
    7k
    2019-02-21 11:54:23

    근로기준법에 반하는 규정은 무효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3개월 노티스 하고 퇴사하라는건 퇴사 하지 말란 얘기죠. 누가 3개월씩이나 뒤에 출근할 사람을 뽑아요. 사람들이 급히 관두는게 싫으면 요구사항을 들어주거나 미리 백업을 세우면 될 일입니다. 

    1
  • 신시화
    247
    2019-02-21 13:03:17

    법적으로

    근로자는 언제든 퇴사할수 있다. 하지만 그 퇴사로 인해 회사가 손해를 봣을 경우 회사가 손해배상을 할 수 있지만 손해배상의 명확한 기준과 근거가 없어 판단하기 어렵고, 

    근로자가 회사에 퇴사를 나타냈을시 회사는 최대 그 의견을 한달간 미룰수 있다. 한달이 지나면 자동퇴사가 된다.  


    추가로 근로자가 회사가 안좋은 이유로 퇴사시 회사는 근로자의 다음 취업에 악영향을 끼칠수 없으며, 밀린 월급은 14일인가 15일 이내로 지급해야 한다. 

    1
  • 홍야홍야
    252
    2019-02-21 13:15:44 작성 2019-02-21 13:18:26 수정됨

    퇴사는 통보입니다.

    회사에서 직원을 해고할때 법적으로 30일 이전에 알려야하구요.


    근로자는 회사에 퇴사 통보를 하면됩니다.

    근데 이 근로계약 해지의 효력이 통보를 하고나서부터 30일 부터

    근로계약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퇴사 통보를 메일로 할때는 자신의 다른 외부메일에 참조로 근거를 남기시구요.

    구두로 할때도 녹취를 통해서 근거를 남겨야합니다.


    결론은 법적으로 근로자가 퇴사 통보를 한 후에 회사에서 그 직원을 붙잡아둘

    어떠한 법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회사 내부 지침이 어떻다는건 가볍게 무시해 주시면 됩니다.


    퇴사관련 잘정리된 블로그가 있어서 링크걸어둡니다.

    https://m.blog.naver.com/kidarinusu/22138600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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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ok
    141
    2019-02-21 13:18:20

    /홍야홍야

    감사합니다. 정말 정리가 잘 된 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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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개발자07
    516
    2019-02-21 13:22:15

    실제로 전날 저녁에 사직서내고 출근안하는 직원도 봤는데요 뭐.

    그게 모르는 사람 속여서 겁줘서 묶어둘려는 편법같은거 같습니다.

    더러운 방법이죠. 




    0
  • kor
    146
    2019-02-21 14:21:29 작성 2019-02-21 14:22:25 수정됨

    정신나간 소리이니 걱정 마세요ㅎㅎㅎ

    퇴사 통보하고 몆일~몆주 더 출근하는거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선의 또는 선심으로 사측을 배려 해주는 것 이지 법 조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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