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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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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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발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근무중인 2년차 웹개발자입니다.

시간이 나시는 선배님은 읽주시고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비전공자 기관수료 후 일본에 왔고 그 후 사이버대학 편입해서 이번에 졸업을했습니다.
저는 현재 일본 중소기업 소속으로 SI 고객처상주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너무 짜서 전직을 계획하고 있는데
제가 나름 믿고 따르는 분들이 일본에 두분 계신데 두분다 한국분입니다
한분은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유일한 한국인선배이고
다른 한분은 일본에 있는 한국IT회사 인사부장입니다.(면접 탈락 후 인연이 닿아 멘토처럼 모시고있습니다.)
두분께 전직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현 회사 한국인 선배 조언 내용은
한국회사로 전직을 하게 되면 당장 받을 수 있는 급여는 꽤 많이 올라가겠지만 경력 속이는 것은 당연하게
될것이고 그럼 현 일본어,개발능력에 비해 업무 부담이 늘어나게 되어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힘들것이므로 현 회사에서 경력에 맞는 스텝을 밟아 성장하는게 도움이 될것이다.

타 회사 멘토의 조언 내용은
일본은 원래 신입에게 원하는 업무수준이 높지 않기때문에 한국에서 개발을 배우고 와서 그 경력에 맞는
업무를 맡으며 성장하는 것은 배운걸 또 배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때문에 능력에 맞게 경력을 조금
손대서 현장에 가는것도 꼭 나쁘지 않다.

이러한 조언을 받은 제 현재 입장은 당장 급여를 조금 올려보고 싶은 마음에서 전직을 계획을 하고는있지만 갈피를 못잡고있습니다.

그리고 선배들 조언에는 어느정도 각각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데
현 회사 선배 조언대로 현재 일본어가 유창하지는 못하기때문에 현재보다 설계나 혹시모를 고객에게 요건정의를 받는다거나의 직접 대응은 부담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또 타회사 선배 조언처럼 현재 현장에서 업무가 전혀 부담감이 없고 좀 더 무리를 해서 임루를 맡는것도
성장을 위해서는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회사 사장님께 좀 더 상류공정임무를 맡고 싶고 가동시간이 220시간정도까지 늘더라도
업무량이 많은 현장으로 가고싶다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사장님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답변을 주셨고요.(현재 잔업0시간에 업무가 많이 루즈합니다.)
현재 현장에서는 PG업무(상세설계에 따른 구현(70)테스트(20)설계(10)의 비중)를 맡고 있고
향후 커리어를 SE방향으로 설계하고 싶습니다.

과연 제가 앞으로 원할한 일본생활을 하는데 있어 현재 회사에서 충실한게 바람직할까요?
아니면 더 부딪히고 배울 수 있는 방향이 바람직할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로외노자는 답변 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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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1

  • 7i
    1k
    2019-02-19 18:32:58

    현재 급여에서 어느정도 인상을 원하시나요?

    현재 그 곳에서 3년정도 채우시구요 그럼 1년 반정도 더 있어야겠군요?
    그 동안 일어하고,  주력으로  할만한 (프론트엔드? 백엔드? 앱? 웹?)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경력 5년정도까지는 어디가나 그다지 급여차이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돈이 목적이시라면 3년차에 이직 한번하시구, 5년차에 프리로 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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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타
    138
    2019-02-19 18:39:55 작성 2019-02-19 18:41:44 수정됨

    7i


    아선배님.

    제일중요한걸 빠트렸네요ㅠ

    현회사에서는 1년차 22받고 2년차부터 25받고있고요

    전직할까하는 회사는 한국회사인데 27맞춰준다고한 상황입니다.

    개인적희망은 27이상 받고일하고싶은 마음이고요.

    상여는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그리고 돈도 중요하지만 돈이급해서 회사바꾸어야할정도는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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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i
    1k
    2019-02-19 18:42:35

    보너스가 따로 있나보죠? 급여가 너무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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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타
    138
    2019-02-19 18:43:55

    상여 월급두달치있습니다 ㅠ 짜죠ㅠㅠ

    0
  • 7i
    1k
    2019-02-19 18:45:16

    1년차 22받고 2년차부터 25받고있고요  <-- 테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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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타
    138
    2019-02-19 18:46:36

    세전입니다

    0
  • 7i
    1k
    2019-02-19 18:48:44 작성 2019-02-19 18:49:32 수정됨

    세전.....헐..... 블랙수준 아닌가요 ;;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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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타
    138
    2019-02-19 18:51:11

    헐 그런가요?

    일본Si 신입 이정도가 평균아닌가요?

    저는 비슷한시기 넘어온친구들이 다 비슷한 급여라 평균이라생각하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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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링롱
    122
    2019-02-19 18:52:10 작성 2019-02-19 18:53:45 수정됨

    너무 블랙인데요..저도 2년찬데 3600은 받습니다 ㅠ 여기도 블랙..이지만요

    겐바경험 있으시면 아시겠지만 경력속이는거 말 몇마디 해보면 바로 뽀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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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타
    138
    2019-02-19 18:53:02

    저는 상여하면 딱 350만엔이네요

    0
  • choju
    769
    2019-02-19 19:07:22

    블랙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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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ult
    1k
    2019-02-19 19:19:44

    급여보면 흔히 양산되는 법에서 정한 최저수준만 지키는 흔한 파견회사겠네요.

    경력 위조는 솔찍히 하지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차리리 이직 준비해서 3년차 넘어가면 평범하게 이직하세요.


    그 조금이 조금이 아니게되서 더큰 문제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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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친구들
    122
    2019-02-19 20:06:30

    어느나라 사람인건 상관없구요. 상주하는 곳에서 고객이나 일차밴더 사람들과 친해지세요. 그게 더 나아요.

    저는 그렇게 친해서져 그 회사로 취직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곳에 있지만...(아직도 같이하자고 가끔 연락옵니다)

    한국회사는 경력을 속이던 안속이던 어차피 하청에 하청이니 그냥 돈 많이주는 곳가면 됩니다.

    파견회사면 키워주고 뭐고도 없고 본인이 일해서 받은돈에서 수수료 때가는 개념으로 생각하세요.

    사장하시는 분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분도 말씀하시길

    파견 시작되면 회사보다 파견되서 일하는 사람 위치가 갑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느나라사람이든 일차밴더 사람들괴 친해져야 연봉협상도 유리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한국회사는 그냥 돈 얼마주는지로 평가하세요. 그리고 대기업 정직이라고 해서 일본에서 5년차 미만이 월급을 만족할 만큼 받는경운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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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6일근무자
    1k
    2019-02-19 20:40:13 작성 2019-02-19 20:48:27 수정됨
    일본회사면 급여는 어딜가든 그정도 일거예요..
    나머지는 상여금 얼마나 자주 몇백프로 받냐
    차이겠죠..

    여튼 파견은 일본회사나 한국회사나 하는짓은
    똑같은거 같구요. 키워준다느니 뭐니 다 
    헛소리예요. 돈 보고 보내는거죠ㅋㅋ

    다만 한국은 얘가 언제 도망갈지 모르니
    굵고 짧게 확 뽑아먹는거고

    일본은 가늘고 길게 부려먹을려고
    한다 정도?

    당장 급여가 목적이면 한국회사 가서 
    개인보험 들면 됩니다. 
    누구도 반박 못할거구요..

    다만 스킬셋에 관계없이 
    회사 좀 오래 다니면서 일본 사람도 만나고 
    남들 하고 싶은거 할려면 
    일본회사에서 남는게 더 낫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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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키
    10k
    2019-02-19 20:49:42

    아직 젊으시다면 여러가지 경험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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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
    1k
    2019-02-20 01:06:13

    저도 현재 일본인데 대기업 개발직 신입도 500-800 받는 곳 많습니다. 1~2년차가 900이나 1200받고 가는 것도 봤습니다. 물론 실력이 받쳐줘야 하겠지만요. 걍 이 동네가 워낙 케바케가 큽니다. 일단 SI를 벗어나시는 게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1
  • coffpro
    528
    2019-02-20 09:44:21

    믿고 따를만한 수준은 아니어도 이런 고민을 터놓을 수 있는 일본 분을 만나는게 어떨까 싶은게 솔직한 제 의견입니다  

    또 한국회사가 좋은지 자체를 잘 모르겠네요. 그 멘토란 분도 제 기준엔 딱히 신뢰가 가는 사람이 아닌데다.. 경력 부풀리면 언젠가 들켜요. 말 못하는 사람은 면접에서도 들키고요. 제 주변에도 경력 속여서 이직한 사람 있는데 오죽하면 저렇게까지 해야했나 생각 밖에 안들더라고요. 

    윗분 말따마나 현장에 있는 직원들하고 친해지는게 젤 좋습니다 솔직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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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타
    138
    2019-02-20 10:13:05

    defult

    답변 감사합니다. 선배님 말대로 우선 돈몇푼 더받기위해 전직하는것보다는 이회사에서 3년까지는 열심히 하며 이직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안녕친구들

    1차밴더 직원들과 좀 더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주6일근무자

    조언 감사합니다!


    아스키

    조언 감사합니다!


    coffpro

    조언감사합니다! 현장분들과 조금 더 친해져 보기위해 노력해야겠네요.


    모든 분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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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커
    617
    2019-02-20 11:51:53

    2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월급에 관해서 1년차 22가 블랙이라는 둥 , 1년차에 500, 1200 받는 사람도 봤다느니, 여기 댓글이 전혀 현실성이 없네요. 대기업도 그렇게 안줍니다. 일류 대학 출신이고 구글 같은 IT 기업이라면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니면 회사에 들어가서 1년차에 뭔가 대단한 업적을 달성해서 상여를 엄청 챙겼다 이런 경우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1년차 22에 상여 2개월 치면, 그냥 무난한 ㅍㅌ라고 보시면 됩니다. SI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2. SE는 일본어가 중요합니다. 현재는 SE보다는 PG업무 이므로, 전직을 할때 SE로 가는건 좀 힘들 듯 싶습니다.  SE로 가고 싶다고 한다면 현재 직장에서 SE로써의 경험을 쌓는게 중요할듯 싶습니다. 기회는 오니까요. 일단은 일본어 공부에 좀 더 집중을 해보세요. 그리고 설계서를 유심히 봐 두고요. 기본 설계서도 포함해서요. 일본어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합니다. 특히 여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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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ng2
    44
    2019-02-21 10:26:24

    한번 이직을 도전해 보거나, 에이저트 혹은 헤드헌터를 만나보는 것도 현재 자기 가치를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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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
    1k
    2019-02-21 18:34:15

    @샤커 

    본인이 겪어보지 못하셨다고 해서 전혀 현실성 없다고 매도하시는 건 좀 ㅎㅎ;;

    대기업 그렇게 주는 곳 생각보다 많습니다. 당장 메르카리만 해도 신입 700입니다.

    다만 그런 곳은 그만큼 사람을 골라뽑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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