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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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16:33:02 작성 2019-02-08 17:21:21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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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솔루션 회사 직무 총정리


오늘은 솔루션과 솔루션회사들에 대한

관련 모든 질문들을 

모아모아 퉁쳐서 답변드립니다


그리고

추가로 서비스회사와 솔루션회사는 다릅니다.


1) 신입으로 솔루션회사들어 왔는데 전화만 받고 일부 내용만 교육받고 고객사 방문만 자주 하고

    특히 고객들로부터 욕(^^)만 듣고 옵니다. 사실 전 개발을 하고 싶거든요 어떻게 하죠? ㅠ


2) 솔루션 회사 3년차입니다. 개발하다가 무언지도 모르고 3년이 흘렀습니다. 해당 솔루션에 대해서는

이제 완전히 대응가능 하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거대로 할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거 계속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기술 커리어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3) 신입(또는 개발3,4년 경력자) 입니다. 2개 회사에서 오라고 합니다. 개발회사와 규모가 큰 솔루션 회사인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경력자들한테

개발사 -> 솔루션사 ->(이직) 개발사

가능합니다만 경력도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러나 신입분들한테

솔루션사->(이직) 개발사 


이게 코아(Core)한 궁금점의 폭발지점이죠!!!


신입들 관점에서만 정리하겠습니다.


1) 국내솔루션사(판매,프리세일즈,제조,연구소 존재)

솔루션도 나열하면 엄청 다양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S/W 솔루션만 보자면

본인이 당연히 솔루션 제조사 연구소에서 직접 해당 솔루션을 만든다?!

신입 커리어로 나이스합니다. 적성에 맞다 싶으면 다닐만큼 다니세요


문제는 다음의 경우입니다.

연구소는 따로 있고 나는 중간에서 제품/설치/유지보수/제안서/프리세일즈/전화응대

또는 회의끌려가서고객에게꾸중듣기 등의

업무인 경우는 신입인 경우 좀 에로(?) 사항이 많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고민하는거 당연하고요


자신의 경력 테크 트리를 만들려고 하면 이런경우 잘못시작되고 있는게 맞습니다.

기술몰라도 회사에서 요구하는 일(개발상관X, 제품기능위주)만 하는 경우

만약 그 회사를 나오게 되면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범용기술을 멀리했다면

최악의 경우 국비IT개발학원을 다시 다녀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취준생 들보단 낫겠죠)


특히 국내 솔루션 제조사든 국내 솔루션 파트너사든 

이런경우 애매합니다. 초반에 다시 이직을 하던지 

3년 정도 지난경우 본인이 알것입니다. 테크개발회사로 이직할 수 있을지?

힘듭니다.


그러나 그 솔루션 업무도메인이 괜찬으면 머 본인 노력하에 갈수도 있지만

그 솔루션회사에서 신입으로 일할때의 고민이 사실 만만치 않은것이죠~


예를 들면 특히 보안솔루션업체의 신입 솔루션엔지니어인 경우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솔루션 중 사상(철학)이 많은 기업용 솔루션은 그나마 나은데

보안솔루션은 단품 솔루션에 설치/패치/사후 유지보수가 다 입니다(연구개발 아닌경우)

AS 센터 직원 정도라고 봐도 됩니다. 위험합니다.


솔루션 분류 중

1-1) 단품솔루션 (옵션으로 끝) 

다시 분류하면

1-1-1) 국내위주의 단품솔루션  : 상당히 위험 (이직하고 그 기술로 갈수 있나요?)

1-1-2) 외산유명 단품솔루션 : 단품이지만 유명하면 다른 파트너로 가면 됩니다

(계속 이거 안고 갈것인지는 본인 판단)


*특이사항) 단품솔루션경력자들의 항변으로 이슈에 대한 기술이 남는다고 해도 사실 이부분이 그렇게 커리어 어필하긴 약합니다. 행현상 힙덤프 메모리 분석, TCP덤프분석,병목쿼리 개선 도출등은

글쎄요?!?          음..약합니다.


1-2) 기업용솔루션 (분석/설계/커스터마이징) 

이것은 현재 기업용의 커다란 솔루션을 말합니다

일단 국내만 말합니다. 예를 들어 ERP 국내 솔루션, XINTERNET 프론트엔드 솔루션 (아시죠?)

국내 CRM 패키지, 국내 SCM 패키지 등등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이런 솔루션은 사실 

기업용 패키지 솔루션 으로서 많은 사상과 특히 많은 기술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업무설계나 화면설계 여러가지 경험이 쌓입니다.

어쩌면 신입들이 걱정하는 거 보다 많이 배우고

오히려 어려워서 신입들이 포기합니다.


엄청 내용 길어지네요 ㅠ


 2) 외국계 솔루션 벤더사 및 국내 외국계 솔루션 파트너사(판매,프리세일즈)

2-1) 단품솔루션 (옵션으로 끝)

2-2) 엔터프라이즈솔루션 (분석/설계/커스터마이징) 

구체적으로 ETL 툴 Informetica 10년 넘게 같은거 ETL 개발자들 많습니다.

저희가 엔진자체를 제조하지 않습니다만 그들도 ETL 데이터로 머지등 개발 합니다.

그래도 외국산 엔터프라이즈솔루션은 인지도가 높으면 계속 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해당 외국계벤더가 아닌 솔루션파트너인 경우

기술의 스킬업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약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존 국내 파트너인 경우가 해당일 수도 있습니다만

어떤 기술적이슈가 있으면 다시 국내벤더를 통해 오픈하고 진행하기에

어려움도 있고 일단 기술리드가 아닌 파트너라는 한계가 있고

다른 기술제품을 할 기회가 많지가 않습니다.


3) 외국계솔루션벤더사 (판매,프리세일즈) - 당근 제조는 외국개발센터에서 하죵


여기는 기회가 많습니다. 굳이 하나의 단품 솔루션이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든 

본인이 기회를 만들어 전세계 지사의 미국등 본사개발센터의 어마어마한 영문자료등을

섭렵하여 내가 해당 기술의 한국 최초의 최고의 테크니션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내가 개발할 수 있어도 개발할 시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벤더사의 기술을 익히고 고객에게 전달하고 이슈해결하고

기술스킬업하고 유사한 다른 신규제품기술 익히고 등등

한가지만 제조 또는 개발하는게 더 시간이 남을 정도로

최신기술, 최신트렌드를 글로벌시장과 한국시장의 최전선에서 전달하는 일만도

너무나 많은 너무나 다양한 경험이 쌓이며

해외엔지니어 개발자와의 교류 기회등등 

자연스레 기술 테크 컨설턴트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 이후의 커리어는 다시 또 고려해야 겠지만 여기에 트리를 타고 있다면

솔루션필드에서는 아주 좋은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길게 쓸 생각은 없었으나

개발자트리 보다 할얘기가 많네요

나머지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공유하겠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솔루션사의 궁금적 마지막의 모습은 해당솔루션에 대한

컨설턴트일지 모릅니다.


개발자 모습의 마지막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그런 이상적인 테크트리를 한번

타면서 경력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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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

  • Inhog
    51
    2019-02-08 16:45:09

    솔루션 회사다니는 5개월차 신입인데요.

    읽으면서 뜨끔했습니다.

    심지어 실제로 3년차분들 말하는거랑 같은말씀을 적어주셔서 더 놀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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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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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20:22:34

    1-1-1) 하는 경력자인데, 이직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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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오주
    320
    2019-02-08 21:22:03

    Tmax 회사 프로프레임  이거 13년전에 초창기 솔루션일때

    모두가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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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시비꾼
    14
    2019-02-12 22:55:13

    솔루션 회사 3년차입니다만, 제가 진짜 운 좋은 케이스네요.. 입사하고 얼마 지나서 신규 솔루션 개발에 투입되고 해당 연구과제도 같이 진행하고있습니다.. 아직도 그 솔루션 개발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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