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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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22:17:07 작성 2019-01-17 23:41:43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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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프리랜서를 오래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오늘은 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다시 얘기를 풀어갈려고 합니다


어쩌면 긴 호흡의 경력관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관심없는 분들은 그냥 패스


단도직입적으로 신입분들에게 호소합니다

말년에도 똑같이 프리생활하려고 하면 신입때 다 때려치고

좀 단가(요즘은 최저임금인상으로 전혀 단가 안조음 지금 단가가 10년전 단가 그대로 쭈욱~)

높다고 프리전향하세요


그 프리자리

계약기간내에 얼마든지 갑작스런 사정으로 방출통보가 자연스레 날라오는 환경이 만족하고 좋으십니까?

그곳이 아니라면 좀더 안정적인 곳에 가서 안착하고 싶은 분들은 경력관리 하셔야 합니다


프리를 해야 할때는 이런때입니다

정직경력을 쌓다가 잠깐 이탈할 수 잇습니다

또는 쉬는기간에 잠깐 기타 등등

예를 들어 

케이스1) 

7년 이나 10년 정직원 경력잇으면서 그래요 몇년 머 2,3년 할수 잇어요 그러다가 프리생활 알잔아요? 그런패턴이 지겨워져서 다시 좋은 기회 잇스면 다시 정직 지원해서 갈수 잇어요 왜냐 정직이 주요경력이니깐

케이스2)

정직경력2,3년에 프리 7년 9년하고 프리가 지겨워서 왠만한 중견회사 이상 가고 싶다고요 죄송합니다만 여러분이 HR이라면 케이스1을 원하시나요? 케이스2를 원하시나요? 


케이스3)

정직경력1년에 프리 6년 9년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프리하고 싶은 분들은 경력관리 필요업습니다 그길도 좋은곳 좋은분들 만나서 롱런할 수 잇습니다


제가 각 케이스가 좋다 안좋다 긍정적 부정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최종 종착지가 프리로 마무리하는게 아니라면


주로 신입들 분들에게 호소 하는겁니다 경력관리가 말년을 위해 중요하니 프리선택은 마지막 카드로 남겨두시라는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제는 왠만한 회사는 알고 있습니다 프리랜서출신에 대해 다소 색안경을 끼고 평가가 안좋습니다 아무래도 책임감에 대한 평가 이겟죠


좀더 상위레벨(?) 회사로 가고 싶으시면 영리하게 정직원으로 경력관리하세요 프리는 잠깐이며 잠깐은 플러스 요인도 되나 프리경력이 길어지고 커지면 상위레벨(?)회사 진입하기 다소 많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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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 LichKing
    13k
    2019-01-17 22:28:17

    저도 처음에 SI할때는 '2~3년 경력쌓고 프리하면 되겠다' 하다가 딱 1년 채웠을때 프리는 매력이 많이 떨어져보여서.. 생각 접었었네요.

    0
  • zip6656
    1k
    2019-01-17 22:28:25

    프리 오래하면 정규직 들어가기 힘들죠.

    40세 되서 처자식 먹여 살릴려면 안정된 직장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대다수 회사에서 잘 안받아줘요.

    예전에는 프리 == 실력자 라고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인성푸어, 이기적이고 성격이 특이한 사람으로 보거나 단체생활 불가능자로 보는 시각이 많죠.


    1
  • 하두
    9k
    2019-01-17 22:32:43

    갑질은 정직인 경우가 95프로 ㅋ

    사람 나름이죠.

    1
  • flydof
    271
    2019-01-17 22:51:13

    프리가 좋은 것도 별로 없는데 왜 님이 나서서 하지 말라고 호소를 하는지....


    프리의 거의 유일한 장점은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정직에 비해 덜 받는다... 그런거죠


    정직은 위로 부장 상무 전무 사장 비위 맞춰야지 하기싫은 일도 내색 못하고 해야지 출장가야지 주말에도 나와야지 언제까지 뭐해놓으라면 야근 철야도 해야지 사무보라면 사ㅜ보고 이거하라ㅕㄴ 이거하고 저거하라면 저거하고


    프리는 하기싫은 일은 안하고 사이트 나오면 그만이죠

    0
  • 초무쿤
    1k
    2019-01-17 23:21:35 작성 2019-01-17 23:35:56 수정됨

    사람마다 틀림.ㅋㅋ 소모적인 논쟁.

    정직과 프리의 입장차이는..

    프로젝트가 헬로 갈 경우

    프리 => 도망

    직원 => 도망불가.

    이런 상태이므로 마치 프리랜서의 책임감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포지션 상관없이 책임감만 따지고 본다면 사람 따라서 틀립니다.

    (정직원이 책임감이 있어서 그자리에 퇴사 않하고 계속 그자리에 앉아있는게 아닌듯 합니다.)

    단언하건데 대단위 위함한 시각입니다.

    그리고 개발자로서의 커리에 관심있다면 오히려 프리랜서가 나을수 있습니다. 

    정직 => 분야상관업시 회사가 시키는거 해야함

    프리 =>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프로젝트 선택

    주변에 정직원 10년이상 오래하신분들 보면 실력이 상당히 괜찮으심에도 불구하고

    화사에서 시키는거만 해서 그런지 이력서상으로는 굉장히 않좋은 케이스도 많습니다.

    결국 사람따라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다르고

    자세에 따라 다른거지 싶습니다.

    이런 논쟁은 옛날부터 계속 되어왔는데..상당히 소모적인 논쟁입니다.

    이상 14년차 프리입니다요.

    ps. 근데 이거 보통 이런 논조는 사장님들이 주로 하시는 말씀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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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액트_어셈블러
    171
    2019-01-18 00:59:58

    시간은 유한하고 그 시간들 속에서 자신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어야 하는것이 인생입니다.

    자신이 프리보다 정직이 행복하다면 하는게 맞고

    프리가 행복하다면 프리하는거죠. 모든일 뒤에는

    후회가 남습니다. 저는 정직을 할때가 더 후회가

    남았어요. 군인이 체질이면 말뚝박는 사람도 있지요. 케바케에요.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정보가 오픈되어서 누구든 재능이 있다면 돈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AI시대에 회사에 종속?되는것이 앞으로도

    지속될것인가? 이문제도 고려해야합니다.

    회사에 종속되서 생활유지가능한 직업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정직을하든 프리를 하든

    일자리가 줄어드는 마당에 모두 함께 잘사는 방법

    을 고민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고용을 위해서

    일자리를 일부러 만들고 있어요. 정직이든 프리든

    모두의 문제입니다.

    1
  • jja
    2k
    2019-01-18 02:13:30 작성 2019-01-18 02:15:05 수정됨

    프로를 못만나신듯~
    정직은 노조있고 복지 좋고 연봉1억 아니면 안 끌려요...

    외벌이로 40전에 7억이상 모으는건 프리 혹은 투잡하는 정직~^^(투자는 제외 ㅜ)

    화팅요~

    1
  • 시인들
    1k
    2019-01-18 02:56:43 작성 2019-01-18 02:56:56 수정됨
    고맙습니다 이런글 아주 좋아요!!! 프리를 계속 해야겠다는 이유가 더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2
  • bemantakumi
    234
    2019-01-18 04:33:55 작성 2019-01-18 04:35:03 수정됨

    몇자 적다가 지웠습니다. ㅎㅎ 본문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는걸 보니 글쓴분께서 프리가 나쁘다 라고 얘기하시는것 같진 않은데 제목이 좀 자극적인듯 합니다 ^^


    정직경력1년에 프리 6년 9년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프리하고 싶은 분들은 경력관리 필요업습니다 그길도 좋은곳 좋은분들 만나서 롱런할 수 잇습니다

    제가 각 케이스가 좋다 안좋다 긍정적 부정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최종 종착지가 프리로 마무리하는게 아니라면


    전 케이스 3에 가깝고 첨 프리 하게 된것도 급여가 두달 밀려서 그게 프리인줄도 모르고 얼떨결에 시작한 케이스 입니다만 운이 좋았는지 지난 10년동안 플젝 구하는데 이틀 이상 걸린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물론 초반엔 플젝 고르는 눈이 없어서 하루라도 쉬지 않으려고 집 가까운 곳 위주로 대충 골라 들어가긴 했지만..) 항상 그렇듯이 빡센 프로젝트 하나 하고 나면 희한하게 그 다음 일은 더 쉽고 좋은게 잡히기도 하구요.. 남들보다 개발 잘하고(또는  빠르고) 몰랐던 신기술 공부하는거 좋아하면 그냥 쭉~~~ 프리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ㅋㅋ 저도 진짜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는중이라 잘하는 분들이 프리를 하면 더 편하고 좋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한건 프리가 됬건 정직이 됬건 개발자의 몸값을 올리는데는 이직이 최고입니다.

    능력 없으면 정직이던 프리던 안 받아주거든요... 특히 프리는 바빠 죽는 프로젝트에서 기대치 부흥 못하고 걸리적거리면 2주도 안되서 걍 아웃시키는 곳도 많습니다ㅋㅋ

    항상 실력 처지면 갈데없어진다고 배수진 치고 기분좋은 긴장감을 느끼며 공부하는 프리 생활이 저는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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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콘다
    105
    2019-01-18 08:20:58

    남들은 프리안했으면 좋겠다 나만 프리할래 이건가?

    0
  • 8k
    2019-01-18 08:37:15

    케바케이고, 현실적인 얘기긴 하네요.

    저는 정규 2년하고 프리고 지금 8~9년정도 됐는데요.

    한번도 안 쉬고 1년동안 계속 일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성실함이라고 할까...)


    그러다가 보다 나이가 어느새 도달하긴 했고

    제가 생각해도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저를 뽑아주지 않는게 현실이죠. (이유는 글쓴이가 쓰신대로고..)

    그러다가 보니 돈을 더 많이 받는다에 의안을 삼는다고 할까요...


    제 와이프가 대기업을 다니다보니 대기업의 복지에 대한 장점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연봉은 당연히 제가 월등히 높긴한데, 그래도 복지 무시못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부러운게 동기랑 연차, 나날히 쌓이는 퇴직금...

    저는 프리다보니 사실상 복지가 전혀 없죠.


    중견기업 이상 목표로 가실꺼면 프리는 하시면 안된다는거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잘 생각하셔야되는게,


    내가 좋은학교를 나오고, 스팩이 좋다면 애초에 대기업을 목표로 생각하기 때문에

    대기업가는 사람들은 프리할생각 0%도 안합니다.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 자기의 실력과 성격, 스팩을 냉정하게 판단하게 봐야할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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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242
    2019-01-18 09:22:19

     님에 동감~

    0
  • 나다
    3k
    2019-01-18 09:45:03
    정직 회사가 어느 수준인가에 따라 틀림..인력장사 위주 회사라면 정직 경력 관리가 뭔 필요 있음..
    4
  • freestyle
    2k
    2019-01-18 10:00:17

    나다 님 말씀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문제는 정직원(정규직?) vs 프리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좋은 회사 vs 나쁜 회사(노동자 입장에서)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회사라는 이익집단은... 직원들과 함께 발전해야 그 의미가 있겠죠. 그냥 사람만 투입시키고 인건비로 운영되는 회사에 정직원으로 남아있는 것은 이쪽 업계나 본인 모두 마이너스입니다. 왜 보도방, 보도방 이렇게 말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좋은(?) 회사 잘 들어가서 잘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게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겠습니만 회사가 아무리 외주SI로 먹고사는 회사라도 기술의 변화, 트렌드, 새로운 프로젝트 투입 등을 고려해서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능력개발에 투자하고 복지도 신경 써주고 해야 남아있는 의미가 있어요.

    아무튼 단순히 정직원-프리의 구도로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0
  • 안녕친구들
    121
    2019-01-18 10:32:32

    한국에서는 맞는 말인듯

    그러지만 미국시장 노리시는 분들은 프리스타일에

    익숙해지는게 좋은 듯.

    실력향상과 생산성은 미국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임직원이나 cto급 아니면 정직원에 메리트를 못느끼겠네요.



    0
  • JAVA개발
    321
    2019-01-18 11:03:43

    각자 생활이나 라이프스타일 처지에 맞는걸 선택하는거죠 

    누구는 정규직이 나을수도있고 누구는 프리가 나을수도 있지않을까요

    저는 정규직을 꽤 오래하고 프리로 옮긴케이스이지만 정규직때보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중견기업 이상 갈 스펙이면 모를까

    어줍잖은 중소기업이나 SI 인력파견 회사에서 정규직할바엔 프리하는게 100배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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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NE
    46
    2019-01-18 11:36:10 작성 2019-01-18 11:36:42 수정됨

    저는 첫경력을 프리 1년 

    지금은 정규직인데 경력은 짧지만 제 생각엔 정규직이건 프리건 장단점이 각각 명확하게 있다고 생각해요 

    프리는 자기 일만 잘 하면 위에 눈치 안봐도 되고 내기 싫은 국민연금 안내도 되서 좋았지만.. 

    중견급 이상의 정규직들이 누리는 복지나 문제 생겼을 시 이야기할 팀원들이 그립기도 하더군요.. 

    어짜피 인생은 본인의 선택인데

    감 놔라 배 놔라 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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