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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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7:31:22 작성 2019-01-11 17:33:25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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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가 많이 암울한가요?


저는 컴퓨터공학을 이중전공으로 공부하는, 곧 졸업하는 학생인데요.

저는 프론트엔드(어플/웹사이트)같이 보여지는 부분을 하나씩 개발해가는 과정자체를 즐겨서

이쪽을 시작하게 되었고, udemy 등으로 포폴 만들어서 작은회사라도 취직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영어를 잘해서 경력 쌓은 후 해외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하고 있구요.


친한 컴공 친구가 쭉 듣더니 프론트 그쪽이 생각보다 대우 잘받기 어려우니 확신 안들면 대학원 추천하더라구요.

명문대인데도 주변 봐도 네이버, 다음 이런데 취직하는 애들은 정말 드물고

프론트엔드는 몸값이 천정부지인 극소수가 되거나 진짜 낮거나중 하나라면서 좀 절래절래...

학사취업이 너무 힘들고 프론트는 박봉인데다 제 스스로 전문 분야가 아직 있지 않으니

제 상황엔 석사해서 취업하는게 더 낫다는 요지였던 것 같아요.


좀 주체성 있게 결정하고 싶지만 말 들어보니 너무 심각하게 느껴져서 무시할 수가 없었어요.

친구가 회사,연구실도 여러군데 다니고 발도 넓은데 진짜 걱정하는게 뭔가 느껴져서...

그래도 컴공이 본 학과가 아니다보니 주변에서 정보를 얻는 건 그 친구밖에 없어서

더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겠단 생각에 여기 질문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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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6

  • 아스키
    9k
    2019-01-11 17:50:06

    "영어를 잘해서 경력 쌓은 후 해외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희망"

    일단 목표를 갖고 계시면 계획을 세우시고 많이 알아보세요.

    1. 영어 고급 실력 높임. (예 : 1~2년내)

    2. 취업할 국내외 회사 정보 수집 (예 1~2개월 검색,헤드헌팅의뢰 등등)

    3. 미주,유럽간 거래하는 국내 중소기업 솔루션 회사 (출장) 입사 (예: 제니퍼소프트)

    4. 미국, 유럽 회사에 직접 지원 입사 (직접 email/연락 지원)

    예 https://brunch.co.kr/@nashorn74/1

    이렇게 큰 그림으로 계획을 세워보시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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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룰룰룰
    446
    2019-01-11 18:05:32 작성 2019-01-11 18:06:05 수정됨
    요즘 자바스크립트 위주의 프론트엔드는 예전처럼 진입 장벽이 낮지도 않고 제가 아는 분들은 구인난이라고 계속 말씀하세요. 요즘 프론트엔드는 혼자 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났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비슷한 수준의 백엔드보다 못 받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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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두
    8k
    2019-01-11 18:33:10

    화면단도 중요해요.

    0
  • 이리나이
    1k
    2019-01-11 19:11:37 작성 2019-01-11 20:41:31 수정됨


    아직 진입 초기고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점점 몸값은 높아질겁니다

    기존에 웹퍼블리셔와 개발자 업무스타일은 많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로 나뉜 업무스타일은 이제 신기술이 들어오며 점점 넓혀가는 중이죠..

    그리고 기존 개발자는 백엔드 개발자가 아닙니다. 그냥 개발자죠.. 잘못된 표현이죠.. 굳이 덧붙이면 서버사이드 개발자죠. 

    진정한 백엔드는 db와 api서버만 만들어주고 클라이언트단은 들어오지 않아야합니다.. 백엔드 인증 시스템과 api개발은 따로 배워야합니다. 기존 개발자와는 작업 스킬이 다릅니다.. 기존 jsp영역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게됩니다..

    프론트엔드는 ui&컴포넌트 화면개발 및 rest api 클라이언트 개발을 맡죠..

    이미 해외에서는 프론트개발 백엔드 개발자 업무스타일만 존재합니다. 우리나라만 유독 익스 노예라 벗어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뿐이조.. it가 일찍 발전해 기존 스타일만 답습하려는 경향도 있죠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로 나뉜 업무 스타일은 따로 존재합니다, 언어 스펙이 트렌디할수록 더더욱 그렇죠. 클라이언트단은 발전이 늦은거고 지금 엄청 빠르게 발전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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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데미
    352
    2019-01-11 19:43:40

    요즘은 자바스크립트 언어들하고 프레임워크 잘하면 대우 좋습니다.

    React.js, Vue.js에다가 이거저거 프레임워크까지 다 섭렵하고 있으면

    요즘은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못 뽑죠.


    자바스크립트 잘하면 신입으로 도전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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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e Kai
    30
    2019-01-11 20:32:44

    가끔씩 대학생들 진로상담해 보면, 아무리 인터넷에 정보가 넘쳐도 캠퍼스 테두리 안에서 접하는 정보는 정말 한정적이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제 은사님의 아들이자, 제 학교 후배인 친구도 재학시절 그런 고민 이야길 하더군요.

    프론트엔드가 너무 재미있는데, 이게 돈이 되겠냐고


    ...올해 나이가 스물일곱인가 여덟인가 그런데 BMW 4시리즈 쿠페 뽑았습니다.

    지가 돈벌어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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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ti
    1k
    2019-01-12 05:53:24

    검색을 해보세요.

    최근 글로요..

    0
  • zepinos
    17k
    2019-01-12 11:08:24
    웹디자이너와 웹프로그래머로 구분되던 시기에서 웹디자이너, 웹퍼블리셔(웹클라이언트 포함, 이게 프론트겠죠), 서버프로그래머(이게 백앤드겠죠)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웹퍼블리셔가 HTML5 나 웹호환성 등의 어려운 작업이 늘어나면서 전문 분야가 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우기 좋아졌습니다. 윗 댓글들을 보니 오히려 서버(백앤드)보다 더 대우가 좋은 곳도 많나 보네요. 그런데 이건 수요와 공급이 가장 큰 원인일 것 같구요...

    오히려 서버 프로그래머들이 기존의 RDBMS 에 데이터 넣고 빼고만 반복하는 작업만 계속하고 있다면 기존의 view 를 개발하지 않을 것이니 분야가 좁아져서 기술적으로 별 것 안한다고 취급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NoSQL, APMQ, socket, Cloud 등 전통적인 게시판에서 나오지 않는 기술이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곳이라면...여전히 개발자 구하기 힘들 겁니다.
    0
  • 이리나이
    1k
    2019-01-12 16:17:16 작성 2019-01-12 16:21:15 수정됨

    퍼블리셔는 프론트엔드가 아닙니다. 프론트엔드 영역에 포함되있지만, 업무영역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냥 jsp를 프론트엔드가 하신다고 생각해도 되지만, 서버사이드 was가 아닌 http프로토콜로 이뤄지기에, 또 다릅니다.

    그리고 기존 개발자도 백엔드 개발자가 아닙니다. 하지않는 범위가 생기고, 추가 습득해야할 백엔드 기술이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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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inos
    17k
    2019-01-12 17:11:57

     이리나이 님 // 얘기해주신 김에...해당 영역에 뭐가 있는지 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도통 구분이 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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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일러
    17
    2019-01-12 21:19:13

    제가 알기로는 


    웹디자이너 : 주로 메인화면, 업무화면레이아웃 표준, 웹컨트롤(버튼,테이블,셀렉트박스등)에 이미지 및 css작업

    웹퍼블리셔 : 

    -. 웹디자이너가 작업한 것을 기반으로 화면설계서에 맞춰 페이지(html, css)구현(반응형포함) 및 웹브라우저별 화면점검 및 수정

    -. 실력있는 웹퍼블리셔는 간단한 jquery, javascript등을 이용해서 웹컨트롤에 동적인 요소도 작업


    프론트앤드 개발자 : 

    -. 웹퍼블리셔가 작업한 웹페이지를 이용하여 백엔드에 데이터 전송 및 응답 처리

    -.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 화면을 구현


    백앤드 개발자

    -. 프론트앤드에서 넘어오는 파라미터를 이용하여 서버프로그램에서 DB I/O처리 

    -. 배치 및 서버단에서 처리해야할 프로그램 구현


    기존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웹개발자가 jsp, jquery등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디바이스 환경과 angular, react, vue등의 모던 프레임워크(?)의 등장으로 

    프론트엔드개발자와 백엔드개발자를 구분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은경우 웹개발자가 프론트, 백엔드(java, spring프레임워크등) 다 하는데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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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304
    2019-01-12 23:50:36

    프론트가 박봉이라니 어느 시대에 살고 계신거죠 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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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나이
    1k
    2019-01-13 09:59:56 작성 2019-01-13 10:20:02 수정됨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있으면 웹퍼블리셔란 업무롤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웹퍼블리셔란 직군이 없습니다. 웹개발자가 처리하거나 캘린더나 전문 기술이 필요한건 전문적인 UI개발자를 고용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부분은 프론트엔드개발자 영역에 이미 포함된겁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범위가 넓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발자에 가깝냐 퍼블리셔에 가깝냐 그런 생각은 잘못된겁니다..

    그냥 새로운 업무스타일의 새로운 직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웹퍼블리셔와 개발자영역이 나뉜 업무스타일이 있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로 나뉜 업무 스타일이 있습니다..

    백엔드는 db와 api서버만 만들어주고 클라이언트단은 들어오지 않아야합니다.. 백엔드 인증 시스템과 api개발은 따로 배워야합니다. 기존 개발자와는 작업 스킬이 다릅니다.. 

    프론트엔드는 ui&컴포넌트 화면개발 및 http프로토콜 인증, rest api 클라이언트 개발을 맡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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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inos
    17k
    2019-01-13 10:37:19

    https://hyeonseok.com/soojung/webpublisher/2011/06/01/657.html


    웹 퍼블러셔라는 용어 자체를 우리나라 개발자가 처음 만들었으니 외국에서 쓰이지 않는게 어찌보면 당연할꺼고, 그 단어를 쓴 사람이 프론트개발와 같은 뜻으로 말하고 싶어서 만든건데, 재해석된 것이 오히려 원 뜻을 잡아 먹고 있는 건가요?


    이미 오래 전에 이곳에서도 한 번 토론을 했습니다만, 구분을 정확히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https://okky.kr/article/235912


    저도 회사에선 서버프로그래머이지만, 이번에 socket.io 개발 시 프론트엔드 쪽의 통신 부분(emit, on, ack 등)은 제가 처리했습니다. 기존 퍼블리셔들이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별 차이도 없는데요.

    0
  • 이리나이
    1k
    2019-01-13 14:06:25 작성 2019-01-13 14:43:20 수정됨

    신용호님이 외국에 용어를 잘못 이해하시거나 본인에 만든 용어로 언어 확장하고 싶어셨을것 같은데, 굳이 그럼 퍼블리셔란 용어가 있을 이유도 없죠. 기존 퍼블리셔 단어 자체도 영어단어와 의미상 적합하지 않습니다. 실은..

    기존 서버사이드가 감싸는 구조라면 개발자가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기존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의 업무롤은 좀 다릅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의 업무스타일로 나뉘려면 분리구조의 업무스타일을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엔 프론트엔드 개발자 인력은 아직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있어도, 상당수 반프론트엔드가 많다고 할까.. 반쪽만 안다는거죠.. 워낙 기존 업무스타일을 답습하다보니..

    기존과 달리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완전히 나눠서 작업이 진행되는 업무스타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엔드가 붙은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에 업무하시던분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건너오려면, 개발자나 웹퍼블리셔나 서로 겹치는 영역이 있고, 새롭게 배워야할 영역도 있을겁니다.. 기존의 직군과 별개로 새로운 업무스타일의 직군이다보니, 그런 부분이 있단거 알고 있어야, 서로 오해가 적어질거라 생각됩니다.. 기존 개발자가 백엔드 개발을 하려면, 추가로 배워야할것이 있고 서버사이드에서 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앵귤러나 리액트 같은 프레임워크가 이런 업무구조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두영역만으로 나뉘고 있고요. 익스플로러 때문인지 기존 성향 답습하는 성향 때문인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늦어지고 있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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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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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12:47:31 작성 2019-01-17 12:48:47 수정됨

    프론트 엔드 개발자 = HTML / CSS / JS


    웹퍼블리셔 -> HTML/CSS/JS 다 다루기는 하나. HTML/CSS 쪽에 치우침. 


    결론은 퍼블리셔도 프론트엔드 분야에 속하는것은 맞지만.

    좀 더 디자인적인 부분에 가깝다 생각을 합니다.

    (프론트에서 이벤트나 서버와 API 통신해서 로직을 어떻게 푸는 관점보다는..)


    저도 이번에 프론트엔드로 전향해서 이직을 했는데.

    연봉 더 올리고 왔고..

    Vue만 하고있는데.. 난 반쪽짜리 프론트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CSS를 하려면.. Vuetify나 BootStrap이 정말 개발자에게 편했구나 생각도 드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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