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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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6 11:01:34 작성 2019-01-30 22:55:5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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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지 모르겠는 푸념..


월말부터 인턴 들어가는 프로그램 중인 si 웹개발자 지망생입니다 


 6개월 교육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한계에 부딪치고 노력한 만큼 되는게 없어 좌절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배워놓은 게 아깝고 초기에 버튼 하나만 생성해도 너무 즐거웠던게 생각나 인턴 과정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매일매일이 힘들고.. 힘에 부치네요.... 그냥 좀 우울증 상태인가 싶기도 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숨이 막히는 기분이... 


 그래도 개인프로젝트 일단 시작만 하면 시간 잘가고. 계획 짠대로 진행 잘되면 기분 좋기도 합니다. 근데 그냥 평소에 생활하는거 디폴트값이 우울... 우울이에요;; 


 일단 현업에서 일해보기 시작하면 마음이 잡힐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제머릿속이 어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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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

  • 삽삽
    208
    2019-01-06 12:13:29

    제머리속이 어떤지 잘모른다 = 성찰을 해본적이 없다


    코딩을 업으로 삼기에 우울한건지 아님 기타 외부요인(가족이 아프다 등등)때문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전자하면 다른일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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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들
    1k
    2019-01-06 12:23:1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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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ess
    51
    2019-01-06 14:55:29

    꼭 si가 아니더라도 it쪽 일은 많아요.

    si쪽은 개발난이도가 힘들다기보다 야근도 많고 진상도 많고 해서 비추천.

    sm쪽으로 알아보신다던가 전산실로 가시는게 나름 워라밸도 되고 좋을 듯.

    아직 나이가 30이전이라면 it 말고 창업이 가능한 기술직쪽으로 가세요.

    이쪽은 40중반이후 대부분 고급단가도 못받고 중급이하로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 태반이고,

    50대 넘으면 이 짓도 못해서 대부분 다른 직종일 찾아 떠나죠. 이런 환경도 메이저대기업 하청이나

    되니까 이 정도까지 하는거고 그 밑으로는 40대중반이후에는 일 못한다고 봐야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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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rgn
    149
    2019-01-06 20:01:58 작성 2019-01-06 20:07:55 수정됨

    리플 감사합니다. 쓴소리 좀 들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말씀 주신대로 오늘 내내 성찰해보고 관련 책도 읽어보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론 팀프로젝트 하면서 내가 이일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이 일하면 잘 안 될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때 정말 멘탈 많이 깨졌어서;;

    일단 인턴 하기 전까지는 되든 안되든 할수 있다고 자기신뢰하는 주도적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달 후에 월급 받은걸로 여행 한번 가려고요. 현업 느낌도 좀 알게 될때이니 그때 또 어떻게 살지 고심해 보려 합니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사실 코딩이 적성에 딱맞는 건 아니지만, 제가 싫어하는 것을 다 제거하고, 저에게 비교적 맞는 일이라는 고찰 후에 고른 일이긴 합니다. 1년 가까이 쌓아온 게 있으니, 적어도 후회는 안하는 쪽으로 나아가야겠지요.

    Sm도 좋은 길같은데... 일단 si쪽으로 경력이 있어야 할것같군요ㅠ 추천 감사드립니다

    진로 문제는 모두들 품고 가는 것이겠지요... 

    그럼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하시는 일 성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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