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통학 최소 3시간이상걸리는 국비지원학원을 다녀야할지에 대해서 글을 올린적있는데
국비지원을 그다지 좋게 보는 분이 없네요..
제가 생각하고있는곳이 12개월과정이고, 23시까지 자습실 제공하고.. 어느정도 연식있는 학원이거든요.
따로 시험도있고,포트폴리오도 만들어야하고,
어느정도 취업관련해서도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학원 사이트에 따르면 ㅎ;). 커리큘럼도 괜찮은것같고.
솔직히 본인이 열심히 안하면 아무리 좋은 학원이어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독학으로 혼자 컴퓨터 뚜드리면서 하루종일 공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고(예전에 군대갔다오고나서 1년을 날린적이있어서..),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요..
최소한 오전중에 4시간 수업듣고 오후에 자습하는 생활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개발관련커뮤니티에서도 개발쪽은 워낙 공부할게많아서 독학으로하기는 상당히 힘들고 오히려 좋은 학원 가는것을 추천하더라고요.
그래도 학원거리가 너무 먼 것때문에 고민이 되기도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