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o3
32
2018-12-25 2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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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니는 회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회사 업무시간엔 괜찮습니다.. 회사 규모도 나름 크고 사수분도 계시고 잘 알려주시고.. 지금 하는일이 업무 익히고 소스분석하라고 시키시면 분석하고  간단한 개발 시키시고.. 못하면 쿠사리 먹고.. 월급도 밀리지 않고 잘 나오구요.. 그런데 문제는 회식자리에서 괴롭습니다.. 외모에 대한 지적을 회식자리에서 많이 받습니다.. 옷은 튀지 않고 무난하게만 입으면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면접때 정장 입고 출근해야하냐고 여쭤봤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무난하고 깔끔하게만 입으면 된다라고 답하셨습니다 면접볼 당시에 면접관으로 오셨던 분들도 캐쥬얼한 차림이었습니다.) 상사분들은 그게 마음에 많이 안드신가 봅니다 여자 직원이면 좀 꾸며야 하는거 아니냐고..  눈썹문신하라.. 가방좀 바꿔라 살좀빼라 화장하고 다녀라(면접볼때도 화장을 전혀 안한 상태로 면접을 봤었고 화장하는걸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으셔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머리스타일에 대한 지적... 제가 뭐 노랗게 염색하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다닙니다.. 한두번 들을땐 그냥 흘려들었는데 회식때마다 이런 얘길 들으려니 좀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술 마시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 안마시려고 하면 눈치주시기도 하고 .. 그리고 회식자리에서 좀 충격먹었던것은 안주를 입에 넣어준다던가 (여직원이 남자직원에게) ..러브샷을 한다던가.. 다들 가정이 있으신분들인데...   일을 못해서 뭐라 하시는건 괜찮습니다 고용했는데 일을 못하면 당연히 혼나야지요 ..제가 노력해야하구요... 야근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회식자리는 정말 힘드네요.. 다른회사로 가도 마찬가지일까요.. 제가 회사에 맞게 바뀌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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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seokjoon2
    576
    2018-12-25 22:07:57

    트집잡을게 그거밖에 없나보네요ㅋㅋ 애초에 새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아해줘야지 지들이 뭔 벼슬이라고ㅋㅋㅋ 물론 그냥 무매너 무신경한 아재들일수도 있으니 대충 무시해보시는건 어떨까요(물론 제가 직접 본게 아니니 알수 없지만)

  • jslovers
    2k
    2018-12-25 22:15:54 작성 2018-12-25 22:16:25 수정됨

    쓰레기가 많네요. 

    그 회사에 작성자님이 맞춰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집단적으로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은 매우 문제 있는 회사입니다.

    고충 상담이 가능한 사람이 있으면 요청하시고 어렵다면 이직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hyyyyy
    43
    2018-12-25 23:06:32

    그만두세요 지 부하직원 외모를 지가 뭔 상관이야 지 와이프나 관리하라하세요 직원이 외모가 어떻든 뭔 싱관인지 그만둘때 한바탕 하고나오셔도 되고 인성이 덜 된겁니다. 

  • sbroh
    11k
    2018-12-26 00:43:51

    신고대상 감으로 보입니다만.

  • 밀수나라
    1k
    2018-12-26 02:23:37

    거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빨ㄹ ㅣ배우시고 1년 채우시고 ㄱㄱ 하세요

  • 얼라
    29
    2018-12-26 04:57:14

    문제있는 회사같은데... 


    요즘 분위기도 흉흉해서 여자분들한테 오히려 더 신경쓰면 썼지 그렇게 대하지는 않는데... 회식 적당히 피하고 1년 채우고 나오세요 오래있을곳은 못되보이네요

  • 홍야홍야
    253
    2018-12-26 09:10:47

    정신 나간 인간들이 많은 곳이네요.

    러브샷에 안주를 입에 넣어 준다고요?????

    거기에 외모 지적질에 제대로 한번 당해봐야 정신들 차리겠네요.


    1년 채우시고 다른곳으로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오래 다닐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 Dive_Drink_Develope
    6k
    2018-12-26 09:12:11

    요즘세상에 무서운줄 모르고 회식에서 나대는 병신들이 아직까지 있네요..ㄷㄷㄷ

  • 통닭맨
    399
    2018-12-26 09:45:11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무슨 직원이 장난감도 아니고..

  • 호어호우
    84
    2018-12-26 09:59:48

    보통 그렇습니다.

    그 꼬라지 보기 싫어서 직장생활 안하시는분들 있어요.

    과연 '여기만' 이따위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시기 바람.

  • undefined_null
    149
    2018-12-26 11:01:37

    쌍팔년도도아니고 직장생활하면서 이런게 있었다더라 하고 듣기만했던 전설속에나 나오는 상황이네요

    저같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퇴사하거나 매우 불편하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물론 강하게 말하면 그 후로 더 불편해질수있고 그럼 퇴사하게될수도있다고 봅니다만

    매우 아주 만족할만한 복지와 돈을 주더라도 인격적인 대우를 못받으면 다니면 안되는 회사입니다.

  • 호어호우
    84
    2018-12-26 11:56:31

    굳이 쌍팔년도, 전설 까지 안꺼내도 비일비재해요.

    일전에 모항공사 찬양 동영상도 참 가관이었죠.

    몇년 안됐어요. 현재 진행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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