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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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1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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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상담]정말정말 꼭좀 읽어주세요!! 선배님들 정말 간절합니다


안녕하세요 24살 전문대 졸업예정자입니다. 이제곧 20192월에 졸업을합니다. 과는 정보통신과이구요 학교에서 써보라고 한곳 자소서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을해봤는데 서류부터 탈락이네요.. 너무 좌절감만듭니다.

 

지금 딱히 원하는 직무가 있다거나 특정쪽만을 노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공계열쪽 기계 생산 네트워크 개발 안가리고 다보고있는데 이런식으로 접근하면안되고 그저 자신이 원하는 공고 올라올때까지 기다리면서 그 직무를 하나정하고 그거만 파야하는것인가요?? 취준이처음이라 잘모르겠습니다 ㅜㅜ ..

 

자소서가 중요한건알지만 역시 서류탈락은 스펙문제일까요? 이제 겨울방학2~3달남짓.도 안남았는데 뭘준비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영어성적도 현재없습니다

 

좋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거의왠만해서는 4년제나 그에동등한 학력을 요구하는 사람들만 뽑고 전문대나 고졸뽑는것에는 어학성적이 그렇게 많이 필요없어 보이는것같기도하구요..

 

그렇다고 첫직장을 아무대서나 시작하고싶지않습니다 현장실습을 한달 다닌 소기업이있는데 되게 별로였어서 첫스타트를 도움이되는 배울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전공혹은 직무에관련된 지식을 쌓아야하나요 영어를 해야할까요..

 

현재로선 학력을 어떻게 해보진 못할것같은데 고등학교 때 좀더 해서 4년제라도 갈걸 그랬습니다 ㅠㅠ

 

진짜 따금한말도좋고 현실적인말도좋고 괜찮습니다 가야할방향을 못찾겠습니다 학교 교수님이나 학교에서 지원하는곳에가봐도 뻔한 말뿐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은 없었습니다

ex)자소서 인터넷을봐라 카페를둘러봐라 유투브를봐라, 취업-맨날 뭐 불러주는곳가라

 

마치 고3때 진학률 높이려고 어디든 대학가라는 담임선생님같았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인터넷을 이용해서 이렇게 조언이라도 정말 현실적으로 구하고싶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쪽지나 메일이나 댓글이나 상관없습니다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뭘준비하기엔 늦은나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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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은하수
    1k
    2018-12-02 18:44:24

    24세가 늦은 나이라고 하면 여기 30대에 비전공들어가서 개발자 되시는 분들이 보면 기가 찰 겁니다.

    서류 100개 썼는데 다 떨어진 수준이 아니라면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말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에 우선순위를 채워서 하나씩 공부해나갑시다.

    개발자면 전공 지식은 당연한 거고, 어학지식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최소한 영어 읽을 줄은 알아야..) 그런 부분이 부족하면서 첫 직장을 괜찮은 곳에서 시작하려고 하는 건 그냥 욕심이죠.

    뭐든 잘할 수 있는 실력과 자신감이 있는 거 아니라면 직무는 좀더 본인의 관심사와 능력을 고려해서 포커싱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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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미
    12k
    2018-12-02 19:11:37

    영어성적도 없으면 자소서 이전에

    스펙탈락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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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lovers
    1k
    2018-12-02 19:14:43

    24살이면 뭐든 준비할 수 있는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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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파랑
    179
    2018-12-03 08:57:36

    조언이라는거 정말 별거 없는게.. 어딜 가든 다 똑같거든요? 교수님이 하는 말이든, 군대 선임이 하는 말이든, 부모님이 하는 말이든, 친구가 하는 말이든... 일정 기준의 폭이나 평균이 있겠지만 보통은 비슷비슷한 말들을 많이 들을 겁니다. 그게 진정성이 없고, 진실성이 없고, 조언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어린거죠. 생각이 많은 겁니다.

    "저 사람들... 말이 맞나? 내가 알기론 아닐텐데..."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을거 같네요.

    현실적인 조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해결방법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해결해주길 원하는거 아닌가요? 본인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셔야합니다. 내 위치가 어디인지, 내가 어느정도 아는지.

    정말 절박하다면요...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나이성별 불문하고 배울게 있으면 욕먹더라도 배울겁니다.

    저 6개월 공부하고 IT 취직했어요. 누구한테 물어물어 취직한것도 아니고 욕먹어가면서 잠 줄여가면서 서러움 참아가면서 간신히 취직했더니 날고 기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 혼자만의 세상에 갇혀서 힘들어하고 자존심 높여봐야 하등 도움안됩니다. 보람을 느끼면서 열등감도 적게 가지겠지만 결국 자기 안위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항상 똑같은 말입니다. 면접관도 이런 질문을 많이하죠.

    "그래서 당신은 뭘 했습니까? 뭘 내세울 수 있어요? 당신이 회사에 들어와서 얻는 이점은 그렇다 칩시다. 회사가 당신을 채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입니까?"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새로운 풍경이 보이고 여태껏 들었던 말들이 전부 내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어다는걸 실감할 겁니다. 예외적인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은요. 글쓴이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아끼는 누군가는 분명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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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deDiver
    42
    2018-12-03 10:32:34

    좋은 4년제 대학교 편입이 힘드시면 좀 쳐지는 4년제라도 편입을 추천합니다.

    그 2년이 등록금 아깝고, 교수님한테 배우는게 부족하겠지만 졸업후에

    '4년제가 아니라서 힘들다' 라는 생각은 없어질거예요.


    편입해서 2년동안 영어점수 만들어 놓으시고, 개발언어 확실히 익히시고, 멋진 포트폴리오도 만드시고..

    학점관리도 해야하니까 정말 바쁜 2년이 될겁니다.


    개발자에겐 영어독해능력, 문서작성능력, 수학까지도 필요합니다. ^^


    참고로 요즘 IT 인력시장에는 자바개발자가 가장 많이 팔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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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5
    2018-12-03 12:17:47

    그 뻔한게 현실적인 거에요. 

    현실은 뻔하니까요. 드라마가 아니니까요.

    결국 4년제 편입, 소기업부터 차근차근 등 뻔한거만 남지요.

    애초에 본인이 특별했다면 본인 상황 설명만 A4 2장은 나왔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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