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
2018-11-27 15:06:12
13
2308

웹디자인보다 웹개발자 지원하시는 분이 훨씬 더 많으신거 같은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정말로 개발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런거라면 당연히 이해하지만

개발에 흥미가 있거나 나중에 높은 연봉, 비전을 보는게 아닌

단순히 할 일이 없어서, 돈을 벌어야되서 한다면

웹개발자보다 웹디자인 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웹디자인이 난이도나 근무강도나 훨씬 더 쉽고 편할거같은데

그만큼 윗사람한테 쿠사리 먹는 일도 적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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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리엥
    153
    2018-11-27 15:08:28 작성 2018-11-27 15:09:02 수정됨

    디자인 퀄리티는 어느정도 타고나는 센스 이런게 있지 않나요?

    흥미도 있지만, 어느정도 재능이 없으면...ㅜㅜ

    아직도 사람을 작대기로 그리는 사람이 있듯이요(저?)

    3
  • 제운
    1k
    2018-11-27 15:23:19

    디자인은 노력도 노력이지만 재능빨이 너무크죠.

    스킬을 익혀도 창작으로 끌어내기 어렵기도 하고..

    2
  • 협군
    5k
    2018-11-27 15:23:34

    자본주의의 논리.

    수요의 문제

    돈의 문제


    2
  • 독거소년
    3k
    2018-11-27 15:25:33 작성 2018-11-27 15:26:58 수정됨

    미적 감각이 있어야 하고 창작을 해야하는 영역 아닌가요..?

    하나의 결과물을 위해 여러 시안을 만들어야 하는 노가다성도 짙고요.

    여러가지 안을 제시했는데 전부 다 윗사람 맘에 안들 수도 있고요.

    '뭐 어쩌라는건지..' 라는 말이 수시로 나올 것 같은데

    2
  • ktsedd
    6k
    2018-11-27 15:32:25

    아마도 접근성은 비슷할거같은데

    남자는 개발자쪽을 많이하니까 그럴거같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국비를 들어서 취업했다더라 뭐 이런 경로가 많으니까요

    2
  • Ananya
    615
    2018-11-27 15:32:28

    개발에 비해 학원에서 배워 양산되기 더 어려운 게 디자이너인 것도 있고... 그리고 웹디도 그렇게 편한 일은 아닌 거 같더군요. (과로에 시달리다 자살한 36세 웹디자이너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39005.html)  (수요에 비해 너무 많은 공급 http://story.pxd.co.kr/543)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디자이너라는 직종은 산업 불문하고 정말 초봉이 소금처럼 짭니다. 가구쪽 디자이너 지인이 있는데 초봉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준이더군요. 지금 여기서 국비 개발자 분들 초봉 2천 중반이 어쩌니 저쩌니 얘기 나오면 보통 '그래도 정상적인 회사는 2천 후반은 준다' 라는 대답이 나오죠? 디자이너 신입은 지금도 2천 받으면 잘 받는 겁니다. 나중에 좀 오르면 그래도 평균은 3천 된다고 하지만 첫 몇년 사이에 못 견디고 그만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2
  • 가르딩
    169
    2018-11-27 15:39:12

    전 이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웹 디자인과 웹 개발자는 엄연히 다른 포지션인데, 자기가 배운 전공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으로 가는거고

    개발이면 개발자로 지원하는거 아닌가요?

    뭐 개발배운 사람이 디자인을 할 수 잇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 배운사람이 개발할 수 잇는거도 아니잖아요?

    3
  • baltasar
    7k
    2018-11-27 16:04:40 작성 2018-11-27 16:23:09 수정됨

    법조계나 의협처럼 이렇다 할 카르텔이 없는 직군에 소속된 사람들은 뭘 하든 상관없이 고압적 언행과 공짜 초과근로에 시달리는 것이 일상입니다.

    대기업에 파견된 파워포인트 GC들 주당 근로시간이 120시간이 넘어갑니다. 급한 건도 아닌데 비용 아끼려고 급하다고 GC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습니다. 그 사람들 4~5시간 자고 와서 일합니다. 어떤 날은 연속근로시간이 32시간이 넘어갑니다. 그렇게 시켜도 파견업체 통해서 계속해서 인력들이 어디선가 쏟아져 들어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직군 역시 10년 전, 20년 전에는 파워포인트 GC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자본금 일 천억짜리 중견기업이 개발자를 데려다 출시된 지 7년이 넘어가는 스타크래프트도 안 돌아갈 정도로 고물 CPU가 달린 PC에 스페이스바키가 빠진 키보드 주고서 개발을 시켰습니다. 2000년대 초까지도 심지어 PM,영업들은 뒤에 숨어있고, 개발자더러 담당자에게 가서 검수싸인 받아오라고 시켰습니다. 업종이 다른 분야인 유명 대중가수들도 1990년대 후반까지 노래를 부르다 쓰러질 정도로 하는 일에 비해 턱없이 적은 할당량을 가져갔습니다.

    개발자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몽니와 단체행동의 조짐이 보이면서 업체들이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서 나아진 것이고, 업종이 다른 유명 가수들은 그네들이 직접 기획사를 차리고 프로듀싱을 해서 가수들을 이끌어 기존 전근대적인 동양사상 카르텔을 깨버리면서 할당량이 몇 십배씩 올라갔습니다.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은 공포와 두려움에서 나온다는 말이 진리입니다.

    2
  • 즈루시
    13k
    2018-11-27 16:10:40

    웹디자인은 결정권자 그룹의 호불호를 심하게 타고 개발쪽은 1+1=2 라는것을 구현만 하면 그나마 요구사항이 명확하거든요

    엣지있게 느낌있게~ 이딴 소릴 개발자한테 요구하진 않잖아요 ㅎㅎㅎ

    3
  • 프론트덕후
    930
    2018-11-27 16:25:09

    웹디자인이 난이도나 근무강도나 훨씬 더 쉽고 편할거같은데

    그만큼 윗사람한테 쿠사리 먹는 일도 적을거같고 

    ===> 님 회사 안 다녀 봤죠? 디자이너들 죽어납니다..

    2
  • 고그래머
    67
    2018-11-27 17:34:24

    디자인과 개발은 전혀 다른 분야인데..

    퍼블리싱과 개발을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말씀 그대로 웹 디자인과 웹 개발(퍼블리싱 포함한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을 이야기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웹디자인은 어느정도 html과 css를 다룬다고 해도 디자인 분야라고 느껴지고, 개발분야가 좀 더 적성에 맞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분야는 절대 쉽고 편한 분야도 아닌데다가 대체로 평균 임금이 박봉이라.. 굳이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일이 아니면 선택하는데 있어 선호도가 낮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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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디자이너에게 웹디자인만 시키지 않으니 문제죠

    포스터작업 포토샵작업 등등...


    아 전 디자인감각이 없어서 웹개발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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