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둘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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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01: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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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저는 고졸에 자바를 배운지는 약9개월되었습니다


처음시작은 생활코딩이였습니다.

거기서 자바 강의를 보았고 html과css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사서 공부해보자 라는 마음이들어서 책을 산게 나도이렇게하면프로그램을잘할수있다.

줄여서 나프잘 이란 책을 사서 완독했습니만 이 책은 알고봤더니 자바 언어를 알려주는게아니라  자바를 어떤식으로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갈까라는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책? 같았습니다.


그렇게 약 두달을 허비하고 이것이 자바다라는 책으로 본격 자바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Io기반 입출력 및 네트워킹 공부하고있고 

NIO를 활용한 입출력 챕터를 공부하면 이 책도 끝입니다.


이 책을 끝낸후엔 jdbc공부후 자바fx( fx는 현업에서 안쓰이는걸 알지만 이것이자바다에서 배운거를 활용해보고싶어서) ui를 활용해서 많이들 만드는 채팅 프로그램을 아주 간단하게 짜보고싶습니다.


그런다음 jsp 와 스프링을 공부하고 게시판 정도는 소스코드 안보고 짤수있을정도로 하고서 취업하자 라는 생각이였습니다만..

이런 제 생각들이 너무나 잘못되었고 멍청한 생각이였다는걸 요즘들어 깨닫고있습니다.


저는 취업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있어요.

분명 나를 데려가는 회사는 좋은회시가아니다.

하지만 그런곳에서 악착같이 실력을 쌓아서 높은데로 올라가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나를 데려가려는 회사조차도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오늘 하게됬습니다.

참 제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해요. 


독학으로 하다보니까 삽질도 여러번해봣고 또 이해했다고 생각했던게 뒤돌아보면 어느새 까먹었고..

너무 ..너무 ..기분이  다운되네요.. 


죄송합니다. 더 분발해야겠어요. 여기 게시판 종종 보면서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좀 배워야겠네요


오늘 멘탈이 흔들려 주저앉아버렸지만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주저앉으면서 주운것이 있을것입니다 분명..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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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장플
    2k
    2018-11-17 02:27:16 작성 2018-11-17 02:31:33 수정됨

    초반에는 힘듭니다. 일정수준의 역량까지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자바다 책 좋습니다. 끝까지 완독하고 거기에 나온 챕터들을 모두 이해하세요.

    순수 JSP로 게시판 짤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정도는 해야 JSP 좀 안다 할 수 있습니다.

    내장객체(request, response. out) +  bean활용 +  mvc 모델 등을 익히셔야 하구요.

    SERVLET은 생명주기와 XML에서 바인딩 되는 구조, 서블릿필터, 서블릿체인, doPost, doGet, request, response 객체를 익히시면 됩니다.

    스프링은 유명한 강좌가 있는데 인프런의 스프링 강좌를 추천합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D%94%84%EB%A0%88%EC%9E%84%EC%9B%8C%ED%81%AC_renew/

    그리고 서점에 가면 책도 많이 있으니 스프링관련 기초 책을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제가 인프런 영업사원도 아니고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지만 초보자에겐 동영상강좌가 제일 빠르고 제일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는 것 있으면 유투브 찾아서 동영상 강좌봅니다.

    html,css,javascript는 기본만 훑어보시고 특히 javascript의 경우 ajax통신, json파싱, 배열다루기, 유효성체크 등은 익히셔야 실무에서 잘한다는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입니다. 불안한 미래, 불안정한 심리상태, 의욕저하, 좌절감 그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 밖에 없습니다. 내부의 단단한 중심부터 바로 잡으면 투자한 시간을 모두 실력으로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접한 회사 가서 희생양이 되지 마세요.

    꼴에 사장이랍시고 신입을 경력뻥튀기 해서 파견보내거나 인력파견 수수료 장사하는 놈들은 전부 굶어죽어야 합니다.

    IT는 만만한 분야가 아닙니다. 평생 공부할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많이 알고 이것저것 다 할 줄 아는 놈이 장땡입니다. 젊은 날에 노력의 씨앗을 많이 뿌려놓아야 훗날 수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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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루시
    13k
    2018-11-17 03:09:39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채울 생각이 있는건 매우 좋은 일인데

    고졸이라는 학력 아래서는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아직 젊으시다면 책임져야할 무게가 아직 어깨에 조금이라도 가볍다면 대학교 타이틀 따세요. 그게 기본 옵션인 사람들과 경쟁해야합니다.

    그분들보다 실력으로 뛰어나봤자 기회 조차 받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경쟁하려는데 입구컷은 당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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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둘의집사
    245
    2018-11-17 09:39:23

    우선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장플님 말씀 뼈에 새겨듣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게다가 인강까지 추천해주시고 정말 ..ㅠㅠ

    초보는 인강이 확실히 도움된다는 말씀 정말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이것이자바다의 인강이 없었다면 정말.. 여러번 멘붕을 겪었을거에요..

    즈루시님도 말씀 감사합니다. 대학교타이틀..

    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취업이 우선인가같아서 .. 일단 학위만 따는 방법도있어서 그쪽으로 생각 중입니다만 역시 전공자와 비전공의 차이는 크겠죠?ㅠㅠ..


    다시한번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은 아마 두고두고 볼거같아요 특히 힘들때 위로삼을겸 많이 볼거같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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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톨게이트
    8
    2018-11-17 12:16:28

    본인이 뭐가 부족한지 뭘 보완해야되는지 내 지식이 어디쯤 와있는지 스스로 깨닫고 꾸준히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이미 반은 됐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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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NotEmpty
    2018-11-17 12:50:37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만 보고는 취업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학원이 좋습니다.

    국비지원학원 찾으셔서 그 중에 내가 원하는 분야(작성자분께서는 java, jsp, html)를 배우세요.

    학원에서 한 달 배우는게 책보고 하는 것보다 훨씬 기대가 큽니다.

    사람들이 말합니다. '국비지원학원은 코더를 찍어내는 곳' 이라고요.

    역으로 생각하면 '기업이 원하는 스킬을 학생에게 가르치는 곳'입니다.

    대부분 강사들이 실제 현업에서 오신분들이라서 필요한 스킬만 가르치고 정확합니다. 그리고 현재 개발자 생태계도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고 '썰'도 들을 수 있고요.

    학원 배운 스킬을 뼈대삼아서 책의 지식을 흡수하는게 영양가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졸이라고 하셨는데, 방통대라도 졸업하세요. 한학기에 50만원도 안됩니다. 일단 등록하고 꼭 졸업장 따세요. 대한민국에서는 학력이 평생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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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딘트
    2k
    2018-11-17 13:53:34

    학원 의미 없어요. 책한번 보면 똑같은데 요즘은 동강도 많아요. 

    유튜브에서 동강을 찾던가 인프런 같은데서 보면 학원하고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저도 학원 2번 다녀봤어요...학원에서 책만 읽어주길래 열심히 놀았죠... ㅎㅎㅎ)


    취업을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그니까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해요.

    학원 커리큘럼 보면 수업시간 내내 책 읽어주고.

    나중엔 조짜서 사이트 만들어요....


    학원에서 포폴만들면 남들하고 나눠서 해야하는데

    혼자하면 나눌것도 없고 하니까 더 좋을꺼 같네요.


    그리고 공부한 것들 까먹었다고 자책할 필요없어요.

    구글에 소스도 많고 해서 대략적인 키워드 들만 알고 있으면 

    나머지는 구글에서 검색해서 다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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