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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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02: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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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로가 너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28살 중소기업 직장인입니다.

3년차 보안엔지니어(FW/IPS/DDOS) 이고

정보처리기사와 정보보안기사는 취득한 상태입니다.

나름 3년 좀안되는 시간동안 열심히 살아온거 같은데

요즘 들어 이 일이 맞나 싶은 생각에 밤잠이 잘 안오네요 ㅜㅜ

연봉만 치자면 3천이고 부가적인거 좀 더하면 3100~200정도 될것 같아요

최근에 저와는 달리 개발자의 길을 걷던 친구가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계약기간동안 월급은 월400,

그친구도 나름대로 현업에서 고생해가며 이룬성과지만.. 저도 저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현업도 열심히 하며 살았다 자부하는데... 노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업계의 한계인건지

심하게 현타가 오네요.

이 일을 한다면 관리자쪽으로 전직하거나 열심히 공부해서 감리사 취득 후 감리쪽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 일 특성상 영업 뛸거 아니면 결국 지금 하던 필드경험들과는 다른일을 하게 될텐데...

애초에 개발쪽으로 다시 뛰어들어서 시작하는게 나을지...

학교 다닐 때 주력은 c언어였고 실력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나름 소규모 학교대회에서 2등정도의 경험도 있고 학점도 나쁘지 않았으니까요...

애초에 it로 발을 들인게 잘못인건지 ㅎㅎㅎ

IT업계에 계신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지금 쌓아온 경력 버리고 개발자로 다시 시작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프리랜서라는 업이 참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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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 YellowERD
    172
    2018-10-09 02:26:07

    보안 수요가 개발자 수요보다 적은게 사실입니다.

    보안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업체에서 사용하는 반면 개발자는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에도 한명은 꼭 필요하니까요.

    근데 개발은 적성에 맞아야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흥미를 못 가지는 개발자는 1~2년내에 그만 두더군요.

     '개발이 재미있어서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바꾸셔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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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q
    946
    2018-10-09 11:20:05

    3년차면 어느정도 업무가 능숙해진 상황일텐데, 짬내서 개발 공부 틈틈이 하시면되죠. 

    1년정도 혼자 독학하다가 적성에 맞으면 개발직으로 이직하시구요.

    근데, 프리랜서라는게 그렇게 환상적인 업은 아닙니다. 

    기존 회사에서는 내 할일만하면 끝이었지만, 프리랜서를하면 사장이 하는 일부터 경리, 과장, 대리, 사원이 하던 모든 일을 혼자해야하고, 영업에 거래처 관리까지 다 하면서 개발 공부를 해야하니 절대 쉬운게 아니죠. 일이 없으면 쉬는것도 불편합니다. 

    보안 엔지니어도 괜찮은 업종이니 현재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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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이오네
    784
    2018-10-09 18:39:30

    수요는 개발자가 많킨하지만.. 보안은 요즘 기본이 되어서 보안수요도 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 보안업체나 공기업을 노려보는게 어떨까요?

    친구가  sk인포텍있는데..보안을 si처럼 하던데...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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