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류
357
2018-09-19 14:44:45 작성 2018-09-19 14:47:43 수정됨
4
1560

프리 vs 정규직


안녕하세요. 

2달전에 개인사정으로 회사를 퇴사하고, 휴식 겸 개인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9월 초에  ‘이제 슬슬 일해볼까’ 하면서 여러군데 이력서를 쓰고 몇군데를 붙고, 몇 군대는 임원면접만 남은 상태입니다.

(경력은 대략 과장급입니다) 


그런데 어느 기업에서 프리 제안을 해서 받아들였는데, 페이가 좀 쎄네요. 그래서 일단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도 나름 업력이 꽤 있는 중소기업이라 믿고 승낙을 했습니다.)


그 외, 서류 통과 기업이 있어 ‘그냥 면접이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실무면접을 보고, 그 결과가

매출 5천억 정도( 본사고 전산파트, 개발입니다), 다른 곳은 1-2천억( 핀테크 계열, 카드 제조 등) ,

또 다른 곳은 cj 계열사 자바 웹 등, 중견기업 2군데 정도 플러스해서 임원 면접 및 ceo면접 등이 일정이 잡혔습니다.

시기가 좋은지 개발자가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서류는 통과가 잘 되네요.


문제는 프리랜서 투입일자가 코앞인데, 몇몇 면접일정이 프로젝트 시작 이후 잡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오늘 전화해서 면접 취소해 버렸습니다. 


이거 제가 경솔한 짓을 한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바보짓 한 것인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0
  • 댓글 4

  • 칠역한천겁
    2k
    2018-09-19 14:52:44

    현명하신 선택을 하신거 같네요.


    보통 SI에서 프리랜서를 뽑을때는 프로젝트 투입 직전에 뽑지요.

    즉, 당장 일을 시킬려고 뽑는데.. 며칠 혹은 몇주 있다가 다른 좋은데 간다고 나가면 험한꼴 볼수도 있어요.


    어차피 제대로 된 곳이면 투입하고 며칠 안에 계약서 작성하기 때문에 더 좋은데 된다고 해도 맘대로 나갈수도 없죠. 계약 조항에 따라 돈을 물수도 있으니까요.


    정규직이야.. 어차피 투입되서 보통은 회사 적응할 시간을 주고.. 바로 플젝 투입을 안하기 때문에 프리랜서에 비해서 입사하고 곧바로 나가는데 큰 위험은 덜하죠. 


    글을 보니 아직 정규직 과 프리랜서 둘중에 머하실지 결정을 못하신거 같은데..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 키류
    357
    2018-09-19 14:59:17
    단기지만, 프리로 뛰기로 했습니다. 투입이 코 앞이라 정규직은 프리 계약 끝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전화해서 정규직 쪽 면접은 다 취소 해야죠.
  • 보해잎새주
    520
    2018-09-19 15:16:48

    그 프리 단가가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줍잖은 회사가 아니라 매출 탄탄한 중견 기업 이라면,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회사에 들어가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는 것이 좋지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요. :)

  • 키류
    357
    2018-09-19 15:34:55 작성 2018-09-19 15:39:08 수정됨

    프리랜서 쪽은 지금 취소한다면, 싸움 날 것 같습니다. 

    일반 제가 리드 프로그래머이고, 추석 끝나고 시작이거든요.

    단가는 중급정도에 비해 좀 많습니다. 

    제 정규직이였던 때, 연봉은 4천 초중반 정도였고요. (인센이나 복지비 합해서 4천 중후반 정도)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