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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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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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무조건 피해야 하는 회사


아래에 어떤 글도 있고해서 시간내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나름 보도방부터 굴러서 지금은 IT 대기업에 와 있지만. 우리나라 IT기업문화 개선해야 할 게 많습니다.

그나마 정권 바뀌고 나서 300인 이상은 52시간 이상 근무를 못해서 낫지만 아래 많이 언급할 파견업체나 작은 업체는

해당이 안되서 아직도 예전 처럼 착취를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 이하는 2020년부터 인지 그이하에서 일하는 사람은 하층민이라는 건지... 이해할 수 가 없군요.)

본인의 인생과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이 지분을 갖고 있고, 거의 준 경영자 대우라서 야근 하신다면 그건 자기 사업이니 그렇게 하셔도 상관없죠.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인생을 지키세요.  사장들이 야근하고, 지분 갖고 있는 윗사람들이 야근하는건 걱정하지 마세요. 노동법에 걸리지도 않고 본인 사업 본인이 하는 겁니다.

요즘 개발자 없어서 난리 입니다. (정말입니다.) 조금만 실력 키우시면 사람답게 일할 곳 많고,  시작 하는 사람이라면 실력 없어도 기본기좀 갖추면 좋은데 많습니다. 쓰레기 같은데 가지 말고 그런 사장들 제발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 월화수목금금금 / 야근 밥먹듯이 하는 회사

 휴일수당/야근수당도 없이 무조건 야근시키고, 주말 출근 시키는 회사입니다.

 개발자는 무조건 발전을 해야 합니다. 근데 저렇게 하면 개인적인 발전이 없죠.

 건강은 20대 초중반이면 몰라도 미친듯이 야근하면 급속도로 나빠집니다. 

   제일 무서운게 저런 분위기에서 야근을 안하려고 하는 동료직원을

 욕하는 동료 개발자들이 있는 회사 입니다. (미친놈들의 소굴이구나 하고 나오세요) 

 야근/주말출근 안하고도 정상적인 일정으로 운영하는 회사 많습니다.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경우는 정상적인 임금 다 지급하고요. 회사 지분을 줄것도 아닌데 공짜로 몸빵해라?? 그냥 당신으 개 돼지 노예로 보는겁니다.

 (그렇다고 주말에 사고나서 월요일 출근전까지 해결 안하면 망하는데 모른척 하는 사람들은 유도리가 없는 거고요.. 수당 받고 깔끔하게 해야죠)


- 개발자는 원래 야근 하는 사람들 아니에요? 좋아 하잖아요?

  이런 기획자나 관리자, 야근을 자랑스럽게 다른 회사에 자랑하는 영업이 있는 곳... 개발자를 그냥 소나 개 돼지로 보는 곳입니다.

  당연히 야근 수당. 휴일 수당 따윈 없겠죠? 일정을 3달 걸릴꺼 한달에 하라고 하겠죠??


- 휴가 제한 하는 곳

  아주 작은 곳 중엔 교묘하게 법정휴가를 안주고 시키는 곳이 있습니다. 듣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 나오라고 해서 

  다른 회사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이제 사회 나와서 잘모르는 친구들을 이용해 먹더군요. 

  그리고 휴가 한번 쓰려면 한달뒤에 요청 해야 한다고 하고 갑작스레 일이 있어서 휴가를 쓰면 소명을 하라고 하는 곳

  여러분 휴가는 본인이 맘대로 쓰는 겁니다.(다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 생각해서 일정 고려 해서 잡기만 하면 되는 거죠 이건 인지 상정이고 사람 사는 세상이니) 근데 무슨 휴가를 쓰면 안되는데  죄를 짓는 거 같이 하는 곳.  당신을 뭐라고 생각

하는 거겠습니까.


- 시니어 개발자가 다 나가고 초짜들만 모인회사

  회사는 오래 됐는데 시니어급은 최근에 다 나갔고, 초급개발자만 있다거나 오래된 서비스의 운영 개발자가 나간회사

  이런 회사들은 그 서비스에 대해서 바닥까지 알고 있는데 왜 나갔겠습니까?  개발을 모르는 경영진은 개발자 아무나 뽑 

  아서 넣으면 되겠지 하고 그냥 배치 한걸겁니다. 고생문이 훤한데 얻을 것도 없을 겁니다. 일정은 기획이나 영업과 얘기 해야 하는데 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상황에서 기술 개발, 발전? 


- 장비 사는데 인색하고 대충 때우려고 하는 회사

  서버를 분리를 해야 하는데 DB+WAS+File서버를 모조리 한군데다 때려박는 다거나. 

  스마트폰이나 개발장비를 구매 하는데 개인꺼 쓰라고 하거나. 소소한 것에 인색 하게 굴면 그 사업주 본인도 진행하는 일이 될지 안될지 자신이 없다는 겁니다. 

  정당하게 필요한 부분을 무조건 적으로 깎으려드는 곳은 피하세요


- 서버/클라이언트/모바일 다 시키는 곳

  소위 풀스텍 개발자니 하는 말이 유행하는데 그건 관련 범위 내에서 말이지 서버 백엔드 하던 사람한테 iOS개발해라.

  C서버 개발 개발해라. Unity 개발해라. PHP해라. 등등 마구 잡이로 쓰는건 풀스텍 개발자가 아니라. 그냥 잡부 입니다.

  커리어 다 망가지고 전문성이 떨어져서 엉망이 되고 만에 하나 사업이 커진다해도 그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본인 위로 올라 올 겁니다.


- 기획/디자인/개발의 구분이 모호한 곳

  님이 기획까지 하면 안되나요? 디자인파일 그냥 님이 포토샵 띄워서 자르면 되잖아요?

  이런 회사들은 기본개념이 부족한 곳이죠. 고칠 의지가 있어서 시도 한다면 모를까? 그게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별 문제 없다고 관리자가 생각하고 있다면 얼른 나오세요. 


구체적으로 면접 보러 가서 피해야 할 곳

- 회사 소개상으로 직원이 40명? 60명인데 면접보러 회사로 가니까 달랑 4평짜리 사무실에 사장, 경리, 연구소장 끝

  직원들 다 어디 있냐고 물어보세요... 다 파견 나갔을 겁니다. 네 보도방입니다.

  이런 회사들은 직원의 발전? 개발기술 향상? 이런거 쥐뿔도 없습니다. 사장은 그냥 머릿수 채워서 보내고 니들이 몸빵해 하고 

  거기서 나오는 뽀찌 때먹는 회사 입니다. 직원을 사람으로 안보고 쟤가 나한테 얼마 때줄 놈 이렇게 생각하죠 그게 끝입니다.

- 노예 계약 하자고 하는 회사 

  "본인이 프로젝트를 완수하지 않고 퇴사시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모든 피해를 다 감수하고 배상하겠음"

  이런 쓰레기 같은 계약을 요구하는 보도방이 있습니다. 소시적 다녀본 몇개의 보도당들이 나중에 저걸 들이 밀면서

  퇴사도 못하게 하더군요. 어려서 몰랐지만 노무사한테 얘기 했더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바로 전화해서 해결 됐습니다.

  소시적 다녀본 대부분의 보도방이 저런 식입니다. (파견업체들)  정 파견업체를 취직 해야 하면 파견수당 주말 수당 휴일 수당 다 주냐고 물어보세요. 요즘은 개발자 없어서 그런거 다 받으면서 일한다고 해도 취직할 곳 많습니다.


- 면접을 카페에서 보자고 하는 경우

  네 파견 회사 입니다. 이런데서 아주 혹가다 대우가 좋을 수도 있지만. 을도 아니고 병으로 간 경우입니다.

  상관없다면 한번 가시는 것도.


- 학원에서 3개월 배우고 나왔는데 과장 명함 파서 혼자 파견 띡 보내놓고 하라고 하고 해본적도 없는거 그냥 하면된다고 우겨 넣는 곳. 님이 있는욕 없는욕 갑한테 다 먹을 꺼고 개발은 개발대로 안될 겁니다.

  

- 회사가 개발 전문이 아니라. IT는 그냥 부차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는 곳. IT부서에 총원이 2명?

  이런 케이스는 원하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나름 업무가 편할수도 있지만 개인이 발전을 하긴 어렵습니다.

  대단위 여러명이 모여서 개발하는 것들 할수가 없을 분더러 그런 곳은 안정성이 최고 이고 외주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할게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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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7

  • 신시화
    190
    2018-09-09 18:12:20

    카페는 회사 이사와 내부 재정리 같은 피치못할 사정과 카페에서의 면접이 더 편할것 같다는 면접관의 의견에 따라 한번 카페에서 본적있습니다.

    그 면접에서는 떨어지긴 했지만 저에게 어떤부분을 더 공부하면 좋겠다고 장문의 메일을 보내주셔서 (면접본 후 그런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카페 면접이 무조건 안좋게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노무사 번호좀 알려주시면... 저도 상담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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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사진관
    740
    2018-09-09 18:39:40

    파견보내는 회사라고 해도 대부분 파견업 허가 안받은 용역업체 아닐까요?

    0
  • 도라지꽃
    225
    2018-09-09 18:48:54 작성 2018-09-09 19:10:18 수정됨

    신시화// 제글이 무조건 100%다 라는건 말도 안되고요. 아주 혹가다 좋은데 있을 수도 있죠.

    다수가 그렇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저도 노무사와 그런 말을 한게 거의 5년이되서 연락처는 없습니다. 

     10년도 전에 프로젝트 중간에 나간다고 별소릴 다 하더니 돈있는거 뻔히 아는데 퇴직금을 안줘서 노동부에 전화를 했었죠.

    그때 담당관이 한큐에 해결해주더군요.. 안좋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좋았습니다.

    진정이나 전화 한번 해보시죠..



    0
  • 도라지꽃
    225
    2018-09-09 18:50:37

    초원사진관// 파견업 허가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적게는 10명짜리 크게는 60명까지 파견한 "보도방"을 다녔었습니다.

    0
  • 보리빵
    458
    2018-09-09 21:30:56

    @신시화 // 참고로 전 예전에 정의당 홈페이지 디버그(IT노동) 게시판 및 전화 상담을 했었습니다.

    0
  • 한량개발자
    408
    2018-09-10 02:17:11

    안녕하세요? 이글 제 기술블로그에 가져가도 될까요??

    그리고 이 글을 베이스로 저의 생각을 더 붙여서 가공해서 글을 작성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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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개발자
    408
    2018-09-10 02:24:06 작성 2018-09-10 02:26:19 수정됨

    - 월화수목금금금 / 야근 밥먹듯이 하는 회사

    여러분 이렇게 일 시키면서 넌 공부 안하냐? 기술 공부 안하냐 꼰대소리 하는 사람 만나면 골때립니다. 저녁과 주말이 있어야 개인공부(IT스터디를 하시던 영어공부를 하시던)를 하던 스트레스를 날리던 효율이 좋은겁니다. 무조건 저렇게 한다고 효율 좋은거 없습니다!


    - 개발자는 원래 야근 하는 사람들 아니에요? 좋아 하잖아요?

    진짜 도시괴담같은 이야기입니다. 저런소리 하는사람은 설득하려고 하면 피곤합니다. 왜냐구요? 아닌데 내가 아는 IT개발자는 밤에 일하면 집중이 어쩌구 떠듭니다.. 아 그건 그분만 그러시는거..


    - 휴가 제한 하는 곳

    일부 IT회사는 취업규칙 바꿔서 휴가 7일로 두는 곳도 있습니다. 이건 최종합격때 문의를 하셔야합니다. 막상 입사해서 바꿀라해도 사장들도 이런거 컨설팅받고 위법아니게 해서;; 바꾸기 어렵습니다.


    - 시니어 개발자가 다 나가고 초짜들만 모인회사

    진짜 이말에 동의합니다. 기존 IT 솔루션 및 시스템이 있는데 면접보러 가니 자기도 합류한지 얼마안되었다. 그래서 다 아는사람 없다 이런식이면 그냥 거르세요.. 가서 개발보다는 ERD나 다이어그램 보면서 시스템 까보는데 3개월 이상하다 뭐 만들라하면 파악도 안된 시스템 야근압박에 쪼이면서 하셔야 합니다.

    스타트업은 다릅니다.(애초에 시니어 부를돈이 없어서... 또는 외주업체 줘서 만들다 팀 꾸릴라고 준비)

    여기서 또 중요한건 역피라미드 조직 조심하세요!!


    신입 <<<<  과장 차장 팀장 이렇게만 있으면 ㅋㅋㅋ 네 일하기 불편하고 눈치밥 짱입니다.(중간관리자가 없는것도 문제이며, 실제로 모회사 면접 보았을때 자기네 회사 중간급들이 퇴사를 많이해서 신입과 과장 중간에서 일처리도 해주면서 챙겨줄 직원필요하다 하는데.. 백방 가지마세요)




    1
  • 신시화
    190
    2018-09-10 03:10:53

    보리빵 그럼 제가 상담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0
  • 프라스미
    55
    2018-09-10 07:36:18 작성 2018-09-10 07:37:02 수정됨

    이런글 정말 도움이 됩니다ㅠㅠ감사합니다

    신입분들이 악덕업체에 들어가 고생하는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0
  • 도라지꽃
    225
    2018-09-10 08:26:20

    한량개발자// 원문 훼손하지 않는데에서는 어디로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덧붙이는거야 뭐.. 의견인데요..

    다만 원문을 바꾸면 제 뜻이 이상하게 호도 될 수도 있어서 그건 안하셨으면 합니다.

    1
  • 또삼이
    239
    2018-09-10 09:39:5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극이 되네요

    0
  • action
    1k
    2018-09-10 11:16:31

    제일 무서운게 저런 분위기에서 야근을 안하려고 하는 동료직원을

     욕하는 동료 개발자들이 있는 회사 입니다. (미친놈들의 소굴이구나 하고 나오세요) 


    -> 신입이고 팀장이고 할거없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능력없을수록 꼰대질이 심했던 경험이였네요.

    오히려 능력좋은분은 조금만 늦게가도 왜 일찍 안가냐고..

    4
  • 한량개발자
    408
    2018-09-10 11:51:03
    0
  • nekoko
    -21
    2018-09-10 14:53:41

    요즘 한국 구직난이 대단하던데 개발자가 모자르다니 어떻게 된 일인가요?

    0
  • 링닝
    25
    2018-09-10 16:19:28

    뼈와 살이 되는 글을 신입때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ㅜㅜ


    이글은 메인에 오래 노출되어서 신입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추천합니다.

    0
  • dkfldkfl
    201
    2018-09-10 16:30:12

    혹시 연봉은 2500인데 기본급여는 120이고 나머지 80은 성과급이런걸로 채워주는곳은 걸러야할곳인가요


    0
  • TF_JW
    181
    2018-09-10 18:27:3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
  • 도라지꽃
    225
    2018-09-10 19:14:23

    dkfldkfl// 개발자 기본기 OOP,  확실하게 할줄 아는 언어 등등에 시간 할애 해서 해보세요 

    요즘 세상에 그런 얍삽한 짓을 하는 곳이 있나요?  거기는 이력 쌓기 용으로 1년만 딱 근무 하시고 퇴근 칼같이 하시고 기본기 쌓고 요즘 기술면접 관련 자료 많아요 그거로 공부좀 하시고 이직하세요.

    저라면 1년도 아까워서 나오고 첫 취직이라고 하고 준비해서 다른곳 가겠습니다.


    0
  • 도라지꽃
    225
    2018-09-10 19:15:49

    nekoko // IT업계는 아닌줄 압니다.  물론 너무 모르는 생 신입이나. 경력이 많아도 실력이 너무 못받혀 주는 사람은 예외죠.  이러 경우야 뭐 어느 시절에나...


    0
  • 아로마
    569
    2018-09-11 07:27:37


    도라지꽃

    님 글  경험상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고,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수 많은 업체 들 면접을 보고,  여러 업체들 경험을 해 본 결과, 

    제가 경험해 본 업체들은 전부 도라지꽃님에 포함된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이 계통 문화가 그런지, 아니면, 이 사회가 그런지, 

    좋은회사 들어가는 것이 쉽지가 않죠.

    그만큼 좋은회사를 들어가려고 많이들 노력하고, 많이 고르는 것 같습니다.


    가끔 okky 보면 이 바닥에 잘못 발을 내딛어서, 힘들어 하면서 하소연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인생망친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인생 망가진 케이스구요.


    많이 알아보고, 좋은회사 들어가려고 많이 노력들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경험들을 많이 합니다.



    도라지꽃 글 정말 좋은 글입니다.



    그러나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말은, 공감이 안 가네요.

    대학교, 학원가 출신들 등

     매년 엄청난 개발자들이  쏟아져 나오고, 인력은 넘쳐 납니다.

    단지, 저렴하게 피빨아 먹을 개발자가 부족한 것이겠죠.







    0
  • 도라지꽃
    225
    2018-09-11 08:34:26 작성 2018-09-11 09:03:04 수정됨

    야쿠르트// 개발자 부족합니다. 저희 지금도 계속 사람 뽑고 있고요.

    다만 위에 글에도 적었지만 전제 조건이 아예 모르는 생 초짜(돈도주고 가르쳐도 줘야 하는 기초가 안된) 사람이나

    경력직임에도 일정 수준에 도달 하지 못한 사람들은 제외로 해야겠죠. 학원출신(매도가 아니라. 많은이가 기초가 안되서)

    이나 전산과를 나왔는데 기초가 안된 사람들은 사실. 그게 이직종이 아니라. 다른 직종에도 많다고 봐요..


    그래서 그냥 노동자 피빨아 먹는 쓰레기 기업을 가느니 그시간에 맘독하게 먹고 기본기량을 끌어 올리고 좋은데 지원하는게 좋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요즘  IT대기업에서 임금 수준을 괜히 올린게 아닙니다. 잡플래닛이나 이런데 함 가보셔요~



    2
  • 밝은별
    25
    2018-09-12 02:14:11

    조금  늦은나이에 구직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며 체득하신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읽으면서 감격했습니다.) 비전공자이고

    스스로 부족한점이 많기에 위축돼 있음에도,

    좋아하니까 공부하고있습니다. 

    참고하여 구직활동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 aterilio
    207
    2018-10-11 10:46:35 작성 2018-10-11 13:33:25 수정됨

    도라지꽃 //

    저도 요새 실무쪽 면접관에 참여하고 있다보니

    윗윗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도 사람 계속 뽑는중인데ㅠㅠ

    기본기 안된것도 안된건데 심지어 노쇼도 너무 많아요...

    0
  • 조커버그
    53
    2018-10-12 07:07:33

    개발자 부족한거 맞아요. 전 문과 광고쪽에서 지금 개발 넘어가고 있는데 몇년 전 저 학교 졸업할때 문과 친구들은 이력서 30군데 대기업 중견 포함 넣으면 잘나가는 애들이 7~8군데 정도 오는게 보통인데 컴공 애들은 10군데 이상 쓰지도 않더라고요. 그리고 교내 채용 게시판 보면 거의다 컴공 위주고 문과 채용 공고는 적어요. 그리고 친구중에 대학교 자퇴하고 한 6~7년 정도 개발 했던 친구가 30대 초인데 회사를 골라서 가더라고요. 중견에 경력으로 가는데 연봉도 문과 광고쪽 중견회사 팀장급 정도는 받고..


    주관적이긴 한데 광고쪽 있어보니까 개발자 취업이 엄청 빡세다고 하시는분들의 말이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광고쪽은 2~3배는 더 헬이라고 생각이들어서..그리고 개발자가 넘쳐나면 정부에서 천만원 가량 1인당 세금을 지원 안하겠죠. 전에 어떤 책에 통계보니 2020년대는 미국쪽도 개발자 공급 수요 그래프에서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서 해외 인력을 충당할 수 밖에 없다고 나왔던데요. 호주에 있었을 때도 한국에서 erp 3년정도 경력 있는 분이었는데 영어가 되어서 호주에 취업준비를 바로 하더라고요..


    기획쪽이라 제 삶을 기획해보려고 경험과 생각을 그래도 나름 해봤는데, 회사에 대한 종속성이 적고 하는만큼 대우 받는 직무가 개발이라 생각이 들어 공부중입니다.점점 자본주의로 가면서 개개인이 아닌 회사나 단체가 생산이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개인이 무언가를 생산하는 가치를 점점 잃고 회사에 종속되어 노동만 하는데 생산의 가치가 업중에 마지막 보루가 개발이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개인이 무언가 가치를 만들어 내는것 중에 광고, 경영, 기획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 등등 다양한게 있겠지만 개발만큼 생산하는 직무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이상적이긴하지만,, 개발직군이 인력시장이 포화다 거나, 일자리가 부족하다라는 말은 공감할 수 없네요. 만약 1980~90년대 한국 일자리 시장에 비교한다면 부족하겠지만 동시대에 다른 직종과 특히 문과 직무랑 비교하여 과연 " 일자리가 부족하다"라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1
  • javscm
    2
    2018-10-12 12:43:35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ㅎㅎ 

    0
  • 코코아탐험가
    119
    2018-10-12 14:59:32

    정말로 깊게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문과생으로 학원 교육받고 나와서 

    뭐 아는것도 없고, 밑바닥부터 굴러서 올라가야겠단 생각으로 

    저 위에 말씀하신 회사들 

    하나 하나씩 다 탐방해봤는데 ... (뭐...제가 실력도 능력도 없었으니깐요)

    개고생이란 개고생 다 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정신차리고선 직장 알아볼때 정신 차리고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단추를 잘못 껴맞춰서 직장 이직이 빈번했었는데 

    이 글 보시는 분들 ㅠㅠ 제발 회사 좋은곳 제대로 된 곳 들어가셨으면 합니다.

    저 예전에 보도방 다닐때 한달에 월급 80만원 주면서 

    파견 근무 시키고,그것도 일반 사원을 뻥튀기해서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 혼자 보내놓고요

    그래서 유명기업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고 어리니깐 과장님들하고 사수오빠들도 다들 잘 해주시고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팀장님 오셔서 팀 분해될거 같다고 나가야 할거 같다면서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사로 들어갔더니 사장놈이 갑질하고 돈 안주겠다고 ... 결국 그 돈 못 받았네요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신고하려고 했는데 

    사장쓰레기놈이 자꾸 겁주고 그래서 사회초년생이었던 전... 일 더 커질까 싶어서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욕하고 나와버렸네요

    이런 개떡같은 회사 겪어보고 다른데로 가니깐 지금 기준에서는 좋은 회사는 아니었지만

    만족하고 다녔지요... 중소기업은 잘 망하는게 문제였지만요...

    그래도 좋은 분들 많이 만나긴 했는데

    좋은 회사 들어가면 진짜 좋지만 

    잘못 들어가면 

    진짜 더럽습니다 멘탈도 박살나고...

    한동안 저희 부모님께서 제가 이직이 빈번해서 엄청 걱정하셨는데 

    요새는 ㅋㅋㅋ 오히려 해탈하셨고, 

    저도 다행인게 포기하지 않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공부해서 

    그나마 갈 곳이 있더라구요... 지인분들 통해서도 가게 되고 

    요새 IT 일자리 구하는 곳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 지인분들 말들어보면 

    고작 학원 나오고 HTML, CSS 안다고 하면서 워라벨 요구하는 신입들도 엄청 많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워라벨은 요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실력은 키워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저도 아직은 주니어 개발자이긴 한데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생각 많이 듭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 

    다들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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