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어찌어찌 했는데 SI 솔루션 이런 경우가 처음에는 제일 흔해보입니다.
정~말 운 좋은 분은 플랫폼서비스 기업에서 시작하더군요.(이끌어주는 사수가 있는곳이 보통인 곳)
근데 생각해보니 이런 고민도 들어서요.
주니어인데, 일하다보니 업무하고 일처리하는게 7이고 실제 개발은 유지보수와 잠깐 해봐라 라며 받은게 전부인데 합쳐보니 3밖에 안되네요?
인터미디어리 레벨로 오르기 위해 필요한 고민과 실천하는데 필요한 과제를 고민 중입니다.
과제라는게 그냥 homework 이런 개념이 아니라;;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키워야하는 역량'입니다.
처음에 생각한건 '계속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어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당연히 요구되는건 회사내 인맥은 포기, 별도의 네트워크도 최소한을 빼면 포기, 능력이 되는 선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할 것. 이죠
쉬운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퇴근하면 가까운 경우를 제외할 때 칼퇴시 7시 30분, 야근이면 무제한으로 늘어나는게 이제 일을 잡게된 개발자인데 말인데, 주말에 시간 열심히 잡아도 10시간이 겨우일겁니다.
어떡하면 주니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계속 강화해나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