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159
1k
2018-08-23 03:14:41 작성 2018-08-23 04:25:11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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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자에 대한 회의감이들어요......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ㅅㅠ


컴퓨터학부 졸업하고

신입 웹 개발자로 취업 준비생인데요,

얼마전 솔루션 업체(hr 컨설팅겸, 자사 인사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최종면접까지가서,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요

저에게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제 회사에, 제 자리가있는 그런 직장을 원해요.

그래서 일부러 si는 피했고, 자사 솔루션 개발업체길레

여기는 솔루션 업체니까 파견 근무 안하겠다고 생각하고 지원한건데

임원면접가서 알게된 사실이

고객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해야하니, 결국엔 si처럼 파견가서 고객사 밑에서 일하는 방식이더라구요

게다가 관공서가 지방으로 이전을 많이하면서 지방 파견도 간다구요.....

결국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믿었던 솔루션 업체마저 파견근무라니.....


그래서 말인데요, si 는 당연히 파견일테고, 솔루션업체까지 이런식으로 파견을 다닌다면

웹개발자에게 자기자리 있는, 자기직장다니는건 어려운일인건가요???

본사에 출퇴근하지도않고, 고객사밑에서만 여기저기 파견다니는 건

제입장에선, 회사의 구성원으로써 대우받는다는 느낌보단, 그냥 회사에 돈벌어다주는

기계부속품처럼 느껴져요.... 내 회사에는 발도 못디디고, 고객사로만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데,

제가 그 회사의 구성원이라 할수있을까요???

몇년을 다니든, 본사 사람들이 제 얼굴, 제 이름이나 제대로 알까요??



정말 요새들어선 괜히 웹개발자로 진로를 정했다하고 회의감까지오네요....

서버관리자나 시스템직으로 진로정해서, 안정적으로 본사 출퇴근하는 제 동기들보면

나도 시스템직으로 진로를 정할껄하는 후회도 되고.....정말 부럽네요.......

웹개발자에게 파견없는 근무는 진짜 힘든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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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2

  • 야옹이돼지
    364
    2018-08-23 03:59:55

    다른 회사에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직접 B2C 하는 회사에 가시면 됩니다.

    (자기네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데를 찾으면 되죠.)

    문제는 그런 회사는 적고 신입 자리는 더 없을거라는게 문제죠..

  • 서비스지향개발자
    7k
    2018-08-23 05:43:18

    대기업 전산직 쪽으로 알아보시면 될것 같네요.

    전산직은 대부분 열약하고 업무분담이 잘안되있고 실력쌓기가 모호하니 꼭 대기업 쪽으로 가야지 그나마 거시기 합니다.

    아니면 타협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 똘똘이박사
    1k
    2018-08-23 07:22:58

    네. 대기업 계열사 중에

    계열사의 IT부분만 관리 운영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런쪽으로 알아 보시면 될거 같아요.

  • 양봉
    783
    2018-08-23 07:25:33

    웹개발자라서가 아니라 회사가 작아서 그런것같은데요? 

  • 하하호호159
    1k
    2018-08-23 07:29:17 작성 2018-08-23 07:29:56 수정됨

    똘똘이박사

    제 스펙으로 대기업 계열사는.....ㅠㅅㅠ 흑흑



    말이쁘게하자

    네, 사원수 8~90명 정도여.....

    컴퓨터학부 졸업, spring, mybatis, ajax 정도 이용한 쇼핑몰 구축

    이정도 스펙으로는 사원수많은 기업은 엄두도 안나서요.....ㅠㅅㅠ

    결국 제 스펙이문제였군여....ㅠㅅㅠ 흑흑흑 

  • 안개짱
    2018-08-23 08:31:05

    솔루션 회사도 대부분이 파견 입니다.

    회사내 연구소 에서 솔루션 개발하면 일반 개발자는 파견지에서 커스터 마이징 합니다. 외국계는 다른것 같고요.


    말씀대로 직종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곳에 가기힘들다는게 문제고. 콕집어 얘기하면 스팩 문제 입니다.

    대단한 스팩 아니면 신입이 연구소 들어가기 힘들죠.

    -3
  • ondaa
    3k
    2018-08-23 09:22:19

    생각을 바꾸시고 경력과 학습 목적으로 일단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지식 쌓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대기업이 엄두가 안나신다면 더더욱 ... 

    아니면 스타트업 위주로 찾아보셔도 좋겠네요.

    월급 보장은 안되지만 자율성과 고정석은 거의 보장이니까요.

  • 딸바보
    254
    2018-08-23 09:32:15
    게임회사도 괜츈해요. 파견 다닐일 별로 없고 직접적인 게임개발 아니고 인프라 개발쪽이면 게임런칭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게임(WIPI,GNEX시절 모바일게임)으로 시작해서 범용밥벌이 중인 개발자입니다.
  • 사건
    551
    2018-08-23 10:30:42

    서비스 업체 있죠. 쿠팡이나 우아한 형제들이나

  • 밀크씨슬
    692
    2018-08-23 10:47:39

    솔루션 회사들 파견 안가는 곳도 있습니다.

    하루정도 출장만 나가는 곳도 있구요

  • Gracefulife
    605
    2018-08-23 12:02:03

    서비스 업체로 가시면 됩니다. 

  • 프록씨
    883
    2018-08-24 13:09:45 작성 2018-08-24 13:23:22 수정됨

    아뇨 갈 곳 많습니다


    1. 서비스 업체 ( 배민, 요기요, 다방 같은...) 

    2. 포털 업체(네이버, 라인, 카카오...) 

    3. 게임회사 

    4. 대기업,중견기업의 IT 계열사 (삼성sds, lgcns 처럼 앞에 기업 이름 붙어있는 곳...) 

    5. 금융it자회사(하나금융티아이, kb데이타시스템 우리에프아이에스 등등...) 

    6. IT기업이 아닌 일반 기업의 전산팀( 일정 규모 이상의 거의 모든 기업은 전산팀 혹은 IT직무가 다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금융IT자회사 다니다 현재는 외국계기업 전산팀으로 일하는 중인데 금융 IT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모든 IT계열사는 다 을입니다. 우리피스같은 특이케이스(우리은행에는 IT직무가 없고 모두 우리피스가 운영함) 정도 제외하곤 말이죠. 


    성격상 갑질 못 견디면 서비스회사, 포털, 게임회사 같은 자체 콘텐츠 만드는 회사 가던가 아니면 일반기업 전산팀이 좋습니다. 전 이직 후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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