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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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09:51:07 작성 2018-07-21 09:53:49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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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때문에 정말 화가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국비지원을 통해

개발에 첫 입문하여 비록 미진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정보처리기사도 획득하여 현재 회사에 재직중인 개발자입니다.

여기에 글을 남긴건 다름이 아니라 회사의 어이없는(?) 전개방식에 대해 나름 푸념을 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저는 국비지원 과정을 수료하던 중 지금 현재 회사에 취업하여 아직 재직기간이 6개월이 채 안된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약간의 구조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회사의 사정이라는 것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근데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니 입사하게 된 이후 2개월째 부터 회사가 연이은 사업수주에 실패하여 휘청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위기상황이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도 모른채 갓 입사해서 앞으로의 개발실력을 키우고 인생계획을 설계했던게 참 허탈하기도 하고 내일채움공제 관련해서도 재직했던 기간은 리셋되고 다시 채워야 한다는 점에서도 여러모로 화가나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기가 막히는 것은 회사의 모든 플랜이 소위 말하는 행복회로로 경영을 했다는 점입니다. 신입을 이렇게 뽑게된것도 사업을 수주할거라 생각해서 그리고 중간에 위기상황에서도 앞으로 월급을 못주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다시 지급할 예정인 날짜가 본인들이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흘렀을 때 라는 것이 더더욱 화가나게 만듭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께서는 세상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결국 니가 실력을 키우면 그러한 확률이 줄어들것이라고 말씀은 해주시지만 정말 당장은 화가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여기까지 두서없이 쓴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개발자 선배님으로서 혹시나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답글로 남기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날씨도 무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다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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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 사오정2
    39
    2018-07-21 10:21:56
    힘내세요. 능력 있으신분 같으니 좋은일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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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트울프
    198
    2018-07-22 00:40:08

    똥차 가고 벤츠온다고 더 좋은 회사를 가게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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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tnim
    2k
    2018-07-22 02:16:36

    큰회사 들어가시지 그러셨어요.

    아직 사회를 모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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