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mat136
89
2018-07-20 18:37:21 작성 2018-07-20 18:58:41 수정됨
31
12084

인생이 망한것 같습니다. 푸념이라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이야기인지라 다소 두서없을수도 있지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프로그래밍에 큰 관심이 있어서 주변의 권유로 정보올림피아드 라는것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의 기대와 평 (?) 에는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내었고, (지역본선에서 동상정도를 수상하였습니다.) 결국에는 IT공부를 접고 다시 중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의 개발을 하고 싶은 열정은 계속 솟아올랐고, 그와중에도 독학으로 안드로이드 관련된 공부를 지속적으로 배워서 당시 유행하던 리눅스 커널 튜닝(별건 아니고 제조사 순정 커널을 조금 손봐서 컴파일 하는정도....?), 안드로이드 롬 제작, 안드로이드 앱 제작등을 독학으로 공부해서 마찬가지로 정보올림피아드에 나가 지역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에 진학할 시간이 되었을때, 부모님은 특목고나 자사고에 진학하기를 원하셨고 (당시 중학교 내신이 3~4% 정도였습니다.) 저는 IT관련 특성화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에 진학하기를 원하였습니다만 (코딩이 너무 재밌었고, 저때 대학보단 우선 창업을 더 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이 거의 반 강제로 자사고에 진학을 시키셨습니다. (사실 수도권과는 거리가 먼 지방광역시라 더더욱 말리신것도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 저때 이후로 큰 좌절을 하여 정신병이 왔고 (사실 조짐 자체는 이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터진거죠.) 급기야는 고1 9월때 자퇴를 하겠다고 하셨으나 자퇴를 하면 이혼을 하고 자살을 하시겠다는 어머님의 말씀으로 인해 결국에는 전학을 가지만 전학을 간 인문계에서도 전학을 왔다는 이유로 신상을 털리는등의 학교폭력을 당해 정신병이 더 심해졌습니다. 결국에는 일상생활에 까지 지장을 주는 수준이 되어 정신과에 가서 지금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구요. 

결국 거의 억지로 억지로 학교를 졸업했지만 남은건 조울증, 우울증, 강박장애, 불안장애, 공황장애 정도만이 남은것 같습니다. 코딩을 할수는 있다지만 간단한 알고리즘 다루는것과 안드로이드 iOS둘다 상용 앱을 제작할 수준은 안되는 예를 들자면온라인 만화 사이트에서 가져와서 간단한 만화뷰어 앱 정도만 만들수 있는 정도이구요. 이외에도 앱 유지보수 외주 정도는 받아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명이라 볼수 있겠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심해 도저히 수험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고... 독학으로 개발을 공부하고 있지만 사실 현업에서 어느정도의 안드로이드, iOS개발 실력을 요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XX트캠퍼스 같은곳에서 예시로 내놓은 앱 정도는 코딩할수 있을듯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실분 혹시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트캠프 같은곳 (X스트캠퍼스, 팀XX, 코드XX드) 같은곳에 가서 앱 개발을 배워야할까요? 여러모로 막막합니다....

참고로 얼마 되진 않지만 제가 개발한것을 볼수 있는곳은 (https://github.com/TaeukKim) 입니다. 얼마 되지 않은건 공백기가 상당히 길었고 공개하지 않은것이 많아서입니다....

0
  • 댓글 31

  • Dkddkdd
    117
    2018-07-20 18:41:30

    취업을 하실건가요?

  • kammat136
    89
    2018-07-20 18:44:01

    Dkddkdd // 스타트업쪽에 취업을 하고 싶긴 싶습니다만, 제 실력이 취업이 될만한 실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건강상의 문제도 있구요.

  • fastbook
    23
    2018-07-20 19:24:59

    외주 받아서 할정도면 평범한 실력은 아니신거 같은데 위 코딩 학원은 돈만 충분하다면 값어치 할거 같네요 

    프로그래밍 좋아하시니깐

  • kim
    395
    2018-07-20 19:32:22

    조울증, 우울증, 강박장애, 불안장애, 공황장애 ...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28
  • Gunny
    79
    2018-07-20 19:42:20 작성 2018-07-20 19:47:16 수정됨

     자식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 자살하겠다는 부모님을 두신건데, 그런 상황이면 평소에도 그 만큼으로 글쓴이를 압박 했을 거고, 비겁한 변명으로 보기에는 그 한마디가 너무 담담하고 무거운데요, 

     남들과의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글쓴이분은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오히려 글쓴이님을 정신적으로 몰고가는 주변 요인을 하나씩 정리하거나 혹은 거리를 벌리는게 더 중요 해 보입니다.

     

     

  • kammat136
    89
    2018-07-20 19:54:36

    Gunny // 감사합니다... 큰위로가 되네요 ㅠㅠㅠ....

    fastbook // 그렇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아 참고로 글은 일정시간 후에 수정기록이 남긴 남지만 수정을 하거나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 Chaed
    2k
    2018-07-20 20:42:50

    남이 갖고 있는 고통과 상황을 너무 쉽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군요....

  • 즐겁게
    714
    2018-07-20 21:58:47 작성 2018-07-20 21:59:27 수정됨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크죠

    본인에게도 회사도 일하면서도...

    아무리 편해도 본인이 불편하면 안하는게 맞고

    박봉에 노예계약이라도 할만하면 하세요.


    주위 연봉, 실력 이런거 생각하지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하세요


    돈예기 안적은거보니 연봉 욕심 없고 공부 의욕이 없는것만 아니시면

    회사는 돈만 적게 준다면 좋아라하니까

    본인 상황에 맞는 요구조건을 정해서 협상하시고

    부족한 부분은 일하면서 배워도 될거같네요

    (일반적으로 기준말고 본인 위주의 기준부터잡아보세요)

  • 우루부루구루
    1k
    2018-07-20 22:53:02

    아프면 정말 아무 것도 못합니다.

    그 정도로 아픈데 그만큼이나 하신 것은 대단합니다.

    저의 짧은 프로그래머 경력에 비추어 봐도 코딩을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과

    고객에게 돈을 받고 해주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외주로 해주실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시니 그쪽으로 취업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건강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시고, 즉 회복을 어느 정도 하시고

    취업하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 일식
    745
    2018-07-20 23:00:39

    정신병이 변명이라는분은 스스로 겪어보지 못한 반증일 뿐입니다.

    약물치료 병행해야 하는 질병 맞고요 힘들지만 나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성적이 어쨌다는둥 자기위안에 살짝 빠지신듯 한데 저는 나름 40대로써 시험보면 전국 등수 나오던 세대 사람입니다.

    전국에서 한자리 등수 늘 유지했고요. 근데 의미 없어요.

    사회나오면 날고 기는 사람들 정말 많거든요.

    일단 최우선적으로 정서적인 문제 병원 다니면서 해결하시고 그외에는 스스로 아마 잘 헤쳐나갈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겠지만 사람이 정서적으로 안정되면 자기 자리 잘 알아서 잘 찾아가집니다.

  • 마이에어
    263
    2018-07-20 23:05:38

    위에 정신병이 변명이라는건 진짜 무시하면 되고요 일단 먼저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하는게 어떨까요?

    결국 스타트업을 다녀도 사람을 만나고 팀워크가 중요한데 저같은 경우는 운동을 하면서 힘든시기 버텼어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외주 받으면서 하고계시는거 보면 어느정도 실력은 있으신거 같으니 스타트업보다는 좀더 괜찮은곳을 노리면서 공부하면 될거같아요

  • EF
    910
    2018-07-20 23:34:59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이고 젊고 일에 적성도 능력도 흥미도 다 갖추고 있는걸 보면 망한 인생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요. 본인 스스로 힘들다고 느끼지만 아직 길은 무궁무진하게 많네요. 
    학원 다니실 실력은 넘으신것 같고, 제일 좋은 방법은 대학 진학 이시겠지만 힘드시다면 그냥 개인이 포트폴리오 준비하셔서 구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롤플레이어원
    563
    2018-07-21 00:13:36

    님 일단 힘내시구요.

    지금 개발이고 뭐고 자기자신에 대해서 좀 더 사랑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한테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받으신 것 같네요.

    특히 어머님이랑 멀어지셔야 됩니다. 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사람 곁에 있으면 더 극한 상황까지 갈 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자존감부터 회복하시구요. 그 이후에 개발이든 일이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에서 입사해봐야 다른 분들과 어울리기 힘드실 겁니다.

    본인부터 찾으세요.

  • laker
    79
    2018-07-21 03:22:23

    일단 건강한 몸과 마음을 먼저 만드세요. 말씀하신 상태면 취직한다해도 못버텨요. 

    부모님말에 상처받고 힘들어하시면 사회에 온갓 쓰래기들은 그 이상입니다.

    재능이 있으시면 건강해진후 하셔도 문제없을거에요.

  • 초원사진관
    750
    2018-07-21 17:59:36

    저는 30대 후반인데 집도없고 차도없고 결혼도 못 했습니다. 저보다는 젊으시고 상황이 많이 나으신거 같습니다.

    강박장애와 사회공포증을 15년째 치료중입니다. 제가 먼저말하지 않으면 직장이든 어디든 아무도 모릅니다.

    꾸준히 치료를 받게 되니 치료받은적 없는 사람보다 더 좋은 역량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정말 안 좋을때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위에 열거된 병명은 정신병이 아니고 신경증임)이라고 해서 의지가 약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뇌의 문제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될 일이니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kammat136
    89
    2018-07-21 23:29:41
  • 야롱
    818
    2018-07-21 23:58:44 작성 2018-07-21 23:59:20 수정됨

    kim 에게 공황장애를 한번 선물해주고싶군요..

    그 다음에도 저런단어가 나올수있을지 궁금하네요.

    kim 이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해보고싶습니다

  • 즐겁게
    714
    2018-07-22 02:03:59

    격어봐야 아는것도 사람이고

    안겪어봤지만 유사한경험으로 이해하는것도 사람이에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좋은 방법을 추천을 하는거에요

    맞지 않는 방법이라도 ...

    또는 자신에게 다짐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 오토프로그래밍
    62
    2018-07-22 11:44:17

    아직 젊습니다.. 방향만 바르게가면은 남들보다 훨씬 빨리가는것입니다..

  • 코드의추억
    49
    2018-07-23 02:30:43

    이른 시기에 어려움이 많으시네요. 님의 인생과 똑같은 인생은 없으니 제가 나이가 조금 더 먹었다고 이렇다 저렇다 말할 처지는 못됩니다. 어차피 인생은 처음 살아보는것의 연속이니까요..

    그래도 힘내라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혹시라도 마음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기신다면 독서를 권해 드립니다.

    마음의 치유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심리학 뇌과학 분야의 책이 많습니다.

    반드시 저런분야의 책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는 과정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독서를 하면서 사고의 확장을 경험 하시다 보면 주위의 타인이 주는 말과 행동으로

    부터 조금씩 자유로워 지면서 스스로 단단해 지는 경험을 하시게 될거에요.

    개발자로 발전하기 위해 너무 편협한 전문지식 분야만 섭렵하지 마시고 사고의 다양성과 장기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권해 드립니다.

    님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호기심과 통찰의 시간으로 채워 나가시다 보면 조금씩, 천천히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그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오늘 돌아가셨던 어떤 노인도 처음 살아보고 마무리한 인생이니까요. 너무 앞날을 걱정하지 마시고, 너무 생각만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행동하면서 생각하라" 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 이겠지만, 님을 옥죄고 있는 울타리를 작은것 부터

    하나씩 하나씩 걷어 나가시다 보면 스스로 그 다음을 생각하고 또 다시 행동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세상은 순기능을 합니다. 여기 계시는 일면식도 없는 많은 분들이 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님의 인생은 망한것이 아닙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홍야홍야
    253
    2018-07-23 13:50:47

    부모의 잘못된 욕심이 자식을 병들게 한것 같아서 참 아타깝습니다....

    인생이 망한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제 시작입니다. 모든것은 생각,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구요...

    지나가고 나면 그땐 왜 그랬을까 하고 그냥 웃어넘길수 있는 일들이

    현재는 너무 큰 짐으로 생각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자기 자신이 갈 진로는 정하셨고 실력도 있으시고 

    그에 따른 열정에 노력도 하고 게시니 

    천천히 즐기시면서 약물치료를 병행하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따라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ICanFly
    254
    2018-07-24 17:40:33

    왠만하면 조회만하고 댓글 안다는데 힘내시라고 댓글 달고 갑니다.

    인생 아직 망한거 아닙니다.. 

    남들 다 좋아 보여도 나름대로 어려운 상황 안고 살아갑니다. 남한테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아서 모르는 거지요...


    아무튼 힘내시고 힘든 역경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action
    2k
    2018-07-25 10:34:31

     변명이라는분은 아무도 상관안하고 신경안쓰고 피해주는지도 모르고

    내편한데로만 사는분인거 같네요.


    몸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스타트업이라기 보다는 좋은환경과 분위기의 회사에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면접봐보시고, 부족한점 공부하면서요.

    여유가 되신다면 학원도 병행하면서 괜찮아보이는 회사지원하고 조기취업도 좋습니다.

  • madlife
    2k
    2018-07-25 11:10:42

    독학으로 앱을 유지보수하고 만들 수 있다는 것부터 자신감이 있어야 마땅하다고생각합니다.

    앱만들고 유지보수 할 수 있다는것은 프레임워크 이해도는 어느정도있으니 공부는 일과 병행하시는 것 추천드리구요.

    구직활동에 뛰어드시어요! (뇌피셜이지만요)

    그리고 댓글을보세요

    글쓴이분이 써놓은 글 보고 여러 형님들이 걱정해주고있습니다.

    글쓴이분은 응원받아야 마땅할 상황이며 기죽으면 댓글 달아주신 성님들이 슬퍼할것이고

    저또한 응원합니다..

    저도 밥벌어먹기힘든데 누굴응원하게 만드는 글이었어요 

    파이팅입니다


  • Soos00
    2018-07-25 13:12:35

    일단 건강을 잘 챙기시구요!

    마음의 안정을 찾는게 일순위이고

    그다음엔 복지가 좋고 사람이 좋은 회사에 가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파이팅! 

  • SW개발자
    1k
    2018-07-25 13:24:19 작성 2018-07-25 13:57:13 수정됨

    글 내용으로 판단하기에, kammat136님이 조금 조급한 것 같습니다.

    지금 뭔가를 만들고 이루려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나이가 20대 초반이고, 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고려해서 80살까지 산다고 하면

    앞으로 60년동안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가도 충분합니다. 지겹도록 할겁니다.


    그리고, 대학은 이러한 긴 여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초 자산을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학원은 당장의 개발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에 가서 제대로 배워서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제대로 개발을 즐기며 사세요.

    졸업장만 딴다는 생각으로 다니는게 아니면 대학은 이외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와 자꾸 이야기 하면서 문제되는 것을 풀어보세요.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것이 쉬운 게 아닙니다.

    많은 희생과 포기를 바탕으로 자식을 키우게 됩니다.

    그렇게 키운 자식이 고등학교 자퇴하겠다는데 동의할 부모가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어머니도 나름의 고민이 있을 테니 잘 풀어보세요. 

    한번에 안되더라도 계속 풀어보세요.

    자식의 행복을 위해 이해해달라고……


    즐거운 개발하시길 바랍니다.


  • 슈퍼맨
    5
    2018-07-25 14:10:39

    마음의 병을 치료하면서 독학하심을 추천드립니다 ..

    병을 가진채로 하는 사회생활은 더 큰상처가 될수도 있어서요 ㅠㅠ

    지금까지 it에 관심을 가져온것처럼 혼자 공부해 실력을 기르면서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퓨리오사
    3k
    2018-07-25 15:22:33 작성 2018-07-25 15:22:48 수정됨

    부모님이 낳고 키워주신거에는 감사해야하지만

    본인 인생은 본인이 사는겁니다.

    부모님 장래희망은 부모님이 이루시면 되는 것이고, 부모님이 극단적 이야기를 하는데

    무시하시고 본인의 의지를 보여주고 본인 인생 가십시요.

    나중에 인생 말년 됐을 때 부모님 장래희망을 지키다가 본인 인생 못 산거 후회 안되겠습니까?

  • yamanin
    2k
    2018-07-25 15:39:33

    잘하네. 니가 동생이니까. 말놓으께. 자기가 짠 소스 깔 생각도하고 기특하고 자신감도 있네.

    생각이 너무 많아서 탈인건가???!!!

    일단 왠만한 신입보다 나을꺼야 프로그램 짜는거 자체는 외주로 일좀 했으니까... 단연히!!!


    인생 망하기는 개뿔 이제 시작이지. 아직 살날이 80년이 남았는지 200년이 남았는지도 모르는데.

    종로나 왕십리 근처 살면 밥한끼 사줄께. 여긴 아쉽게도 쪽지 없네!

    내가 카톡 아이디를 어떻게 생성하는지를 몰라서 남기질 못하긋넹.ㅡㅡ;;

    카톡아이디 남기면 밥이나 사줄께.

    -2
  • catsfriend
    2018-07-26 08:52:08
    건강상의 문제를 겪어보지 않으신분이 계시네요?
    혈압이 180까지 뛰어는 보셨데요?
    계속 긴장상태로 심장이  빨리뛰는  현상 겪어 보셨데요?
    어디 한번 다치신 곳이 없이 멀쩡히 살아오신 분이라면

    장애를  가지고도 휠체어 밀고 다니시는 분들
    그분들이 집중력이  좋으셔서 개발잘하시면
    배아파서 자존심 긁히셔서 일이나  하시겠어요?
  • lllllllllllllll
    8k
    2018-07-27 11:32:39 작성 2018-07-27 11:38:04 수정됨
    살면서 남이 갖고 있는 고통과 상황을 너무 쉽게 얘기하는 사람을 많이 봤었습니다. 특히 학교나 군대에서 만나면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 

    제가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이상한 애들을 방치하기 때문입니다. 수학여행때 공항에서 대놓고 담배피는 애도 있었고 수업시간에 컵라면 먹다가 선생을 피해 도망다니는 애도 있었고 변기 다 박살내는 애도 있었는데 진짜 또라이 집합소인줄... 

    그 정도면 양호한데 공부 잘하는 애 견제하려고 교과서 훔쳐가고(가방 통째로 가져감) 상위권 중에서 공부 못하는 애들 개무시하는 인성 덜박힌 애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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