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121
2018-07-10 15: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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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자로서 너무 억울해서 여쭤볼겸 올려봅니다..


24살 고졸취업자입니다.

단지 너무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학원에서 6개월 가량 웹개발과 안드로이드를 속성으로 배웠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저희반이 20명에서 시작했습니다만

4명만이 소스코드를 백지에서 짤 수 있고 프로젝트때 조장이였습니다.

(그 중 한명이 저였습니다.)

20명중 4명은 도중 그만두었고 6명정도는 정말 그냥 수업만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거의 개인프로젝트때는 jsp&servlet으로 하였는데 10명 정도만 프로젝트 결과가 나왔고

팀프로젝트때는 spring&mybatis으로 하였는데 조장이 거의 다했습니다.

애초에 수업방식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수업 소스를 직접 타이핑보다는 이미 있는 워드파일로 복붙하여 이해하는 그런식 수업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복붙만 하다가는 절대로 실력이 늘지않는다고 많이 싸우기도 했지요..

(그 결과 개인프로젝트때 거의 다 비슷했습니다 게시판있는 홈페이지 저는 예약시스템과 관리자서비스까지 넣었지만)

안드로이드 수업은 저는 매우 배우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매진하다보니 

수업시간에도 팀프로젝트만 해대고 있으니 강사님도 거의 안드로이드 수업을 대충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근데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고 적성에 맞는게 있고 없는게 있으니까

그런데 수료하고 취업할때 많이 억울하였습니다.

실력?이해력?논리력? 그런건 전혀 필요 없었으니까요

오로지 학력이였으니까요

저와 같은팀 컴공과4년제 나온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얘는 스프링과 마이바티스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고(jsp&servlet이 너무 편하다보니 왜 써야하는지 조차도 이해못하였죠)

팀프로젝트때는 나가리가 되었습니다

다른팀 중에 한분은 비전공자지만 2년제를 나온사람인데 이분도 팀프로젝트에서 나가리가 되었습니다.

(둘다 게시판하나 짜넣은 jsp&servlet방식인 개인프로젝트 하나만 완성한거죠)

이렇게 학원을 수료하고 취업을 해보니

4년제 24은 2800 비전공자2년제 비경력 32은 2600이였습니다

저는 2개월동안 죽을듯이 알아보았지만 제일 많이 불러주는곳은 2200이였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리고 궁금한것은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사무직,공무원이면 인정이라도 하겠다 전문직아닌가?)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나는 원래 관심있고 독학도 하니 괜찮았지만 하루하면 그 다음날 까먹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내가 보기엔 대학을 졸업시켜주라 국비지원으로 기술? 아무도 안보더라)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신입은 위험해서 그렇다 이런말 할꺼면 학원에서는 백엔드버리고 프론트만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


너무 거칠게 말한점은 죄송합니다.


그저 너무 욱 올라오는게 있어서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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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3

  • 진리와자유
    45
    2018-07-10 15:52:59

    저는 1번만 답해드릴 수 있네요.

    신입은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을 보고 뽑습니다.

    학원에서 아무리 공부해도 beginner는 beginner예요.


    2, 3번 질문은 시스템의 구조적인 부분이고

    4.번 질문은 케바케입니다.


    고졸이라서 연봉 낮은 것은 안습입니다.

    시작이 그러해도 성공하는 분들이 있으니 힘내기 바랍니다.


    0
  • siva6
    4k
    2018-07-10 15:53:30

    1. 회사마다 인재를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실력에 자신있다면 블라인드 전형을 하는 곳을 지원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타이핑이 좋기는 합니다만 진도의 속도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직접치던 붙여넣던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별 차이 없습니다.

    3. 6개월에 얼마는 엄청난 기술을 얻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시작점으로 생각합니다.

    4. 예외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핵심 업무를 신입에게 주진 않습니다.
    점점 경험이 쌓이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0
  • 다이라트스
    65
    2018-07-10 15:55:43

    혹시 4년제 이신 분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갖고 있는 분이었나요?


    그리고 2년제 이신 분은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갖고 있는 분이었나요?


    정보처리기사 또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 했느냐 안했느냐 차이가 꽤 큰 것 같더라구요.


    혹시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님은


    고졸학력으로도 취득할 수 있는 SQLD 라던가 DASP 같은 자격증은 취득 하셨나요?

    0
  • John84
    2k
    2018-07-10 15:56:34 작성 2018-07-10 15:58:37 수정됨

    1. 신입이니까

    2. 진도 빼려면 어쩔수 없는듯

    4. 신입의 뭘보고 업무를 줍니까

    작은것 부터 시켜보고 조금씩 큰걸 주는거죠


    4년제/2년제 졸업한사람이 많이 받는 건

    학위를 취득할정도의 노력이 인정되었을 뿐입니다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님은 그정도의 노력을 

    입증할만한 것이 어떤것이 있나요?

    0
  • madlife
    1k
    2018-07-10 15:57:26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국비학원 이전에 나라에서도 인정하는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세요

    학력입니다.. 냄들 열심히 벌어서 아들딸 대학보냈습니다.

    실력안보는데가 어디있겠습니까?

    예를들어 면접볼때 면접비 나라에서지원안해줍니다

    그럼 뭘보고 거를까요

    공부열심히했다? 좋은대학 4년제

    졸업했다? 최소 출석율은 좋겠네 해서 믿고 거르는겁니다.

    연줄도있고요

    그래도 답변은 실력을 보는게 맞다고 할수있겠네요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학원 1:1학습이면 가능하겠죠.

    사고력을 길러야하는건 온세상이 아는사실입니다.  현실 불가능하니까 복붙으로 하는거겠죠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내가 보기엔 대학을 졸업시켜주라 국비지원으로 기술? 아무도 안보더라)

    국내있는 모든회사가 나라와 연계되었다면 베스트였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그렇네요

    나라는 그래서 돈으로밖에 지원을 못해주는 상황이네요. 학원비,취업지원금 등등

    그리고 학원선생님 얼마나비싼지아십니까?..  무료로 배우는것만으로도 나라에서는 배려일겁니다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신입은 위험해서 그렇다 이런말 할꺼면 학원에서는 백엔드버리고 프론트만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

    저도 복붙많이해요.. 신규개발가도 복붙할거 많구요 현실적으로..

    연구소를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시는걸 원하신다면



    답변이너무 과격했죠 

    모두가 이상을 추구하며 사회에옵니다 개발직뿐만아니라 다른 직업군들도요

    들어가면 다똑같아요. 시키는거 잘하는 직원 좋아하고 믿고 거르는 지표가 학벌인 사회였기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비전공자라서 답변드립니다.

    0
  • 도각도각
    3k
    2018-07-10 16:04:05

    본인보다 실력이 없어보이는 4년제 학위 취득자 보다..

    본인 연봉이 적은게 불만이신건가요?..


    그게 왜 불만이예요?..

    그분은 4년제 학위가 있고.. 님은 없잖아요.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600 차이나면 선방한거예요.

    0
  • ercnam
    632
    2018-07-10 16:04:51

    학원에서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입니다..

    학원에서의 자신의 실력이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약간 잘못 생각하신거에요..


    저도 학원시절엔 강사가 무려 [천재] 소리까지 해가며 (...왜그랬어 강사양반..)

    수료했었지만 그냥저냥인 회사에 그냥저냥인 연봉받고 살고 있습니다.

    같은 조였던 겁나게 못하던 여자애는 저보다 연봉 더받아 갔단 소리 들었고..


    다른조였는데 겁나 못해서 제가 줘패가며(?) 겨우 사람만든놈 있었는데

    워낙 게을러서 수료하고도 1년을 내리 놀더니 얼씨구 연봉3천짜릴 가네????


    해서 느낀건 국비학원에서의 실력? 코드 잘치는 거?

    전혀 라고 하면 좀 극단적인데 아무튼 생각만큼의 가중치가 없는 스펙이란 겁니다.

    순위로 따지면 한 3~4 순위정도 될듯. 1~2순위는 나이/학벌 같은게 되겠네요.


    물론 취직해서 얼마나 버틸수 있을것인가? 는 모르겠습니다.

    뭐 본인들도 돈받고 하는 일인데 알아서 열심히 공부해서 따라가겠지 뭐... 라고 생각할뿐.

    0
  •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121
    2018-07-10 16:07:06
    0
  • cherryred
    49
    2018-07-10 16:07:06 작성 2018-07-10 16:12:06 수정됨

    1. 다들 자기 업무가 있는데 하루종일 앉아서 그 많은 이력서 볼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일단 학력에서 거르고 시작하는 곳이 많아요. (+ 면접 들어와서 그 때 이력서 보는 면접관들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졸자보다 대졸자에게 기대치가 더 높은 건 사실이니까요. 그러므로 학력이 부족하시면 인사팀(혹은 개발팀)에서 내 이력서와 포폴을 보게 만들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성장 가능성 보고서 뽑는 회사가 없는 게 아니에요. 내가 정말 대졸자보다 훨씬 낫다 싶으시면 더 많이 이력서 넣어보세요.


    2. 저도 학원 다녔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부터 헬로우 월드 찍어 본 수준에 사람들을 단기간에 당장 현업에서 업무 소화해 낼 만큼 길러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잘하는데 학원 다니면 시간낭비입니다, 그 시간에 독학을 하세요.) 그 안에서 당연히 다 못 따라와요. 개발자라는 직업이 적성이 중요합니다. 학원에서 보면 적성 안맞는다고 판단해서 빨리 다른 길 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안맞아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 애초에 이런 사람들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데려가고 결국 제대로 된 회사라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무능력자라는 걸 알게 됩니다.


    3. 질문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를 못하겠으니 패스.


    4. 1인 개발 회사가 아닌 이상 신입한테 뭘 믿고 처음부터 중요한 업무를 주는 회사가 있을까요? 보통 작은 일부터 시켜서 점점 중요도 높은 일을 받게 될 겁니다. 조급해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퇴근하고 펫 프로젝트로 해소하시면 됩니다. 복붙이 싫으시면 그걸 리팩토링 한다던지, 여러 프로젝트에서 쓰면 패키지화 시킨다던지 개선할 점을 연구 해보세요. 프로젝트 내에서 복붙을 하는 소스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덧붙이자면, 학원에서 잘하는 거 아무 소용 없어요. 거기 안에 사람들 안에서 내가 좀 낫다고 자만하지 마세요. 세상에 잘난 사람 넘쳐납니다. 그리고 시작이 안좋다고 계속 안좋다는 법은 없습니다. 마음 가다잡고 취뽀하세요.

    0
  • znetvip
    165
    2018-07-10 16:08:26

    @진리와자유 님이 정답인거 같네요...


    0
  •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121
    2018-07-10 16:09:53

    John84

    학위를 취득할정도의 노력이라..

    사이버대학교4년제와 지방대2년대를 갈바에는

    일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일을 했습니다.

    즉 사회경험을 쌓은 노력은 했죠 이건 노력으로 안쳐주나요?

    0
  • 전재형
    4k
    2018-07-10 16:11:18

    그게 뽑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별차이안나는  정도의 차이로 보이는 겁니다.


    100을 가진 사람이 보기에는 1을 가진 사람이나 3을 가진 사람이나 똑같이 비기너로 보이죠.


    다만 3을 가진 사람이 1을 가진 사람을 볼때는 자기가 3배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케이스는 위와 같지만 특별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압니다.


    그 경우에는 일반적인 입사전형을 따르면 안되고 그 특출점을 인정해줄수 있는 회사에 입사해야 합니다.

    대기업 연구소, 외국계 회사.


    영어와 알고리즘 등을 빡시게 준비하셔서 지원하세요.


    안타깝지만 어중간하면 잘 티가 나지 않아요..

    3
  • ahdiamm
    811
    2018-07-10 16:12:25
    같은 4년제 대졸도 면접 잘 보냐 아니냐로 몇백 씩 차이나고 할텐데요 뭐.

    그 24 여자는 학점이 좋다거나 토익 자격증이 있다거나 할 수도 있고. 면접 준비를 잘 해서 막힘 없이 대답 잘 했을 수도 있죠.
    솔직히 실력 보고 뽑는 게 맞지만, 실력 판단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죠.
    0
  • 즈루시
    8k
    2018-07-10 16:13:50

    전재형님 말씀에 한표 +1

    0
  • LichKing
    10k
    2018-07-10 16:16:21

    1, 4에만 어느정도 대답이 될거같네요.

    똑같은 회사를 들어갔는데 저렇게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각각 취직하고봤더니 저런 결과가 나온거같은데요.

    서로 다른회사 들어가서 받는 돈을 왜 학력때문에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 전문대였는데 연봉이 2000이었습니다.(2014년)

    그리고 신입 개발 안시키는것도 그회사 문제입니다.

    0
  • 전재형
    4k
    2018-07-10 16:16:38

    신입간에 간격이 큰 경우는... 일종의 감각의 획득이라고 할까요?


    저도 비기너때 공부하다가 가진 느낌인데 코드가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고 손가락을 코드를 쳐낼뿐이라는...

    ㅋ..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감각만 가자고는 안되고, 그 위를 쌓는 도메인도 같이 필요해요.


    바리스타는 단지 맛을 느끼는 감각정도바께 필요로 하지 않지만, 우리는 수십년을 두고 기술을 쌓는 직업이니까요.

    그래서 대부분의 분야에서 공돌이는 노력하지 않는 순간 밥숟가락을 놓게 되는 것이겠죠.



    0
  • 더미
    9k
    2018-07-10 16:17:16

    1.

    글쓴분이 그정도 실력이 안되서요.

    2.

    시간이 없어서겠죠.

    3.

    개발자 찍어내려구요, 

    4.

    이건 회사별 개인별 케바케라서..

    0
  • 진리와자유
    45
    2018-07-10 16:19:07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비기너는 실력에서 비기너라는 것입니다.

    차이가 큰건 여러 분들이 답 해주셨네요.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고학력자는 보다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연봉을 더 주는 것이 일반적인 것입니다.

    채용할 때 그 사람의 모든 걸 알고 채용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그렇게 걸러지는 겁니다.

    그리고 IT에서 전공자와 비 전공자는 시작에서 차이가 나는 건 사실입니다.

    컴퓨터 공학 커리큘럼은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수준보다 높습니다.

    얼핏 보기에 필요 없어보여도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다 기초가 됩니다.

    그래서 비전공자분들도 부지런히 공부하지 않습니까?

    고학력자는 그만큼 준비가 더 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입 연봉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답변이 되었습니까?

    0
  • 협군
    3k
    2018-07-10 16:19:58

    억울하기에는 출발점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애초에 6개월 학원 속성 과정을 배우고 굉장한 전문가가 되었다는 오해를 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1. 회사에서 실력을 안 볼 리가 있습니까?

    코딩 테스트를 거치는 곳도 많고 면접 과정에서 전문적인 테스트를 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넷텐션 같은 곳은 비전공은 엄두도 못 낼만한 문제로 테스트를 거칩니다. 당연히 학력 무관하게 테스트에서 고점을 기록하면 얼마든지 입사 가능합니다. 다만 그런 곳은 학원 속성 과정 정도로는 엄두도 못내며 저같은 경력자도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테스트를 하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나 대회나 잼 경험이 있는 고졸 신입들도 있습니다. 하다 못해 github 에 프로젝트가 몇개라도 어필 할 만한게 있었다면 다를 겁니다.

    그런게 없다면 그냥 동일선상 입니다. 학력과 외국어 능력, 자격증은 당연히 면접 점수에 영향을 주며 그 외에는 같은 선상으로 보입니다.

    주변에 있었던 예를 들자면 고졸에 앱 서비스로 창업을 해서 창업 지원금을 받고 1년 동안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했던 친구가 폐업을 하고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던 스타트업에 초기 CTO 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스타트업이라고 하지만 초기 투자금 십수억대의 나름 시작이 괜찮았던 회사이며 지금은 중견 기업과 인수, 합병되었습니다.

    다른 예로 아직 결과는 없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2박3일동안 참가자들 중에 무작위로 모여 기획, 디자인, 개발을 하는 잼대회에 참가해서 게임을 만드는 등. 각종 활동을 한 친구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실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2. 학원은 인력 양성 사업입니다. 제대로된 개발자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아닌 정부에서 돈을 받고 일터에 내보낼 노동자를 만드는 곳입니다. 제대로된 공부를 하고 싶으셨다면 서울대, 카이스트를 가셨어야 합니다.

    3. 이하 동문. 정부 기관에서 보는 양성 학원은 용접 기술을 가르치는 것과 동일하거나 그 이하로 볼 겁니다. 그저 청년 실업자 비율을 줄이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4.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회사마다 신입에게 주는 업무가 다릅니다. 아예 개발과 무관한 문서 정리부터 하는 곳도 있습니다

    실력을 더 어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하면 할 수도 있습니다.

    1
  • 진리와자유

    기초라 그렇다면 제 방향성은

    어느것이 우선이죠?

    개발에 도움되는 툴이나 언어를 습득 하는것?

    아니면 돈주면 딸 수 있는 학위취득?

    일단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방향을 잡아야합니다..

    0
  • 라임두
    19
    2018-07-10 16:26:17

    4년제 컴퓨터 전공이면...그것도 공들인 탑입니다...억울하면 야간 대학이라도 다니세요.

    꼭 대학나와야 이바닥에 잘 붙어 살아남는건 아니지만

    4년내내 컴퓨터 바닥부터 속속들이 배운 사람과

    속성으로 학원 다닌 사람을 비교해서 실력으로 하자고 얘기할 때

    댁이라면....누굴 뽑겠습니까?


    아놔...갑자기 울화통이 터지네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겁나 비싼 등록금 들이대서 디자인 전공 했더니

    학원 출신가들이 시장에 쫙~~ 깔려서 단가 후려치고....최저 급여도 못받아서

    저도 이바닥으로 이직했던겁니다.


    세상은 경쟁입니다.

    지금 억울해 하지 말고 그냥 말그대로 실력을 바치세요...시장이 알아봅니다.

    경력 쌓아보세요....이바닥은 신입때는 학벌위주로만 보겠지만

    경력은 말그대로 님의 언변과 실력으로 면접 보기에

    거기서는 학업차이 절대 없습니당....

    0
  • 전재형
    4k
    2018-07-10 16:28:56

    하지만, 억울하다는 감정은 무엇인지 저도 알고 있어요.

    쓴소리들이 많으셨지만.. 다들 이런 억울함이나 답답함 안 겪어보신 분이 거의 없을거에요.


    그 준비되지 않은 전공자보다 본인이 회사에 돈을 더 많이 벌어다줄수도 있는거구요. 초년에는 더그렇겠죠.


    하지만 한국처럼 기술력 그 자체를 원하지 않는 것이 많은 곳에서는 딱히 눈에 안보이는 차이에요



    그 차이의 효력이라도 보기위해서는 뻔하게 남들 지원하는 곳에 지원하면 안되고 제대로된 기술기업에 문을 두드리세요. 같이 공부한 전공자 초년이 받는것보다 더 큰 대우를 해줄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6개월 가지고는... 그리고 남들 다하는 기술 레벨 정도로는 통과가 힘들죠. 4년을 열심히 한사람도 통과하기 힘드니까요.


    이게 다 한국의 산업구조와 사람만 찍어내면 되는줄아는 정부정책. IT를 이해못하는 바보같은 관료들때문에 이런 모양이 되었는데...

     사실 거기에 대한 이득은 본인도 누리고 있는 거기때문에 머라할순 없을거에요.


    정상적으로는 4년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을 뽑겠다가 원래 흐름이었으니까요

    2
  • 진리와자유
    45
    2018-07-10 16:30:20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방향성은 스스로 정하셔야지요.

    우선 순위도 스스로 정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더 조언 드리자면 무엇보다 스스로의 가치관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한다해도 공부라는게 조언 몇 마디로 되는 것이 아니지요.

    먼저 스스로의 인생을 고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길이 보이겠지요.

    0
  • 전재형
    4k
    2018-07-10 16:31:13

    여기 옥희에 있는 대부분의 빅스피쳐들은 항상 전공상의 기본기를 이야기합니다.


    업무나 어느 산업에 종사하냐애 따라 조그식 다르지만


    언어, 알고리즘, 자료구조, 디자인패턴, 개발방법론 등이 거의 필수 적인 전공이죠

    0
  • 전재형
    4k
    2018-07-10 16:32:38

    빅스피쳐가 아니라 빅마우스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대학교 커리큘럼이 높은 레벨의 개발자가 되기위해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0
  • 라임두
    19
    2018-07-10 16:34:40

    하나더...내 주변에 고졸 개발자이지만 시작은 미약하나...실력이 워낙 월등해서 6개월만에

    대기업 입사한 친구부터 개발 2년차에 이미 부장급 PM일까지 떠맡아

    나이 30전에 서울에 아파트 사고~ 결혼해서 애도 잘낳고

    (아마 여기 게시판에 있을지도 모르겄네요 ㅋ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지금 억울해할 시간에 더 공부하세요.

    저도 나이 40넘어 재도전중입니다.

    머리에 아주 쏙쏙 박힐 정도로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아줌마라고 월급 180 받습니다...과거 300받던 그 기억은 이미 때려친지 오래고

    나이든 여자 써주는 걸로 쌩유베뤼감솨~~ 하고 기분 나쁘면 속으로 옴팡지게 사장 욕하고 끝

    왜냐...난 여기 오래 있을꺼 아니니까~ 하면서 겁나게 공부중입니다.


    본인이 뛰어나다 생각하면 알고리즘 책 한권 사서 독파를 해보십시오...이길이 진정 나의 길인지 아닌지가

    거기서 두각을 보입니다....그걸 못해도 이 시장에서 대부분 살아남으니까요.

    알고리즘 잘하심 대기업 시험 보실때는 딱일듯...(과거 기준입니당...지금은 모르겠음)

    1
  • 흰날
    711
    2018-07-10 16:37:09

    억울할게 있을까요. 

    4년제 나오신분은 알든 모르든 본인보다 4년간 배운게 있을탠데 그걸 단지 코딩을 못한다고 무시하고 깔고 넘어가야하는 이유가..?

    지방대, 전문대 갈바에 일을 하겠다하셨죠 그래서 본인은 4년간 사회생활을 코딩으로 하셨나요? 

    똑같이 6개월인데 시작점도 똑같으면 대학은 왜 가고 경력은 왜 있어요.

    공부=성실성이라고 봐요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잘하는 분들 보면 대부분 성실합니다. 머리가 뛰어난걸 넘어서. 

    실력을 보여주는것도 어느정도 뭔가 있어야 보여주죠. 장인에게 무턱대고 가서 날 제자로 써라 난 실력이 좋다 하면 바쁜 장인이 올타구나하고 제자로 써주겠어요? 

    적어도 난 이일을 몇년간공부하고, 입상도했다. 내실력을 검증해주고 날 제자로 받아달라 하는게 더 설득있지않나요.

    0
  • 전재형
    4k
    2018-07-10 16:37:12

    학원에서 안좋은 조원 만난걸 행운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덕에 내가 실력을 더 키울수 있었으니까요. 그럼...

    0
  • 땡후이
    66
    2018-07-10 16:37:24

    글쓴이 본인정도 실력은 회사에서 알려줘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학력은 알려줘서 될문제는 아니라고 판단되요

    0
  • 흰날
    711
    2018-07-10 16:39:37
    그리고 개인적으로 개발은 이해입니다.
    코드를 복붙하든 타이핑하든 상관없는거 같아요
    누가 그걸 하나하나 타이핑해요..

    작동하는 원리를 알수있는 사고 직관성있는
    함수네이밍센스만 갖춰도 신입분들중에
    최상급신입이 아닐까요.
    0
  • mirheeoj
    2k
    2018-07-10 16:42:42 작성 2018-07-10 16:53:06 수정됨

    - 외국회사도 학력 봅니다.

    - 절대 대학을 가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지 않은 한에는 학위는 꼭 갖추세요. 돈이 문제면 방통대학교가 있지 않습니까? 시간낭비라고요? 제 경험상 대학 전공과목들은 시간낭비가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실전 문제를 이해하고 해답을 내놓는 데에 있어서 귀중한 기초가 되어 주었습니다. 경험과 잔머리로 해결하던 문제들을 이론을 통해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즐거움도 있었고 말이죠. 

    - 말 그대로 공무원도 아니고 사기업인데 학력과 학벌을 보는 행위가 비효율이고 매출에 도움이 안 된다면 벌써 사라졌을겁니다. 통계적으로 그게 제일 효율적인 방식이니까 그렇게 하는 겁니다. 싸고 간단하고 객관적으로 실력을 측정할 방식이 있다면야 실력만 보고 뽑을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이런 노하우가 있는 회사는 이렇게 뽑기도 합니다) 그게 생각보다 어렵거든요.

    - 정해진 시스템을 뛰어넘는 크랙이 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고요. 

    ----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면..

    1. 위에서 설명.

    2. 케바케. 값이 내려가고 수강생이 많아질수록 창의력과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겠죠. 

    3. 실제로 국비지원으로 배워서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 패스. 대학졸업 관련부분은 국립대가 있고 독학사가 있고 방송통신대학이 있고 국가장학금이 있지 않습니까? 일부 유럽국가마냥 모든 대학을 무료로 보내주면야 좋겠지만 재원상 힘든 일이고.. 

    4. 역시 케바케.. a. 능력이 없거나, b.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만들지 못했거나, c. 그런 능력을 회사가 굳이 필요로 하지 않거나. 그래서 다들 좋은 회사, 큰 회사 찾는 거예요. 그런 회사일수록 일일이 지원자들을 확인할 수 없으니 학벌과 스펙을 최소한이라도 챙겨야 하는 거고요. 

    0
  • undefined_null
    61
    2018-07-10 16:49:45

    다른 부분은 많은 분들이 설명해주셨네요

    4번의 경우 개발하는 회사로 가시면 됩니다.

    스타트업 같은 경우 신입이여도 굉장히 개발 코스트가 많습니다.

    매일 막차직전까지 개발시키는 스타트업 찾으시면 아주아주 많습니다.


    연봉의경우는 워낙에 케바케지만 진정으로 실력에 자신이있으면 학력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닙니다.

    국비출신 대부분의 평균연봉은 2000~2800 사이입니다.

    많이나면 800정도 차이나는데 이정도 차이는 1~2년 사이에 연봉협상이나 이직으로 얼마든지 바꿀수있습니다.


    실력에 자신있으면 포트폴리오 만들고 이력서 들고 면접 많이 보러 다니시면 되요

    신입때야 아예 봐주지도않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2~3년차 정도만 되도 이력서 넣으면 읽어는 보는곳은

    많습니다 면접 요청도 많이들어오구요.


    국비출신 동기중에는 신입때 2000받고 시작해서 1년후 3000 2년때 4000까지 쭉쭉 올린 케이스도 봤습니다.


    계속 정진하시면 일정 수준까지는 학력이 깎더라도 충분히 남들보다 많이받을수있어요

    0
  • 초가을우엉
    520
    2018-07-10 16:54:49 작성 2018-07-10 16:55:06 수정됨

    게시판있는 홈페이지 저는 예약시스템과 관리자서비스까지 넣었지만<<


    프로젝트 깃 한번올려줘보세요 보고싶네요

    0
  • 화이트데이
    831
    2018-07-10 17:01:04

    누구는 시간 남아돌아서 몇천만원씩 돈과 시간 부어서 대학 나오는게 아니죠. 님 나이때 전 대학생이었고 복학하려고 아르바이트 히고 있었습니다. 24면 대학 가기에 절대 늦은 나이 아니니 천천히 생각하시고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님도 대학 나오세요. 고졸은 어딜가나 같은 취급 받습니다  

    0
  • 타느스
    91
    2018-07-10 17:10:21

    억울해요. 억울하죠

    학사와 석사 차별도 심해요.

    그래서 악착같이 학력에 매진합니다.

    0
  • 초원사진관
    404
    2018-07-10 17:16:57

    저는 석사달고 월급 200만원 받습니다. 생명공학(여긴 석사연봉 2,400만, 박사 3,000만임)은 아니고 IT헬프데스크입니다.

    0
  • 안개짱
    357
    2018-07-10 17:29:50

    언어기본, 알고리즘, 자료구조, 디자인 패턴 뭐 기타 등등..


    다 배울수 있습니다. 잘 할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보는 사람에게 쉽게 납득 시킬수 없습니다.(면접, 서류)


    해당전공 석사, 박사학위 있으면 상대가 바로 납득 합니다.


    억울하지만 현재로서는 남들이 납득할 만한 객관적 지표가 없습니다.


    저는 서울에 괜찮은 4년대 대학 나왔지만 비전공이라고 고졸 취급 받으면서 일했습니다.


    근데 웃기는게 방통대, 야간대 나와서 학위 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때부터는 어느학교인지 봅니다.

    다시 수능봐서 학교갈수 없잖나요?


    어쩔수 없습니다.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일하는 모습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연봉이 내 실력보다 안맞는다고 해서 일 안하면 기회가 없는 샘입니다.


    그러려니 하시고 참세요. 중원의 고수는 아픔이 있어야 성장하죠?(무협지 주인공이 다들 그렇죠.)


    실력과 함께 자존감을 키우시고, 익은 벼가 머리를 숙인다는 말처럼 겸손이 몸에 베도록 해보세요.

    기회가 올때 확실히 잡을수 있도록요.


    홧팅 하십시요.

    0
  • branden
    1k
    2018-07-10 17:44:29

    신입이라는 위치는 실력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도토리 키재기 입니다.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다만 성실한지 열정이 있는지 태도 인성 등을 보게 되는것이죠.

    적어도 관련 학과를 나오고 4년대를 나왔다고 하면 그것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왔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객관적으로 봣을때 능력을 검증할 만한 뭔가가 없다면 고졸은 -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프로그래밍이 떨어지더라도 관련 학과 기초지식을 배우고 습득한 사람들은 어느순간 크게 발전할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는 냉정합니다.

    글쓴이는 열정적으로 보이나 내뜻대로 않해준다고 떼쓰는걸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현재 내가 받고 있는 처우가 본인의 능력을 대변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여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0
  • 소교
    934
    2018-07-10 17:57:23

    어쩔수 없습니다. 사회적 인식을 바꿀순 없습니다.

    코딩할줄 모르는 4년제 대학생은 그래도 사회에선 4년동안 공부했네 라고 생각 해줍니다.

    공부 하던애니까 가르쳐주면 잘 따라오겠지가 됩니다.

    근데 24살 고졸 신입은 여태까지 뭐한거지? 라고 생각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0
  • clean00007
    1k
    2018-07-10 18:08:11

    뭐 별수없습니다.

    각자의 관점 차이라서요


    내입장에서는 국비학원에서 날고기는 어마어마한 인재였지만

    면접관입장에서는 그냥 '평범한'고졸 국비출신 신입지원자일뿐이니까요...

    물론 국비가 아니라도 변하는건 없습니다.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이천몇백짜리 신입 몇명뽑는데 지원자는 백단위가 넘어가고...

    하나하나 실력 본다고 테스트하는것보다 안보고 그냥 성실한사람 뽑는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니까 그렇습니다.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6개월과정으로 현업에서 요구하는걸 다 가르치는건 불가능합니다.

    시간이 없으니 그렇지요..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IT 가 그나마 편하지요. 컴퓨터만 있으면 되니까요.

    실업문제다 뭐다 많이 많은데 뭔가 정부차원에서 해소는 해야겠고...

    그나마 컴퓨터랑 강사한명 붙여주면

    되는 IT 쪽에 많이 강좌개설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IT 전문가라는 그럴듯한 타이틀도 좀 있어보이고요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일을 시키려면 그 사람에대한 신뢰가 있어야죠.

    신입은 그 신뢰를 쌓아가는 단계입니다.


    실력이 좋으시면 지금부터 검증하셔서

    연봉 높게 올리시면 됩니다.


    작성자분과 면접관(사용자)의 입장이 전혀 다르다는걸

    인지하는게 가장 우선이되어야할거 같습니다...

    0
  • 병아리입니다
    23
    2018-07-10 18:18:15

    24살이시면 본인도 아실탠데...

    진정 모르셔서 질문하시는건가... 싶습니다

    1
  • rosa
    978
    2018-07-10 18:26:20

    위에 많은 선배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글쓴분께 드리는 한가지 정말 안타까운 사실은

    글쓴분께서도 왜 학력보다 실력을 안 보는지에 대해서 억울하고 욱! 하시는 것처럼

    글쓴이께서도 대학교 졸업이 가지는 경험치를 완전 무시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대학교때 놀아서 실력이 늘었는가? 안 늘었는가 이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계신것 같은데요.

    회사라는 것은 일종의 작은 사회의 축소판입니다. 무조건 실력 하나만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성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 역시나 중요합니다. 

    일례로 집안 형편이 어려우셨거나해서 대학교에 못 갔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남들 대학교 4년 동안

    쌓은 경험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본인께서 공모전 수상이나 해외 경험, 대외 활동 등의 

    다른 사람의 4년간의 활동만큼을 보여줄 수 있는 뭔가가 있는지를 되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모전에서 1등 타이틀 몇개 있었다면 고졸이라는 타이틀 정도로 연봉이 달라질 수 없을겁니다.

    고졸+구글공모전 1등   VS 대졸 타이틀


    이라면 제가 면접관이면 저는 전자에게 훨씬 높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0
  • 홍야홍야
    64
    2018-07-10 18:50:09 작성 2018-07-10 18:51:25 수정됨

    회사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구인을 위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통해서

    그만큼 가능성 있는 인재를 뽑을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선택을 했을 겁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4년제와 2년제를 나온 사람들이 회사의 업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잘처리할것이다란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는 거죠.

    그런 기대감이 연봉에 그대로 반영이 된거라고 보면 됩니다.


    자기 자신이 실력이 있다라고 생각 하는건 현재 자기 자신만의 생각입니다.

    정말 실력이 있다면 3~4년 안에도 충분히 4년제 졸업자와의 600정도 차이는

    금방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졸이란 장점은 2년제나 4년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다녔던 사람들보다

    더 빨리 사회에 진출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4~5년은 일찍 사회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니깐요.

    처음부터 눈앞에 있는 작은것을 바라보지 마시고 묵묵히 자기 실력대로

    회사 생활을 해나간다면 1~2년 안에 금방 인정 받을 수 있을겁니다.

     

    0
  • jjsun9
    1k
    2018-07-10 19:17:36

    이나라의 이상한 구조긴하죠.

    프로젝트 나가보면

    개발잘하는 고졸자들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대졸자에 비해 박봉이죠.

    사회 구조가 그러해서 어쩔수 없습니다.

    개나 소나 다 따는 졸업장이구요.

    절반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게 대학 현실이고요.

    공무원시험 공부하다가 오늘 전공자가

    얼마나 프로그래밍 능력이 뛰어나겠습니까?

    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이죠.

    어쩔수 없는 건 어쩔수 없는 거죠.

    -1
  • 팀원구합니다.
    389
    2018-07-10 20:05:45

    솔직히 말하면 학원에서 배워오는 지식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니깐요....

    회사입장에서는 당장의 실력보다는 포텐셜을 보고 뽑는거죠

    대졸이 아무래도 더 성실하고 똑똑하게 공부할거란 기대를 가지구요...

    0
  • Dive_Drink_Develope
    2k
    2018-07-10 20:13:17

    대다수 비전공 학원출신은 중소 SI업체의 좋은 먹잇감이죠.

    2
  • 자바kinging
    9
    2018-07-10 20:29:29

    너무 억울해 하지만 마시고 너 4년? 그래. 인정해주세요

    다른사람이 평가했을때 지금은 대학 타이틀 있는분이 더 나아보이나보죠.

    인정해야 차이를 좁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체는 님이 더 잘하신다는 거잖아요?

    남들에게 있는데 나에겐 없는것을 채우고

    남들보다 나은점은 쭉 나은상태로 가져가려 노력한다면

    1년, 2년 5년 10년 후 연봉을 비교하며 만족할 때가 올겁니다.

    이만.. 비전공 고졸 2100 신입이..

    0
  • 최고의직업
    239
    2018-07-10 20:51:17

    실력이 있으시니, 나중에 잘 되실 겁니다.

    지금은 x같아도 할 수 없습니다.




    0
  • 냥길동
    1k
    2018-07-10 21:00:02

    저역시 전졸출신으로 그런류의 생각을 가져왔었죠. 지금은 뭐 경력이 많이 쌓이다 보니 의미가 크게 없지 싶구요.

    전문대졸이지만 전산과 출신인데 4년제 체대졸보다 대우가 안좋더라구요. 경력 10년차 이후까지도

    영향이 있을정도니.... 말 다한거죠. 


    실력으로 인정받으실 생각도 좋은데 막상 부딪치면 생각보다 실력을 알아봐주는경우는

    없다는 것도 아시게 될겁니다. 


    상위 5%이내의 실력자가 될 자신이 있으시면 실력으로 인정받으실수 있으시겠지만

    그렇지않고 나머지 95%에 포함된다면 .. 상위 6%건 하위 10%건 동일 개발자로 취급됩니다.


    현실을 아셨으니 이제 한가지 하실일이 있습니다. 사이버대를 가세요.

    방통대는 졸업이 좀 힘드니 상대적으로 나은 사이버대를 추천합니다.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졸업장이 중요하거든요. 일단 거기까지는 하셔야합니다.

    그렇게 안하시면 언급하신 그 다른 4년제졸 개발자분은 개발실력과는 별개로 앞으로도 글쓴이보다

    더 연봉을 받아갈거구요. 진급도 더 빠를겁니다. 인생도 약간이나마 더 편하겠죠. 


    그게 세상이거든요. 

    2
  • 지나가던개
    41
    2018-07-10 21:49:07

    학력은 타이틀입니다 

    전혀 실력차이나지않습니다

    사년제 이름있는대학아니면 비기너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름이있어도 비기너입니다 조금 잘하는 비기너이지요 걔중 잘하는 사람 몇명은 있겠지만

    힘내시고 실력있으면 연봉충분히 받을수있습니다


    0
  • AliveDaily
    128
    2018-07-10 22:22:48

    글쓴이 굉장히 건방지네요. 누구나 돈주면 딸수있는 학위 따세요. 고졸취급받는 지잡대 말고 서성한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시겠죠? 

    돈만 주면 따는 학위 작성자님도 따세요.

    솔직히 말하자면 게시판에 예약하기, 어드민만들기

    이거 국비만 끝나도 할수있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글을 올리지 마시고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며 불만을 토로하세요.

    깃허브 주소를 공개하시면 해결이 될거같아요.

    코딩이 좀 떨어져도 난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시면 알고리즘책 대학생 일이학년때 배우는거 펼쳐보세요. 개나소나 따는 학위 배우며 기본으로 깔고가는 알고리즘 몇일 고민 안해 끝내시겠죠?

    컴파일러는 아십니까? 본인 컴파일러 간단하게나마 만들어보실 수 있으신지요..?

    0
  • 전재형
    4k
    2018-07-11 00:23:53

    https://okky.kr/article/398880

    0
  • warpEngineDev
    1k
    2018-07-11 02:20:52

    비전공에 취업이 가능한 한국 IT구조에 오히려 감사하셔야 합니다.

    북미는 관련 전공없으면 이력서자체를 넣을 수 없습니다.

    -1
  • 치킨맛간장
    127
    2018-07-11 10:07:01

    저보다 코딩 못하던 친구가 대기업가는 거보고 정말 신기했는데 지금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뽑았겠지라는 생각을합니다. 그 친구 지금도 대기업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구요

    좀 씁쓸하겠지만 세상은 실력이 다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면접능력,사회성,학벌 그리고 운이라는것도 큰 요소로 존재하니까요. 나한테 없는 장점이 그 분들한테는있는걸 수도 있구요.

    지금이야 억울하시겠지만 나는 나만의 길이 있다 생각하시고 계속 공부하시는게 도움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공부하시고 경력쌓으셔서 실력이 좋아진다면 연봉이 훅 뛸수도 있는거구요. 남못지않은 개발자가 될수도 있는거죠. 저도 갓신입으로 다른친구들보다 많이 뒤쳐지고 연봉도 많이 못받습니다만 ...그냥 그들은 그들만의 길이있고 저는 저만의 길이 있다 생각하고 나아가려구요...

    0
  • 용구
    61
    2018-07-11 10:40:03

    ㅠㅠ 글쓴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요즘 같은 세상에는 어떻게 보면 정말로 몇몇 학교들은 '돈만 내면' 딸 수 있는 학력인 곳도 있습니다만 거기에 해당하던 해당하지 않던간에 어찌되었던 그사람들은 4년 내지는 2년이라는 돈과 시간을 투자했고 공부를 한사람들입니다.학위가 있는사람과 없는 사람에 대해 차이점이 없다면 굳이 수천씩 들여가며 그들이 대학에 진학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고졸인데다가, 국비지원 학원(게다가 퍼블리싱)+주말 jsp&spring학원 출신이지마는 천만 다행으로 IT업계 특유의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저학력에 무경력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짧은 준비기간을 통해 신입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6개월의 짧은 교육으로 새로운 분야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님이 생각하시는 '억울함', '불공정' 을 뛰어넘는 이점아닐까요. 


    0
  • 초겨울
    17
    2018-07-11 11:15:43

    글쓴분의 심정이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네요.

    반대로 대졸자 입장에서는 6개월이면 취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데

    4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과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한 것에 대해 억울할 수 있습니다.


    단점을 찾기보다 현재의 장점을 이용하세요.

    24살에 군필이시라면 남자는 아직 4년제 졸업도 못했을 나이입니다.

    이 사람들이 졸업해 같은 취업 선상에 서기전에 경쟁력을 키우세요.

    0
  • 엠큐
    63
    2018-07-11 12:06:42

    걍 딴것보다 사회가 학력을 보는건 이건거 같습니다. 학생때 보통 공부하기 무지 싫은데, 자기 목표가 있으면 그걸 참고 힘든, 하기 싫은 걸 참고 공부를 해서 성적을 내서 좋은 대학을 갑니다. 결국 좋은 대학을 갔다는 것은 참을성, 인내력이 있다. 하기 싫은것도 할 줄 안다. 집중력이 있다. 머리가 좋다. 등등을 나타내는 지표기 때문에 당장에 코딩을 못하더라도 더 가산점을 받을수 있는 겁니다. 저도 경력이 좀 되지만, 최근에 느낀건 기본적인 코딩은 구글 검색하면 누구나 가능하고, 그보다 커뮤니케이션이나 전반적인 상황 파악 능력, 대처 능력, 인내심이나 끈기등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런걸 전반적으로 생각하면 고학력자가 우대 받는게 마냥 틀린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0
  • guyv
    946
    2018-07-11 13:37:54

    일단, 회사가 제대로 정신이 박힌 임원들이 있다면 발전하고,

    아니면 그냥 하루벌이로 먹고 살고 있고, 이에 안주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직원들은 푼돈 받고 나이 먹고, 회사 발전이 없으니 연봉은 안오르니, 나가고, 신입 들어오고, 나가고..

    계속 루프도는거지요.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사무직,공무원이면 인정이라도 하겠다 전문직아닌가?)

     --> 이력서만으로도 모든게 다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경력이면 실력을 봅니다. (-봐야합니다. 제대로된 회사라면..)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나는 원래 관심있고 독학도 하니 괜찮았지만 하루하면 그 다음날 까먹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 6개월만에 모든 진도를 다 빼기위해서는 원생들 코딩할때까지 기다려 줄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내가 보기엔 대학을 졸업시켜주라 국비지원으로 기술? 아무도 안보더라)

     --> 질문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신입은 위험해서 그렇다 이런말 할꺼면 학원에서는 백엔드버리고 프론트만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

     --> 이건 회사 마음입니다. ㅎ
    0
  • 시니빕니다
    37
    2018-07-11 13:48:20 작성 2018-07-11 13:50:02 수정됨

    글읽자마자 우물안에 개구리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저도 비전공에 고졸출신이고 국비지원으로 취업했습니다.

    반에서 젤잘했구요 , 팀프로젝트 3회정도 있었는데 반사람들 프로젝트 제손안거친 프로젝트없었습니다.


    보는 시야를 넓히시길 바랍니다.

    제가 학원다닐적에도 답답하던 내용입니다. 

    학원에서 배운게 개발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암만 날고 기어봐야 똑같은 신입입니다.


    코딩 ? 물론중요하죠 하지만 코딩은 진짜 극히일부분일뿐 

    아무리 실무가 중요하다지만 항상 위에는 학문이 있어요


    저도 학원다닐적에 전공자들 다재끼고 그랬습니다.


    취업은 한달동안 4군데 정도되었는데 갈팡질팡하느라 3군데 그만두고

    지금 다니는회사에 오게되었네요.


    물론 억울하다 생각이 들수도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 전공자들 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세요.


    6개월 잠깐배웠다고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습니까 ? 

    4년동안 어떻게다녔던간에 4년동안 주워들은거 무시못합니다.

    기본 전공베이스가 있어요. 코딩은 할수록 느는데 4년동안배운 전공지식 무시못해요.


    전공자들입장에선 난 4년동안 배웠는데 6개월잠깐배운 사람이 더대우받고 취업잘되면

    뭐하러 대학가나요 ? 


    전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내가 4년늦게 시작했으니 이런건 당연하지만, 극복가능한것이라고 

    남들은 저보다 4년더일찍 이쪽분야로 온것이니 4년차이치고 그정도급여차이면 선방이라생각합니다.


    같은 입장이지만 작성자분 마인드가 문제같네요..

    전 지금 다니는 회사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말씀하신 2년제 비전공자보다 급여 좀더받으면서 다니고있네요


    0
  • choju
    212
    2018-07-11 16:51:23

    학원출신 전공자를 재낄수 있는 이유는...

    그 전공자가 학원다닐만큼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거 이겼다고 좋아할 필요 없습니다.

    1
  • 지하자드
    80
    2018-07-11 16:55:05

    (참고로 저도 고졸입니다만)

    억울할 필요 없습니다.

    이유가 어찌됐건

    4년제 나오신 분들은 그만큼 노력한거니까요


    그게 억울하다면 4년제 졸업장을 가지고 있으면 될 일입니다. 더러워도 현실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런일 당하는거고 학벌 보는것은 어느 업계가도 거의 똑같습니다.


    그렇기에

    실력으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개발실력이 그들보다 뛰어나다면 시작위치는 대졸자보다 다소 낮더라도

    분명 그들보다 빨리 오를거 같습니다 


    억울해하지마시고 실력으로 올라가시고 나중에 

    팀원 뽑게 될 정도의 위치까지 올라가시면 학력 말고 실력으로 

    채용해주세요 


    파이팅 하세요!




    0
  • bemantakumi
    213
    2018-07-11 17:11:30 작성 2018-07-11 17:12:30 수정됨

    24살이라는 젊음이 부럽네요.. 제가 IT시작한 나이보다 8년 빠른 ㅋㅋㅋ

    좀 억울하시더라도 회사다니시면서 학은제(사이버수업+자격증)으로 최소비용 최단시간에 학사 취득하시면 나중에 경력직으로 이직하거나 프리하실때는 별로 차이 없을겁니다. (그땐 프로젝트 경력 위주로 보니..)

    대충하는 국비지원 과정 6개월에 프레임워크랑 안드로이드개발까지 하시는걸 보면 개발센스는 있으신것 같고 필요한건 학사+시간(경력)으로 보입니다.

    년차 올라갈때마다 점점 갈 수 있는 회사도 많아지니 힘내시길...


    참고로 전 미대 중퇴입니다. ㅋㅋㅋ 사람들이 신기해합니다..


    1
  • 무명소졸
    5k
    2018-07-12 07:50:58
    엄청 두들겨(?) 맞으셨네요^^;
    개발자 종특상 잘하던 못하던 어떤 장소에 어떤 위치에 있던
    각종 부심에 빠질 수 있죠
    아마 글쓴이도 초보시절에 간혹 빠지는 .. 뭐 그렇습니다.

    뭐 윗 분들이 본문에 궁굼점은 시원하게 답변드렸으니 각설하고

    다만 염려 되는건 글을 읽고 너무 노하거나 상심하지 말고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젊으신 나이기에 드리니 말씀입니다.^^

    화이팅!!
    0
  • 즐겁게
    134
    2018-07-12 10:42:40

    고용주(면접관) 입장과 오래 개발해본 사람의 입장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좀 냉철하게 말해드릴테니 감정적으로 보지말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억울해도 자신이 적응할수밖에 없습니다.


    회사는 자선사업이나 미래를 보는 곳이 아니고 돈을 버는 곳입니다.

    IT 회사가 선임이 있고 일을 할줄아는데 신입을 뽑는건 완전 투자입니다.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 중간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더 중요하죠. 전문직일수록

       개념이해 못해도 결과만 비슷하면 비슷하게 보이겠죠.

       돈주고 일시키거나 물건을 사는 이유가 쉽게 하고 싶으니까 그렇겠죠

    -> 다른분들도 많이 말하셨지만... 아무리 잘해야 초급이죠.

       선임개발자도 실력이 부족하지 않다면

       실력이 너무 떨어지거나, 노력이 부족하지 않은 이상 무리없이 끌고 갈수 있습니다.

    -> 자신의 실력을 어떻게 어필하실지 생각해보세요 (고용주(면접관)이 IT 문외한이라도)

       왼만한 실력과 상대방과 유사한 경험이 모두 있지 않은 이상 상대방을 판단하기는 쉽지않습니다.

       자신이 자신 주위의 모자란 사람들의 모자른면만이 아닌 장점도 아시고 계신가요?

    -> 실력이 비슷하다면 학력이 좋은 사람을 뽑는건 당연합니다.

       돈많이주고 오래배워서? 아닙니다.

       오래 공부한 사람이 말그대로 확률상 조금더 오래 참고 성실한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그리고 현재 일하는것과 상관없어보여도 지식/경험(이것도 가능성이죠)이 많으면 도움이 됩니다.

       학력에 대한 결론은 가능성과 기초입니다.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 가성비겠죠.

       본인도 학원비가 몇배가 비싼곳이 있다면 선택하지 않지 않을까요?

       또한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 수준을 맞추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고력까지 생각하면 대학/대학원을 다니는게 맞겠죠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 너무 멀리 보지마세요. 정치예기로 빠지면 개인차가 있을뿐 정답은 없어집니다.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 언제 나갈지 모르고 가르쳐봐야 얼마나 실력이 늘지 확실하지 않은데

        사람뽑아서 돈주고 가르칠까요?

        실제로 단순 복사라고 생각없이 하다가  나이만 많고 실력이 없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본인 처럼 그런것을 느낀사람들은 발전을하게 되면서 실력이 생기겠죠


    꼰대라고 느끼실지 모르겠으나 좀더 예기해드리면

    우선 처음엔 돈생각마시고 학교(방통대 추천합니다) 다닐 수있는 회사찾으세요.

    이왕이면 협상이 가능해보이는 회사로...

    실력을 보이는데도 변화가 적다면 그때 그회사는 다시 생각해보시고

    회사가 이왕이면 적은 급료를 주고 싶어하는건 당연하고,

    IT에 학력에 따른 임금제도가 규정되어 있습니다.


    제생각이 도움되는게 있고 추가로 물어보고 싶으신게 있으시다면

    가산 디지털단지로 커피한잔하러 오세요.

    1
  • yamanin
    1k
    2018-07-12 11:00:10

    깔꺼 다깐거 같네요.

    아마 고졸이면 제가 선입견일지 모르겠지만.

    영어 잘 못하죠? 이것도 엄청나게 중요한 레퍼런스라서 아마두 그친구들한테 영어때문에 밀리는 시점이 올 수있어요.

    수학 잘 못하죠? 개인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수학에 붙이친 적은 별로 없는데. 개인적으로 프로젝트하면서 꽤나 헤매게 되는 부분인데. 업무적 특성에 따라 어느정도 산수/수학 실력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생길꺼에요. 이부분이 밀릴수도 있어요.

    책 많이 읽거나 글 잘쓰나요? 저는 문서작업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는데... 지금 같은 높이에 있던 친구들이 다 개발자로 남을찌는 모를일이에요. RFP도 만들수도 있고 기획을 할수도 있고 힘들긴하지만 돈이 되는 일을 친구들이 하게 될찌도 몰라요.

    컴퓨터 공학을 배워보셨나요? 그 친구들중에 컴공이나 전자쪽을 나온 친구가 있으면 어느 순간 실력이 올라가는 윤활류 역활을 하는 분야에요. 작성자는 여기서 밀리게 될수도 있어요. 그친구들은 수업시간에 이걸 왜 배우나 싶고 잤을수도 있겠지만. 분명 레포트 때문에라도 한번은 본적이 있을꺼에요. 머리잘돌아 가던 시절에... 


    그리고 실력이 일취월장하기가 쉽지 않아요. 특정레벨에서 확올라갈수는 있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때가 오래걸릴수도 있어요. 하던것만 하고 보던것만 보기 때문인거 같은데. 매너리즘에도 빠지게 될꺼고,

    지금부터라도 공부하세요. 컴퓨터 개론부터 공부하는 걸로...

    2
  • ECMA
    368
    2018-07-12 11:48:04

    학력이나 이런 걸 떠나서...

    아무나 신청하면 듣게 해주는 전국에서 매달 수십군데에서 진행하는 무료 교육을... 수료에 대한 제한이나 평가도 없이 6개월을 보내면 끝나는데... 나와서 그걸 바탕으로 지원할 수 있는곳이 정말 실력을 보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 미래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지만 벌써부터 전문직인데 왜 실력을 안 보냐 라고 하기엔...

    0
  • memememery
    81
    2018-07-12 13:59:54

    6개월 겉핥기로 한거랑,

    대학 1학년 때 부터 빡세게 이론부터 배우고, 마지막 4학년 학부 때 프로젝트 했떤 사람이랑....

    객관적으로 차이가 명확합니다.

    이 부분은 본인이 리스크로 삼고, 

    방통대든 사이버대든 학사를 취득하시는게 올바릅니다.  

     

    0
  • bemantakumi
    213
    2018-07-12 22:36:41

    아.. yamanin이 중요한 포인트 말씀해주셨는데 영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틈틈이 들여다보셔야 합니다.

    0
  • 김모씨
    1k
    2018-07-13 11:16:03

    머 물론 특출한 사람이 있는건 맞습니다. 능력치에서 남들이상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하죠. 

    특히 여기 it는 진짜 잘하는 1사람이 못하는사람 2-3인분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윗 사람들은 몰라요 . 야가 아가리만 특출난건지. 실력이 특출난건지. 

    실력볼라면 델고 최소 반년은 델고 있어봐야 신입이 옥인지 돌인지 판가름남. 

    근데 회사에서 경력뽑는게 아닌 신입에게 기대하는건 비슷합니다. 

    윗분말처럼 그럴바엔 경력뽑는게 정상인거고요. 

    그럼 그런그런 신입을 멀보냐. 컴공 4년이면 4년간 먼가 공부는 했을겁니다. 열심히든 아니든 그건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금속공학나온사람이 주물공장에 들어갔습니다. 

    설명하고 일할때 주물특성에 따른 유의사항(열처리시 주의 , 후처리시 주의) 를 어느정도 빼먹고 갔습니다. 

    비전공자 =  그냥 일하다 왜그런지 모르고 품질저하가 지속됨. 

    전공자 =  일하다 지식과 관련해서 이상한점을 물어보고(왜 이금속처리하는데 후처리 안하나요?) 고쳐서 품질저하기간이 단축됨. 

    이런게 경험으로 쌓이면 같은기간대비 높은 숙련도를 가지게 되고 회사에서는 생산성이 향상되겠죠. 

    신입 전공자는 4년간 논게 아니라 선행학습을 하고 온거라고 보는겁니다. 

    요리배울때 주변일부터 하는거를 생각하셔도 될거같네요. 

    물론 사람에 따라 그런거 안배워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다른사람은 그거 몰라요. 그거 생각하고 뽑았는데 아니면 뽑은사람 책임이에요. 

    근데 전공자면 난 재가 전공자길래 잘할줄알고 뽑았다가 되는데.  아니면 저 녀석 아가리를 잘털길래 잘할줄 알고 뽑았다가 되는겁니다.  어느쪽이 부담이 덜할까요?



    0
  • 엠큐
    63
    2018-07-13 12:04:51

    여기서 몇몇 분은 4년 전공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분들도 꽤 있네요. 저는 전 댓글에서 썻듯이 대학교 들어가기까지의 노력과 지성등을 본다는 건 맞다고 보는데, 대학교 4년 전공을 과연 그렇게 모두 성실히 이행하는가? 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사실 저도 전공이 IT는 아니지만, 제 전공 관련해서 다른 비전공인 사람이 6개월동안 열심히 하루 8시간씩 배웠다? 제가 그 사람보다 잘할거라고 절대 확신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6개월이 더 나을 가능성도 꽤 높죠. 4년 동안 제대로 대학교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운 사람과 간신히 학점 따기로 벼락치기로 한 사람중에 후자인 사람이 6개월 속성보다 반드시 낫다고 확신 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뭐 오키 분들은 다 대학교에서 열심히 학점 이수 받던 분들이라서 제 생각과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뭔가 4년 전공이 과대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거 같아서 좀 그렇군요. 물론 4년 내내 코딩만 교육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렇진 않잖아요?

    0
  • yamanin
    1k
    2018-07-13 15:22:22 작성 2018-07-13 17:26:02 수정됨

    제가 4년제 대학을 안나와봐서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는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기준이 애매해서 정의를 한번 해보자구요. 전공 4년 열심히 한놈들은 그냥 국비 안가고 이미 취업알아서 했을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질문자도 그 친구들이랑 같은 선상에 놓고 싶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이견 있으면 얘기하시고...

    국비학원에 20명이 있는데... 이중에 4분의 1씩 각각 고졸, 문과 비전공 4년제, 이과 비전공 4년제, 전공 4년제라고 칩시다.

    그렇게 커리큘럼을 진행해서 4명이 잘하는데. 각각 고졸,문과 비전공, 이과 비전공, 전공...

    4명이 나가서 같은 곳을 면접을 봤어요.

    어떤 순으로 뽑고 싶으세요.? 사실 회사의 입장에선 누가 더 잘하는지도 몰라요! 

    그리고 해당 회사가 파견을 하는 회사면 고졸과 4년제졸과 등급이 다르고 시장에서 책정된 가격이 달라요. 

    0
  • yamanin
    1k
    2018-07-13 15:33:05 작성 2018-07-13 15:41:17 수정됨

    시장 가격이 나와서 얘기하는건데... 현실은 직시해야지 현실을 뛰어넘을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구 분

    인원

    평균임금(M/D)

    평균임금

    (M/M)

    평균임금

    (M/H)

    2016년

    2017년

    기술사

    348

    437,227

    452,611

    9,414,309

    56,576

    특급기술자

    17,531

    381,502

    391,068

    8,134,214

    48,884

    고급기술자

    10,302

    284,440

    305,353

    6,351,342

    38,169

    중급기술자

    10,533

    226,537

    239,506

    4,981,725

    29,938

    초급기술자

    13,939

    190,790

    191,320

    3,979,456

    23,915

    고급기능사

    90

    187,093

    191,177

    3,976,482

    23,897

    중급기능사

    235

    147,483

    158,490

    3,296,592

    19,811

    초급기능사

    211

    119,232

    114,914

    2,390,211

    14,364

    자료입력원

    174

    117,078

    113,959

    2,370,347

    14,245


    지금 질문자는 등급이 초금기능사쯤 되려나? 2200이면 선방하거에요.

    다른 전공한 얘들은 초급기술자에요. 2800이면 망한거에요.


    전공 4년은 파견을 7개월보내면 회사입장에서 본전이고

    고졸은 9개월을 파견보내야 본전이에요.


    저게 싫으면 공부해서 저 등급표 따위에 안 얽매일 수 있어요. 당장 불만은 접어두고 공부하세요.

    시장에 보여 줄수 있는 능력있으면 코사따위 등록안하고도 불러주는데도 많고 골라서 일할수 있어요.

    0
  • extreme
    665
    2018-07-14 18:36:53
    계속 공부해서 이직하세요. 처음 그 정도 차이는 금방 잡을 수 있어요.

    0
  • neo_code
    539
    2018-07-14 21:00:07

    억울하고 답답한건 공감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사회는 그런 부조리로 돌아가는 겁니다.

    회사는 이익집단입니다. 그런 집단이 뭘로 신입을 판단할까요? 님이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고졸이라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뭔가 있지 않으면(대회 수상이라던지) 회사는 전부 리스크일뿐입니다. 님은 뛰어나더라도 대부분이 다 실망이기 때문에 뽑기를 하더라도 리스크가 적은 확률쪽을 고를 뿐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큰일을 주지 않는건 당연한거죠. 이것도 리스크입니다. 뭘보고 신입에게 맡겨야 할까요?

    만약에 일을 주고 님이 못했다면 아마도 90%이상 확률로 왜 신입에 이딴걸 주니 프로젝트가 망하지 이런 푸념을 할걸요.

    지금은 불평을 할때가 아니라 증명을 할때인거 같네요

    0
  • Fghj
    42
    2018-07-15 20:59:49

    본인이 억울해하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습니다.

    대신


    제대로 공부하고 학교생활 충실히 했으면 

     4000~4500에서 시작해야한다는 제 기준에서 보면

    그 친구분만 안타깝네요...


    2
  • aeba
    1k
    2018-07-16 04:32:30

    억울하고 답답한거 잊지 마세요. 안주하지 않으면 그까짓 학위 얼마든지 뒤집어집니다. 다만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0
  • fender
    10k
    2018-07-16 07:52:54 작성 2018-07-16 12:29:36 수정됨

    일단 우리나라의 경우 개발자의 실력이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실력이야 어디를 가도 중요하기야 합니다만, 예컨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인맥과 단가를 무기로 영업해와서 수익을 내는 회사와 정말 기술력 있는 인력이 있어야 개발하고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는 채용시 구직자에게 기대하는 실력의 수준이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범람하는 IT학원은 전자의 형태의 기업들에 인력을 공급하려고 만든 것입니다. 배우는 내용부터 그런 부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에 최적화되어 있고, 개발자로서 필요한 기초 같은 것보단 당장 하루라도 빨리 실무에 넣을 수 있는 그런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몰리는 지원자 중에서 학원 커리큘럼 누가 더 빨리 따라가냐 그런 건 후자의 기업에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실제로도 그게 그렇게 대단한 차이도 아닙니다.

    학원 동료분보다 본인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셨는데, 그럼 다른 동료와 동시에 그런 회사에 취업해서 SI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최소한 일 년에 500 만원 이상 더 회사에 수익을 내 줄 자신이 있으신가요? 보통은 그게 불가능하니 월급 차이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런 SI 프로젝트의 수익은 거의 전적으로 얼마에 프로젝트를 따오는지에 의존하고, 그 기준은 보통 투입 인력의 인건비입니다. 고졸 출신을 넣느냐, 4년제 전공자를 넣느냐에 따라 상위 업체에서 받아올 수 있는 금액이 직접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그런 기업들이 실력을 자세히 안봐도 학력은 따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요리 실력에 자신이 있고 그걸로 같은 경력 주방장들보다 높은 수익을 내고 싶다면 애초에 동네 중국집을 목표로 하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주방장이 칼 질 좀 빨리한다고 짜장면 2-3천원 비싸게 팔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요...

    3
  • 화이팅냥
    16
    2018-07-16 11:57:39 작성 2018-07-16 11:59:41 수정됨

    글쓴이 분을 비난 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먼저 밝혀 드리고 글 적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리고 궁금한것은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사무직,공무원이면 인정이라도 하겠다 전문직아닌가?)

    - 증명이 되어야 하겠지요. 더 나은 회사( 돈많이 주는회사) 들은 당연히 지원자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인사 담당자들은 많은 지원자들을 전부 거를 수 없는 것이구요. 그러다 보니 학력을 먼저 보는겁니다. 인정합니다. 전공자들 중에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님 보다 웹 프로그래밍 더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거 6개월만에 배웠죠? 다른 분들도 6개월만에 배울 수 있어요.  전공자분들? 6개월 안걸립니다. 2개월이면 충분히 따라 잡아요. 같이 수업들으신 전공자 분중에 못하신분 계시다고요? 그건 그 사람이 못하는거구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어요. 전공한 사람들 프로그래밍 4년 아니더라도 컴퓨터 관련 지식만 4년이에요. 한 사람을 보고 전공자 전부를 판단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여튼 회사 입장에서는 학위가 곧 스펙이고, 실력이라는 겁니다.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흠. 이건, 학원 차이겠군요. 사람마다 강의 방식은 다릅니다.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내가 보기엔 대학을 졸업시켜주라 국비지원으로 기술? 아무도 안보더라)

    글쎄요...수업들으시는 분들중에서는 이미 대학 졸업하신 분들도 많아요. 컴퓨터 분야는 아니지만 다른 국문이나 경영쪽으로 학위를 취득하신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분야를 바꾸기 위해서 4년을 또 투자할 수는 없는 입장이잖아요?

    잔인한 말일 수 있겠습니다만, 학위가 좋으신( 이름있는 대학교) 분들은 전공이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수업듣고 메이저 개발사로 취직합니다.  실제로 업무에 적응잘해서 회사도 잘 다니시구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회사는 실력으로 사람을 뽑습니다. 그 기준이 학력일 뿐인겁니다. 회사는 6개월을판단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초,중,고 를 모두 보고 판단하는 겁니다. 

    그런데 나라는 기술없는 사람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길을 열어주는거지요. 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 음 게임할 때도 레벨1짜리 한테 보스 잡으라고 하진 않죠. 듀토리얼 부터 하는거지. 


    한 줄 결론입니다. 

    전공자, 비전공자, 대졸자, 초대졸자, 고졸자 등으로 가르고 연봉측정도 그렇게 하고, 업무도 가르고 하는거 차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의 모든 노력과 시간(혹은 대학에 쳐 바른 돈) 을 무시하고 공평하게 대우하라는 거, 오히려 역차별 아닐까요?


    응원할게요 지금은 힘드시고 억울하실 수 있겠지만 조금만 참고 일하시면, 그 경력이, 노력이, 풀스택개발자하고싶다 님의 스펙이 되는날이 올거고, 그때가 되면 보상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1
  • 난래리
    2
    2018-07-16 13:42:54 작성 2018-07-16 13:43:35 수정됨

    개발 선배님들의 수많은 조언 잘 새겨 들으시기 바랍니다.

    선배는 선배니까요.

    그건 그렇다 치고, 어쩌겠습니까? 하늘이 무너져도 구멍이 있다!


    본인의 능력을 더 어필하기 위해선 실제 업무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연습삼아 프로젝트를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게시판 만들기를 배웠다면 그 기술을 가지고  아래처럼 여러 분야를 응용해보세요.


    * 게시판에서 답글 달기 및 댓글 기능.

    * 게시물 표시 수 조정.

    * 회원권한별 게시판 읽기 쓰기 기능.

    * 게시판 생성 가능 관리자 지정기능.

    * 게시판 스킨 적용 기능.

    * 게시물 api 개발.

    * 게시물 위젯 모듈 기능.

    * 게시판에 보여질 필드 수정 기능.

    * 게시물 추천 및 중복조회수 방지 기능.

    * 게시물 sql 인젝션 공격에 대비한 보안 기능.


    이처럼 게시판만으로도 수많은 기능과 개발 부분이 존재합니다.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저건 어떻게 개발했을까? 의아함이 생기면 바로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만든것마다 기술구현 방식 설명을 잘 적어두시고, 이력서에 첨부해서 넣어보세요.

    그럼 수많은 이력서 중에 눈에 띌것이고, 면접관은 학력 이런거 상관없이 기술 내용만 보게 됩니다.

    그러면 좋은 회사에 들어가실 수 있으시겠죠.


    이제 그만 억울해하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0
  • 무지렁이
    425
    2018-07-16 13:54:53 작성 2018-07-17 03:08:28 수정됨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사무직,공무원이면 인정이라도 하겠다 전문직아닌가?)

    안보는게 아니고 못보는겁니다.

    신입의 실력을 어떻게 측정할까요? 막상 해보면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같이 몇개월 개발해보면 누가 못하는지야 다 알죠.

    그런데 사람을 뽑는 프로세스의 한정된 시간과 접촉방법으로

    과연 그사람의 실력을 얼마나 알아낼 수 있을까요?

    이건 좋은 개발자를 원하는 많은 회사들이 많이 고민하고 가장 해결하고 싶어 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활발하게 채용 프로세스가 변화하고있죠.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나는 원래 관심있고 독학도 하니 괜찮았지만 하루하면 그 다음날 까먹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괄호친말이 맞습니다. 제대로 보셨네요.

    사실, 그런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깊게 할필요가 없는겁니다.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알려줄정도의 지식만 가지고있으면 됩니다.

    학원도 마찬가지죠. 대다수의 학생에게 맞는 교육만 제공하면 됩니다.

    무언가 더 나은 교육을 원한다면 잘하는 사람으로만 구성된 특수반으로 가야합니다.

    고등학교에도 비슷한게 있지 않나요?

    그리고 잘못 생각하시는게 교육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뿐,

    깊게 공부하고 숙달하는건 결국 자기 자신이 할 일 이라는 겁니다.

    이게 학교생활과 사회생활 사이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남이 떠먹여주는걸 받아먹는건 고등학교 까지입니다.

    이제는 자기가 손수 차려서 떠먹어야 합니다.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내가 보기엔 대학을 졸업시켜주라 국비지원으로 기술? 아무도 안보더라)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을 했는데도 전공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나마 4년제가 학원보다 나은 이유는

    과정 도중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의 비율이 6개월보다 4년이 많을것이고

    6개월동안 배운것보다는 4년동안 배운게 머릿속에 남는게 많은거죠.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신입은 위험해서 그렇다 이런말 할꺼면 학원에서는 백엔드버리고 프론트만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

    일단 프론트단을 쉽게 생각하는건 다시 생각해볼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실무경험이 없는 신입에게 개발을 바로 시키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완화할 방법론을 도입해야하는데요.

    글쓴이에게 해당하는 "잘못 개발할 여지가 적은 개발부터 시킨다" 라는 방법이 있을수 있고

    신입은 특정 기간동안 교육과정을 가질수도 있고

    실무에 바로 투입해서 페어코딩이나 코드리뷰를 할수도 있죠.

    이건 회사마다 다른겁니다.


    왜 실력보다는 학력을 보는가에 대한 답변

    1) 신입을 뽑을때 실력을 가늠하기 어렵다.

    2) 그렇다면 그나마 오래 배운 사람을 뽑는게 실패할 확률이 적을것이다.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위와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채용할 사람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무언가를 보여주면 됩니다.

    그 사람도 환영할겁니다. 당연히 잘하는 사람을 뽑고 싶을거거든요.

    0
  • Orca
    11
    2018-07-16 14:18:15 작성 2018-07-16 14:20:01 수정됨

    22살 막 3년차 되가는 고졸이 글 남깁니다.

    질문에 대한 답보다는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자신이 한 노력에 비해 성과가 와닿지 않고

    남들보다 열심히 했는데도 더 좋은 대가를 받지 못한다는 건

    참 비참하고 억울하면서 슬픈 일이지요.


    스스로 비참해지려 하지 마세요.

    저는 2100 으로 고등학고 졸업하기 6개월전에 입사했습니다.

    학원을 수료하지 않았고 대학에 진학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특성화고를 나왔을 뿐입니다.


    저도 학교에서 누군가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끼지 않고, 채찍질하며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3년동안 방학과 주말에도 학교에 나오면서 받은 대가는

    2100연봉의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받은 일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CentOS 깔아와"

    하루는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들고 다음날에 Centos 를 설치했습니다.

    설치를 이틀씩이나 걸려서 했으니 당연히 욕을 먹었죠.

    그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처음이었고, 나중에 더 잘하면 되는거니깐요".


    저는 그마음으로 지금까지 3년을 버텼(?)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 대가로 

    지금은 사내의 모든 서버장비와 인프라를 관리하고 개발도 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나름 소수지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40 50 대 아저씨들과 친해지려고 살갑게 굴기도 하고(사회성) 

    나름 터프한 파견처에서 고생도 좀 해보고....

    그랬더니 저번에 대표님한테 메일이 왔더군요.


    연봉인상이었습니다. 2900으로

    운이 좋았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저 혼자 고졸입니다.

    빵빵한 대학 나온 사람도 있고,

    25년이 넘은 경력을 가진 분들도 많죠

    글쓴이 분들처럼 학원출신도 아주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는 기죽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이 생각하건 못하건 잘하는 일이있고,

    때로는 그 일의 대가를 정당하게 받지 못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당당하세요, 얼마든지 더 잘될 수 있다고,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며 정진하세요.


    언제나 공부하시고.



    핏기도 안가신 어린이가 글씁니다.

    다른 Okky 유저분들도 여기서는 몰라도 같이 일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복돋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2
  • 뉴뉸냐냐
    47
    2018-07-16 17:27:04

    1.회사에서는 신입을 뽑을때 왜 실력은 안보는것인가?

    (사무직,공무원이면 인정이라도 하겠다 전문직아닌가?)

    음.. 회사마다 기준은 달라요. 저도 얼마 안된 신입이지만. 대학졸업자라고 온건 아니에요.(국비지원 받음, 대학나옴)

    단지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국비지원을 받아서 배우는 것 차이 많이 납니다.. 


    2.학원에서는 왜 사고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복붙형식으로 때려박는 형식을 취하는가?

    (나는 원래 관심있고 독학도 하니 괜찮았지만 하루하면 그 다음날 까먹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솔직히 말하면 학원 선생들은 가르치기만 해도 돈이 나오는데 그자리에 그냥 있기만 해도 돈이 나오는데 엄청 열정적으로 가르치는데는 거의 없어요. 국비는 더더욱


    3.나라에서는 왜 기술을 가르치나?

    (내가 보기엔 대학을 졸업시켜주라 국비지원으로 기술? 아무도 안보더라)

    안봐요.. 제가 들어온 회사만 해도 그래요.. 저는 대졸에 국비지원기술까지 가져왓지만 회사에선 필요없던데요..?


    4.왜 신입은 개발 안시키나? 지금 내가 일하는곳은 너무 복붙같은 일이다.

    (신입은 위험해서 그렇다 이런말 할꺼면 학원에서는 백엔드버리고 프론트만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

    SI회사 이직 추천합니다. SI회사는 엄청 큰 비중은 아니지만 개발 시킵니다.


    --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대졸 고졸 제 생각에는 대학에서 엄청 열심히 한사람 제외하고는 별 차이 없어요

    저도 대졸 평균 학점 낮았구요 별로 잘 하지도 못했는데

    그냥 학교 차이인거같아요.. 글쓴님이 대학을 안가신 이유가 왜이신지 모르겠지만..

    요즘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은 "개나 소나 대학가는데 니가 안가면 차이 엄청난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대학 안가려다 저런말 듣고 간 케이스라..

    지금은 그분들한테 감사해지더라구요...

    0
  • 베타판
    3
    2018-07-16 17:36:21 작성 2018-07-16 17:38:31 수정됨

    세상에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수학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질문 해주신내용이 있습니다..

    수학시간에는 왜 싸인, 코싸인 같은거 배우냐고..

    앞으로 인생살면서 그것들을 써먹을 곳이 있을것 같냐고.


    두부 자를때 싸인 코싸인 계산해가며 자를거냐고 ㅋ


    과연 배울필요 없는것이니 공부하지 말라고 질문하신걸까요?..


    고등교육과 대학교육은 실생활이나 특정직업에 필요한 부분도 공부하겟지만..

    그 실체와 의미를 보자면 능력의 그릇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계속 배우고 자신을 발전시킬수 있는 그 밑바탕이 되는 그릇말이죠.


    그런관점에서 보면 대학이라는게 꽤 의미가 있는 시간이며 투자입니다.


    개인이 그런 투자를 했는가 안햇는가는 사회에서 대우를 측정할때의 기초자료가 됩니다.


    네.. 단지 그뿐입니다.


    너무 억울해 하시지 말고 말씀하신대로 방통대도 다니시고 하시면서 본인그릇을 크게 단단히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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