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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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1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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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로했는데 붙잡을 때 붙잡혀보신분!?


안녕하세요 오키선배님들

오랜만에 질문글을 또 쓰네요!!


다름이아니고 1월에 이직해 지방파견을 5달간 나가있었습니다.

같이 파견나간 pm과 얼굴붉혀가며 일해왔는데 

이번에 제가맡았던 사이트 오픈하게되고 안정화 기간에 접어들어 퇴사 하겠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대표에게 직접 이야기했고, 어느정도 그 pm과 제가 사이가안좋았던건 알고있는 상태인지라, 잘 안맞는 것 같아서 퇴사하려한다고만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회사분위기나 복지나.. 다른면은 다 괜찮은 편인데.. 욱하는맘에 일단 퇴사하겠다 지른 것 도 있고,.

면접도 보고 다른곳 정해진 곳 도 있기는 한데요..

마음이 좀 흔들리네요, 사실 지금 이 회사는 자꾸 뭘 새로운걸 시도하는점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대표는 이직할 곳 안정해졌으면 계속 다녀달라고 마음 바꿔보라고 하는데,

당장 듣기좋은말인거 알지만.. 아이고 이걸 흔들려서 붙잡혀야 하는지..


혹시 퇴사통보 했다가 붙잡혀서 계속 일하셨던 분 들.. 그리고 다른 선배님들 ㅠㅠ

조언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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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6

  • action
    2k
    2018-06-22 14:02:13 작성 2018-06-22 14:03:24 수정됨

    조건이 그대로라면, 나가도 그만 안나가도그만? 이런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해당 사람과의 문제외에 다 마음에 들면, 그사람과 부딪쳐 일 안하거나, 그것에 대한 대책등을

    논의하시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 알겠어요 하고 그냥다니면 똑같은 상황이거나 나갈사람이라 생각하고 더 안좋은

    상황이 올 수 있겠죠?


    보통 회사들 퇴사할때 안잡은 회사는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연봉협상 해준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가 한계일지 알거나 그래도 싫어서 옮기거나 했었네요.


    연인사이로 치면 너 이런거 싫어 우리 헤어져 이랬는데,

    상대방이 그냥 좀더 사귀면 안되겠냐? 했을때

    그래 알겠어 이런 상황이지 않을까요? 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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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
    83
    2018-06-22 14:06:50

    저도 붙잡혀서 일했었는데 그 이후에 달라지는게 전혀 없어서 잡힌지 얼마 안돼서 다시 퇴사했네요 .. ㅠ 잘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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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부르
    1k
    2018-06-22 14:30:30

    만약 연봉이나 복지 괜찮다면

    그 사이트 나가서 다른 사이트로 보내 달라고 해보세요!

    안된다면 이직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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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메릭
    66
    2018-06-22 15:01:25

    얼마전 프로젝트 중 이직관련해서 글썼던 사람인데

    저도 나간다고 하니 붙잡긴하던데 지금은 뭐 신경도 안쓰는거같습니다 정 아니시라면 강력히 밀어부치시는게 좋지않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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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VA개발
    327
    2018-06-22 15:33:07

    저도 경험자로서 한말씀 드리고 갑니다

    그냥 더 다녀주면 안되구요

    회사말 듣고 더 다녀줄거면 회사도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줘야죠 연봉을 당장 더 올려준다던가 ..

    저같은 경우에는 프리할라고 나갈라고 하는데

    회사가 진급 및 연봉 조금 더 올려주면서까지 붙잡아서 10개월 더 다니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퇴사할라고 했었을때 그냥 나갔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당장은 나간다고 회사에서 아쉬운소리하지만 그때뿐이고 어차피 나가면 서로 다 잊혀집니다 끝이더라구요

    회사얘기에 흔들리지말고 본인의사대로 밀어 부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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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pak
    437
    2018-06-22 15:39:06

    MLTR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00씨 없으면 큰일난다고 아무리 그러는 사람도 나가고 3일이면 다 잊혀집니다.

    현재상황에서 본인에게 어떤쪽이 더 이득인지 따져보시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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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이
    128
    2018-06-22 16:09:55

    이미 나간다고 하셨으니 실행하는게 맞습니다.

    0
  • 시인들
    1k
    2018-06-22 16:24:01
    음..돈도 더 안주는데 붙잡혔 다는 말이 맞을 까 싶네요..그냥 던진 말인지도..전 돈좀 더 줘서 남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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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heeoj
    7k
    2018-06-22 16:54:18 작성 2018-06-22 16:54:29 수정됨

    계속 다녀달라 하려면 업데이트된 연봉계약서를 가져와야죠. 

    그냥 남으면 "튕기더니 갈 데도 없구만" 하면서 더 털 수도 있어요. 


    0
  • Obzect
    2k
    2018-06-22 17:09:45

    나가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0
  • 장일기
    94
    2018-06-22 17:27:45

    제가 오늘 그거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헿

    0
  • ㅇㅈㅇ
    3k
    2018-06-22 18:32:14

    케바케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정말 나간다고 확정되기 전까지는 나간다는 소리는 안하는게 좋고 

    나간다는 소리 한번 나온 이후에는 나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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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소년
    2k
    2018-06-22 20:12:37 작성 2018-06-22 20:14:06 수정됨

    남은건 아니고... 나가서 놀고있는데 한달만에 연락와서 10% 올려주겠다길래

    '10%더 받느니 걍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곳 알아볼래요' 하고 거절했더니

    일주일 뒤에 또 전화와서 맞춰줄테니 와라.. 얼마줄까? 해서 20% 올리고 간...

    하지만 결국 같은 이유로 다시 반년도 못다니고 퇴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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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6일근무자
    1k
    2018-06-22 20:48:29

    사장님 태도보고 결정합니다 ㅋ ㅋ

    와서 술이나 고기라도 사주면서 성의를 보이면

    못이기는척 남는거구요 ㅋㅋ  

    어 그래.알았어. 이러는 사장님은 뭐....

    결국 나름 대접받고있다는 자존감? 그런게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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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roh
    8k
    2018-06-24 13:58:15

    남친과 헤어진지 4개월 됐는데, 이래저래 상황이 맘에 안 들어요.

    헤어지자고 했어요. 딴 남자 생긴 거 아니라면 걍 계속 만나자네요.

    계속 만날까요, 헤어질까요?

    이런 거와 비슷하게 들리네요. ^^

    기회를 한 번 더 줘보자고 다시 만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사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그냥 헤어지는 사람도 있겠죠.

    나가나 안나가나 비슷한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있는 게 좋겠네요.

    이력서에 너무 이직이 잦은 것이 좋은 건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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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S
    415
    2018-06-26 13:33:50

    조언 감사합니다!!

    나가기로 이미 통보했으니 미련없이 나가는걸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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