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학원에서 강의한 적도 있고,
유명 국비지원 학원에서 전담강사도 알아봤지만, 일단 급여가 너무 짭니다.
시간당 2만원이 안되는 곳이 많았고, 시간당 3만원이 넘으면 정말 잘받는 강사입니다.
더욱이 강사 경력은 프리랜서의 IT경력으로 반영이 안됩니다. 대부분의 강사는 정말 저렴한 임금 받고 생활합니다. 근데 요즘엔 코딩교육이 뜨다보니 중고생도 강남 IT학원 많이 가더군요. 단지 강남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학원생들이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학원장만 엄청 돈벌지요.
사실 돈 잘버는 개발자가 굳이 강사의 길로 접어들진 않지요.
능력있는 개발자는 주중에 회사에서 개발하고 주말에 강의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개발을 잘하는 것과 강의를 잘하는 것은 별개이지만, 개발잘하는 사람이 말빨과 설명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강사로서는 금상첨화이지요.
그리고 IT강사야 말로 끊임없이 최신트랜드를 공부하고 치열하게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자가 제일 처음 접하는 IT기술의 이미지이자 선택의 기로이고, 지식의 기반을 쌓는 첫걸음 이기때문에 어떤 강사를 만나느냐가 향후의 진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저는 현직 프리랜서 개발자이자 코딩학원장인데 정말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을 만드려고 합니다.
코딩학원이 제공해줘야 할 것.
1. 정확한 지식전달
2. 학원생의 진도관리, 레벨별 그룹화
3. 구현해낼 수 있는 코딩능력배양
4. 학원생 소스코드 리뷰/피드백
치열하게 공부해왔던 현직 개발자들이 주말에 직접강의하는 주말코딩학원
7월초에 오픈합니다.
- 프론트엔드 + 풀스택 과정
- 백엔드 서버전문 과정
- 인공지능, 딥러닝
- 자바/스프링 과정
나중에 오픈후 다시 홍보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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