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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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21: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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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으면 다 해야하는 건지.. 참.. 모르겠네요 이제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 만 하다가 사연 하나 남기려고 가입했습니다. 

개발한지 14년이고 프리생활한지 6년이네요.. 

프리 생활한지 한해 많으면 2~3건씩 프로젝트 하며 바쁘게 지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삼XSXS 와 삼XX도체 프로젝트를 들어왔습니다.

뭐 늘 그렇게 삼X 프로젝트는 내부 보안 때문에 출입증 받고 내부 보안교육 하고 싱글계정받고

개발환경셋팅 등등 한달이 그냥 지나갑니다. 삼X 프로젝트는 매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인력 투입은 총 4명 되었고 그중 1명이 몸이 안 좋아서 일주일째 병원에 있어 3명이 내부 교육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시간도 아깝고 해서 서로 다른 언어 및 플랫폼을 소개하며 세미나형식으로 스터디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끼리 틈틈히 스터디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PM으로부터 메일이 한통 왔길래 열어보았습니다. 

메일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각 부문별로 내부 세미나를 열어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아래 각 담당자들은 

해당 날짜에 세미나 일정을 세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월 (C 언어 : 글쓴이) 

화 (wpf : 프리랜서_1)

수 (vb : 프리랜서_2)

목 (시뮬레이터 : SXS_책임1)


저는 이 메일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그래서 프리랜서들끼리 이야기를 하다가 PM에게 못 하겠다고 하자 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프리랜서_1_2_3 : 우리 세미나 못 하겠음. 부담스러움.

PM : 왜 못함? 님들 다 전문가 아님?

글쓴이 : 전문가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전협의도 없이 이런식으로 하시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PM : 글쓴이 너 자신없음?

글쓴이 : 자신있고 없고의 여부가 아니라니깐..  나는 MFC 개발자이다. 

 물론 C언어를 아에 모르는건 아니지만 나도 스터디해야 한다. 

PM : 뭔 소리? 너님 경력 14년 이라고 하지 않음? 

글쓴이 : 14년 이라도 C++과 C와 같냐? 

PM : 같지 왜 안 같음? 내가 개발 안해본것도 아니고.. 

글쓴이 : 헐? 같지 않다. C++은 기본 OOP 개념이고 C는 절차지향이라 아에 개념부터가 다르다. 물론 문법이 어느정도 비슷한 건 있지만 코딩 스타일부터 지원하는 라이브러리도 다르고 심지어 MS는 표준을 지원하지 않아서 공부 해야한다. 물론 기존코드들이 있으니 많은 참고가 되겠지만 우린 지금 코드고 문서고 받은게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TO를 C++ 로 냈잖느냐. 기본소스가 C언어인건 난 교육받으면서 파일명보고

강사에게 물어보고 안거임.

PM : 헛소리 하지마시길.. 나도 개발해봤음. 자 다음 WPF 개발자 당신은 왜 못 함? C#이 어차피 C++에서 나온거라 난이도가 뻔한데 자신없음? 

프리랜서_1(WPF) : 난 윈폼 개발자임. WPF 한다고 한번도 말한 적 없음. 당신네들이 한이야기이지.. 

 그리고 우리는 돈주고 배운거임. 우리가 SXS 내부 인력도 아니고 왜 우리가 강의함? 

 님들 프로그래밍 교육 필요하면 회사에다 교육보내달라고 신청하셈. 이건 우리 자산임. 

PM : 아니 자산이고 나발이고가 뭔 필요? 내가 애초에 지난주에 회식할때 이야기 하지않음? 

내부인력 외부인력 나누지말고 가족같이 하자고. 

글쓴이 : 우리 2년 사용하면 정규직 채용함? 아니 그렇다 하더라도 난 싫음.

블라블라... 

PM : 아 알겠으니까 이제 우리 내부인력끼리 세미나 할꺼임 다 나가셈.


이후의 상황은 매우 험악하게 흘러갔습니다. 정말 매우 험악했습니다. 

그리고 삼XX도체에서 프로젝트 관련 교육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SXS 책임_1 이 10분간 휴식하고 

업무운영 교육을 할테니 화장실 갔다오랍니다.. 


교육내용을 들어보니...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교육은 거의 문서 작성 가이드였습니다.

아니.. 저만 이상한 걸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 내용이 맞는지 의견 좀 주세요.. ;;


우선 SXS 인력은 

PM : 부장,

PL : 책임_1,

그외 무슨역할인지 모르는 책임_2, 사원_1 총 4명. 

이렇습니다. 


그리고 문서 작성 가이드는... 

1. 기존소스 분석문서

2. 신규개발장비에서 변동 될 내역 히스토리 문서

3. 기존소스에서 함수단위 분석문서 (파라미터 하는일 등)

4. 신규 개발장비에 적용시 신규 함수를 생성하거나 기존 함수 변경 시 히스토리 문서

5. 고객사 요구사항 정리문서

6. 고객사 현업 요구사항 정리 문서(프리랜서들이 현업 미팅하고 문서작성하여 PM에게 보고 할 것.)

7. WBS 관리 문서 (일정 관리)

8. 워터폴 모델 관리 문서 (일정 관리)

9. 스프레드? 관리 문서(일정 관리)

10. 단위테스트 문서 개발자별

11. 통합테스트 문서.

12. 릴리즈 히스토리 문서.

이것말고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위 문서 만해도 양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각각 SXS 양식인것 같은데 하나하나 열면서 

이건 이렇게 작성해라 저건 저렇게 작성해라 이건 결제 올려서 결제 받아라 이건 고객사에게 컨펌 받아라

전 중간부터 정신을 잃고 아무 생각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M이 톡 쏘는 말투로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미리 말하셈 나중에 또 못한다고 하지 말고"

헐... 


전 결국 저희 업체에 인력 교체 요청을 했습니다. 

업체 팀장에게 이 내용을 말하자

"이런 상황인 줄 몰랐다. 일단 마음을 닫지 마시고 열어 달라. 무조건 나간다고 하지말아 달라."


전 두가지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 말도 안되는 문서 작성 요구 즉각 철회

 - 사실 SxS 가 외주 인력에게 업무 지시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됨 ㄱ-. 근로기준법 위반 임.

 - 덧 프리렌서 개발자의 거의 대부분이 근로자 자위임..근로감독관에게 프리렌서라고 말하면 나중에 짜증냄..


2. 계약 된 개발 업무 외 업무는 업체 통해서 명령 할 것.


사실 프로젝트 초기에 출입증까지 다 나온상태에서 어느 개발자분이 못 하겠다고 나가서 인력교체가 되었습니다.

교체된 다른 인력이 지금 아파서 못나오고 있구요..

SxS에서 제가 또 나간다고 하면 고객사에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지만 PM의 성격상 철회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력서를 올려놓고 잡을 다시 구하는 중입니다.


14년간 개발하면서 이런 문서 요구는 처음입니다. 혹 다들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건가요? 

PM과 PL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줄 요약

1. 글쓴이 생각에 엄청난 문서와 교육을 SxS 가 요구 함. 이거 정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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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7

  • 아마데우스
    2k
    2018-04-11 21:49:52

    언어의 다름은

    언어 자체가 어려운것은 없다고 봅니다.

    c든 c++, mfc, java, python, php

    그러나 그것보다 그들의 쌓여온 라이브러이와 프레임워크 .. 히스토리에 보통 기겁을 하죠..

    그만큼 많이 쌓여왔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거의 산처럼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또한 문서작성 ㅋㅋ

    개발자의 쥐약이 문서 작성인듯한데요..

    시간이 넉넉하고 안정화 됬다면 하면 되겠으나..

    거의 관리자 마인드인듯 하네요...

    코딩 끝난 상황에 여유롭게 시간 많이 주고 정식으로 할꺼 아니면..

    무리데 고자이마스 인듯 합니다 ;;

    1
  • kenu
    39k
    2018-04-11 21:58:04 작성 2018-04-11 22:04:58 수정됨

    pro는 돈 받은 만큼 일하는 것이고, 노예는 그 이상 뼈를 가는 행태를 보입니다.

    계약에 내부 강의 건에 대한 비용이 명시가 안 되어 있다면, 요구하시죠.


    PM이 또 하나의 ㅅㅅ출판사를 차릴 기세입니다.

    아마 2000년 초반에 OMG(Object Modeling Group, 오마이갓 아님) 연구 좀 하신 분 같습니다.


    그걸 위키도 아닌 워드, 파워포인트로 작성하라고 하면, 후... 그땐 그랬죠.

    요즘은 위키인데, ...


    여튼  나오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만, 내 나이가 어때서인 것이죠.

    6
  • joy
    367
    2018-04-11 22:25:19

    MFC에서 main 함수 찾을 놈이네요 ^_^


    6
  • zepinos
    14k
    2018-04-11 22:35:08

    SI 는 그래도 되니까...라고 겪어왔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요구하는 거겠죠.


    저 꼴 안보려고 SI 쪽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2
  • 수시아
    117
    2018-04-11 22:48:28

    허허.. 그렇군요.. 

    아마데우스님.

    - 말씀하신 것처럼 개발 다 끝나고(8개월 짜린데... 5~6개월만에 끝나면 ^^) 시간을 정말 널널하게 준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 문서들은 개발 끝내고는 못 만드는 문서들 ㅠㅠ 제가 다른 인력들을 선동할 이유는 없었으나 한마디를 하고 퇴근 했습죠... "사람 귀한 줄 모르네... "

      

    Kenu 님. 

     - 그러게요 SxS 얘기하지 말고 처음부터 을업체에게 계약다시하자고 할껄 그랬나봐요 ㅋㅋ 


    joy 님

      - C# == C++ == C  그리고 vb 는 너무 쉬워서 자신도 개발 가능하다. 라고 하더군요... 

       진짜 main 함수 찾을 사람일듯... ;;; 그럼 찾아서 보여줘야지 ㄱ- 


    zepinos 

     - SI 꾀 오래했는데... 이렇게 심하게 문서 요구하는 곳은 처음이네요. 

      임금 안준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 지금 소송중이거든요 ㅎㅎㅎㅎ 원래 13일에 헐 그러고보니 13일의 금요일 어쨋든 13일에 재판있었는데 판사분 모친상 당하셔서 재판이 1달 뒤로 밀렸어요 ㅎㅎ 그런데 

    임금체불한 업체보다 얄밉고 그러네요 ㅎ..... 


    0
  • jjsun9
    984
    2018-04-11 23:21:28

    공가지고 하는 스포츠가 공이라는

    공통된 기구가 있으니

    모든 스포츠를 잘해야 된다는 논리네요.

    문서 할 시간을 정확히 잡아주면

    하겠지만

    문서는 개발이 아니다.

    틈틈히 해라

    이런 PM들이 대부분이고

    삼성 SDS에서 조차 저런 마인드라면 저 PM은 잘라야합니다.

    1
  • 수시아
    117
    2018-04-11 23:24:55

    jjsun9 님 헙헙 저는 삼성SDS 라고 한번도 말한 적 없습니다. 헙헙 

    공으로 비유하신 부분 완전 동의합니다. 


    0
  • 시인들
    446
    2018-04-11 23:49:57

    노답 ㅉㅉ SXS 다 까는건 아니지만 내가 만나본 사람들은 답이없었음 하아

    0
  • byeworld
    2k
    2018-04-12 02:27:38 작성 2018-04-12 02:42:53 수정됨

    크게 두가지 건이 있었군요.. 

    1. 세미나 겸 스터디.. 

    이런 저런 말 할거 없이 저런식의 행위는 당연히 부당한 행위입니다. 

    2. 문서작성.

    저는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국내 SI는 그런 환경이 아닌 경우가 많죠.

    경력이 적은 것도 아닌데 문서 작성이 있다고 못한다는 좀...

    ..

    전체적으로는 1번 상황에서 한 PM의 행동이 문제군요.. 

    저런 인식과 행동을 보이고 그러면서 과도한 문서와 압박.. 그리고 예상되는 간섭..

    생각나는 것은 많이 있지만, 너무 늦어서 여기까지만... 이만 줄입니다.

    0
  • 허허
    1k
    2018-04-12 09:01:56

    왜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안할까요.. 

    크게 보면 같은 월급쟁이 인데 쩝


    저 같으면 나올것 같아요


    0
  • sm&si
    2k
    2018-04-12 09:35:25

    세미나야 Helloworld 찍어주는데까지 알려주고 모르는건 구글 뒤지라고 하면 될거고, 문서는 한세트 작성하고 class명, 함수명만 바꾸세요. 잘못했다하면 지적한 부분만 고치구요. 시간 좀 벌어놓고 개인적으로하고싶었던거 좀 하면서 쉬다가 다음 플젝 가세요.

    0
  • branden
    1k
    2018-04-12 09:39:32

    너무 당연스럽게 부당한 것들을 요구하고 있네요 ㅠㅠ

    저걸 ok 하는순간 퇴근할수 있나요?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모든 책임은 프리랜서가 져야할듯 싶네요.


    제가 프로젝트 할때는 해외에서 전문가 초빙해서 세미나를 했었고 프리랜서들에게도 원하면 들어도 좋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드는생각은 저건 시작에 불가하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저런 마인드의 소유자라면 진행하면서 어마어마한 것들을 또 당연하게 요구할듯 싶습니다.

    다른분 찾으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1
  • 초보.
    808
    2018-04-12 09:50:20

    수시아 

    글 내용으로 보았을때 적절한 대응을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한줄요약 답변.

    정당하지 않죠.

    문서(산출물) 작성에 대한것도 계약내용에 포함됩니다.

    문서 작성도 업무 인데... 코딩하러 갔지 타이핑하러 간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개발자들이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문서들이 많이 포함된걸로 보아 보복성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찌질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0
  • flydof
    36
    2018-04-12 09:56:50

    sds, cns 겪어보면 소프트웨어에 대해 아는 사람 거의 없죠.


    프리랜서 개발자 쪼으면  windows os 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X신 X라이들만 있죠..

    0
  • 주6일근무자
    637
    2018-04-12 10:17:52

    근데 문득 글을 읽다보니 궁금한것이...다들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언어는 거기서 거기다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것도 개발자 분들이고,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도 개발자 분들인데

    도대체 어느 영역까지 통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코볼이랑 PL/SQL만 20년 만지신 분이랑 같이 자바 플젝 한적이 있는데,

    자바파일 하나에 몇백라인 때려넣는거보고 도망쳐야겠다고 결심한 기억이 있습니다만...

    아웃풋 내는거보고 그냥 옆에서 조용히 입다물고 지켜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부분 sql로 처리)


    개발자의 적은 개발자인가요? ㅋ

    0
  • action
    926
    2018-04-12 10:18:57 작성 2018-04-12 10:23:26 수정됨

    문서 작성으로 들어온거도 아니고, 문서만 만들다 철수하겠네요.

    말이통하게 얘기하고 협의했더라면 내가 아는 수준내에서

    업무시간내에 투자해서 세미나도 해줄 수 있죠.


    말이 통한다면요.

    "내가 개발해봐서 아는데" 키워드가 이미 나왔네요.

    일은 사람이랑 해야죠.


    업체에 일할정산 해줄거 아니면 오늘 당장 철수한다고 하세요.

    정신적스트레스도 결국 내 비용에서 나가죠.

    0
  • action
    926
    2018-04-12 10:26:12 작성 2018-04-12 10:26:49 수정됨

    이건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제가 보기엔 갑질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였던거 같네요.

    내가 아는거랑 설명할 만큼 아는거랑은 다르니까요.

    기본 지식이 있기에 습득이 빨라지는거지, 잘 모르는거도 바로 숙련자 포스 내는건 아니겠죠.

    서울사람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지방사투리에 대해서 강의할 수 있을까요.

    0
  • branden
    1k
    2018-04-12 10:31:56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언어는 거기서 거기다

    이 말은 본인 스스로에게만 해야 하는말이지 공공연하게 할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어라는게 기본 메커니즘은 비슷한 부분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각각의 언어들이 가지는 그언어만의 특성및 강점이 있기 마련일텐데 그러한 부분들을 무시하는 저런 언사는 좋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0
  • 더미
    7k
    2018-04-12 11:34:41

    분석/설계 롤로 들어가신거면

    문서작성이 말이 안되는거 같진 않습니다만.

    0
  • 시안
    23
    2018-04-13 07:40:52 작성 2018-04-13 07:42:32 수정됨

    문서 당연하다는 소리는 무시하시길. 어느정도는 작성할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어느정도입니다. 테스트 시나리오까지 작성하라는건 찌질한 보복이에요.

    저런거 작성할거면 기획 월급도 내놓으라고 하세요

    0
  • 망한개발자
    1k
    2018-04-13 14:06:04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0
  • kolol
    858
    2018-04-13 14:41:45

    그리 비슷하고 해봤다고 하면 PM한테 혼자 다 하라고 하세요 ㅎㅎ 사람 왜 뽑음 ㅎㅎ

    0
  • 삼식이
    916
    2018-04-13 14:50:35

    프로젝트 수주 규모에 따라서 산출물 갯수가 틀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정도 산출물이면 최소 1년 이상짜리 프로젝트 아닌가요?

    개발 3개월 테스트 2개월 나머지 전부 문서 작업.

    교육은 부당 문서는 상황따라 합당. 고객협의 및 결제는 PM룰로 들어온거 아니면 부당.

    0
  • 에시칼로
    1k
    2018-04-13 15:52:04

    1. 호이가 계속되면 둘린줄 안다.


    2.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고 말한 유명인의 현재 숙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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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냐냐냥냥냥
    430
    2018-04-13 19:48:57

    근데 세미나라고 하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교육을 해야 되는 걸까요?? 

    어느 서점에서나 있는 기초책 정도의 카테고리만 읊어줘도 되는걸까요??? 

    0
  • 트수
    187
    2018-04-14 08:41:33 작성 2018-04-14 08:41:57 수정됨
    Object Modeling Group 오마이갓....
    0
  • spaceLamb
    381
    2018-04-14 21:42:14 작성 2018-04-14 21:44:55 수정됨

    그 pm생퀴 입으로만 해봤다고 ㅈㄹ하는거죠. 무시안당할라고 입코딩 하는놈들 꽤됨.

    문서야 해주는데 세미나 하람 마우스 던지고 나옵니다. si하러 다니면서 최고 개그중 하나는 모 음악플레이어 개발하는데 신기술 개발을 면접보러온 프리에게 물어보고 있던 적이... 

    신기술을 si프리가 만드냐...;

    1
  • reeds
    189
    2018-04-15 22:20:27

    '삼XSXS 와 삼XX도체' 프로젝트도 그런 상황이 있군요.. 

    요새 프로젝트 게시글 있길래 관심이 많았었는데.. ㅠ.ㅠ

    0
  • 벨제부브
    462
    2018-04-16 09:28:55

    저도 국가 R&D하는 작은업체에서 일한적있는데 저런거 하라고하더라구요

    빡침..주마다 1번씩 개발한거 관련 정보에 대한거노트에 자필로적음;;2~3장

    그런것도 있고 별의 별개 다 있음;

    그냥 맞춰주다가 하도 쓰는것가지고도 뭐라고하면 그떄마다 한번 발끈함

    그리고 앞에서 언어관련 주제는 언어는 다비슷하다고 생각하긴하나..

    저런식으로 멋대로하면 짜증나긴할꺼같음

    굳이 계약서에없으면 무시하거나 어필은 할필요가있다고봄..

    결과적으로 하게 되도 어필하고 안하고가 좀 차이 있을지도

    0
  • dhjhi
    148
    2018-04-16 11:36:27

    PM 병신같은거 만나면 본인만 죽어납니다. 상황설명하고 나오던지 딴데로 옮겨달라하세요. 그냥 참고 더러워도 먹구살라 참는다는 분류한테 넘기고 나오세요. 아니면 걍 시키는데로 하던가

    1
  • 로보넥스
    1k
    2018-04-16 23:18:45

    전 의견이 조금 다른데요..

    근무시간내에 가능하다면 일의 종류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화장실을 청소하라면 화장실도 청소합니다.

    물론 1년내내 화장실만 청소하라면, 즉 괴롭히는게 목적이라면 퇴사하죠.


    일에는 감정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입사는 기계가 되어드리게 위해서 하는 겁니다.


    그럼 자기개발은?

    일과후나 주말에 하면 됩니다.

    0
  • 로보넥스
    1k
    2018-04-16 23:20:37

    제가 병신같이 보이겠지만..

    이런 업무에 임하는 자세는 철학적으로 깊이 사고한 결론입니다.


    0
  • branden
    1k
    2018-04-17 10:51:47

    로보넥스 

    죄송하지만 병신같이 보입니다.

    무슨 노예 계약 했나요? ㅋㅋ

    이전에 막걸리씨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막걸리씨가 간간히 글쓰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1
  • 소쿨렝보
    23
    2018-04-17 22:44:34

    처음부터 분위기 않좋게 시작해서 분위기 좋게 끝나기 어려워요 흠...

    0
  • 로보넥스
    1k
    2018-04-18 09:15:58

    노예와 다른 점은 빌린 돈이 없고

    언제든지 퇴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인권이 보장되고 퇴근이 보장되면 된다는 겁니다.


    8시간 근무를 하는 것은 어쩌면 하루의 대부분을 쓰고 있긴 하지만.

    내 삶에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시간입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회사에 실익이 되는 자원으로 인력을 제공하면 됩니다.


    노동이나 인권에 문제가 있지도 않고

    회사에서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일이면

    일에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기획과 인사시스템의 실패도 선명하게 됩니다.

    일단은 시키면 해봐야 합니다.


    끝으로 저는 병신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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