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안면식도 없는 사람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현재도 업무의 연장선에서 고생하고 계실지 모를 현업 직장인 여러분 그리고 저와 같이 취업전선에서 발버둥치고 계실 취준생 여러분께 행운이 들어오길 기원합니다.저는 지방 사립대학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학생입니다 3학년 1학기에 전과를 하여 졸업학점만 간신히 맞추고 졸업유예상태로 대학수업은 마무리 지었습니다.스스로 어느 회사에 지원서를 내밀만큼 떳떳한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국비지원으로 자바 웹개발자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현재도 수강중인데 최근 부모님의 지인으로부터 병원 전산실에서 일하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았습니다.인터넷으로 발품을 팔았을 때 전산실 업무는 대부분 장비 관련으로 개발과는 연이 없으며 이후 개발쪽으로 전향한다고 해도 경력으로 인정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현업에서 전산실 혹은 관련 업무로 지식이 있는 분께 조언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개발자를 생각하는 갓 졸업자에게 전산실 근무 권유가 들어왔다면 연차를 생각해서 빨리 취업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현재 수료중인 과정을 마치고 개발을 할 수 있는 회사에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연봉은 2400이고 숙식 제공이며 근무조건이나 근무환경 업무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듣지 못했습니다긴 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나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짧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쪽을 지향하신다면 개발쪽으로 알아봐서 취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대체로 단순하고 쉬운일 일수록 연차가 올라갔을때 연봉이 고정되거나 다른사람으로 교체되죠... 싼값에 인력을 써도 할수있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