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님이 조금만 더 경력을 쌓는다면..
참고로 글쓴님보다 경력이 2배 이상 많습니다.
전공자라고 어쩌고...
비전공자 라고 어쩌고...
이게 일반적이지 않다는거 느끼실 겁니다.
구지 학원 출신 비전공자로 국한짓지 않아도...
이바닥 연차에 비해 실력 떨어지는 사람 많고요.
프로정신 없이 그냥 복붙해가며... 자기가 짠거 왜 그리 짰는지 설명도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학원 출신 개발자라고 하면....
내가 전공했으나... 실력이 미진한거 같아서 학원에서 다시 공부하고 취업하는 전공자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학원출신으로 그룹짓는거 위험합니다.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밥그릇 지킬려는 글로밖에 안비쳐 지겠네요.
최소한의 장인정신...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이런 모습만 가져도 충분히 다른분야 일하시다가 IT로 오셔도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실력없고 노력조차 않하면 사회에서 걸려질테니까요.
참... IT만 그런가..
학원교육 수료한 개발자를 왜이리 다른 눈으로 보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IT전공을 했으면... IT관련 학원 다니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학원 다니는게 죄인가요. -_-?
학원 출신 개발자 라는 단어는 상당히 저도 거슬립니다.
구지 구분을 하자면... 비전공자 라는 단어를 앞이나 뒤에 붙여야겠죠.
아직...전공자...그것도 나보다 연차 몇년 앞선 사람이 나보다 개발을 못하는 상황을 봐야...
이놈의 전공자 비전공자 프레임에서 벗어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