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roh
8k
2018-01-05 10:49:56
36
8970

노동자 급여에 대한 썰


고수개발자 김강모님의 페이스북에서 퍼온 글입니다.

급여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되는 부분에 하이라이트했습니다.

한번씩 읽어보세요.

원문: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88827318523995&id=100021901832975


노동자 급여에 대한 썰

- 저는 급여가 제가 일한 만큼 회사에 기여한 만큼에 비례해서 책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저를 대체할 다른 사람을 채용할 때 주어야 하는 급여가 바로 제 급여입니다.
- 혹은 다른 회사에서 저를 뽑기 위해 주겠다는 급여가 바로 제 급여입니다.
- 마트에서 쌀을 살 때, 내 생명을 유지해주는 가치만큼 지불하는게 아니라 쌀 말고 라면이나 국수를 살 때 드는 비용이랑 별반 차이 안나는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급여가 빠르게 오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었지요.
- 그래서 급여를 올리는 제일 빠른 지름길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하지만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칼퇴하고 자기 분야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럼 대체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 칼퇴해도 회사일은 칼같이 깔끔하게 처리해야겠죠. 안그럼 대체되어야 할 사람이 될테니까요.
- 회사에 묶여있는 시간이 많을 수록 내공 딸리고 회사일만 할 줄 아는 바보가 되어 점점 대체하기 쉬운 노동자가 됩니다.
- 회사일이 곧 내 성장을 촉진하는 일일 경우는 예외입니다. 하지만 이런 나이스한 회사에서도 회사일 외로 나만의 무기(=내 분야 내공)가 필요합니다.
- 그리고 한가지 꿀팁이 있는데, 급여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급여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금부터 이게 뭔소리인지 풀어볼께요.
-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회사에 입사할 때는 급여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게 이득입니다.
- 높은 성장이 예상되지 않는 회사라면 하루빨리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회사로 이직합니다.
- 급여보다는 주식이나 스톡 옵션을 최대한 많이 땡깁니다.
- 상장사인데 성장이 예상된다면 급여에서 생활비쓰고 남은 돈을 모두 그 회사 주식을 사는데 씁니다.
- 상장사가 아니라면 장외주식 딜러에게 연락해서라도 삽니다.
- 스타트업이라면 급여는 아예 언급도 마시고 지분만 협상합니다.
- 그리고 급여에 중독되지 않게 신경씁니다.
- 매달 들어오는 급여에 중독되면 백수가 될 수 없습니다. 백수가 될 수 있어야 더 높은 급여를 주는 직장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 백수 기간이 길 수록 여러 회사로 부터 연락을 받기 때문에 더 높은 급여를 받고 이직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백수가 되는 것은 항아리를 비우는 것입니다. 항아리를 통채로 비워야 돌맹이 대신 금덩이로 채울 수 있습니다.
- 항아리가 비워져있는 기간이 길어야 돌맹이 대신 은덩어리가 들어올지 금덩어리가 들어올지 관찰 할 수 있는 기간도 길어집니다.
- 급여가 안들어와도 아쉽지 않도록 모든걸 세팅합니다.
- 키포인트는 비용을 줄이는 겁니다. 매달 나가는 비용을 최대한 줄입니다.
- 주거비부터 줄입니다. 직장이 서울이어도 경기도 외곽에 삽니다.
- 서울에 사는 꾸준한 직장인보다 경기도 외곽에 사는 간헐적인 직장인이 됩니다.
- 서울에 살고 싶고 미혼이라면 고시원에 삽니다.
- 핸드폰도 알뜰폰 씁니다. 폰으로 인터넷 안씁니다. 
- 전 연봉 3000 세전 급여 대략 250받던 미혼/연애중이던 시절에 15만원 짜리 고시원에 살면서 매달 200만원씩 모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악착같았네요.
- 급여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급여에 연연하면 안됩니다. 그래야 나한테 들어오는 돈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 급여를 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 약점이 됩니다. 그리고 회사님은 이런 약점을 잘 활용하십니다.

- 대기업 밑에서 하청받는 회사 사장님들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프로젝트 금액이 책정되므로, 이 글의 내용 유효합니다.
- 모두 제가 겪은 내용들입니다.
- 결론적으로, 급여를 안받아도 되는 사람이 되어야 급여를 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5
6
  • 댓글 36

  • 초코쪼꼬
    6k
    2018-01-05 11:01:11

    여기에 쓰는 말일까요?


    "놓아야 비로소 얻는다."


    잘 읽었습니다.

    0
  • shaorin62
    101
    2018-01-05 11:05:33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만

    벌써 자식 키우고 가장이 되고 나니 뭔가 내로 놓는다는 결심이 쉽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좋은글은 감사합니다.

    0
  • ㅇㅈㅇ
    3k
    2018-01-05 11:07:27

    공감가는게 많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선퇴직후 이직을 선호하는데

    대출껴서 직장 다니면서 이직할때보다 

    구직의 질이나 발품의 양이 강해지다보니 

    좋은회사로 입사할 확률은 백수상태에서 구직하는게 

    더 높은 느낌이더군요.


    공감 안가는 부분은 높은 성장이 예상되면 급여에 대한 욕심은 버리라는 부분..

    대부분의 회사가 성장한다고 해서 100만원에 쓰던 사람을 

    200만원을 주지는 않더군요. 

    차라리 스펙 200만원짜리로 교체하고 말지.

    근데 이부분은 지분협상이랑 주식 사는걸로 매꿀수는 있겠네요..

    물론 그만큼 안정적이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사는 리스크는 있겠지만..

    0
  • 일식
    722
    2018-01-05 11:13:25

    지금도 급여의 80~90프로를 강제로 저축하며 사는입장으로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나도 연애하고 가족잇고 그러면 버는돈 다 쓰고 그러고 살텐데

    취미도 하나 없고...

    돈쓰고싶어도 쓸데가 없어서 못쓰네요 비참한 인생

    2
  • 협군
    5k
    2018-01-05 11:35:29

    전혀 공감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인데 급여 언급 말고 지분만 협상하자고요? 

    아 노대표님이 가해자 쪽 지인이라 그런 생각하시는 거죠?


    0
  • sbroh
    8k
    2018-01-05 11:38:10

    협군// 

    '가해자쪽 지인'은 무슨 말인가요? 

    설사 그렇다고 해도 이 글이 개인적인 내용과 무슨 상관이죠?

    0
  • 7i
    1k
    2018-01-05 11:47:46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급여가 높아진다는 부분이외는 공감되는 부분이 그다지 없네요
    대체되어도 급여를 높게 받아야되겠죠

    스타트업이든 상장기업이든 연봉은 무조건 높게 받고 가야됩니다.
    매달 나가는 비용을 줄이거나 서울 외곽에 저렴한 곳으로 이사를 한다던지 그런 타협은 하시면 안됩니다.
    펑펑써야 펑펑벌게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한달에 100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해져버리면 200만원만 들어와도 생활이 가능해져서
    700을 악착같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죠


    2
  • 협군
    5k
    2018-01-05 11:54:26 작성 2018-01-05 11:58:22 수정됨

    직장인이 급여를 생각해야지 지분만 보자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성공 보수는 커녕 계약된 지분을 제대로 주는 경우를 본적이나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게 직장인가요? 사업이지?

    사업할 거면 왜 직장을 다닙니까 차라리 내 회사를 차리겠지요.


    여러번 겪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돈만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야 삶이 뭔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네요.

    스타트업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는 곳이 성공하더군요.


    노대표님은 저와 몇번 만난적이 있고 그 때 같이 만났던 사람이 가해자입니다.

    3
  • 아마데우스
    2k
    2018-01-05 12:05:41

    아무리 자기가 잘나고 , 실력이 좋아도 급여랑은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자기가 얼마나 돈잘버는 회사에 다니냐가 중요합니다.

    영세 업체에서 백날 천재 소리 들어봐야 한달 이삼백에 허덕이다 , 회사 돈안되면 급여 연체되고..

    대기업에서 대충  안 짤릴정도만 되게 일해도 안정적이고 높은 연봉에 잘살고..

    중요한건 돈을 얼마나 버는 회사에 소속되 있느냐 입니다 ^_^

    2
  • 뒷집할머니
    1k
    2018-01-05 12:18:23

    아마데우스님 말에 공감합니다.

    일단 회사가 돈을 잘 벌어야해요.


    0
  • 스즈흐
    497
    2018-01-05 12:21:57

    자기계발을 공감합니다~!


    돈만 모으는게 낙이 아니라면

    그렇게 살다가 죽고 싶을 것 같아요..

    0
  • 칠역한천겁
    2k
    2018-01-05 12:44:31

    별로 공감되지 않는 글이네요. 


    예전에 어느 중소기업 사장님이 자기의 성공담을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비슷하게 논지가... 돈에 집착하지 말란거였던거 같고..


    자기는 이전의 2 ~ 3개 회사를 다니면서 퇴직금을 떼였을때도..크게 낙담하지 않고 어쩌고 저쩌고 였는데..


    근데..퇴직금 받을거 제대로 받고 월급도 받을거 제대로 받고 회사 지분이나 그런것도 실력에 맞게 받으면 되는거가 정상 아닌가요? -_-?


    현재의 성공한 자신을 예로 들며.. 나는 머머에 집착하지 않았다. 이게 먼 의미가 있는지..


    결국 이런류의 얘기는...첨부터 대기업에 들어가서 월급 복지 받을거 다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의든 타의든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정말 소수의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 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퇴직금 때이면 신고해서 채당금이라도 받아야 하고요.

    월급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회사는 다니면 안되고...그런 회사를 차려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아니면...피로 엮인 가족끼리 회사차려서 야..잘되면 엄청 잘해줄게...라고 하면 되는거죠.


    일단 눈에 보이는 돈에 신경쓰지 말아라...<= 이말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합니다.

    2
  • ECMA
    541
    2018-01-05 13:01:28

    성공한 사람의 영웅담은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6
  • aeba
    2018-01-05 13:48:48 작성 2018-01-05 13:53:06 수정됨
    대체할 수 없어도 회사에서 돈이 없으면 돈 더 못 줍니다. 너무 간단하더라고요.


    서울에 방이나 원룸 안잡고 수원에서 서울북부로 왕복 세시간동안 2.5키로짜리 노트북 메고 출퇴근했습니다. 반년후에 남는건 어깨부상이더군요.


    돈 없다고 기달려달라고 그러길래 기다리는 동안 생긴겁니다. 첨부터 돈 제대로 줬으면 아플 일이 없었겠죠. 방을 잡던지, 가벼운 노트북을 새로 장만하던지 해서요. 제 건강과 시간 희생해서 회사가 크면 뭐합니까?


    저는 적어도 학교 졸업하기 전에 한번 크게 몸으로 이런 일을 느껴본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급료 제대로 못 받으면 비참해진다는걸요. 결국 건강상의 이유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부모님이 가벼운 노트북 하나 사주셨습니다. 그나마 아직 학생이니까 부모님이 도와주시니 망정이지...

    0
  • 즈루시
    12k
    2018-01-05 14:07:11

    4인가족 외벌이로 급여에 중독되지않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가슴은 아는데 머리는 도전하지말라네요? 흙

    1
  • 심심한사부
    997
    2018-01-05 14:12:25

    회사 규모나 운영 상황도 급여 협상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이런게 큰 문제가 아닌 업체와 협상할때는 대체 되지 않은 개발자가 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작은 업체에서 사장한테 열심히 목소리 높여봐야 줄돈도 없습니다.


    0
  • 카트맨
    2k
    2018-01-05 14:40:01

    백수기간이 길어야 좋은데로 이직할 확율이 높다니.. 



    0
  • 딴짓이
    172
    2018-01-05 15:19:26

    요지는 급여에 매달려 사는 모습 보이지 말라는 것 같네요. 그런 모습 보일 수록 회사는 직원이 못나갈줄 아니까요. 진짜 급여에 신경 쓰지 말란 얘기가 아니겠죠. 남들 앞에서 매이는 모습 보이지말란 뜻

    1
  • sbroh
    8k
    2018-01-05 15:41:09

    협군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세상 사는 데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협군'님도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저도 위의 글처럼 모든 사람들이 다 생각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 '협군'님이 '나와 같이 만난 사람'에게 어떤 피해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알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 이 글과 무슨 상관인지를 묻는 겁니다. 온라인 상의 의견 개진에 대해 그런 개인적인 얘기를 연결시키는 이유가 뭐죠? 



    0
  • 협군
    5k
    2018-01-05 17:43:26 작성 2018-01-05 17:44:05 수정됨

    노대표님의 이야기는 어느 정도 들어본 바가 있습니다.


    충분하지 않은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저 임금의 노동자를 구하는 것이 과연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도전은 사업자의 몫이고 직장인은 급여와 대우 뿐 입니다.

    직장인의 도전은 자기 계발이면 충분합니다.

    혹시나 새로운 분야나 직장이 될 수도 있지만 여기에 합당하지 못한 대우는 옳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 글에도 그러셨지만 급여 자체에 대해서는 상당히 낮게 잡고 계시더군요.

    여기 평균적인 개발자들이나 취준생들이 와서 글을 보고 갑니다.

    사업자의 마인드 특히 스타트업을 표방한 영세 구멍가게 사장들이나 생각할 마인드를 설파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그 지인이야기가 나왔는데 말씀하시는 논리가 비슷하기에 말씀드린 겁니다.

    그 부분이 불편하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3
  • baltasar
    5k
    2018-01-05 18:11:37 작성 2018-01-05 18:18:31 수정됨

    다 필요없고,

    계약서를 잘 써야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스템은 완성되어가고, 사람의 심경은 지속적으로 변합니다.

    완성된 시스템에서 개발자는 극소수를 빼면 불필요해지고, 사장은 비싼 고스킬 인력을 싼 저스킬 인력으로 대체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장 입장에서 다급할 땐 다 해줄 것 같고 구두로는 뭐든지 다 베풀지만, 나중에 완성되면 아무것도 안 지킵니다.

    이건 형제와 부모 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일했다고 해서 

    형제와 부모 사이에도 안 지켜지는 약속을 타인이 지키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서로 좋은 말이 오가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일한다고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어기면 아프게 되는 상황이 와야 지킵니다.


    약속을 지키게 만들려면 조건을 정하고, 안 지켰을 경우 기한을 정한 벌칙을 만드시고,

    만약 그게 불가능하면 시스템 잡고 아무도 접근 못하게 놔주지 않으면 됩니다.

    기술적인 내용 전부 남기지 말고, 주석 다 지우고, 코드 암호화 시키면 됩니다.


    PS.

    그리고, 스타트업도 성공하는 스타트업이 따로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도 여러 번 손가락이 닳도록 작성했는데, 당장 아무리 돈이 되는 스타트업 영역도 구현이 너무 쉽고 사업 자체가 단순하면 2~3개월 이내에 유사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납니다. 봄철 모내기 전 물 대놓은 논에 빠글 빠글한 올챙이가 들어차듯 들어찹니다. 2평 남짓한 1인 스타트업에서 50명이 100평짜리 공간을 3층씩 빌려쓰고 월 인건비 지출만 3억씩 나가는 대기업 스타트업까지 빠글 빠글합니다.

    개발자로서의 노하우를 펼칠 기회가 없는 스타트업이라면 안 들어가는 것이 낫습니다. 그런 건 처음부터 끝까지 결국 자본투자와 마케팅으로 승부 봅니다.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이탈해야 합니다.

    사장이든 직원이든 냉정해야 성공합니다.

    2
  • 스타
    3k
    2018-01-05 19:55:02
    대체 불가능한 사람!! 고건 상대적 가치일 뿐..
    대체할 사람이 안되려면 스타성이 있어야 해요.
    이건 또 몬소리~~ ㅈㅅ
    0
  • 마구마구
    1k
    2018-01-06 09:12:22

    하하

    0
  • exexexe
    154
    2018-01-07 13:22:39

    똥글에 한표 드립니다.

    0
  • 콩나물국수
    79
    2018-01-07 14:13:27 작성 2018-01-07 14:14:31 수정됨

    맞는 말도 있지만 저정도 맞는 말은

    누구나 다 할법한 얘긴거 같네요

    회사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으면 그냥 투자해서 돈 버는게 낫지 않을까요

    왜 스타트업가서 고생합니까?


    안정되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모험성향이 높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곳 입니다.

    모든 개발자들에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0
  • 더미
    13k
    2018-01-07 15:10:49

    다른건 필요 없고 이게 진리죠.

    그래서 급여를 올리는 제일 빠른 지름길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0
  • butnim
    2k
    2018-01-07 17:55:10

    글 내용에 감탐합니다.

    다만 .. 급여소득자를 위한 글는 아니군요

    위 글은 급여 소득자로 자리 잡았음에도.. 왜 이 정도인지.. 을 느낄 사람을 위한 글입니다.

    0
  • yeori
    574
    2018-01-07 18:59:39

    "급여보다는 주식이나 스톡 옵션을 최대한 많이 땡깁니다."


    회사가 돈이 없어서 높은 급여를 줄 수 없을때 스톡옵션을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작은 회사가 크게 성장해서 스톡옵션을 두둑하게 챙길 미래가 보장될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스톡옵션을 주는 오너는 지금 당장 인건비를 줄이는 확실한 이득을 누릴 수 있으나 스톡옵션을 받는 프로그래머가 얻는 이득은 불확실합니다(회사가 망하면..?)

    벌어놓은 돈이 많다면 모를까 생계를 꾸려나가야할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조언같습니다.

    0
  • 서비스지향개발자
    7k
    2018-01-07 20:38:47

    저도 급여를 안받아도 되어서 프리대비 반토막 월급으로 정규직 입사를 했더랬습니다.

    물론 업무를 보고 들어갔는데 1년동안 원하는 업무는 해보지도 못하고 SM을 몇개 하면서 웹프로젝트를 기획단부터 2개를 끝내고 나왔습니다. 물론 연봉 오를 상황이 아니고 원하는 업무도 하게될 상황도 아니고 회사에서는 잡부취급을하고 

    다른데 시다바리로 파견 돌리려는거 거절했더니 찍혀서 그런건지.....

    그리고나서 돈은 어쨌든 많이 받아야겠구나 싶습니다.

    많이 받아야 대우도 좋습니다.

    0
  • 쉬더
    2018-01-07 23:05:48 작성 2018-01-07 23:21:42 수정됨

    저는 이글이 무슨의미인지 알거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좋은글인거같습니다! 

     또한 제가 이해가 빨리간게 유튜브에서 포프님이 이것과 

    비슷한내용을 동영상으로 올려주어서 봤었습니다 그때 하신말씀일부중에 자기는 

    언제짤려도 상관없게(혹은 짤릴지모르니까)짧으면 6개월치 길면 1~2년 봉급을 모아둔다고합니다.

    (아마도 저금은 또따로 있으시겠죠 ) 자기도 회사가맘에안들면언제든지 나갈수있게 준비하는거라고합니다.

    반면에 포프님 몇몇 동료들은 돈을 흥청망청쓰면서 회사의 노예가 되고

    맘에안들어도 나가지도 못한다고 하는 이런내용이었던거같습니다~

    지분과 급여는 약간 저도 조심스럽네요 이부분은 저도 좀더 고민해봐야될거같습니다.

    0
  • 연호파파
    1k
    2018-01-08 11:10:14

    신체가 편안하고 마음에 여유(급여)가 있어야만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봉과 장거리 출퇴근에 시달리면서 자존감이 어찌 높아지겠으며 낮아진 자존감으로 

    어찌 자기계발을 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급여는 기본바탕이 되어야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의 지분을 요구하고 들어가는 개발자들은 신입이 아니라 중고급 이상의 개발자들이겠지요.

    어느정도 사업방향도 이해 할 수 있고 비전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있는 수준이요. 그건 투자가 되는거지

    급여 받겠다고 참여하는게 아니라 봅니다.





    2
  • 로보넥스
    2018-01-09 00:14:18

    마치.. 내 글을 보는것 같은 친근한 스멜.. ㅎㅎ

    글은 다소 극단적이며 선명한 주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의도전달이 잘됩니다.

    대신 방어기재가 없어서 공격은 당할지라도

    아이디어는 누군가에게 살아서 건너갑니다.


    잘 봤습니다^^

    저랑 견해는 많이 다르지만 ㅋㅋ

    0
  • 로보넥스
    2018-01-09 00:19:19

    제가 속한 스타트업은..

    월급도 맞춰주고 개발참여자에게는

    수익 10%씩 나눠줍니다^^

    대표지분 외 휴지쪼가리에 불과한 지분이

    아니라 바로 수익정산.


    그게 진짜 스타트업입니다.

    마치 은행털이범처럼 팀꾸려 사업합니다.

    1
  • joeaney
    227
    2018-01-09 11:09:31

    "마치 은행털이범처럼 팀꾸려 사업합니다." 이거 정말정말 좋은 표현이네요. 잘 되는 팀들은 정말 저렇게 움직이더라고요. 

    1
  • starwarsepisode
    471
    2018-01-09 14:19:44

    좋게 해석하면 대체불가 인력이 되면 성공한다

    나쁘게 해석하면 대체불가 인력이 아닌이상 돈을 적절히 줄 필요도 없다


    사장입장에서 대체불가인력은 자신 뿐이지요

    0
  • 로보넥스
    2018-01-09 21:30:52

    모든 인력은 대체불가입니다.

    예술의 관점에서.

    IT는 소프트웨어산업입니다.

    완성된 컨텐츠가 아니라 순간순간 변화하고

    진화해가는 생물체.


    모든 인력은 대체불가합니다.

    손실없이는.

    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