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밍
59
2017-11-10 2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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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이 없는 일은 하면 안될까요?


구구절절 사연은 생략하고 본론을 간단히 써요.


실력이 없어서 취업이 안되네요.

적성이 딱히 맞는 것도 아니라서 소위 말하는 보도방 같은곳에 어거지로 들어가봐야 스트레스만 받고 못다닐 것 같아요.

그래서 알아보던중.. 관제 오퍼레이터라도 하려고해요.

게시판 검색을 해보니 비전없는 일이라 비추천들하시네요.

주야 교대근무, 월급도 적고, 경력이나 실력이 쌓일 만한 것도 없는 업무...

그런데 이거 아니면 공장 생산직이나.. 공사현장.. 등에 가야될 처지라서요.

'그 비전 없는 일을, 누군가는 하면서 먹고산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누구는 불금이라는데.. 저는 고민을 하고있네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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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김신입
    2k
    2017-11-10 20:56:58

    실력이없으시면 실력을 쌓으시면됩니다. 

    개발자 포기하지 마시고 꼭 좋은데 취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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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과라임
    3k
    2017-11-10 21:04:55 작성 2017-11-10 21:05:57 수정됨

    저도 비전공자 출신으로 긴 취업준비와 수많은 탈락의 고비로 점점 자신감은 줄고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아는것도 할줄 아는것도 없는 절 누가 써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졸업시기에 나름 준비한게 많아 남들처럼 대기업을 노렸고 희망연봉이 4천이상에서 점점 내려가(당시엔 전공 직무로 응시) 나중에는 2천도 제게 아까울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희망이 없는 제게 결국 남는 것은 또 희망이더군요. 조급함으로 부족함만 보였던 것을 조금씩 고쳐가며 실망하지말자. 남들이 할 수있는건 나도 할 수 있다. 늦었지만 따라갈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현실을 바라보고 취업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서류합격이 늘고 최근에는 모든 면접에 합격하여 선택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대기업이나 조건이 아주 좋은 규모는 아니지만요)

    글쓴이님도 남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잠깐 쉬더라도 멈추지만 않으면 결국 희망은 찾아옵니다. 힘내시고 밝은 희망을 잡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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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guy2
    24
    2017-11-10 21:06:58

    절대 그거 하지 마세요

    나중 월말 개발자 맥주 모임 나오세요

    도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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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후우앙
    282
    2017-11-10 23:17:11

    실력없으면 개발자가 비전이 더 없죠ㅡㅡ;

    이직률이 괜히 높은게 아닙니다.

    제가 어제 생산직이랑 sw개발 비교하는글 올렸었는데

    사람들 반응 보시면 알아요ㅋㅋㅋ 일단 존심부터 상처받더군요

    개발자가 옛날처럼 더이상 전문직으로써 선호도 높은 직업이 아니고

    이미지도 3D로 완전히 낙인찍혀 땅바닥으로 떨어져 있죠

    각 대학 컴공입결도 꾸준히 떨어지는 추세구요

    개발자는 무슨 비전보고 하는게 아닙니다.

    진짜 자기 적성때문에 하거나 그냥 앉아서 일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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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아하아
    1k
    2017-11-11 09:10:36
    다른 일거리가 없나 찾아봐야 하는 시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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