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chKing
6k
2017-10-12 20:20:22.0
1
1311

최근 면접본 이야기


최근에 2군데 면접을 봤는데요. 그거에대한 짧막한 소감입니다. 두군데 모두 그래도 IT업계에선 꽤 상위권 업체들이에요.


1. 테스트 작성

굳이 이번 2군데가 아니라 다른곳 포함해서 테스트코드 작성경험을 얘기하면 다들 좋아합니다. 테스트 얘기가 나오면 면접관들 눈이 반짝반짝해지는게 느껴져요. 거기에다 Mock 객체 사용담까지 얘기해서 단위테스트경험을 얘기하면 면접 분위기가 부드러워집니다 ㅎㅎ 서비스업체 이직을 고려하시는분들은 테스트코드 작성을 많이 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회사에서 혼자만 작성하더라도요.


2. 면접관

사실 두군데 다 면접보기전에 그다지 끌리는곳들은 아니었는데요. 일단 붙으면 고민하자는 생각으로 참여했습니다. 두군데 다 압박면접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한군데는 굉장히 인품있게 대해주셨고, 한군데는 그에 반해 별로였는데요. 한가지 에피소드를 들자면 저는 보통 면접볼때 개발환경같은거에 대해 물어보는데요. OS는 어떤게 지급되는지, IDE는 어떤걸 사용하는지, 테스트코드를 작성하거나 코드리뷰를 진행하는 분위기인지, 자바나 스프링 버전은 어떤걸 사용하는지 등등 이런걸 물어보는편인데..

첫번째회사는 전부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지금이 아니면 입사전에 이런걸 물어볼 기회가 없으니 더 물어볼게있으면 물어보라는 식으로 말씀해주신반면 두번째회사는 그런건 왜물어보는지를 반문하시더라고요. 첫번째 회사는 그다지 끌리지않는 회사였는데 오히려 면접 후에 굉장히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도 언젠가 면접관이 될텐데 그때 저렇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올해 얼마안남았는데 면접을 두어번 더 진행할 예정이라 또 느끼는점이 있으면 글한번 작성하겠습니다~

2
1
  • 댓글 1

  • 망한개발자
    1k
    2017-10-12 20:37:10.0

    확실히 첫번째 회사가 좋게 느껴지네요..

    사소한 것 같아도 사실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