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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7:0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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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바EE 이클립스재단에 넘긴다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70913120320#imadnews


오라클이 자바EE를 이클립스재단에 이관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클립스가 어떻게 자바EE를 만들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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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 fender
    9k
    2017-09-13 17:58:33.0 작성 2017-09-13 17:59:53.0 수정됨

    일단 이관 자체는 환영할만한데, 그 사이 너무 시대가 자바EE에 적대적으로 변해버린 건 아닌가 싶은 감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묘하게도 'WAS'라는 풀스택 자바EE 서버를 흔히 사용하면서도 거의 자바EE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스프링MVC만 고집하는 이상한 관행이 대세가 되어 버렸지만, 외국에서는 그래도 아직까지도 나름대로 스프링과 함께 시장을 양분할 정도로는 지분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도 스프링만 쓰다보니, 아마 경력이 짧은 분들은 자바로 웹 개발을 하면서도 '자바EE'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는 분도 많지 않나 싶습니다.)

    문제는 외국에서도 자바EE 어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이 이미 하향세에 접어든지 오래이고, 도커라던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라던지 하는 개념이 득세하는 걸 생각해보면, 점점 자바EE 같은 거대한 플랫폼에 무언가를 쌓아 올리는 것 보단, 잘게 쪼개진 필요한 기능을 조합해서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이 주류적인 흐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자바EE 같은 플랫폼이 다시 대세가 되기엔 조금 시기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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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구구구우
    1k
    2017-09-13 23:27:07.0 작성 2017-09-13 23:29:13.0 수정됨

    fender 님

    저는 웹개발자도 아니고 스프링 사용한 프로젝트 경험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EE에 대해서 아는게 없네요

    그래서 EE는 그냥 WAS를 지원하는 스펙이다 이런생각이 강한데(반대인가...) 요번에 스프링5에서 서블릿과 WAS 를 사용하지않고 httprequest  response와 httpserver 를 내장한 독립적인 웹어플리션에 대한 소개가 있던데 이런 상황에서 EE 나WAS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 있을까요? 개선방향 공존 아니면 스프링 5 독립형 웹어플리케이션이 기존의 서블릿과 WAS를 대체하진 못할까요??

    그냥 EE를 전혀 모르는 제가 이 글을 보면서 문득 EE와 스프링이 공존의 형태가 아닌 느낌을 받아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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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nder
    9k
    2017-09-14 06: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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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앙이
    1k
    2017-09-14 07:26:53.0

      java EE 저두 잘 모르지만 WAS 는 java EE 의 부분 집합일뿐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에 java EE 는 application server 를 지향한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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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nder
    9k
    2017-09-14 07:33:34.0 작성 2017-09-14 07:34:49.0 수정됨

    앙앙이// '부분집합'보단 '전체집합' 쪽에 더 가깝습니다. 다른 글에서 적은 대로, 플랫폼으로서 자바EE의 의의는 제품과 관계없이 자바EE의 특정 버전을 지원하는 컨테이너에 배포하면 해당 표준에 포함된 모든 API를 사용할 수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탐캣이나 스프링 덕분에 서블릿 중심 개발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면서 해당 개발에 특화된 웹 프로파일(Web Profile)이라는 부분 집합이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바EE를 지원하는 응용프로그램 서버란 흔히 해당 스펙을 모두 지원하는 풀스택 환경을 뜻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발표에 포함된 테스트킷(TCK)라던가 자바EE 인증 같은 절차가 의미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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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앙이
    1k
    2017-09-14 08:52:14.0

    // fender

    부분 집합입니다. was 랑 상관없이 별개의 어플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자바 언어 쓰임새가 web 에 한정되어 있어 전체로 보이는 착시일뿐입니다.


    EJB 대체한 스프링 처럼 독자적인 컨테이너를 갖고서 빈(?) 을 운영하는 서버를 갖는것이 Java EE sever입니다. 자바 EE 를 was 라고 부르는것은 스프링을 was 라 부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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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nder
    9k
    2017-09-14 08:59:38.0 작성 2017-09-14 09:01:38.0 수정됨

    앙앙이// 지금 맥락에서 이야기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AS)'란 구체적으로 웹로직이나 글래스피시 같은 자바EE 컨테이너를 말하는 것이고, '풀스택 컨테이너'란 특정 버전의 자바EE 스펙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본문에 언급된대로 웹 프로파일 같은 개념이 등장한 것은 자바EE 컨테이너 시장이 활성화 된 지  한참 뒤의 일이고, 탐캣 같이 서블릿을 중심으로 한 부분 집합만을 제공하는 경우 자바EE 컨테이너라고 하지 않고 '서블릿 컨테이너'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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