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tmxm123
10
2017-09-07 08:28:45
13
6295

구직후 합격 연락이 오면 어쩌죠??


현재 입사한 회사 이전에 면접을 많이 봤는데 떨어질줄 알았던 대기업이 1차합격 연락이 제가 다른 회사 입사 후 1주일 만에 왔네요. 2차면접은 인성면접 전형이고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아 일단 거짓말하고 연차를 썻는데요.

대기업 인사쪽에 사정을 얘기하고 현재 입사한 회사에 피해를 최대한 입히고 싶지 않아 결과 언제 통보 기간을 여쭤봤는데 1주일 후에 나올거라고 하네요.

현재 입사한 회사가 프로젝트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해서 제가 결정을 빨리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입사한 회사는 중소기업이고, SI 업체입니다.


현재 아래 두가지 방법 밖에 없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1. 최대한 빨리 사정 얘기하고 퇴사 통보한다.

2. 대기업 최종 합격 여부를 확인하고 퇴사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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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ercnam
    5k
    2017-09-07 08:36:38

    1번이 도의적으로는 나은 결정이긴 한데

    좀더 본인 보신주의에 입각한다면 2번도 못할건 없습니다.

    신입이신가본데, 프로젝트 투입이라고 해서 신입 하나 빠진다고 프로젝트 휘청거리고 하지는 않을거거든요 (.....)


    그리고 연차를 쓴 시점부터 이미 기존 회사쪽에서도 님이 다른회사 면접보러 갔다는걸 어느정도는 눈치까고있을겁니다. 신입때 연차쓰면 뭐... 뻔하죠.

  • 카즈머스
    89
    2017-09-07 08:36:53

    합격되면 그때가서 알리고 퇴사하면 되요.

    신입이라 인수인계 할 것도 없고 대기업 붙어서 간다고 해도 욕하는 회사가 나쁜거에요

  • pppak
    482
    2017-09-07 08:37:15

    당연히 2번.. 생각의 여지가 없죠.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 xptmxm123
    10
    2017-09-07 08:39:06

    @ercnam

    경력입니다 ㅠㅠ 중요한 프로젝트라네요.. 회사에서는 그래서 제가 나가면 또 사람을 구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제가 고민했네요

  • 카즈머스
    89
    2017-09-07 08:47:34

    경력이어도

    아무리 프로젝트를 들어가도

    퇴사는 개인의 자유에요.

  • ktsedd
    6k
    2017-09-07 09:02:00
    확인하고 나가고 사유에는 대기업에 합격했다 이러면 뭐 할말있을까여
  • 더미
    14k
    2017-09-07 09:15:23

    회사에 대해 고민하면

    회사는 글쓴분에 대해서 고민해줄거 같아요?

    이미 시작해서 한참 진행중인것도 아니고

    이제 시작하려는건데 왜 고민하세요?

  • fender
    20k
    2017-09-07 09:21:31 작성 2017-09-07 09:32:04 수정됨

    저 같으면 미리 지금 회사를 그만두진 않더라도 바로 이야기 하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내 사정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면 내 쪽에서 배려를 하고 결과를 감수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먼저 이야기 했을 때 지금 다니는 회사와 자신에게 어떤 손해가 발생할까요?

    이야기 하기 껄끄러운 것? 대기업 합격해서 그만 두겠다는 것도 이해 못할 회사면 어차피 오랫 동안 좋은 관계 유지할 필요도 없고, 그 때가서 욕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회사 경영자라면 그런 합격자에게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입장을 배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해야겠죠.

    그리고 나에겐 좀 껄끄러운 문제일 뿐이지만 이야기 안하고 프로젝트 임박하거나 시작 후 퇴사하면 다른 사람에겐 훨씬 난감하고 금전적인 손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회사를 퇴사하는 것이야 언제든 개인의 자유지만 그로인해 난처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은 기본적인 배려의 문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사회가 각박해지는 건 다들 조금이라도 자기 이익이 걸린 일이면 남에 대한 배려를 무시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 당연하게 가만히 있다가 결과 보고 통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사람을 뽑는 입장이 되었을 때 합격/불합격 통보 다 해놓고 프로젝트 시작 임박했을 때 합격자가 돌연 퇴사 통보를 해도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무덤덤 하게 받아 들일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반대로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 회사가 여러 명에게 합격 통보하거나 계속 더 낮은 단가 인력을 찾다가 프로젝트 직전에야 한 명 빼고 돌연 합격취소 통보를 해도 내가 저 입장이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불평없이 넘어갈 수 있을까요?

    남을 믿지 못하고 각박한 사회를 만드는 건 꼭 정치인이나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 은하수
    2k
    2017-09-07 09:42:56

    바로 위 fender님 의견에 깊게 동의합니다

    회사보단 내 자신이 우선이 되야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자기만 생각하도 된다는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하두
    12k
    2017-09-07 09:47:22

    2번 하세요.

    별로 도덕적이지도 않는 업계인데요.

  • xptmxm123
    10
    2017-09-07 10:04:04

    @fender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미리 얘기하고 회사에서 나가는게 좋겠다고 하면 나가는게 서로한테 낫겠죠??

    월요일날 최종 면접인데 얘기해야되면 언제 해야되나 고민 이네여..ㅠㅠ

    역시 1주일 미뤘어야 됬는데 빨리 입사해달라고 해서 ㅠㅠ 아 ..ㅠㅠ

  • 리파이스
    63
    2017-09-07 10:04:42

    2번 입니다. 사실 위에 fender님의 의견에 깊게 동의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은게 현실입니다... 최종 합격하고 바로 통보하세요. 미리 이야기하는것도 가시방석일 겁니다... 되든 안되든... 

  • 다시시작
    659
    2017-09-07 10:22:55

    1. 아직은 김치국물부터 마시지 마시고

    2. 최대한 포커페이스 유지하시고

    3. 플젝나가서 괜히 그 대기업 검색하지 마시고

    4. 최종합격 연락오면 바로 입사일정 확인하시고

    5. 현재 회사에 통보 고고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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