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고졸 6개월 자바교육 받고 1인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학력 나이 때문에 제대로 된곳은 6개월 동안 취업 못하고 경력 뻥튀기 하는 si가 부담스러워서 회사가 작더라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고 php 쓰는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1인회사인데 웹개발 말고 이거 저거 설치나 여러가지 일을 함께해서 개발 외에 잡무가 많고 그 부분과 함께 개발일을 하게 된다하였는데 혼자 공부하면서 잡무만 보고 있고 개발일 관련해서 말이 없습니다
뭘 보고 공부해라도 전혀 없고 개발일외에 일만 시키려 하시더라구요
php는 회사와서 공부 하면서 프레임워크 써서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정도 만들고 쇼핑몰 같은것도 비슷하게 구현했습니다
개발업무에 관해 말했더니 개발일을 못해서 개발일을 줄수없더라고 일단 고객상담전화나 그 외것들을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바로 그만 두는게 나을지 아니면 1년 채우고 나오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다른 잡무관련해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많고
남는시간에 혼자 제 공부를 할수 있는 환경입니다.
연봉 2천에 식대포함이구요
개발일은 시키면 알아서 로직설명없이 만들줄 알아야 일을 주겠다고 하시네요
저는 눈을 낮춰왔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선 코드는 다 짤수있는데 설계를 못하는정도를 신입개발로 보시더라구요
나이가 있다보니 괜히 시간만 버리는거 아닐까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