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2000
1k
2017-08-08 13:14:42.0
35
3684

구직중이신 분들에게 전하는 당부


전문 직종인 개발자에게 있어 이직은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회사의 입장에서는 그 만큼 사람을 채용 하는 일이 빈번한 일 중 하나죠.


저는 개발자이고 제 실력에 비해 과분한 팀장의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언젠가는 이직을 준비하고 구직을 알아보는 자리에 있게 될 것이지만

현재는 팀원 한명을 충원해야 하는 입장에서 겪고 느낀 점들 중에 당부 드리고 싶은게 있어 글을 씁니다.


1. 본인이 구직중인 상태이고 이력서를 제출하였다면 제발 연락을 무시하지 마세요.

이미 구직을 하신거라면 구직을 했다고 말씀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아니면 연락이 온 번호로 문자라도 남겨주세요.

개인적으로 이건 채용에 국한되는게 아닌 사회생할에서의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2. 면접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서로에게 귀중한 시간을 내어 짦은 시간 안에 서로를 알아야 하는 하는 과정입니다.

면접자가 면접보는 회사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것처럼 면접관도 면접자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이력서를 보면서 이 사람은 어떤 것을 해왔고 앞으로 어떤 것을 더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력서 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하기 위해 질문을 정리하죠.


하지만 면접 당일이 되면 아무 연락없이 면접에 오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면접 준비를 했던 입장에서는 매우 어이없고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매번 이렇다고 해서 다음 면접자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또 속을 지라도 면접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죠.

사람과 사람이 하는 약속에 대해서 제발 가벼이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1년 정도 비정기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다른 팀의 채용 과정을 지켜봤는데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이 거의 대다수 입니다. 그래서 오키에 글을 한 번 남겨 봅니다.

강제도 아니고 규칙도 아니고 어쩌면 평생 앞으로 접점이 없는 사람들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예의는 지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한두명이면 모르겠는데 대부분 이렇다 보니 이쯤 되면 이건 사회현상(?)인가 싶기도 하네요.

5
0
  • 댓글 35

  • 도각도각
    2k
    2017-08-08 13:19:07.0 작성 2017-08-08 13:19:23.0 수정됨

    이해합니다.

    단, 구직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네요.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에서 이미 채용이 완료되었다는 연락 받아본 사람 있을까요?

    또 면접 후 합격여부를 알려주는 회사는 몇퍼센트나 될까요?


    최근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몇업체에서 면접을 봤는데, 구직자를 대하는 태도는 대부분이 불량했습니다.

    6
  • letusthen
    128
    2017-08-08 13:19:21.0

    저는 면접 불참하는 회사나 입사 포기하는 회사에는 전화 걸어서 이래저래 말씀드리고, 문자도 보내고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하는데, 언제 어디서 또 만날지 모르기도 하고 그런걸 다 떠나서 기본 예절같은데...사회 풍조 같네요. 하기 싫은 말이나 행동이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안해버리는. 카톡 읽씹같은 자질구레한 것들부터 해서...    


    0
  • load2000
    1k
    2017-08-08 13:22:44.0

    도각도각//

    물론 회사도 태도는 확실히 해야 겠죠.

    0
  • 쏘지마여
    715
    2017-08-08 13:26:33.0

    1. 채용완료시 연락주세요 (서류탈락도 마찬가지)

    2. 면접결과 꼭 알려주세요 (면접결과 날짜 꼭 지켜주세요)

    사용자와 구직자 모두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사항을 안지키는 업체, 사람이 너무 많네요

    1
  • branden
    881
    2017-08-08 13:26:54.0

    면접을 못가게 된다고 못간다고 연락한번 하는게 어려운건 아닐텐데요.

    귀찮아서 그런것보다는 전화해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요즘 글 올라오는것 보면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말하는것에 대해 고민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안타깝네요.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이런것도 많이 해봐야 가끔은 뻔뻔해질수 있습니다.

    0
  • load2000
    1k
    2017-08-08 13:30:52.0

    쏘지마여//

    1번에 관한건 저도 반성을 하게 되네요. 

    서류탈락에 대한 알림을 따로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0
  • OkkyUser
    3k
    2017-08-08 13:35:46.0

    중고나라하고 똑같네요. 뭐 어쨌든, 직접 만나서 해결될 부분과 전화로도 해결 가능한 부분으로 면접 내용을 쪼개어서, 먼저 전화 면접을 통해 최대한 대면 면접자 수를 줄인 후, 대면 면접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 면접 때 "혹시 면접에 못 오실 경우에는 늦어도 하루 전까지는 미리 연락을 주는 게 예의입니다."라고 미리 전달을 해 놓으면 숫자가 좀 줄어들 것 같기도 합니다.

    0
  • jinmuis
    335
    2017-08-08 13:36:21.0

    전 절대 저렇지 않는데 서류 탈락만... ㅜㅜ 또르르

    0
  • load2000
    1k
    2017-08-08 13:38:35.0

    OkkyUser //

    면접 일자 잡을때 전화통화 / 문자 두개로 그 부분 분명히 전달하였습니다.

    "면접에 참석하지 못할시에 반드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0
  • 피부탄
    1k
    2017-08-08 13:47:56.0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본인 업무보다 연봉은 얼마인지 인센티브가 얼마인지를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죠


    보통은 회사입장에서 상대방을 확인하고 그만한 가치를 계약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회사가 작으면 그 반대의 입장에 있는거죠. 왜냐면 이 규모와 이 연봉수준의 회사는 많으니깐요. 


    내가 다니는 회사의 연봉이나 복지에 자신이 있으면 그 만큼 상대방에게 매력적이겠지만 

    다른곳과 비슷하면 일 업무에 메리트가 없으면 당연히 오지 않을려고 할것입니다.

    보험처럼 생각하고 지원한 사람들도 많을거고요. 


    지금은 한국에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채용은 정말 어렵죠.

    실력있는분들은 프리랜서 시장에 분포하고 있으니 더더욱 채용이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그냥 어쩔수 없는 환경이구나 하고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0
  • ktsedd
    4k
    2017-08-08 13:48:01.0

    그런때 있죠 예전에 구직중일때

    아침에 일어났는데 면접가기가 너무나도 싫어서

    걍 집안일있다하고 몇일뒤로 미뤘는데

    그냥 안가는사람도있군요 ㄷㄷ

    서류통과시켜준것도 감사해야할판에 ㄷㄷ

    또 어떤곳은

    좀 거리있었는데도 갔는데

    면접비 만원준곳있었는데 감동


    0
  • 브라운그린
    91
    2017-08-08 14:19:25.0

    서류탈락 채용완료시 지원자에게 알림을 하지는 않으시고서 

    구직자에게는 구직을 한 상태면 문자라도 남겨달라고 당부를 하신다는게...


    댓글로 반성을 하게네요 라고 쓰셨지만...  당부를 쓰시려면 채용하는 입장에서 매너는 다 지키고 당부하시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사람이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만..

    0
  • 에스디
    267
    2017-08-08 14:24:26.0

    이전에는 한 곳에 다니면 취업할 일이 없었으니까 몰랐었는데

    이번에 프리랜서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느끼는 것은

    우선적으로 시간조율은 구인하는 쪽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면접이라는 건 구직자를 '초대'하는 과정이니까요.

    그리고 집에서 손님 맞이 할 때도 당일날 혹은 전날 전화해서 올수 있냐고 확인전화를 할진데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 몇십년을 함께할지도 모를 사람에게 확인전화 한통 먼저 안하고 약속을 가볍게 본다는 둥 식의 말씀이 어폐가 있습니다.

    본문 내용만 보면 어찌되었든 글쓴이분도 구직자에게 면접당일날 까지 연락한 번 없었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분은 구직하실 때 필요 이상의 매너를 보여 왔어서 현재의 상황에 실망을 금치 못하시는듯 하지만 글쎄요. 본문 내용만 가지고는 역지사지를 생각치 않으신 것 같습니다.

    0
  • load2000
    1k
    2017-08-08 14:30:49.0 작성 2017-08-08 14:32:41.0 수정됨

    에스디 //

    시간 약속은 먼저 지원자의 괜찮은 시간을 질문한 뒤에 지원자가 괜찮다는 시간으로 해서 잡았습니다.
    일방적인 시간통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연락은 전화 통화로 했고,

    그 이후에 문자로 회사 주소와 시간, 그리고 불참시에 연락 한통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넣어 보냈습니다.

    0
  • 에스디
    267
    2017-08-08 14:48:14.0

    글쎄요. 일단 한마디도 없이 면접을 오지 않은 면접자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면접에 대한 통보 이후에 대한 대처가 아쉽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전화 통화에 의미를 두는게 아니라 전화통화를 '언제' 했냐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글쓴이분이 면접자를 찾아가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계약서를 쓰기전까지 면접자와의 관계는 손님을 대할때와 다를게 없습니다.

    일반가게 입장에서도 손님이 예약을 해놓고 한마디 없이 예약 파기하면 기분 나쁘죠. 이해합니다.

    내가 그렇게까지 해야 돼? 라는 생각이 드시면 안하시는것도 글쓴이분 자유입니다.

    당부할 필요도 없고 당부를 들을 필요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되기에 쓴 댓글입니다.

    0
  • load2000
    1k
    2017-08-08 14:49:06.0

    댓글의 의견들을 통해

    회사에서 지원자에게 지키지 못한 부분이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를 위해서도 고쳐져야 할 부분임을 인지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2번의 경우에 대해서는 도저히 역지사지를 통해서도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에스디님의 의견처럼 회사가 지원자에게 면접 당일날 연락을 하지 않은게 있지만

    이게 면접자의 행동에 도덕적 정당성을 부여할 수가 있는건가요?

    0
  • load2000
    1k
    2017-08-08 14:51:24.0

    에스디님의 댓글과 제 댓글이 거의 동시에 올라갔군요;;

    0
  • 들숨
    269
    2017-08-08 15:56:21.0

    채용 연락도 해봤고 구직도 해봤던 1인이라 

    글이나 댓글들이 다 이해가 가네요. 

    구직할 때는 면접날 컨디션이 진짜 엉망이면 미루기도, 취소하기도 미안하기도 해서 

    선뜻 연락하기 어려웠거든요. 

    채용할 때는 불합격 연락하기가 어찌나 미안한지.. 

    그래도 두 상황다 연락하고 나면 연락줘서 고맙다고 해서 잘했다 싶더라고요. 


    양쪽 모두다 어떤 상황일지 어느정도는 알고 있으니 용기내서 연락하시길! 

    구직이나 구인이냐지만 결과적으로는 서로 맞아야 계약되라 저런 면에서 어긋나기 시작하면 업무 전반에 그런일이 비일비재 해지더라고요. 



    0
  • ZETT
    427
    2017-08-08 16:30:43.0 작성 2017-08-08 16:30:58.0 수정됨

    회사측에서 서류나 면접에 대한 불합격 통보를 빨리 하지 않는 것은

    기합격자의 합격포기 시 예비 합격 후보군에 두기 위함도 있으니 무조건 잘 못 되었다고는 하기 어렵죠.

    면접약속 만큼은 서로 연락을 해야하는게 사회인의 기본 매너임에는 틀림 없음에 동의합니다.

    사실 연락도 없이 면접 그냥 펑크 내는것은 인성이 글러먹은 사람이라 봅니다.


    0
  • fender
    9k
    2017-08-08 16:33:57.0
    전 채용 불합격 통보는 사람 뽑을 때마다 빼먹은 적 없습니다. 면접 마치고 언제 연락올까 기다리는 구직자들 마음이나, 바쁜 시간 쪼개서 서류 심사하고 면접 질문 내용 준비하는 면접관들 마음을 조금만 입장 바꾸어 헤아리면 되는 문제인데 무엇이 그리 복잡할 게 있을까 싶습니다.


    0
  • LetsGo_IT
    529
    2017-08-08 17:22:22.0

    명심하겠습니당

    실력과 취업 이전에 기본적인 태도겠네요


    0
  • OkkyUser
    3k
    2017-08-08 17:35:43.0

    합격 발표일을 명시해 놓는다면, 불합격 통지는 안 해도 되지 않나 합니다. 그 날짜까지 연락이 없다면 떨어진 걸로 알면 되는 거죠. 사실, 사람에 따라서는 "당신은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런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는 게 더 마음이 안 편할 수도...

    0
  • 무제한수강
    58
    2017-08-09 08:00:18.0

    도각도각님 사이다네요

    0
  • allgive2you
    3k
    2017-08-09 11:40:13.0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 많죠..

    약속을 쉽게 보는 사람치고 야무진 사람 못봤습니다.

    0
  • vaivai
    258
    2017-08-09 13:25:42.0

    면접비 안주고 면접 불러대는것도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모두가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그게 당연시 되는 세상.. 


    1
  • 뚜벅초
    656
    2017-08-10 12:00:32.0


    책이 사실만은 아닌가봐요...ㅎㅎㅎ....나는그런줄알았는데...

    면접준비중인데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못할것같아요

    글쓰신분 입장도 이해됩니다 명심할게욧!

    1
  • onimusha
    4k
    2017-08-10 12:34:34.0

    면접 쌩까는 구직자가 의외로 많은 편인가요?

    0
  • 카즈머스
    86
    2017-08-10 13:07:55.0

    구인구직하기가 이렇게 서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서류통과시 면접의사를 확인한 경우라면 지원자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현상(?)에는 저도 '어느 정도 그런것 같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다만, 회사를 대표해서 쓴 글이 아닌 것 같은데 회사측 과 지원자의 갈등에 회사대변인이 되신 것 같네요.

    모든 분들께서 약속에 중요성을 서로 인지하고 계시지만 상대방이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약속을 소홀히 하지 맙시다.

    결국 자신이 약속을 소홀히 하고 어긴 겁니다. 모두 자기의 양심(?)을 지켜봅시다.

    0
  • chela
    3k
    2017-08-10 18:23:21.0


    1. 본인이 구직중인 상태이고 이력서를 제출하였다면 제발 연락을 무시하지 마세요.

    => 이력서를 지원했고 전화통화까지 했는데,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간다. 대다수의 업체가 떨어졌다 면접이 잡힌다 이런 연락이 전혀 없습니다. 적어도 통화까지 했고 일주일 이상 지났다면 적어도 어떻게 되간다 문자 한통 정도는 예의로 해줄법한데 그런 업체 10에 1군데 있을까 말까 합니다. 반대로 놓고 봐서 업계가 어떻게 하고 있나 이게 반대 상황에서도 나역시 충분히 하고 있나 되짚어 봐야할 문제입니다.


    2. 면접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 이건 동의. 약속을 일단 잡았다면, 취소하게 될 경우 양해 전화 한통 정도는 해줘야 서로간의 예의지요. 하지만, 모든 면접은 회사로 구직자가 가죠. 가는데 1시간 분당 같은데는 2시간 걸리고 오는거 치면 2~4시간 걸립니다. 그런데 막상 가면 면접관 이란 사람이 내 이력서 한번 안 읽고 오는 경우가 빈번한건 아닌데 20~25% 정도 되더군요. 수 많은 면접자들 중에 한명 뽑는거라 약속을 가벼이 여기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사람을 부르기 전엔 이력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어떤 포인트 때문에 이 사람을 부르는가 스스로 명확히 하셨으면 하고, 면접때도 그 부분 위주로 대화 나누면 좋겠죠. 전화 인터뷰로 어느 정도 맞는지 확인후 불러줬으면 좋겠는데, 불러놓고 어 우리가 원하는건 이건데 잘못 불렀네요 이런 경우도 간간히 있으며 이것 역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자체는 동의하나, 회사들 쪽에서도 가볍게 부르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입니다.



    1
  • 열렙전사
    230
    2017-08-11 01:27:27.0

    2개월전에 지원했었던 곳인데 대뜸 전화와서는

    내일면접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회사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기 지원 되게 오래전에 했었던것 같은데요? 라고 물어보니 그래서 면접 안보실거에요?? 라고 화난목소리로 반문하더라구요

    그냥 목소리 듣자마자 욕하고싶었는데 참고서 면접을 못간다고 문자로 남겼는데 제 경험상 이런 싹퉁머리 없는 회사가 참 많았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보면 기본이 안된 구직자가 많아보이지만 반대로 구직자 입장에서 보면 기본이 안된 면접관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그런데 구직자들은 당부라는 말을 전혀 못쓰죠

    그래서 그런지 이글이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0
  • chela
    3k
    2017-08-11 04:19:39.0 작성 2017-08-11 04:20:18.0 수정됨

    맞습니다. 사람들은 어느정도 개념은 있습니다.

    다만 합격 해서 출근하기로 하고 다른곳 다 취소했는데,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보상도 없는 등

    하물며 그정도 피해를 입혔으면 웃고 넘어가자고 빙수 기프티콘 이라도 하나 드리며 사죄할법한데

    그런 업체 못봤고요...

    대부분 불합리한 경우는 사실상 빈도로 본다면 업체측이 훨씬 무개념 무지합니다.

    사실 상호간에 안정화 되기 전까지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중개 업체에서 영업비 명목으로 수수료 받는거겠죠.

    하지만, 업체는 월단위 수수료라도 받지만 개발자는 그런 보상이 없으니 (월급은 노동에 대한 보상)

    상대적으로 업체가 조금더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할 수있고, 업체는 결과적으로

    개발자가 업체에게 하는 것보다 업체가 개발자들에게

    좀 더 예의바르고 성실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물론 한번 한 약속에 대해서는 쌍방 지켜야겠지요.


    0
  • BK
    110
    2017-08-11 04:32:38.0

    면접이나 소개팅이나 결국은 상황별 인센티브에 따라 좌우되는 현상 아닌가요?

    구직자(솔로)는 취직(연애) 및 이직(새로운 사람과 연애)이 하고픈데

    회사(상대)에 대한 평판(예: "그 사람 아주 매너남이래", "그 사람 도벽이 있다더라", 등등)에 따라, 

    또한 구직자의 현재 상황(예: "이미 썸타는 다른 사람이 있음", "현재 교제중인 연인과 싸웠을뿐 아직 헤어진건 아님", 등등)에 따라,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건 당연할것 같은데요.

    매너없는 지원자들이 많다는건 그 만큼 회사로서도 구인절차에 대한 개선 및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유용한 피드백이 아닐까 싶습니다.

    0
  • 에시칼로
    1k
    2017-08-11 15:30:33.0

    구직자가 심적인 부담을 가진다는건 이해할 수 있으나 연락은 해야죠.


    그거 못할거면 취직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온들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0
  • gdsn02
    570
    2017-08-11 22:22:44.0

    구인 하실거면 대략적인 연봉을 기재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대부분 사람불러다 놓곤 장난치고 사기치는 회사가 대부분이라서요

    0
  • 정환나라
    67
    2017-08-14 11:23:41.0 작성 2017-08-14 11:24:16.0 수정됨

    저는 이직할때 헤드헌터들을 통해서도 몇군데 지원했고(헤드헌터가 구인사이트에 올려놓은 제 이력서 보고 연락왔었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지원하기도 했지만.


    심지어 헤드헌터를 통해서 지원한곳에서도 결과를 못받은곳도 있습니다.

    그런곳은 아예 그 헤드헌터와 지원 회사까지도 차후 이직 리스트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15군데 이상을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봤지만 결과를 통보한곳은 5곳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이직할 기회가 있으면 4곳(한곳은 이미 입사)에 대한 공고를 먼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메일 답변이 왔으니 다시 찾아보면 되는거니깐요. 답변을 안주면 이렇게 나중에 확인도 못합니다.


    결과 답도 안주면 어떻게 사업을 하나요? 고객이 질의를 하는것과 같은건데...  

    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