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하아
1k
2017-07-30 21:08:28
28
5676

프로그래밍이 너무 쉽습니다.


이렇게 쉬운걸 뭐 허러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나 자괴감이 듭니다.

저같으신분 또 계신가요? 요새 좀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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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8

  • 초오찌
    5k
    2017-07-30 21:13:25

    웹에서는 코딩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0
  • OkkyUser
    3k
    2017-07-30 21:26:27

    "트롤링이 제일 쉬웠어요."  ---싸이언티스트

    1
  • 하두
    10k
    2017-07-30 21:41:24

    고객이 있고

    고객성향이 있고

    자유자재의 무한대의 요구사항이 있고,

    일정에 대한 이슈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있다면~~~

    눈물 납니다 ㅋ

    0
  • 하아하아
    1k
    2017-07-30 21:46:31

    @머슴 죄송하지만 그걸 느껴보고 싶습니다.

    일을 자꾸 너무 빨리끝내서 자꾸 나태해지는 절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프리랜서 하면 느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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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아하아
    1k
    2017-07-30 21:59:52
    프로그램쪽 하던 사람이 잘 할 수 있을 만한 다른일이 있을까요?
    0
  • 맨탈이오르는직업
    358
    2017-07-30 22:08:29

    솔직히 맹연습하고..코드가 키보드로 자동으로 타타타탁~!쳐진다면 저런생각이 듭니다만....

    전 이제 적응할라하는데....버전바뀌어서....코드 뜯어고치고.....

    기능개발하고있어요..........;;

    0
  • aeba
    2017-07-30 22:36:53
    공부하면 할수록 끝이 없고 머리는 더더욱 아프던데…


    대단하십니다…

    0
  • 조프로
    1k
    2017-07-30 23:13:58

    솔직히 프로그래밍이라는 일이 분류하자면 워낙 많아서.. 여러가지 종류가 있죠. 프로그래밍 중에서도 해보지 않았던 다른 쪽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 SI만 해오셨다면, 비지니스 로직보다는 특정 기술 자체의 구현과 성능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는 분야로 들어가서 성과를 내신다면 보상도 많을텐데요. 국내에서도 연봉 1억 이상 정도면 꽤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지.. 예를 들면 머신러닝 같은 분야가 되겠죠.

    0
  • lllllllllllllll
    7k
    2017-07-30 23:53:10

    -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0
  • 에르딘트
    2k
    2017-07-31 01:42:33

    쪼렙이라 그래요~ 그땐 다 쉽죠~ 

    0
  • 1
  • 하아하아
    1k
    2017-07-31 07:15:16

    @fender 님 사실 모든걸 알면 그건 인간이 아니겠지요.

    모르기에 살아가는것 아니겠어요? 저도 모르는건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알지요. 워크플로우 작성해봅니다.

    1) 모든 프로그래밍은 쓰기 쉽게 나온다. (메뉴얼도 잘나와 있고 구현은 거기서 거기)

    2) 나는 그걸 갖다 쓴다.

    3) 끝

    이건 모든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의 하루 일과 입니다.



    0
  • fender
    14k
    2017-07-31 07:47:48 작성 2017-07-31 07:51:17 수정됨

    제 경험으로 볼 때, 잘하는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개발자는 고민의 종류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후자가 무슨 기능 쓰려면 무슨 API를 써야 하나, 어디 예제 같은 거 없을까, 무슨 오류가 났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볼까 그런 문제들로 고민할 때 전자는 설계나 구조의 확장성이나 일관성 같은 문제를 놓고 고민을 합니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가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보통 문법 수준에서 언어를 이해하는 초보 개발자를 못 벗어난 분들이거나, 아니면 진정한 '폴리글랏(polyglot) 개발자'라고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고수 분들이더군요.

    고민하는 질문의 성격이 대체로 '어떻게 문서 보고 잘 가져다 쓸까' 정도라면 십중팔구 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경우, 만일 스스로 다른 개발자보다 뛰어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제 막 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 단계를 얼마나 쉽게 통과했는 지를 자축하는 일 보다는,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선 어떤 종류의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에 더 많은 시간을 쓰시는 것이 더 유익한 접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 allgive2you
    3k
    2017-07-31 08:17:29

    진담인가 농담인가.

    그건이 문제로다.

    0
  • 자바킬러
    136
    2017-07-31 08:44:16
    책 한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죠
    1
  • Overboost
    1k
    2017-07-31 09:51:53

    gis도 좀 해보실래요?

    0
  • iops
    1k
    2017-07-31 09:59:19

    뭔 이런 노잼 어그로에 사람들이 이리 많이 어그로가 끌렸지 ㅎㅎ

    0
  • TAB
    118
    2017-07-31 10:03:31

    무슨 회사다니는지 알고싶습니다

    0
  • 하아하아
    1k
    2017-07-31 11:01:46

    그냥 저의 신세한탄입니다 여러분;

    앞으로 살길이 좀 막막하고 답답해서 글을 남긴것 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의 변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 즈루시
    12k
    2017-07-31 14:57:10

    모바일게임도 초반 뉴비땐 적수가 없죠 'ㅅ' ㅋ


    타겟에 놓고 스위치~*

    0
  • 하아하아
    1k
    2017-07-31 17:59:27
    과연 뉴비일까요~~.. 아닌게 더 심각한건가? ㅡㅡ;
    0
  • 오아시스루
    1k
    2017-07-31 18:32:38 작성 2017-07-31 18:36:51 수정됨

    프로그래밍이 쉽다고 느껴질 정도면 프로그래밍으로 넘칠만큼 돈을 벌 수 있으실듯 한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두려움 - 자만 - 부족함 인지 - 겸손.. 이 단계 까지 왔네요.


    fender님 말씀이 많이 와닿네요.

    처음엔 그저 잘 나와있는 문서에 구글링에 잘 가져다와서 써서 잘되면 그래도 이제 나는 좀 하는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fender님이 말씀하신

    '설계나 구조의 확장성이나 일관성 같은 문제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여기서 정말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지금도 그렇지만 계속 고민을 하고 또 하고 나면 조금씩 좋아졌다는)

    0
  • 하아하아
    1k
    2017-08-01 08:04:58

    @오아시스루

    걍 대충 만들고 문제 있는곳 고치고 하는게 일이죠.

    저는 코딩작업에 어떤 큰 의미를 부여하면 피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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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아하아
    1k
    2017-08-01 08:06:08

    그런데 그 대충이란게.. 남들이 따라못하는 설계, 구조가 녹아 있도록 하는게

    제 최종 목표입죠.

    0
  • DenPark
    131
    2017-08-02 13:16:49

    본인이 실력쩐다는 얘기가 아니라 업무가 너무 단순하고 재미없다는 뜻인거 같은데... 맞나요?;;

    1
  • 하아하아
    1k
    2017-08-02 13:23:26

    덴팍님이 제글을 어떤경로로 보시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상한글이라 눌러보셨나요?

    0
  • 서비스지향개발자
    7k
    2017-08-04 08:45:28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이런 상투적인 말 말고 저는 쉽다기 보다는 재밌었어요. 사람들이 제가 코딩하는 것을 보면 남달라하고 타이핑 소리만 듣고도 참 재밌게 일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그렇게 잘한다 잘한다 소리를 듣다보니 어느순간 나태해 지더군요. 그래서 공부도 더디하게되고. 그런데 지금은 다시 공부를 해보니 너무나도 넘사벽인게 많아서요. 다른일을 해야하나 나는 적성에 맞지않나 고민도 해봤는데요.

    사실 나는 잘 못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더 못할 뿐이죠. 잘한다고 생각하는건 피해야될 것 같아요. 독약입니다.

    0
  • Courage
    2k
    2017-08-04 13:32:25

    계속 같은사람이 아이디 새로 파가며 어그로 글 올리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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