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u
37k
2017-07-17 14: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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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 우리가 부르는 시니어 개발자는 누구인가?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하는 우아한형제들 개발팀의 플레이샵(일하는 워크샵이 아님)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http://woowabros.github.io/woowabros/2017/07/03/senio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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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9

  • 가가멜리
    1k
    2017-07-17 14:47:12.0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슬프게도 왜 난 시니어가 아닌데.. 주니어 월급을 주면서 시니어의 역할을 바라는가 ..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0
  • onimusha
    3k
    2017-07-17 15:02:31.0

    "시니어(신이여!)는 사실상 없다."

    0
  • 욥욥욥
    703
    2017-07-17 18:45:37.0

    잘 봤습니다.

    공감가네요 ㅎㅎ

    0
  • nickEnuj2017
    120
    2017-07-20 00:18:16.0 작성 2017-07-20 00:54:23.0 수정됨

    인격이 워낙 개판인 senior 가 많아서 하는 넉두리 같네요 ^^.


    이언주가 국회의원인가? 학력/경력은 나무랄데 없죠. 다만 언행은 ㅈ 이죠.

    senior의 판단 기준은 그의 인격인가 실력인가? 이성은 '당근 실력', 하지만 감성은 'ㅈ까!' 겟죠.


    다만, 인격과 실력을 모두 갖췄다면, 그 분을 senior라고 부르는 건 실례입니다.


    보통 인간이 평생 2000명 내외의 사람을 만난다는 통계로 보면, 누군가가 실력이라도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무지 어렵습니다. 인격과 실력을 함께 갖춘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평생의 복일 만큼, 거의 impossible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거만함을 인정할 만한 실력을 갖춘 개발자 만나기' 이런 미션의 완성은 10년에 1번 정도. ^^.


    senior가 되면, 자신이 도달해야 할 '진짜 실력'이 넘사벽으로 느껴지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럴 때 ㅈ도 모르는 junior가 사사건건 질문하기 시작하면 화나겠죠. ^^.


    초딩은 아인쉬타인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기 어렵습니다. 물리학 박사학위 심사 받을 때쯤 되어야 넘사벽을 느끼죠. 비슷합니다. '가야할 길이 너무 멀고, 내 능력은 너무 작다'이런 느낌이 들면, 초초하고 매사에 신경질 적이고, .. 모든 부정적인 성격만 나타나죠. 극복하면 senior가 director, CTO, CEO 되는 거고, 아니면 주구장장 principal senior인 거죠.


    인용 글은, 세상을 이렇게 단순한 이분법으로 볼 수도 있구나... 새롭게 놀라게 하네요. ^^


    배달만 하는 회사여서, 배 다른 senior 만 찾나? 싶고.


    아!, CTO급쯤 되야 '신이여'지, 무슨 senior따위한테 - 기껏 과장, 차장 급 한테 -,  '신이여' 입니까? ^^


    senior면 경력 10년 내외일 것인데, 이런 분이 '신'으로 느껴지신 다면, googling좀 하세요.


    파이썬 flask 프레임워크 만든 Armin Ronacher는 고삐리일 때 만들었습니다. redux만든 Dan Abramov는 중졸이고요. 다 20대 초반에 세계를 뒤 흔드는 framework 만들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나이와 관련없이 '신'이죠. '프로그래밍 신'은 경력/나이 와 관련 없습니다. 그대가 이미 '신' 일수 있습니다.


    30년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채용 기준은 단순했습니다.


    세계적인 프로그래머가 될 사람들, 즉 '신'일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배우고 두각을 나타낼 때 까지 4년 걸린다. - 물론 이 '신' 님들은 평균 1조 원 정도 벌었어여, 그때는.


    '신'의 수준을 어떻게 느끼는 가에 따라, 같은 상황을 기회로, 혹은 좌절로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도 간단한, '절이 ㅈ 이므로, 다른 절 간다'는 왜 안하는 걸 까요?


    세상은 넓습니다. 다른 절에는 정말 또 다른 기준의 'senior'가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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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ceLamb
    334
    2017-07-20 12:22:10.0

    읽어봤는데 미국이람 모를까 헬조선에서는 소설속에서나 있을 사람입니다. 저런 거보다 정치질 하는 xx가 더 빨리크는게 이바닥입니다. 

    0
  • 스타
    2k
    2017-07-20 19:38:49.0

    이미 개발 경험(경력)이 풍부하다면 시니어가 된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어른이 되듯이..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네요.

    0
  • 장지락
    536
    2017-07-21 11:13:15.0 작성 2017-07-21 12:40:05.0 수정됨

    시니어는 분명 존재하나 상대적으로 "주니어"에 좋은/훌륭한 시니어가 많지 않다는 것~ 좀 달리 생각해서 지배자/리더들은 항상 존재 했지만 좋은/훌륭한 이가 드물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간과하면 안될 듯...

    우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좀 이상한 게 스스로가 "우리는 타 분야보다 특별하다."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고 이 순간 자가당착에 빠집니다. 다른 공학 분야에서 그리고 인문 계열 분야에서 우리처럼 선임 즉 시니어 자격을 엄격하게 질적 척도를 내 걸지 않죠!!!

    0
  • seychelles
    405
    2017-07-21 11:31:10.0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주니어 자격이 없다는 말보다 시니어 자격이 없다는 표현이 좀 더 어울리는 것을 보면 우리는 시니어라는 단어에 나이에 따른 긍정적인 +@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단어로 한국말인 '아이'와 '어른' 같은) 그래서 기대하는 특정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을 때에는 시니어가 아니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이 가지는 기본적인 의미를 생각했을 때에는 시니어라는 단어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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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er_ing
    440
    2017-07-22 10:52:19.0

    한동안 글쓰는 것을 자제해 왔는데요.

    참 한심한 우형이네요.

    얼마전 저기 리크루터가 저한테 linkedin 일촌 맺자고 invite를 했던거를 거절한 적이 있는데....

    일단 invite자체가 일단 찔러 보자는 식이어서 거절한 것이었지만...

    딱 한마디 하고 싶네요.

    "서울 안가본 사람들이 모여서, 서울에 대해서 참 토론 열심히 하시네요."

    1
  • nickEnuj2017
    120
    2017-07-23 03:25:13.0 작성 2017-07-25 04:10:05.0 수정됨

    경력순으로 따지면, 


    이명박, 박근혜가 문제인 보다 senior죠. 

    문 대통령이 MB 나 GH한테 배워야 할까요?


    그대가 지금 문 대통령 입니다. senior는 뭐 대충.... 


    코드를 잘 쓰는 사람이, 말도 잘하고, 설명도 잘하긴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닙니다. 1000명 개발자 중 1~2명. 이런 확률로 생각하세요.


    아직까지 프로그래밍은 독학의 학문입니다.


    이 나라가 hell인 것은, 1000번 배끼면 왕좌의 게임이나 해리 포터 그 이상을 쓸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이는 인간들이 교육자 랍시고 있다는 거죠. 그것도 지나치게 많이. 어릴 때부터 이상한 사고 주입... 


    기존 사회도 이상하고, 이상한 교육 받고 사회 진입한 junior들은 혼란스럽고... 


    왜 누군가에게 배워야 하고, 존경을 해야 하고.. 이런 생각을 하며 사나요? 결함 많은 인생들 사는 세상. 나라꼬라지 보면 5000만 명이 제 정신으로 살았던 흔적이 느껴지시나요?


    프로그래미어라는 이유로 10년 즈음 개발했단 이유로, junior에게 까이는 건 싫을 겁니다.

    하지만, show me the money 6보세요. old style 랩 한다고 P-type이 dok2 등에 까이는 거. - 세대는 항상 앞/뒤 세데대게 까이는 겁니다. 당연히 정상이구요.


    제관점에서 senior는 동정의 대상입니다. 이 척박한 korea에서 무려 10년 이상을 버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동정의 대상.



    0
  • nickEnuj2017
    120
    2017-07-23 04:06:20.0 작성 2017-07-23 05:47:56.0 수정됨

    @summering_inc


    서울사는데, 안양에서 서울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케 가나요? ^^.


    그대의 우월 의식은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 20만 명이나되는 google 직원 중 한 명인가요? one of 20만? 78억 지구인 중 그대는 서열 몇 위이신지? ^^.


    병든 영혼. 갑자기 뇌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모든 사실에 대한 양비론. 모든게 잘못되었으므로 우린 나아길 수 없다. 내 자식 세대도, 손자 세대도.... 벗어 나세요. ㅄ.


    plenty but, sweet hearts few.. 존 바에즈 곡이 떠오르네요.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이런 애한테 linked 에서 한 번 찔려 본 경험이 자랑이신 듯 한데, 한국을 너무 모르시는 듯. ^^. 많은 문제가 있어도 10위 언저리 국가 입니다. 한국은. 그대는 나이지리아나 우간다가 모국인 듯 하군요.


    추신: 우형이 아니라 '유형' 입니다. 한국어에 우형은 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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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Enuj2017
    120
    2017-07-23 06:02:32.0

    @spacelam


    인맥 힙합. 필요한가요?


    부당함을  인정하면, 부당함은 정당화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논리로 이기기 어렵구요.

    이해는 합니다. 다만, 내가 패배해봐서 아는데... 이런 꼰대 발상은 아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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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er_ing
    440
    2017-07-23 06:36:45.0

    nickEnuj2017 

     서울 사는데 안양에서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면 그건 병원에 한번 가보시길 권하구요.
    뜬금없이 안양서 서울가는 법을 물어보는 것도 왠지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술 드시고 쓴 글이라면 뭐 알콜 중독 치료 권합니다.

    한국을 너무 모른다? ㅎㅎㅎㅎ

    결론은 치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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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욥욥
    703
    2017-07-23 12:20:03.0

    이상적이거나 긍정적인 글에 뭣 모르는 얘기 하고 있다며 자신이 겪은 부정적인 현실로 비판하는 분들이 있네요..

    본문 내용이 틀린 건가요?

    아니면 현실은 개발 필요없고 업무나 정치를 익혀라라는 부정적인 글을 원하시는건가요.

    그런글에 묘한 쾌감을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긍정적인 고민이 많아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뜬금없이 리쿠르트 얘기는 왜하시는지 모르겠고 그래도 여럿이 고민한 내용에 합리적인 반박도 없이 서울 가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저러고 있다는 비아냥은 정말 씁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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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ffron
    1k
    2017-07-23 12:30:05.0

    특히 신입에게는 선임이 짜 놓은 코드는 문제지의 정답풀이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서 선임이 개발 해 놓은 코드를 보며 공부도 하고 이유를 묻기도 하며 하루하루를 감동의 나날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선배에게 충성을 다 합니다.


    =>

    뜨끔해지네요 ㅋㅋㅋ. 확실히 선배들의 코드가 정답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은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물론 좋은 코드지만 정답은 아니라는 자세를 가져야 겠네요

    0
  • summer_ing
    440
    2017-07-23 13:50:34.0

    욥욥욥 

    비유를 들어 설명 드릴게요.

    메이저 리그 투수 출신이 있다고 합시다.

    음...

    간단히 박찬호 라고 하지요.

    강원도 두메산골의 야구팀원 들이 모여서 메이저그리 투수에 대해 토론하는 꼴입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메이저리거이면 무엇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잣대를 들이대는데요.

    박찬호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아마도 이럴겁니다.

    "메이저리거라고 무슨 신적인 존재가 아니다. 조금 더 공이 빠르고, 조금 더 제구력이 좋고,

    조금더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이 뛰어날 뿐이다. 그 조금의 차이가 실업팀 야구와 메이저 리거의 차이다."

    다른 말로 설명드리자면

    구찌 가방이 무슨 인공지능 만능 가방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름 없는 중소기업 가방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 큰 차이 안납니다.

    0
  • 욥욥욥
    703
    2017-07-23 18:45:16.0

    @summering_inc

    죄송하지만 실업과 메이저리그 차이가 별거 아니라는 비유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니어, 시니어 차이가 관점에 따라 별거 아니라는 비유라면 그 또한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글을 자주 쓰진 않지만 나쁜 의도라고는 전혀 없는 글에 한심하다고 하시니 몇 자 적게 되네요.

    0
  • nickEnuj2017
    120
    2017-07-25 04:05:39.0 작성 2017-07-25 04:52:10.0 수정됨

    @summer_inc=g


    본인 랭킹을 대략 밝혀봐요. 그대가 메이저에 있다는. 


    이미 한 대화들의 용어로, 주제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조리있는 대화'고, 이미 알려진 logic으로 규모가 큰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잘 짠 코드'입니다.


    논리전개가 비약적이신게, 시골 두메 산골, 입구 초입에 사시는 분 같네용 ^^


    "비유의 오류". 뭐 들어보셨겠죵?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724.9909900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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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강아지님
    120
    2017-08-29 19:26:00.0

    한국에서는 안된다고 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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