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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01:2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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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생기면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는게 나으려나요 ㅎㅎ


주변 친구들에게 고민거리를 이야기 해봐도
그냥 웃음거리가 되어버리고 고민은 해결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okky의 모르는 사람들에게 질문하기도 했었는데,
나중에 그게 검색이 되면 저에게 불이익이 생길까봐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그러니 고민거리가 있어도 그냥 마음 속에 묻어두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예전에, 제가 노트북 사는게 꿈이어서 3년동안 매달 생활비의 10%를 저축해서 간신히 100만원을 모았었는데...... 손에 들고있던 우산이 튀어나가서 아빠의 차 유리창을 깨는 바람에 견적이 100만원이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음이 너무 착잡하더라고요
정말 어렵게 모은 돈인데 그게 한순간에 다 날아가버려서 고민이 많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을 털어놓으니까 제 아버지를 욕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서 이게 검색이 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냥 고민은 마음 속에 묻혀두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친구한테도 말해봤는데 '어휴 병신 ㅋㅋ'이라는 반응이 끝이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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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0

  • 동이
    10
    2017-05-20 01:51:06.0

    힘내세요!!
    다시 모으셔서 좋은 노트북 장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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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01:58:49.0

    매번 사소한 일이라도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면 불안한 마음에
    '제가 어느 길을 가는게 좋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결국은 제가 선택해야 하는 문제였죠 ㅎㅎㅎ



    그래서 과거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해도 다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참 좋을텐데 ... 이런 공상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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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이
    10
    2017-05-20 02:03:56.0

    그런 생각 들기 쉽죠ㅠㅠ

    아 이렇게 했으면 더 나았을텐데...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제가 짧게 소견을 남기자면은

    그런 고민들이 차후에 더 나은 선택이 되어지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되요.

    물론 더 좋은 쪽으로만 가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공상은 좋은거 라고 생각합니다.

    허상을 심히 생각하여 진실로 생각하면 문제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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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k
    2017-05-20 02:06:25.0

    잘못된 시행착오들도 나중에는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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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이
    10
    2017-05-20 02:08:10.0

    아무쪼록 힘내요!!

    우울한 시간보단 기쁜 시간이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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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02:11:09.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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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로더
    529
    2017-05-20 06:25:06.0

    저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차유리창을 깰 정도로 무거운 우산이 존재 하는가요??

    비상식적인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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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브밸리
    552
    2017-05-20 08:00:58.0 작성 2017-05-20 08:02:52.0 수정됨

    3년동안 용돈으로 모으신게 100만원이라구요?

    얼마나 빠듯하게 사시길래? 아버님이 외제차 모시는데 좀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술마시고, 떡복기, 만화책등  즐길것에 다 쓰시고 남은 돈을 3년동안 아껴서 100만원 모으신거 아닌가요?

    전 대학생, 고딩 딸들이 있는데요. 화장실, 거실등  집안청소, 설것이등 완벽하게 하면 만원줍니다.  이번달에도 세명딸이 아마 일인당 50만원씩 가져갔듯요.

    죠스떡볶이 먹고옷사고 그야말로 노는데 쓰는돈 입니다. 대부분 옷과 화장품 , 분식집에 다 쓰더군요. 저는 차 팔았습니다. 음주운전 안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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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17:21:32.0

    등록금은 전액 장학금을 받아서 하루 식비만 월 2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군요... 일단은 공부를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아직 진로를 못 정해서 마음이 불안하기는 합니다. 하루빨리 졸업하고 취직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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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17:31:52.0

    학식이 비싸서 시위도 했는데 개선이 안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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